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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을 바쳐 봉헌하면 더 기쁘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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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총의단비
댓글 26건 조회 3,127회 작성일 13-09-21 13:22

본문

1991년 7월 30일                                         첨부이미지

 

희생을 바쳐 봉헌하면 더 기쁘다.(오 놀라운 사랑이여 中)

 

저녁에 율리아 자매 부부 그리고 협력자 몇 명과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봉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듣고 사제로서 부끄러움을 금치 못했으나 오늘 나도 드디어 봉헌된 삶을 살기로 굳

은 결심이 선 날이다.

이야기인즉 성모님이 우실 때 서울, 광주, 목포, 나주 신자들이 모여 처음 눈물 흘리셨던 미용

실에서 9일 철야기도를 시작했다.

 

12시경에는 철야기도 하러 오신 분들에게 일일이 커피를 타주고 3시경에는 간식까지 주게 되

었는데 율리아 자매는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했지만 커피를 먹으면서 잠을 몰아내고 기도하는

것보다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커피를 봉헌하면서 희생으로 기도했다 한다. 낮에는 미장원

손님 받으면서 순례자들 도우랴 철야기도 하러오신 분들 커피와 간식을 혼자서 봉사하랴, 9일

기도가 2번째 끝나는 18일 동안 철야기도 하면서 잠은커녕 누워보지도 못한 채 기도했으나 잠

을 자지 않아도 너무 행복하고 기쁜 나날들이었다고 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미용실 바로 옆 건물에 목욕탕이 있는데도 목욕탕에 가지 않고 연탄과 난

로 불에 물을 데워 부엌에서 목욕을 했는데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목욕탕에 갔다고 생각하며

목욕료 500원 중 연료비 50원을 빼고 450원씩 계산해서 매번 애긍함에 넣었고 택시 타야될 때

버스 타고 버스 타야 될 때 걸으면서 그 돈을 애긍함에 넣어 모은 돈으로 불쌍한 사람들을 도

와주곤 했다 한다. 일류 기술자가 되어 미용실을 경영하면서도 그렇게까지 했다니 믿기지 않

는 사실이었다.

 

"그런 고생하지 않고도 머리 한사람만 해 줘도 목욕탕도 갈 수 있고 불쌍한 사람 도와 줄 수 있

을텐데…"하고 말했더니"쉽게 번돈으로 불쌍한 사람 도와주는 것은 희생이 따르지 않기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그만 것일지라도 피땀 흘려 희생과 사랑들을 모아서 베

풀고 나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몰라요"라고 하여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제로서의 부끄

러움이 앞섰다.

 

그러나 '부끄러워하고만 있을 일은 아니지. 나도 이제부터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제까지의 잘

못 살아온 내 삶에 대한 보속의 의미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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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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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커피를 봉헌하면서 희생으로 기도했다 한다.

쉽게 번돈으로 불쌍한 사람 도와주는 것은
희생이 따르지 않기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그만 것일지라도 피땀 흘려 희생과 사랑들을
모아서 베풀고 나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몰라요..

율리아님의 위대하고 아름다운 주님닮은 사랑과 삶..
다시 묵상해보며, 감격합니다.
이기적인 나를 보며 부끄러워집니다..
율리아님의삶을 닮을수 있을까.. 은총을 구해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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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

엄마 저도요..^^

은총의단비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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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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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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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 그래서 조그만 것일지라도
피땀 흘려 희생과 사랑들을 모아서 베

풀고 나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몰라요"라고 하여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제로서의 부끄
러움이 앞섰다.


그러나 '부끄러워하고만 있을 일은 아니지.
나도 이제부터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제까지의 잘

못 살아온 내 삶에 대한 보속의 의미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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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도 이제부터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제까지의 잘못 살아온
내 삶에 대한 보속의 의미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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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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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부끄러워하고만 있을 일은 아니지.
나도 이제부터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제까지의 잘못 살아온 내 삶에 대한 보속의 의미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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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러나 '부끄러워하고만 있을 일은 아니지. 나도 이제부터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제까지의 잘

못 살아온 내 삶에 대한 보속의 의미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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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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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이제부터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제까지의 잘

못 살아온 내 삶에 대한 보속의 의미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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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는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했지만 커피를 먹으면서 잠을
몰아내고 기도하는것보다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커피를
봉헌하면서 희생으로
기도했다 한다...아멘...

가장좋아  하는것을 봉헌하기 제일
힘든대 율리아님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하시니 진정으로 이웃을
향한 사랑과 희생이 극진 하신것
같습니다

은총의단비님 감사해요...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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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그래서 조그만 것일지라도 피땀 흘려 희생과 사랑들을 모아서 베풀고 나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몰라요

아멘!
정말 우리 엄마 최고♡
저도 엄마를 닮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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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봉헌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듣고 사제로서 부끄러움을 금치 못했으나 오늘 나도 드디어 봉헌된 삶을 살기로 굳은 결심이 선 날이다"/아멘!
존경하는 장신부님!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사랑합니다~^^

은총의단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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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조그만 것일지라도 피땀 흘려 희생과 사랑들을 모아서 베풀고 나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몰라요"라고 하여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도 이제부터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제까지의 잘못 살아온 내 삶에 대한 보속의 의미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신부님!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어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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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나주를 사랑하는 모든 신부님 주님안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주님을 통하여 모든 감사 감히 영원히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존경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아멘. 사랑합니다.아멘. 엄마 아빠시여! 영원히 영원토록 오소서 성령님이시여! 이제와 영원히 항상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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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조그만 것일지라도 피땀 흘려 희생과 사랑들을 모아서 베
풀고 나면 얼마나 기쁘고 행복한지 몰라요
아멘!!!

은총의단비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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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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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희생을 바쳐 온전히 봉헌!!!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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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조그만 것일지라도 피땀 흘려 희생과 사랑들을
모아서 베풀고 나면 얼마나 끼쁘고 행복한지 몰라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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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

은총의단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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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나도 이제부터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제까지의 잘못 살아온
내 삶에 대한 보속의 의미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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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부끄러워하고만 있을 일은 아니지. 나도 이제부터 봉헌된 삶을 살면서 이제까지의 잘
못 살아온 내 삶에 대한 보속의 의미로라도 주님과 성모님께 더욱 가까이 아주 가까이 나아가
어린아이처럼 더욱 작아져 주님 닮은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아멘~!

사랑하는 장신부님!사랑하고 존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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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율리아님의 사랑에

무딘 마음을 가진 사악한 죄인들까지도

사르르 녹아  말랑 말랑한 영혼들로 변화되어

이 세상에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히

되어 승리 하게 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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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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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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