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을 적어봅니다. 그냥 제 생각이니 잘못된 것은 고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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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놀라우신 주님의 사랑이여 ”
사람은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의 영역인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는 계명을 어겨 선의 영역인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선과 악의 중립선상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선택에 따라 선이 되고 악이 되는 세상 속에서 부끄러움을 아는 죄인의 몸으로 동공이 열려 선악을 판단하고 육체로 느껴지는 고통과 함께 스스로 결정하고 살아야 하는 현실 앞에서 진리를 스스로 깨닫고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만이 하느님께서 용서해 주시고 받아주셨습니다.
하지만 이 땅은 악이 지배하는 세상이라 사람의 의지만으로는 도저히 하느님의 뜻에 따라 계명을 지키고 살아가기 힘들다고 호소하는 저희를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가장 아끼시는 외아들 주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시어 사랑으로 답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시고 우리 죄를 대신하여 수난하고 죽음으로써 악을 물리치시고 우리 죄를 사하여 주셨으며 부활하시어 새로운 피의 계약을 맺어 주심으로 하늘과 땅을 잇는 완전한 사랑의 완성과 함께 생명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 계약은 우리가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는 대가로 주님의 몸이신 성체를 통해 수혈 받아 영혼이 깨끗한 상태를 마지막까지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선과 악은 서로 분리되어있습니다. 맑은 물에 조금이라도 이물질이 들어있다면 그것은 이미 맑은 물이 아니듯이 선 안에 조금이라도 악이 들어 있다면 그것은 선이라 말할 수 없고 하느님께서는 차지도 뜨겁지도 않은 미지근한 것은 뱉어 버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순간 수없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우리의 모습 속에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고통 받으시는 주님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할 수 있는 만큼 죄를 최소화하여 죽음의 골짜기를 수없이 오르시는 주님의 고통을 덜어 들여야 합니다.
죽을 때까지 선 안에 머물러 있어야 하느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기에 부족한 우리가 저지르는 죄 값을 주님께서 대속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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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님을 본받아 우리의 십자가를 절대 내려놓아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몸소 하느님께 돌아갈 수 있는 천국의 길을 보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빨리 천국에서 만나시고자 우리의 짐을 덜어 주시며 세상과 함께하고 계십니다. 무한한 사랑으로써....
누가복음 15장의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보면, 아버지에게 유산상속분을 미리 달라고 해서 온갖 방탕으로 돈을 다 날려버린 둘째 아들은 결국 꿀꿀이 죽도 얻지 못해 굶어 죽게 되자, 자신이 저지른 죄에 제발이 저려 아버지에게 자식으로 다시 받아줄 것은 감히 바라지도 못하고, 혹시 아버지 집의 그 많은 일꾼 가운데 하나로만 써 주신다면 그저 감지덕지 죽음은 면하리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들의 생각과 달리 아버지는 동구 밖까지 달려 나와 돌아온 아들을 측은히 여기며 입 맞추고 좋은 옷을 입혀 잔치를 베풀면서 죽은 아들이 다시 살아났다고 기뻐하십니다.
여기서 우리 모두는 둘째아들과 같습니다. 태초에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아버지를 떠난 것이고 우리 나름대로 판단하고 살아보겠다는 의미와 같습니다. 그리고 온갖 악의 노예가 되어 고생하며 집 떠나온 것을 두려워하고 후회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돌아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주님을 통해서... 하지만 이제는 아버지께서 직접 우리에게 오시어 입 맞추고 좋은 옷과 잔치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오직 주님으로부터 합당한 자격을 받은 백성들만이...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가르치심을 따라 합당한 자가 되도록 끈임없이 노력해야만 합니다.
주님께서는 2000년 후에 재림을 약속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는데 현재 우리들의 현실을 점검해 봅시다.
수많은 전쟁과 1차, 2차 세계대전으로 많은 민족들이 죽음과 고통을 받았고 물질문명의 발달로 사랑은 점점 식어가고 독성과 모독, 교만과 탐욕, 이기심과 증오, 우상숭배, 시기, 질투, 분노, 거짓, 판단, 간음, 음란, 험담, 이간질, 교활, 자만, 인터넷 중독, 마약, 살인, 식인, 낙태...기타 등등
사람이 멀리해야 할 것들이 새로 생겨나거나 넘쳐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은 악의 영이 세상 밖으로 다 쏟아져 나왔다는 얘기이고 우리의 죄가 너무나 심하여 선과 악의 구분조차도 가려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지만 악을 조심하라 하셨습니다.
현재 가장 심한 죄가 판단죄와 음란죄, 성체모독과 낙태라 합니다. 그리고 교만은 세상을 바꾸어 놓을 만큼 무서운 죄라고 하셨습니다.
하루 동안 나에게 선과 악이 얼마나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하겠습니다.
