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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 2 주간 금요일 (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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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1건 조회 3,404회 작성일 12-03-09 09:2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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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3월9일(5월9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

Saint Catherine of Bologna, Poor Clare V (RM)

Santa Caterina (Vigri) da Bologna Vergine

Born:8 September 1413 at Bologna, Italy as Catherine de Vigni

Died:9 March 1463 at Bologna, Italy

Canonized:22 May 1712 by Pope Clement XI

Caterina = donna pura=pure one

 

카타리나 비그리(1413 - 1463)는 볼로냐 태생으로 타고난 매력과 지성으로 인하여

페라라에 있는 친척 마르끼스 에스테의 저택에서 폭넓고 깊이 있는 문화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동정 생활을 동경하며 그리스도 외에는 다른 어떤 정배도 원하지 않았다.

또한 14세 때부터 이미 3회 회칙을 따르며 수도 생활을 시작하였다.

아버지가 죽은 후 17 세가 되던 해, 경건한 페라라 여인들의 단체에 가입하였다.

이 여인들은 몇 년 후에 왕족의 공주가 페라라에 설립한 "가난한 글라라" 공동체에 합류하게 된다.

 

카타리나는 페라라 공동체에서 신앙 깊은 수도자로서

또한 젊은 수도자의 추앙받는 지도자로서 25 년 동안 봉사하였다.

고향인 볼로냐에 파견 명령을 받고

15 명의 동료 글라라회 자매들과 함께 볼로냐에 새로운 수도원을 설립하였다.

젊을 때부터 좋지 않은 건강 때문에 고통을 받으면서도

공동 생활에 있어서 항구적인 평화의 원천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작은형제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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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Catherine of Bologna-Guglielmo Giraldi

Italian, Ferrara, about 1469

Tempera colors, gold paint, gold leaf, and ink on parchment

4 1/4 x 3 1/8 in. MS. LUDWIG IX 13, FOL. 185V

 

가타리나는 ’순수한’이란 뜻이다.

법률가이자 외교관의 딸인 그녀의 어릴적 이름은 카테리네 데 비그리 인데,

그녀는 데스테의 니콜라스 3세의 궁중 시녀로 일하였으며, 여기서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부친이 사망하자 그녀는 궁중을 떠났으며, 준수도생활을 하려는 일단의 부인들과 함께

페라의 프란치스꼬 3회에 가입하여 참으로 열심히 살았다.

그들은 후일 모두가 글라라회원이 되었다.

이때부터 그녀는 그리스도와 사탄의 환시를 보기 시작하였으며,

어느 크리스마스 때 일어난 자신의 체험을 글로 썼다.

 

아기 예수를 팔에 안은 마리아의 환시였는데, 이 환시는 그 후부터 많은 화가들이 즐겨 그리는 그림이 되었다.

1456년, 그녀는 볼로냐의 새 수도원의 원장으로 일하였다.그녀는 유능한 수련장이자 원장이었다.

그녀는 서도와 회화에 특별한 재능을 보였으며, 뛰어난 성덕으로 인하여

그녀의 수도원은 곧 유명하게 되었고, 천상 은총이 충만하였다.

그녀가 손수 장정하고 장식한 성무일도서는 지금도 볼로냐 수도원에 보관되어 있다.

가타리나는 여러 책의 시와 산문을 남겼으나 간행되지는 않았다.

1712년에 시성되었으며, 미술가들의 수호성인이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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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콜레타가 프랑스에서 그의 덕망으로 유명하던 시대에 이탈리아에서도 성덕이 높은 여성이 있었다.

그녀는 바로 성녀 클라라의 뒤를 따르는 수녀로 볼로냐의 성녀 가타리나였다.

 

*성녀 클라라 동정 축일:8월11일.

*성녀 콜레타 동정 축일:2월7일.

 

가타리나는 1413년 9월 8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성탄 축일에 태어났다.

