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사순 제 4 주간 월요일 (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30건 조회 1,446회 작성일 17-03-27 11:02

본문


[이콘] 세개의 손을 가진 성모. 야로슬라브 화파.35 x 31.5cm. 18세기.

이 이콘은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에 관한 전설과 관련된다.
그에 따르면 모반죄로 탄핵되어 누명을 쓴 요한은 오른손이 잘리는 형벌을 받게 되었다.
이에 요한은 성모 이콘 앞에서 하느님께 자신은 무죄이며 자신의 문필로 성화 공경을 위하여 계속 투쟁할 수 있도록
잘린 손을 다시 돌려 주도록 기도드렸다.
그러자 그의 잘린 손이 팔에 다시 붙었고 그 때부터 요한의 팔목에는 빨간 선의 흔적만 남게 되었고,
요한은 감사의 표시로 은으로 만든 손을 자신이 기도하였던 이콘 앞에 기증하였다 한다.
(이콘.신비의 미-장긍선신부) 에서

성모여, 나의 영혼에 지혜와 충고를 주소서.
그것들은 나의 불행과 어둠을 메울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결점과 나의 부족을 바로 잡도록 도와주소서.
그로 인해 죄의 어두움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소서.
나는 끝없는 찬양과 영광으로 당신을 공경하나이다.

오, 우리 하느님의 아들이신 진실된 빛의 유일하고 참된 어머니여.
현재와 영원히, 모든 가시적인 것과 불가시적인 것에 의해
영광과 축복을 받으시는 당신은 주님을 통하여
주님과 함께 홀로 영원히 계시나이다.

시리아의 성 에프렘의 성모찬가 중.

*시리아의 성 에프렘 축일:6월9일.인창동성당게시판1216번

세 개의 손을 가진 성모(희랍어 : Tricheirousa)는 다마스커스의 요한에 관한 전설과 관련된다.
비잔틴 황제가 회교국주(回敎國主)에게 조작한 편지를 내세워 요한을 모반죄로 탄핵한다. 회교국주가 요한의 오른손을 자르도록 명령하자,
요한은 성모 성화 앞에서 하느님께 그는 무죄이며 그가 그의 문필로 종교화 숭배를 위하여 계속 투쟁할 수 있도록 그의 손을 다시 돌려주도록 기도드렸다.
그는 회교국주에게 잘린 손을 되돌려주도록 부탁하였고 그의 팔에 손을 다시 붙였다. 그 때부터 요한의 팔목에는 빨간선의 흔적이 남아 있다.
요한은 또한 은으로 된 손을 이 성화앞에 기증하였다.

이 성화는 사바스(Sabbas) 수도원으로부터 12세기에 세르비아의 성 사바스에 기증되었다.
14세기 말경 터키인들이 세르비아를 정복했을 때에 사람들은
이 성화를 당나귀에 싣고 아토스에 무사히 피난하여 세르비아의 칠란다르(Chilandar) 수도원으로 옮겼다.

세개의 손을 가진 성모 성화의 진적(眞蹟)은 칠란다르-수도원의 은혜를 베푸는 중요한 성화이다.
그림의 왼쪽 가장자리에서는 대 수호천사를, 오른쪽에서는 성 안나를 볼 수 있다.
(유럽 聖畵(ICON)集에서)

1204St%20John%20of%20Damascus.jpg

축일:3월27일(12월4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
St. Joannes Damascenus, C. D. E
St. John Damascene
St. John of Damascus
San Giovanni Damasceno Sacerdote e dottore della Chiesa

Doctor of Christian Art; Jean Damascene; Johannes Damascenus;
John Chrysorrhoas ("golden-stream"); John of Damascus
676 at Damascus, Syria- 749 of natural causes
Memorial:27 March (Latin Church); 4 December (Greek Church)

1204JOHN%20DAMASCENE.jpg

요한은 자기 생애의 대부분을 예루살렘 근처에 있는 성사바 수도원에서 보냈으며,
회교도의 규율 밑에 있던 그의 생애는 참으로 그 규율에 의해 보호를 받았다.

