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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22 주간 월요일 (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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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9건 조회 2,282회 작성일 17-09-04 11:01

본문

 

icon144.jpg

 

"영원히 시들지않는 장미인 성모와 성자들".스트로고노프 양식.1700년경. 31x26cm

 

 이러한 형식의 그림은 그리스에서 처음 발생했다.

 그 근원을 작곡가인 요셉(Joseph)이 작곡한 아카티스토스(Akathistos) 첫장 3절에 둔다.

 

 이 성화 왼쪽 윗 모서리를 보면 황후 복장을 하고 왕관을 쓴 성모

(대부분 교회를 주관하는 마리아를 상징하는 형식으로 러시아어로 호디기트리아(Hodigitria)라고 한다)가 구름속에 군림하고 있다.

 

그녀는 한 손에는 주교복을 입은 아기 예수(주교가 쓰는 모자(Mitra)를 쓰고 있음)를

다른 손에는 한송이 장미를 들고 있다.

 

성모를 경배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성자 성녀들이 모였다.

맨 뒷줄에 스테판(Stefan)과 마리아 막달레나(Maria Magdalena)

그 앞에는 2명의 성자와 황후 헬레나가 서 있는데 그들은 손에 촛불 혹은 십자가를 들고 있다.

색이 약간 바랜 홍색과 녹색이 이 그림의 주조를 이룬다. 희귀하고 흥미있게 제작된 이 그림은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0904st.roseviterbo.jpg

 

축일: 9월 4일(혹은 3월6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

Santa Rosa da Viterbo Vergine

St. Rose of Viterbo

Viterbo, 1233/34 - Viterbo, 6 marzo 1251/52

꽃 파는 사람들의 주보성인

 

로사(1234 - 1252)는 문자 그대로 영신 생활에서 천재성을 지닌 어린이였다.

이미 9 살 때 성모님의 인도로 프란치스코 3회 착복을 원하여 허락받았다.

그녀는 자기 집의 조그만 골방에서 관상생활과 극기 생활을 하였다.

또한 자주 거리에 나가 참회할 것을 비테르보 사람들에게 설교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프레데릭 2 세의 반교황 정책에 공개적으로 반대했기 때문에 제국 당국은 그녀와 부모를 비테르보에서 추방하였다.

 

로사의 설교 특히 마니교 이단을 거스려 하는 설교에는 수많은 청중이 몰려들었다.

비테르보로 돌아와 글라라회에 입회하려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또한 자신이 공동체를 설립하려는 계획도 좌절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겸손하게 이를 받아들였다.

그녀는 1252 년 18세라는 꽃다운 나이로 하늘의 정배에게 돌아갔다.

 

그녀의 썩지 않는 유해는 알렉산델 4세에 의하여 글라라회 수녀원으로 이장되었으며

갈리스토 3 세에 의하여 1457년 시성되었다.

그녀의 무덤에서는 지금도 계속하여 기적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작은형제회홈에서 www.of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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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의 서거 750주년 기념. 이탈리아. 2001.5.6.

 

비떼르보에서 태어난 성년 로사는 병을 앓던 8세때에 성모 마리아의 환시를 보았는데,

이때 성프란치스코의 수도복을 입으라는 말씀을 들었다.

그러나 그녀는 그후에도 집에서 그냥 지내면서 평범한 여성으로 자랐다.

병이 회복된 그녀는 평신도의 회개 복장을 하였고,

우리 주님의 고난을 더욱 절실히 체험케 되었으며, 죄인들의 무례함과 배은망덕을 대신 속죄하였다.

그후 12세기경부터 그녀는 타오르는 하느님의 사랑을 이길 수 없어 거리로 뛰쳐 나가서 설교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그당시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무수한 경고를 하였다.

이때문에 그녀가 집에 감금되었고, 이리하여 로사와 그부모는 추방되어 소리아노로 갔는데,

그녀는 여기서 그당시의 독재자인 프레데릭 황제의 죽음을 예고하였고, 그것은 꼭 13개월 후에 일어났다.

 

이때부터 그녀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고, 고향으로 귀향할 수 있었다.

그후 그녀는 비떼르보에 있던 로사의 성마리아 수녀원 입회를 청하였지만 거절당하였다.

그리하여 그녀의 주임사제가 성당 곁에 수녀원을 만들고 몇몇 동료들과 함께 살도록 주선하였으나,

집으로 돌아와서 곧 운명하니, 그녀의 나이는 17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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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onna of the Rose Bush-LOCHNER, Stefan. c.1440,Oil on panel,51 x 40 cm,Wallraf-Richartz Museum, Cologne

 

하느님께서는 성인들을 통해 기적을 행하신다.

우리는 모든 성인들의 기적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본다.

그 중에서도 더욱 현저히 나타난 기적은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의 일생에서 볼 수 있다.

 

그녀는 1235년 이탈리아의 비테르보에서 태어났다. 양친은 가난했으나,

자식으로는 로사 하나 밖에 없었으므로 될 수 있는 데까지 교육시켰다.