양친은 둘 다 귀족 가문이었고 학식과 덕망을 고루 갖춘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가타리나가 일찍부터 재주의 비범함과 선행에 대해 강한 경향을

표시한 것도 아무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그녀는 9세 때 펠라라 후작의 요청에 따라 후작의 성(城)에 들어가 후작의 딸 엘리사벳과 같이 교육을 받았다.

두 소녀는 사이도 좋고 서로 잘 맞는 상대였지만 그중에도 가타리나의 신심면의 열심함과

지식에 대한 빠른 진보는 모든 사람들을 탄복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가타리나는 오래지 않아 라틴어를 유창히 배워 어려운 말들도 읽고 말하고 쓰는 데

아무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그녀의 필적은 지금도 남아 있는 데 아주 아름다운 문체다.

그녀가 제일 애독한 서적은 교회의 학자들과 성인들의 저서였다.

가타리나는 수예에도 능숙하며 미술에도 재주가 있어 특히 회화 방면에 걸작품을 남기고 있다.

 

가타리나가 펠라라 성에 간 지 어언 3년이 되었다.

친구인 엘리사벳은 리미니 왕자와 약혼을 하고,

가타리나는 아버지를 여의어 어머니에게 돌아갈 수 밖에 없어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되었다.

엘리사벳은 자기에게 다시 오라고 했지만 가타리나는 이를 거절했다.

그녀는 이미 일생을 하느님께 바치려는 굳은 결심을 했기 때문이다.

가타리나는 계속해 들어오는 혼담을 모조리 거절했다.

어머니는 모든 것을 가타리나의 원의대로 하라고 해서 그녀는 자기의 소원을

아무 거리낌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었다.

 

때마침 펠라라 읍에는 루치아 마스게로니라는 부인이 살고 있었는데

그녀는 세속 사람 몇명과 함께 수도자처럼 경건한 기도와 노동을 하며 읍내 사람들에게

좋은 감화를 많이 주었다.

가타리나도 그들의 덕을 사모하며 그 자매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쁨을 맛보게 되었다.

그러나 이 행복도 오래 계속되지 못했다. 그것은 곧 여러 가지 시련이 닥쳐왔기 때문이다.

 

우선 가타리나는 고독에 대한 동경심이 날로 강해져 공동체 생활이 고통스러워졌다.

항상 동료들과 헤어질 생각만 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열심히 성령의 비추심을 구했고 그 결과

그곳에 머무르는 것이 제일 좋은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제2의 시련은 악마의 심한 유혹이었다. 이따금 그것을 물리칠 용기조차 없었다.

이 유혹이 지나자 이번에는 다시 영육간의 고민이 일어나 마침내는 신앙을 의심하기에 이르렀다.

그래도 가타리나는 하느님의 은총에 의지하고 모든 시련에 승리했다.

또한 자기 일생의 죄와 결점을 온전히 용서받았다는 것을 묵시받고 깊은 위로를 받았다.

그녀는 이러한 번민을 당하면서 많은 귀중한 경험을 체득했고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 경험들을 참고로 소책자(小冊子)를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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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가타리나는 스스로는 조금도 깨닫지 못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녀의 경건함에 탄복해 존경을 하고 있었다.

그 중에서도 베르데 후작의 부인은 가타리나 및 그의 동료들을 칭찬한 나머지

성녀 클라라의 규칙에 의한 한 수도원을 세워 주었다.

가타리나는 분에 넘치는 행복감을 느끼며 아무리 천한 일도 하느님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완수했다.

 

그들의 빛나는 신앙 생활, 그 중에도 가타리나의 성스러운 모범은

세상의 젊은 여성들을 감동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

점점 수도원의 지원자가 많아져 가타리나는 순명으로 그들의 수련장이 되었고

그녀는 늘 읽어왔던 성서와 학자들의 저서를 토대로

수련자들을 잘 가르치고 자신의 훌륭한 모범으로 그들을 잘 인도 했다.