다마스커스에서 태어난 그는 고전과 신학 교육을 받았으며 정부 관리로서 아랍인들을 다스리던 아버지를 계승했다.
몇 해 뒤에 그는 관리직을 사임하고 성사바 수도원으로 갔다.
그는 세 가지 분야에서 유명하다.
첫째로, 그는 성상의 공경을 반대하는 성상 파괴주의자들에 대한 글로 잘 알려져 있다.
역설적으로 성상 공경을 금지한 것은
동방 교회의 그리스도인인 레오 황제였는데 요한은 모스렘 영토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반대자들이 그를 모함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둘째로, 희랍 교부들-그는 마지막 교부이다-의 총서인 그의 ’정통 신앙론’으로 유명하다.
이 책은 동방 교회에서는 서방 교회의 아퀴나스의 ’신학대전’과 견줄 만한 책이다.
셋째로, 그는 시인으로서 유명한데 로마누스 멜로디스트와 함께 동방 교회의 가장 위대한 두 시인으로 꼽히고 있다.
성모 마리아에 대한 그의 신심과 마리아의 축일에 관한 그의 설교도 잘 알려져 있다.

1204San%20Giovanni%20Damasceno%202.jpg

요한은 성상 공경에 대한 교회의 이해를 옹호했고 다른 여러 가지 논쟁들에 대하여 교회의 신앙을 설명했다.
그는 30년 이상을 이러한 옹호론과 다른 저술로써 기도 생활을 영위해 나갔다.
주님을 섬기는 데 있어서 그의 성덕은 문학적으로 뛰어난 재능과 설교 안에 그대로 나타난다.

1204San%20Giovanni%20Damasceno%203.jpg

성인들은 신학자이며 복음사가인 요한이 다음과 같이 말한 것처럼 그리스도의 친구이며 하느님의 자녀요 상속자로서 영광을 받아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정도에 따라서 당신의 자녀가 되는 힘을 주셨다….’
우리는 주님의 오심을 미리 선포한 모든 사도들,순교자들,고행자 및 의인들의 생활 방식을 상세히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신앙,사랑,희망,열성,생활,고통중의 인내,죽음에까지 이르는 끈기 등과 비교해 보고
그들을 본받음으로써 우리도 영광의 월계관을 나누어 받을 수있는 것이다." (정통 신앙론,제 4권)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1-

1204St.%20John%20of%20Damascus.jpg

다마스커스의 어느 부유한 크리스챤 집안에서 태어났고, 부친은 칼리프 압둘 말레크의 궁중 고관이었다.
그는 그의 부친이 칼라브리아에서 체포한, 그당시 저명한 수도자이던 고스마의 문하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후 요한은 부친의 직책을 계승하여 몇년을 지냈으나, 726년에 레오 3세 황제가 성상 공경을 금지하는 칙서를 발표하자,
즉시 이에 대하여 반대하면서, 가톨릭 입장을 옹호하는 지도자로 변신하여 비쟌틴 황제의 분노를 샀다.

726년, 그는 자신의 직책을 사임하고는 예루살렘 근교로 가서 수도자가 되었다.
그후에도 그는 모슬렘을 공격하는 글을 써서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가 일생동안 살았던 수도원은 "마르사바" 인데, 이곳은 예루살렌과 사해 사이에 있는 황량한 산악 지대이다.
그의 가장 유명한 저서는 "지식의 근원", "정통신앙"등 이다.
그의 저서들은 중세 서방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그는 많은 시와 찬미가를 지어 희랍 전례에서 사용되게 하였다.
흔히 그는 희랍의 마지막 교부라고 불리우며, 1890년에 레오 13세는 교회 박사로 선언하였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2)

1204St%20John%20Damascene.jpg

7세기 후반 다마스커스의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훌륭한 철학 교육을 받은 후 예루살렘 근처의 성 사바소 수도원의 수도자가 되고 사제로 서품되었다.
특히 성상 파괴를 주장한 이들을 거슬러 많은 신학서를 저술했다. 8세기 중엽에 세상을 떠났다.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의 [신앙 선언]에서
(Cap. 1: PG 95,417-419)

주여, 당신은 나를 당신 제자들을 섬기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주여, 당신은 아버지의 허리에서 나를 이끌어 내셨습니다.
어머니의 태중에서 기르시고, 자연의 법은 언제나 당신의 계명에 순종하기 때문에 벌거벗은 아이로 나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성령의 축복으로 사람의 뜻이나 육체의 본능에 따라서가 아니라
형언할 수 없는 당신의 은총으로 내가 지음받고 존재를 갖추게 해 주셨습니다.
당신은 자연의 법을 초월하는 준비로써 나의 출생을 준비하셨으며,
광명으로 내보내실 때 나를 당신의 자녀로 삼으시고 거룩하고 티없는 교회의 제자들 가운데 들게 하셨습니다.

