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정원님의 글을 토대로 당시의 상황을 펌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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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율리아 자매님의 극심한 고통을 감안하여 손만 잡으라고 안내 방송 하였지만 율리아 자매님은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은 너무나 소중한 분들이시기에 더욱 꼭꼭 안아주겠다고 하신 약속을 지켜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한 분 한 분을 소중하게 안아주고 뽀뽀 해주고 기도해 주셨습니다.
진행자인 김 베드로 회장님은 “기적이 따로 없다. 이것이 바로 기적이다.”라고 놀라워했고 그 말에 모두가 공감했습니다. 만남이 거의 끝나고 봉사자들만 몇 사람 남았을 때 수원교구 이천에서 오신 정 요셉 형제님이 부인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올해 70세의 요셉 형제님은 양쪽 신장이 다 녹아 없어져 정신까지 잃고 죽을 위험에 직면해 병자성사를 받으셨습니다.
부인은 남편이 걱정되어 11월 24일의 나주 순례를 포기하려고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장성한 자녀들이 사람이 쓰러졌으면 병원부터 가야지 병자성사를 먼저 받았다고 핀잔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셉 형제님은 “죽더라도 나주에 가서 죽겠다”고 말했습니다.
요셉 형제님은 9년 전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한 뒤 사물에 대한 인지능력과 판단력이 없어져 자주 만나는 사람들도 몰라보고 하루 종일 말 한마디 하지 않던 분인데 나주 성모님께 대한 자신의 의사표시를 확실히 한 것입니다.
부인은 남편의 이 말에 힘을 얻어 부랴부랴 나주에 왔습니다. 이분들이 본당에서 많은 어려움과 박해 속에서도 2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성모님께 순례를 온다는 얘기를 들은 율리아 자매님은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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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때 율리아 자매님은 순례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다 보듬어 안고 뽀뽀해주며 기도해 주느라 기진하여 완전히 탈진한 상태였습니다. 더구나 온몸은 마귀의 공격으로 만신창이가 되었기에 보통 사람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 거릴 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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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전할 때 마귀들이 자매님을 죽이려고 총공격을 하는 와중에 생긴 상처와 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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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이 요셉 형제님의 치유를 위하여 울부짖으며 기도할 때 평소 눈물이 없으시다던 형제님도 굵은 눈물과 콧물을 율리아 자매님의 머리 위에 뚝뚝 떨어뜨리며 울었습니다.
눈물로 뿌린 씨앗은 좋은 열매를 맺는 법입니다. 더구나 믿음과 신뢰로써 성모님께 달려왔고, 율리아 자매님의 눈물과 합하여 부부가 함께 통곡하며 씨를 뿌렸으니 성모님께서 꼭 치유시켜주시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부부를 옆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인인 윤 벨라뎃다 자매님은 나주 순례 후 180도로 변화되었습니다. 전에는 병든 남편을 오랫동안 수발하느라 짜증과 화를 잘 냈는데 이제는 병든 남편을 예수님처럼 위하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온유하게 사랑을 실천해 벨라뎃다 자매님이 꼭 성녀처럼 느껴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 2009년 11월 24일 성체강림 15주년과 향유 흘려주신 17주년 기념 기도회 소식 中 -
댓글목록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낮은자님 참으로 중요한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율리아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제 생활이 변화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낮은자님 고맙습니다.
제가 보아도 눈물이 납니다
율리아님의 대속고통 덕분에 우리 장부 완치는 아니어도
죽도 못먹던 사람이 걷고, 말하고, 잘 먹고 ,
잘 지냅니다.
이제는 힘이나는지 절 이기려고 합니다. ㅋㅋ
떼 도 씁니다.ㅎㅎ
사랑하올 엄마!
그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서도
저희 잘 살께요. 넘 감사하고 사랑해요.
무지 무지 이 ( 율리아님 )따 만큼 싸랑해요 ~~~~~~~~~~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낮은자님 은총의 글 너무 감사합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아멘!!
율리아님을 통하여, 사랑의기적을 행하시는 주님.성모님을
찬미하며 찬양하며 감사하며, 사랑하나이다~아멘 알렐루야~
사랑하는 천상정원님과 장부님..사랑합니다~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낮은자님 감사드려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눈물로 뿌린 씨앗은 좋은 열매를 맺는 법입니다.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낮으자리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글을 읽으면서 저도 지금 엉엉하며 눈물이 납니다...