 

그녀는 하느님께 특별한 은총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첫째는 구세주의 고통을, 영혼의 번뇌는 물론 육신의 고통까지 영, 육으로 느낀 점이고,

둘째는 1445년 성탄절 밤 복되신 동정 마리아께서 나타나

거룩하신 아기 예수를 그녀의 팔에 안기게 하신 점이다.

 

1451년 수도원의 원장이 서거하자 자매들은 모두 가타리나가 그의 후계자가 되어 줄 것을 원했다.

겸손한 가타리나는 그 임무의 부당함을 강조하면서 모든 자매의 동의를 얻어

같은 클라라회에 속하는 수도원에서 적당한 수녀를 추대해 원장으로 삼았다.

 

수도회는 날로 번성해 자매들의 수가 많아졌으므로 교황의 허락 아래 다른 곳에 수도원을 세우게 되었다.

볼로냐 수도원이 처음으로 건축되어 장상의 명령으로 이번에는 가타리나도 사양하지 않고 원장에 취임했다.

그 당시 볼로냐 시민은 2,3의 당파에 분열되어 서로 항쟁을 계속하고 있었으나

가타리나는 그들을 위해 기도해 마침내는 화해시킬 수 있었다.

 

그녀는 수도원을 ’성체의 가난한 클라라 수녀원’이라 이름짓고

가능한 한 성체 앞에서 기도하며 때로는 기도로 밤을 세우기도 예사였다.

그녀는 어머니가 친자식을 사랑하듯이 사랑으로 자매들을 대했고

특히 병자나 약한 자에 대해서는 극진히 돌보며 염려해주었다.

자매들 또한 규칙을 잘 지키면서 서로 화목하며 사랑하는 데 조심했다.

가타리나는 늘 수도원 안에 있었고 한 발자국도 문밖에 나간 일이 없었으나

그녀의 성덕과 기도의 힘으로 남을 위해,

그 중에도 죄인을 위해 헌신한 일은 결코 작은 것이 아니었다.

 

1463년 2월 25일, 죽음이 가까워 온 줄 안 가타리나는 자매들을 모아놓고 유언을 남겼다.

그 뒤 체력은 시시로 쇠약해져 3월 8일 천사와 같은 경건한 태도로 성체를 영하고

기운이 솟는 대로 거룩하신 예수의 이름을 세 번 거듭 부르고 평안히 세상을 떠났다.

그때 그녀는 50세였다. 1712년에 시성되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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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아름다움은 영원한 즐거움이어라.
그 아름다움은 점점 더 자라나서 결코 시들지 않을 것이며
우리에게 달콤한 꿈들로 가득 찬 안식과 건강을 주는 고른 숨결의 편안한 그늘이어라.(존 키이츠) 

 

볼로냐의 성녀 가타리나는 아름다움을 갈구하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 감사했다.
그는 주변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많은 시간을 투자했으며 예술가들의 수호 성인이 되었다.
예술 없이도 생존할 수는 있겠지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는 없을 것이다. 

아름다움은 보는 사람의 눈에 있다는 말이 있다.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값비싼 예술품을 소장하기 위해 많은 돈을 쓸 필요가 없다.
무엇이든 자신이 발견한 아름다운 것들로 주변을 가꾸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조약돌이나 조개처럼 자연에서 얻은 것이라든지 사진이나 나무,
골동품 같은 것으로도 얼마든지 집안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고,
그것들을 재료로 아이들과 장식품을 만들면서 사랑을 나눌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발견한 아름다운 물건들을 보거나 만들면서 기쁨과 충만함을 느끼는 것이다.
지금 주위를 둘러보라.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는가?
만약 그런 것이 없다면 성녀 가타리나가 아름다운 것들을 발견하도록 도와 줄 것이며,
당신에게 편안한 그늘을 선사할 것이다.
아름다운 것을 발견하고, 아름다움을 느끼기 위해 노력하는가?