당신은 거룩한 말씀인 영적인 젖으로 나를 양육시켰습니다.
우리 주님이시며 지극히 거룩하신 당신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견고한 양식으로 나를 양육시키시고,
온 세상의 구원을 위해 흘리시고 생명을 주는 그분 피의 거룩한 잔으로 나를 도취시키셨습니다.

주여, 당신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우리를 구속하시고자 당신 외아들을 보내 주셨고
그분은 당신의 뜻을 기꺼이 받아 들이어 그것을 거부하지 않으셨습니다.
더욱이 그분은 희생 제물로 바친 어린 양처럼 자원하여 자신을 바치셨습니다.

즉 그분은 하느님이셨지만 사람이 되시었고,
이렇게 자신의 인간 의지를 굴복시켜 "죽기까지 아니, 십자가에 달려서 죽기까지" 하느님 아버지이신 당신께 순종하셨습니다.

나의 하느님이신 그리스도여,
당신은 길 잃은 양인 나를 당신의 어깨 위에다 메기 위해서 스스로를 낮추셨고 푸른 목장에서 나를 기르셨으며
당신이 뽑으신 그 귀중한 양 떼를 기르기 위해서 당신이 직접 양육하시는 목자의 손 아래 참된 교훈의 물로 나를 양육시키셨습니다.

주여, 이제 당신은 나를 주교의 손을 통하여 당신 자녀들을 섬기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주님이 무엇 때문에 당신의 섭리 속에 나를 그렇게 선책하셨는지 나는 모릅니다.
당신 홀로 그것을 아십니다. 주여, 당신의 마음을 매우 상하게 해드린 나의 무거운 죄의 짐을 가볍게 해주소서.
내영혼과 마음을 깨끗이 해주소서. 환하게 비추는 등불처럼 나를 올바른길로 인도해 주소서.

내 입에 당신 말씀을 주시고 성령의 불혀를 통해서
분명하고도 알아듣기 쉬운 말 재능을 주시어 당신 현존이 언제나 나를 두루 살피게 해주소서.
주여, 나를 기르시고 나와 더불어 당신 자녀들을 길러 주시며, 내 마음이 우로나 좌로나 이탈하지 않게 하시고,
당신의 선하신 영께서 나를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어 내가 하는 일이 당신의 뜻에 맞게 하시고 또 죽는 날 까지 그러하게 하소서.

그리고 온전한 순결의 정상이고 하느님의 안식처이며 하느님의 도우심에 의지하는 교회의 무리여,
우리 선조들이 전해 준 교회를 굳건히 하는 오류 없는 신앙의 교리를 우리 손에서 받으십시오.
(가톨릭홈에서)

1204San%20Giovanni%20Damasceno.jpg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는 전에 성 바오로 사도가 주 예수의 발현을 보고 기적적으로 개종한 장소로서 유명하지만,
8세기에 이르러서 또한 위대한 교부인 성 요한이 출현해 더욱 그의 이름을 높였다.
이 성인이 얼마나 박학하고 덕이 높고 유명했던가는 역사가들이 그를
‘다마스쿠스 시를 흐르는 황금의 강(江)’("golden-stream")이라고 하며 많은 존경을 드리는 점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성 요한은 7세기 말경(690년경) 다마스쿠스 시의 총독으로서 열심한 가톨릭 신자의 집안에서 태어났다.
요한과 그의 동생의 교육을 담당한 이는 전에 사라센 인들에게 포로로서 잡혀갔다가 그 뒤 석방된 고스마(Cosma)라는 이탈리아인의 한 수사였는데,
그는 두 소년의 천진난만한 마음에 일반의 학문은 물론 신학의 지식도 깊이 심어주었다.
몇 년 후 요한이 우수한 학식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이 학덕을 겸비한 훌륭한 스승의 훈육의 덕분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요한은 성장한 후 잠시 아버지의 뒤를 이어 다마스쿠스를 다스리고 있었는데, 그의 우수한 재주와 학식으로 말미암아 곧 회교 왕의 고문에 추대되었다.
그런데 당시 동방 여러 나라에서는 성상, 성화나 십자가에 대한 존경을 모조리 우상 숭배의 미신이라고 하며 배척하는 과격한 이단이 세력을 얻게 되고
동 로마 황제까지고 이에 가담해 교회 신자들을 맹렬히 박대했으므로, 요한은 올바른 신앙의 위기를 구하고자 분연히 일어나 신학의 박학한 지식을 기울여
세 반박문을 공개하며 십자가 및 성상, 성화를 존경하는 것이 미신이 아니라는 이유를 당당히 천하에 공포하며 교적(敎敵)의 그릇됨을 여지없이 논박했다.
그로 인해 박해를 받고 있던 신자로서 순교의 용기를 얻은 자, 진로를 방황하다 바른 길을 발견한 자는 셀 수 없을 정도였다.