그러나 그녀의 교육에 많은 역할을 한 것은 부모의 힘보다 오히려 하느님의 은총이었다.

아직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한 어린 로사가 근처에 있는 성 프란치스코회 성당에 가서 경건한 모습으로

미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을 본 부모나 사람들은 탄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어린 로사는 강론때에 방울 같은 눈동자를 굴리며 신부의 강론 말씀을 한마디도 빼놓지 않고 기억하고 돌아와,

부모에게나 혹 다른 아이들에게 그대로 들려주었다.

 

2,3년 후부터 로사는 이미 고신 극기의 생활을 시작햇다.

그녀는 자기 방에 조그마한 제단을 꾸며놓고 대부분을 그 앞에서 기도하며 지냈다.

잘 때에는 한 장의 판자를 요로 삼았고 너무 엄한 단식(斷食)때문에 사람들은 그녀의 건강을 염려하였다.

그래도 항상 그녀의 얼굴은 기쁜 빛이 감돌며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고, 거지들을 반가이 대하며 자기 몫인 음식을 나누어 먹이기도 했다.

 

그 당시 로사에 대한 몇 가지 기적이 전해져 내려온다.

어떤 가난한 집 아이가 하루는 꽃병을 깨뜨렸다. 로사는 불쌍한 생각으로 그 꽃병 조각을 모아 그 위에다 십자가를 그렸다.

그랬더니 즉시 그 병은 전과 같이 되어 금이 난 흔적도 없었다고 한다.

로사는 열 살 때 중병에 걸렸었다. 임종이 가까웠다고 생각될때 그녀는 묵시를 보았다.즉 천당, 연옥, 지옥의 모양이었다.

 

그러자 성모님이 나타나서 그녀에게 예쁜관을 씌워 주시며 성 프란치스코 제3회에 들어갈 것을 권고하시고,

앞으로의 생활 방식과 그녀가 해야 할 일들, 또 그녀가 받을 박해와 고통에 대해서도 친절히 깨우쳐 주셨다.

이리하여 그녀는 완쾌한 후 거치른 옷에다 끈으로 만든 띠를 허리에 둘렀다.

 

그녀는 탈혼 중에 어린 예수를 보았다. 그 때 예수에게서는 이미 가시관을 쓰시고 피가 낭자하게 흘렀다.

그것을 본 로사는 애처로운 생각에 잠겨 자기 몸을 피가 나도록 매질했다고 한다.

 

그 당시 황제 프리데리코는 교회를 박해하고 그 군대는 이탈리아까지 침입하여 많은 학살을 감행했다.

비테르보와 그 부근의 촌락도 그 마수를 피할 길이 없었다.

바로 이때 로사는 분연(憤然)히 일어나 세상의 불신, 부도덕, 호화와 사치며 기타 부정을 책하는 일 장 연설을 했는데,

그 웅변 태도며 그 말의 구절 마다가 하늘에서 울려나오는 것 같았다.

 

로사는 네거리와 광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택하여 누구에게도 보일 수 있는 높은 돌이나 기둥에 서서 연설을 햇다.

불과 12세인 이 소녀의 열변은 대단한 반향을 일으키지 않을 수 없었다. 많은 사람이 그 말에 감탄하여 회개하고 죄의 보속을 했다.

프리데리코의 부하들은 이 소녀를 대단히 불쾌히 생각하여 비테르보 시장으로 하여금 로사의 가족을 즉각 추방하도록 했다.

 

그 부친은 "지금은 겨울이요, 돈도 없고 정처도 막연하니 잠깐만 여유를 주십시오.

지금 우리를 추방한다면 우리는 들에서 굶어 죽을 것입니다."하며 애원했으나

시장은 조금도 동정함이 없이 "너희들은 죽어도 좋다.어서 빨리 나가라"고 도리어 재촉했다.

이에 부친은 하는 수없이 처자를 거느리고 정든 곳을 떠나 사방을 헤매다가 솔리아노라는 곳에 이르렀다.

 

이곳 사람들은 불쌍한 그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었다.

그래서 그들은 이곳에 자리를 잡고, 로사는 설교를 시작했는데, 그 반향은 역시 대단했다.

1250년 12월 5일, 로사는 사람들에게 곧 행복할 것을 예언했다.

그러자 그달 13일에 프리데리코 황제가 사망하고, 국내에는 평화가 깃들이게 되었다.

로사의 가족들은 그리운 비테르보 시에 귀환하는 도중 어떤 마을을 통과했는데 그곳은 배교한 어떤 여자의 악한 표양으로 인해 배교자가 많았다.

 

로사는 그저 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그 여자의 비행을 질책했으나 상대방도 상대인지라 여러 가지 항변으로써 쉽게 승복하지 않았다.

로사는 "말로써 시비가 결정되지 않으니 기적으로 결정합시다"하고 소경 하나를 데려다 놓고 고치라 하였다.

그런 여자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을리가 만무했다.

