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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이신 예수님의 구원과 심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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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207회 작성일 17-03-26 22:37

본문

​    1) 예수님이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의 눈을 뜨게 해주신 것은 그분이 하느님의 생명을 베푸는 세상의 빛이심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내가 영적으로 장님이 된 경우를 살펴봅시다. 장님이 된 원인은 무엇이었는가요?

   

    2) "아는만큼 볼 수 있다". 하느님을 아는 만큼 그분과의 만남이 풍요롭고 우리의 삶도 거룩해집니다. 또한 이웃을 아는 만큼 마음의 눈을 떠서 이웃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3) 생후 19개월부터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에다 말도 못하게 된 헬렌 켈러 여사(1937년 한국 방문)는 '사람과 물건을 눈으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아쉬워했습니다. 그는 사흘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제일 먼저, 스스로

​​     

     시각장애를 앓고 49년 동안 자기의 특수교육 선생님이 되어주신 앤 설리반의 인자하고 아름다운 얼굴을 보고 싶다고 했습니다.​그 다음 친구들을 만나보고, 산과 들로 달려가 풀, 나무, 새, 벌레 같은 모든 생물을 보고, 저녁에는

 

      노을을, 새벽에는 일출의 위용을 보고, 박물관으로, 영화관으로 가서 보고, 시장의 진열장에 들어 있는 물건들을 보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 것을 보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떠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헬렌 켈러 여사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것은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습니다. 단지 가슴으로만 느낄 수 있을 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고 마음으로 보아야만 제대로 볼 수 있다(A.-M.-R. de Saint-Exuper'y)." 마음으로만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분은 누구인가요?

 

    예수님이 시각 장애인을 고쳐주신 기적은 그의 육안만 뜨게 해주신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을 떠서 하느님이 우리 각자와 동고동락하시는 분일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시는 분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이 기적은 이웃이 내 행복과 생명에 필요한 사람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또 죽은 뒤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해줍니다.

   

    4) 장님이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보고 죽을 때까지 꼭 기억하고 싶은 것은 자기 자녀나 사랑하는 사람이나 부모님의 얼굴이나 이 세상의 모습일 것입니다. 육안을 뜨게 해주신 예수님의 은혜는 장님들에게는 굉장한 선물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나 기적적으로 눈을 뜨고도 남의 장점을 보지 않고 단점만 찾아낸다면, 이웃의 말 못할 고민을 간파해내어 위로하지 않는다면, 눈을 뜬 보람이 어디 있겠는가요? 시력을 회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선물은 마음의 눈, 믿음의 눈을 따서 하느님과 이웃을 위해 살 수 있는 관대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한 사나이가 어둡고 좁은 산길을 걸어가고 있었는데, 마침 맞은 편에서 눈먼 이 하나가 등불을 들고 걸어오고 있었습니다. 이상하게 생각한 사람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앞을 보지 못하는 것 같은데 왜 등불을 들고 다니지요?'

 

      그러자 이 눈먼 이가 대답했습니다. '내가 이것을 들고 걸어가면, 눈뜬 사람들이 눈이 먼 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부딪히는 일이 없이 비켜가기 때문입니다'"(탈무드). 자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남을 배려하는 이 눈먼 이는 마음의 눈이 열린 사람입니다.

 

    이웃이 말하지 않는 슬픔과 기쁨을 간파해내는 혜안을 가지고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주는 사람은 '언제나 눈을 뜨고 있는 사람', '항상 보고 있는 사람' 입니다. 당신은 이러한 사람이 되어 행복합니까?

 

    5) 마음에 있는 것만큼 봅니다. 시야에서 사라지면 마음에서도 사라집니다. 마음이 없으면 가족들이나 친구들을 보아도 가족이나 친구로 보이지 않고 남으로 보이는 법입니다. 마음이 딴 곳이 있으면 눈은 멉니다.

 

    욕망에 눈이 어두워지고, 황금가루에 눈이 멉니다. 질투는 눈을 천 개 가지고 있지만 그 가운데 한 눈도 올바로 보지 못합니다. "세상 모든 것이 아름답지만  모두가 그 아름다움을 볼 수는 없다"(공자).

 

    마음의 눈을 떠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이웃의 신비, 진리, 순수, 믿음, 사랑, 희망, 용서, 고통 속의 기쁨, 음악 한 곡, 이런 본질적인 것은 마음의 눈으로만 볼 수 있습니다.

 

      마음의 눈을 뜨는 방법은 날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을 받아 마음속에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느님께 가 있지 않으면, 우리는 그분이 우리를 지어내고 생명을 베풀며 행복하게 하시는 분임을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아는 것만큼 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이웃의 사고방식. 성격, 가치관, 사상 들을 아는 것만큼 그분들의 신비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날마다 온 실존을 다해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웃과 대화해야 합니다.

 

    이처럼 마음의 눈을 뜨면 우리의 온 실존이 밝은 빛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밝게 비출 수 있습니다. "속에 빛이 있으면 밖은 저절로 빛나는 법이다"(Albert Schweitzer).

  

    그러나 불행하게도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느끼지도 사랑하지도 못한다면 우리는 아무런 아름다움도 빛도 발산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서 싸워 이겨야 하는 가장 무서운 적이 아닐까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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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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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예전에는  감사하지못하고 살았던것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러나
나주순례후
감사드릴것이 너무 너무
많아졌지요.

성모님이 계시어
날아갈듯이 기뻤습니다.
나주가있어 너무 행복했구요.

이모든것을 몰랐더라면
눈뜬 장님으로 살고있었을 겁니다.

좋은글 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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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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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마음의 눈을 떠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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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영적.눈을.떠도록.노력.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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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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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제가 영적언 눈을 더 떠야 되겠나이다.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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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마음의 눈을 뜨게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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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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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상대방을 배려하고 사랑할수 있도록
내맘안에 사랑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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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마음의 눈을 떠야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과 이웃의 신비, 진리, 순수, 믿음, 사랑..."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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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닦은걸레님의 댓글

영혼닦은걸레 작성일

주님.성모님.감사와영광을 받으소서.그리고 기쁘고 행복합니다.아멘
17156회번 봉헌의삶.내탓이오.셈치고.영성으로 승리 했어요.! (작성자;천사처럼)
17178회번 서로 불목하던 가정이 사랑으로 회복되었습니다.(작성자;유민혁)
17171회번 율리아 엄마를 통한 사랑의 기적(작성자;귀여운자녀)
위의 홈님들처럼 살아야 하는 것이 위로의샘님의 글이 이루어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부끄러움 밖에 없는 이 부족한 죄인인 저도
그렇게 살아야겠다.다짐해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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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이 시각 장애인을 고쳐주신 기적은 그의 육안만
뜨게 해주신 것이 아니라 믿음의 눈을 떠서 하느님이
우리 각자와 동고동락하시는 분일 뿐만 아니라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치시는 분임을 깨닫게 해줍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속에 빛이 있으면 밖은 저절로 빛나는 법이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다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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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마음의 눈을 뜨는 방법은
날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성령을 받아
마음속에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는 것입니다. 아멘!

주님!
사랑의 불꽃이 타오르게 해 주세요.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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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속에 빛이 있으면 밖은 저절로 빛나는 법이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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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우리가 말씀이 되어 밖을 환히
          비칠 수 있으면 좋겠읍니다.*^^*
          사순절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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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속에 빛이 있으면 밖은 저절로 빛나는 법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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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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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저의 영적인 눈도 뜨게 해 주세요.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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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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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마음의 눈을 뜨면
우리의 온 실존이 밝은 빛이 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밝게 비출 수 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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