1204San%20Giovanni%20Damasceno%201.jpg

성상 파괴론자인 동 로마 황제 네오는 성인에게 자기네 이론이 파멸된 것에 흥분해 비열하게도 성인께 대한 모함을 회교 왕에게 써 보냈다.
그것을 보고 대단히 화가 난 회교 왕은 요한을 호출하고 근위병에게 명령해 그의 오른쪽 팔을 절단시켰다.
전설에 의하면 성모께서 그 날 밤 그가 자고 있는 동안 기적으로써 절단된 손을 전과 같이 붙여 주셨다고 한다.

그 뒤 요한은 세속을 떠나 예루살렘에서 가까운 한 수도원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는데, 특히 호교 방면에 심혈을 기울여
사도 시대부터의 공의회에 있어서 신덕 도리로 결정된 설이나 이단으로서 배척된 사설(邪說)등을 모조리 수집해서 자세한 논평을 가하고
또 성모 마리아께 대한 지극한 사랑으로 성모 공경의 아름다운 신심서도 저술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그는 웅변보다도 문필의 사도로서 교회의 자유와 영광을 위해 분투했던 것이다.

그래도 그는 자신의 분투의 결과 -즉 성상 파괴론에 대한 교회의 완전한 승리를 보기 전에 이 세상을 떠나지 않으면 안 되었다.
749년 예루살렘에 있는 한 수도원에서 고요히 선종하고 그의 완덕과 호교의 위대한 공적에 대해 풍부한 상급을 받기 위해 천당에 들어가셨다.