머리로 죄를 짓고 눈으로 - 귀로 - 입으로..
생각 만해도 괴롭지 않으신가요?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우리 모두가 일치를 이루지 못하면 죄악의 굴레가 반복됩니다.
왜냐하면 관계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고 귀로 듣고 말을 전해야하며 그 과정 속에서 선과 악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상대가 악의 상태이고 내가 선의 상태라면 내가 슬기롭게 악을 눌러 그를 구해 내야합니다. 입장이 반대라면 그가 나를 구해 주어야합니다. 이런 불가분의 관계인 것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러한 싸움에서 5대 영성으로써 악을 무찌르라 가르치시는 것 같습니다. 결국 내 자신이 희생되어 영혼의 구원사업에 동참하라 하심입니다. 작은 영혼으로 단련되어 자신이 참고 희생함으로써 스치는 영혼들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그때 주님께서는 내 안에서 그 분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작은 영혼들은 배달꾼입니다. 주님께로 죄인을 인도하는 자! 단련을 받아야 할 수 있는 정말 선택받은 자입니다. 그 인도하심에 성모님께서 함께하십니다. 영적으로 단련시키시고 지쳤을 땐 위로해 주시고 사랑으로 채워주십니다.
작은 영혼들이여 용감하게 전진합시다!
댓글목록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그렇게 우리는 매일같이 선과 악 사이에서 치열한 전투를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물론이거니와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이세상에서 무디어져 있는 그 모든것이
선인양 과장되어 있는것 무섭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모습에도 낮아지고 작아 지려고 하지만
언제나 순간적으로 악에 치우쳐져 있은 때가 많습니다~~
도와 주십시요 ~!! 주님 우리의 의지대로는 위험한 현실에 놓여 있으니
성모님의 자비하심과 기도로써 잘 이겨 나갈수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빌어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하루24시간중에 과연 죄없이우리는
깨끗함 상태로 얼마나 있을까요
주어진십자가가 무거울때
내려놓기는 기본이고
판단하고 싶은대로 판단하고
죄를짓는 허약한인간이지요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우리 모두가 일치를 이루지 못하면 죄악의 굴레가 반복됩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이러한
싸움에서 5대 영성으로써 악을
무찌르라 가르치시는 것 같습니다...아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가족모두 주님 성모님 사랑의
품속에서 기쁨 사랑 평화
가득 하세요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꿈틀이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루 동안 나에게 선과 악이 얼마나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하겠습니다.
머리로 죄를 짓고 눈으로 - 귀로 - 입으로..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인 것처럼 우리 모두가 일치를 이루지 못하면
죄악의 굴레가 반복됩니다.
왜냐하면 관계 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고 귀로 듣고 말을 전해야하며 그 과정 속에서 선과 악의
결과가 나타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꿈틀이님
늘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셔요.아멘
사랑의큰그물님의 댓글
사랑의큰그물 작성일
현재 가장 심한 죄가 판단죄와 음란죄, 성체모독과 낙태라 합니다. 그리고 교만은 세상을 바꾸어 놓을 만큼 무서운 죄라고 하셨습니다.
하루 동안 나에게 선과 악이 얼마나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하겠습니다.
아멘!
이번 성금요일에 주신 성부의 메시지 말씀을 되새겨봅니다...
판단죄와 음란죄의 만연으로 죄가 가득하여 어둠에 휩싸인 이 세상,,,,
성심의 승리를 염원하며 열심히 사는 작은영혼들의 수가 나날이 많아지게 하소서..
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작은 영혼들이여 용감하게 전진합시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루 동안 나에게 선과 악이 얼마나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지 점검해 봐야 하겠습니다.
머리로 죄를 짓고 눈으로 - 귀로 - 입으로.........."
주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 - 멘..
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작은 영혼들은 배달꾼입니다. 아멘!
꿈틀이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꿈틀이님 좋은말씀
올려주신이 감사
드립니다 사랑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감사 감사 감사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그 인도하심에 성모님께서 함께하십니다.
영적으로 단련시키시고 지쳤을 땐 위로해 주시고
사랑으로 채워주십니다.
아멘~!
사랑하는 꿈틀이님!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다시금 제 마음안에도 새겨 봅니다^^*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고마운 말씀..감사해요..
다시금 깨어있도록 해주시네요..
은총많이 받으시고
기념일에 뵐께요~~~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ㅎㅎㅎㅎㅎㅎ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루 동안 나에게 선과 악이 얼마나 수없이 반복되고
있는 지 점검해 봐야 하겠습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현실이 온통 악으로 물들어있기에!!
우리의기도가 절실합니다! 나주의 5대 영성 실천하며
지상천국을 살아가기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아멘,다 좋은 말씀들이네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작은 영혼들이여 용감하게 전진
합시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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