그 여자는 실패했고 로사는 훌륭히 그 소경의 눈을 뜨게 했다. 그런데도 그 여자는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둘이 다 같이 이글이글 타는 불속을 건너가자고 청하였다. 상대는 두려워 승낙할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

로사는 장작에 불을 지펴놓고 그 가운데에 우뚝 섰다. 그녀는 의복 하나 그을리지 않았고 몸에도 조그마한 화상 하나 없었다.

그때서야 그 여자도 얼굴빛이 변하며 놀랐고 마침내 회개하고 그녀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신앙의 길로 돌아왔다.

 

로사의 가족이 비테르보에 들어섰을 때 시민의 환영은 대단했다.

15세가 된 로사는 수도원에 들어가기를 원했으나 그 소원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그녀는 다시 자기 작은 방에서 전과 같이 홀로 기도와 극기의 생활을 계속했다.

2년 후 그녀는 17세의 꽃 같은 몸으로 그의 깨끗한 영혼을 하느님 손에 맡겼다.

그녀의 유해는 처음 비테르보 교회에 매장했다가 뒤에 다른 교회로 이장했다.

그때는 이미 5년이 경과한 해였지만 아직 얼굴색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 뒤 백년이 지났을 무렵 그 교회는 대 화재로 전소되어

성녀 로사의 영구(靈柩)와 의복은 다 소실되었으나 유해만은 무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말씀의 초대
  •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죽은 이들을 그분과 함께 데려가실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 고향 나자렛에 가시어 안식일에 회당에서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를 읽으시고,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고 하시자 사람들이 놀라워한다(복음).
제1독서
  •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죽은 이들을 그분과 함께 데려가실 것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테살로니카 1서 말씀입니다. 4,13-18 13 형제 여러분, 죽은 이들의 문제를 여러분도 알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희망을 가지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처럼 슬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14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가 다시 살아나셨음을 우리는 믿습니다. 이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통하여 죽은 이들을 그분과 함께 데려가실 것입니다. 15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근거로 이 말을 합니다. 주님의 재림 때까지 남아 있게 될 우리 산 이들이 죽은 이들보다 앞서지는 않을 것입니다. 16 명령의 외침과 대천사의 목소리와 하느님의 나팔 소리가 울리면, 주님께서 친히 하늘에서 내려오실 것입니다. 그러면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이들이 다시 살아나고, 17 그다음으로, 그때까지 남아 있게 될 우리 산 이들이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들려 올라가, 공중에서 주님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늘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18 그러니 이러한 말로 서로 격려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6-30 그때에 16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 ‘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 할 것이다.” 24 그리고 계속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루카 복음이 전하는 예수님의 사명은 희년의 선포였습니다. 희년은 창조된 모든 것이 희망을 되찾고 기쁨을 누리는 하느님 나라의 선포였습니다. 가난한 이들, 잡혀간 이들, 눈먼 이들, 억압받는 이들은 과거에나 지금이나 세상살이에서 기쁨을 박탈당한 하느님 백성의 표상이었습니다. 이들에게 해방과 구원을 선포하시며 예수님께서 읽으신 이사야 예언자의 말씀은, 더 이상 성경에 갇힌 문자가 아니라, 희망 속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들’에게 실현된 복음임이 강조됩니다. 유감스럽게도 예수님의 희년 선포는 그분을 주님의 영을 받은 메시아이자 가난한 이들에게 파견된 하느님의 예언자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고향 나자렛 사람들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는 속담은, 어린 시절부터 예수님을 알고 지내 온 동향인들이 예수님을 하느님의 예언자로 인정하고 싶지 않게 만든 선입견과 편견의 벽이 무엇인지 일깨워 줍니다. 그것은 구약의 대예언자인 엘리야와 엘리사가, 선택된 이스라엘이 아닌, 구원과 해방을 목말라한 가난하고 겸손한 이방인들에게 하느님의 능력을 전했다는 본보기를 통해 명확하게 표현됩니다. 예수님의 복음은 더 이상 특권 의식으로 마음이 완고해진 이들이 아니라, 하느님의 살아 계신 영을 ‘노래하고 환호하며’ 마음에 받아들이는 이들에게 희년의 기쁨으로 드러나는 현실임을 알게 해 줍니다. 그리스도인은 불신과 절망의 세상 속에서 믿음과 희망을 드러내는 표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먼저 내 눈을 덮고 있는 선입견과 불신의 비늘을 떼어 내고,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기적은 세상을 다르게 볼 때 시작되는 하느님의 능력입니다.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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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께서 받아내시는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은총이 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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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 빠른 인준과 모든 기도지향과 율리아님께서 받아내시는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장성과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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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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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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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고,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하여
주님과성모님께 받으신 사명을 완수 할 수 있도록  전구 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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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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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빠른 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 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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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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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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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없는사랑님의 댓글

한없는사랑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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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히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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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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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이시여!
나주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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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기 고향에서는 존경받지 못하는 ...
나주성모님의 사랑을 모르니 맘이 아프네요.
비테르보의 성녀로사 동정이시여!

한국 나주성모님의 인준이 그리고 엄마의 영육간
건강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고
빠른 회복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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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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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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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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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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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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