성인이 서거한지 40년 되던 해, 즉 787년에 니케아(Nicaea)에서 제7회 째의 공의회가 소집되어
성인의 주장대로 성상, 성화 파괴론이 이단이란 것이 의결된 후부터 다마스쿠스의 요한의 공훈은 더욱 찬란한 광채를 발휘하게 되었다.
하여튼 그가 쌓아 놓은 영원 불멸의 금자탑(金子塔)이라 할만한 것은 그 경건한 전심 전력을 총 집중시킨 신앙 도덕에 관한 다수의 명저(名著)일 것이다.
그는 1890년에 교회 박사로 선언되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리니, 예전의 것들은 이제 기억되지도 마음에 떠오르지도 않으리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카나에 가시어 거기 있던 왕실 관리의 간청을 듣고 카파르나움에 있는 그의 아들을 고쳐 주시어, 갈릴래아에서 두 번째 표징을 일으키신다(복음).
제1독서
  • <다시는 우는 소리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65,17-21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7 “보라, 나 이제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라. 예전의 것들은 이제 기억되지도 않고, 마음에 떠오르지도 않으리라. 18 그러니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을 대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움’으로, 그 백성을 ‘기쁨’으로 창조하리라. 19 나는 예루살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나의 백성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라. 그 안에서 다시는 우는 소리가, 울부짖는 소리가 들리지 않으리라. 20 거기에는 며칠 살지 못하고 죽는 아기도 없고, 제 수명을 채우지 못하는 노인도 없으리라. 백 살에 죽는 자를 젊었다 하고, 백 살에 못 미친 자를 저주받았다 하리라. 21 그들은 집을 지어 그 안에서 살고, 포도밭을 가꾸어 그 열매를 먹으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43-54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를 43 떠나 갈릴래아로 가셨다. 44 예수님께서는 친히,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고 증언하신 적이 있다. 45 예수님께서 갈릴래아에 가시자 갈릴래아 사람들이 그분을 맞아들였다. 그들도 축제를 지내러 예루살렘에 갔다가, 예수님께서 축제 때에 그곳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기 때문이다. 46 예수님께서는 물을 포도주로 만드신 적이 있는 갈릴래아 카나로 다시 가셨다. 거기에 왕실 관리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의 아들이 카파르나움에서 앓아누워 있었다. 47 그는 예수님께서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에 오셨다는 말을 듣고 예수님을 찾아와, 자기 아들이 죽게 되었으니 카파르나움으로 내려가시어 아들을 고쳐 주십사고 청하였다. 48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49 그래도 그 왕실 관리는 예수님께 “주님, 제 아이가 죽기 전에 같이 내려가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50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그 사람은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믿고 떠나갔다. 51 그가 내려가는 도중에 그의 종들이 마주 와서 아이가 살아났다고 말하였다. 52 그래서 그가 종들에게 아이가 나아지기 시작한 시간을 묻자, “어제 오후 한 시에 열이 떨어졌습니다.” 하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53 그 아버지는 바로 그 시간에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와 그의 온 집안이 믿게 되었다. 54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로 가시어 두 번째 표징을 일으키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을 보면 어느 왕실 관리가 자기 아들을 살려 달라고 예수님께 청을 합니다. 왕실 관리는 고위층으로서 많은 권력을 누리고 있었을 것입니다. 반면 예수님은 어떤 위치에 있었습니까? 당시 시각으로 보면 시골 마을, 평범한 목수의 아들에 불과하였지요. 더욱이 고향 마을에서조차 환영받지 못한 예수님이었습니다. 그런 예수님께 자존심을 버리고 도움을 청한 것입니다.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은 것입니다. 그의 요청에 예수님께서는 짐짓 냉정하게 거절하십니다. “너희는 표징과 이적을 보지 않으면 믿지 않을 것이다.” 그의 믿음을 시험해 보신 것입니다. 그래도 그는 낙심하지 않고 더욱 끈질기게 청을 하지요. “주님, 제 아이가 죽기 전에 같이 내려가 주십시오.” 이런 모습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마침내 허락하십니다.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그는 이 말씀을 믿고 떠나갔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을 신뢰한 것입니다. 왕실 관리는 집으로 가는 길에 아들이 살아났다는 소식을 듣고는 예수님께서 병을 고쳐 주셨다고 확신합니다. 그러고는 예수님에 대한 감사 표시로 온 가족과 함께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급할 때만 예수님을 찾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다가 막상 바라던 일이 이루어지면, 감사하는 마음을 잊을 때마저 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더 나아가 조그만 일에도 감사하며, 하루하루 하느님을 찬미하는 삶을 가꾸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전구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샬롬 *"~^^

profile_image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성모님 성심의승리위하여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영원한생명나무님의 댓글

영원한생명나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성체사랑님^^
오늘도 주님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속에
머무소서~~~

profile_image

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이시여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우리모두 엄마의 양육받아
일치하여 승리하게 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전구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영혼닦은걸레님의 댓글

영혼닦은걸레 작성일

주님.성모님.감사와영광을 받으소서.그리고 기쁘고 행복합니다.아멘.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시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빠른 쾌유와, 봉헌하시는  모듡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주여, 당신은 나를 당신 제자들을 섬기는 자로 부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수고와 정성에 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온 인류 구원을 위한 은총의 중재자이시며 보속의 협조자로 오신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

profile_image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늘 수고해주시는
성체사랑님.

감사드리며
주님.성모님 축복
가득 받으세요...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참으로 진리를 사랑하신 성인이셨네요.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전구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빠른
회복 전구해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성모님을 그토록 사랑하신
          다마스커스의 요한 성인사제시여~★
          나주성모님 진실과 성상과 징표들을
          보호하고 지켜주소서.+ -_- +
          사순절 은총 많이 받으세요~♧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다마스커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감사합니다~ ^O^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3,947
어제
7,764
최대
8,248
전체
4,377,668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