이토록 애절하게 마음을 다하시고 사랑으로 보속고통을 받으신 율리아 엄마께서
우리곁에 계심이 우리들은 얼마나 큰 축복이 아닐수가 없습니다...
나주성지 순례자들의 마음이 다 같은 마음으로 늘 행복함으로 옛 성인들도 이세상에서 받지 못한것 우리들은 다 그축복
안에서 가정의 평화로 기쁨마음들이 되어 어떤한 큰 문제들은 다 그것은 사랑으로 실천하니 행복이지요...
낮은자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아멘!!!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너무나 감동적인 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삶은 제대로 된 방향으로 바뀌어야죠~ 아멘! ♡♡♡
생명나무의열매님의 댓글
생명나무의열매 작성일
아멘!!!
놀라운 사랑의 현장 나주
어느 누가 부정하리요.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꽃님이님의 댓글
꽃님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나주 반대자 분들, 이런 아름다운 열매들을 보아주세요.
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정말 확실한 증언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율리아님의 감동적인 사랑과 믿음을
저희도 본받도록 노력하렵니다.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이 부부를 옆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인인 윤 벨라뎃다 자매님은 나주 순례 후 180도로 변화되었습니다.
전에는 병든 남편을 오랫동안 수발하느라 짜증과 화를 잘 냈는데
이제는 병든 남편을 예수님처럼 위하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온유하게
사랑을 실천해 벨라뎃다 자매님이 꼭 성녀처럼 느껴집니다.” 아멘~!
나주의 주님 성모님 영광 찬미 받으소서 아멘~!!!
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아멘!!!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여 가정성화를 이루도록 하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이
천상정원님의 가정에 그대로 이루어 지셨음에 축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눈물로 뿌린 씨앗은 좋은
열매를 맺는 법입니다. 더구나
믿음과 신뢰로써 성모님께 달려왔고,
율 리아 자매님의 눈물과 합하여 부부가
함께 통곡 하며 씨를 뿌렸으니 성모님께서
꼭 치유시켜주시 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할 것이라고 믿습니 다...아멘...
천상정원님 한번더 축하드립니다.
낮은자님 감사드립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천상정원님
소식을 읽는동안 감동의 눈물이 하마트면....
정말 율리아님은 우리의 천상 어머니이십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죽더라도 나주에 가서 죽겠다”
아멘.
그 말씀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실
주님의 말씀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났으며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의 몸부림이 처절하셨습니다.
축복받고 변화되신 천상정원님은
참으로 복되시며
날로 건강해지고 계신 요셉님을
뵈면 흐뭇하고 안심이 됩니다.
낮은자님의 도움 글 감사드립니다.
그 당시의 일이 더욱 생생해집니다.
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율리아님의 깊고 깊은 사랑에
고개숙여 감사드려요.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아멘 사랑합니다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아멘.
겸아자데스님의 댓글
겸아자데스 작성일
아멘~!!!
율리아 님의 눈물에 감동해요~
정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나주의 열매가 이렇듯 풍성한것은
자신을 내어 놓는 율리아님의 지고한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율리아님의 한 분이지만 은총 받은사람들은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어서 빨리 나주가 인준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려봅니다 아멘~!
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이 부부를 옆에서 지켜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부인인 윤 벨라뎃다 자매님은 나주 순례 후 180도로 변화되었습니다. 전에는 병든 남편을 오랫동안 수발하느라 짜증과 화를 잘 냈는데 이제는 병든 남편을 예수님처럼 위하고 주위 사람들한테도 온유하게 사랑을 실천해 벨라뎃다 자매님이 꼭 성녀처럼 느껴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생명나무의열매님의 댓글
생명나무의열매 작성일
저토록 심한 멍자국들~~~
그 극심한 고통중에도 사랑 실천 하시는 모습에
눈 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저도 또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사랑과진실님의 댓글
사랑과진실 작성일
좋은 글 찾아 올려주신 낮은자님,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 위하여 아자~~~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아멘!!!
너무나 큰 감동으로 글 읽는 내내 눈물이 ...
낮은자님 감사드립니다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렇습니다.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변화가 우선이고 율리아님을 따라가는 삶이 이어져야 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
우리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율리아 자매님의 보속고통이 헛되지 않게 하려면
우리의 삶이 이렇게 변화되고 생활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율리아 자매님의 모범을 따라 주님을 현양하는 작은 영혼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제가 너무나 부끄럽습니다ㅠ.ㅠ
남편을 더욱 사랑하려고 노력할게요.
낮은자님~
은총의 글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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