영혼을 쉬게 하고 기쁨을 주는 것을 가까이 하겠다.
(까리따스수녀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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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요셉은 아버지 이스라엘의 사랑을 독차지하였고 이 때문에 형제들의 질투를 사게 된다. 형제들은 요셉을 죽이기로 하였지만 차마 죽이지는 못하고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아넘긴다. 결국 요셉은 이집트로 끌려가게 된다(제1독서). 포도밭 주인은 소작인들에게 소작을 주어 포도 농사를 짓게 한다. 수확 철이 되자 포도밭 주인은 종을 보내어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게 한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은혜를 잊고 종들을 때리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한다. 이스라엘 지도자들을 향한 예수님의 매서운 비유 말씀이다(복음).
제 1독서
  • <저기 저 꿈쟁이가 오는구나. 저 녀석을 죽여 버리자.>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37,3-4.12-13ㄷ.17ㄹ-28 이스라엘은 요셉을 늘그막에 얻었으므로, 다른 어느 아들보다 그를 더 사랑하였다. 그래서 그에게 긴 저고리를 지어 입혔다. 그의 형들은 아버지가 어느 형제보다 그를 더 사랑하는 것을 보고 그를 미워하여, 그에게 정답게 말을 건넬 수가 없었다. 그의 형들이 아버지의 양 떼에게 풀을 뜯기러 스켐 근처로 갔을 때,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말하였다. “네 형들이 스켐 근처에서 양 떼에게 풀을 뜯기고 있지 않느냐? 자, 내가 너를 형들에게 보내야겠다.”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뒤따라가 도탄에서 그들을 찾아냈다. 그런데 그의 형들은 멀리서 그를 알아보고, 그가 자기들에게 가까이 오기 전에 그를 죽이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저기 저 꿈쟁이가 오는구나. 자, 이제 저 녀석을 죽여서 아무 구덩이에나 던져 넣고, 사나운 짐승이 잡아먹었다고 이야기하자. 그리고 저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그러나 르우벤은 이 말을 듣고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낼 속셈으로,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하고 말하였다. 르우벤이 그들에게 다시 말하였다. “피만은 흘리지 마라. 그 아이를 여기 광야에 있는 이 구덩이에 던져 버리고,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는 마라.” 르우벤은 그들의 손에서 요셉을 살려 내어 아버지에게 되돌려 보낼 생각이었다. 이윽고 요셉이 형들에게 다다르자, 그들은 그의 저고리, 곧 그가 입고 있던 긴 저고리를 벗기고,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졌다. 그것은 물이 없는 빈 구덩이였다. 그들이 앉아 빵을 먹다가 눈을 들어 보니, 길앗에서 오는 이스마엘인들의 대상이 보였다. 그들은 여러 낙타에 향고무와 유향과 반일향을 싣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길이었다. 그때 유다가 형제들에게 말하였다. “우리가 동생을 죽이고 그 아이의 피를 덮는다고 해서, 우리에게 무슨 이득이 있겠느냐? 자, 그 아이를 이스마엘인들에게 팔아 버리고, 우리는 그 아이에게 손을 대지 말자. 그래도 그 아이는 우리 아우고 우리 살붙이가 아니냐?” 그러자 형제들은 그의 말을 듣기로 하였다. 그때에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가다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내었다. 그들은 요셉을 이스마엘인들에게 은전 스무 닢에 팔아넘겼다. 이들이 요셉을 이집트로 데리고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33-43.45-46 그때에 예수님께서 수석 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비유를 들어 보아라. 어떤 밭 임자가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포도 철이 가까워지자 그는 자기 몫의 소출을 받아 오라고 소작인들에게 종들을 보냈다.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들을 붙잡아 하나는 매질하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을 던져 죽이기까지 하였다. 주인이 다시 처음보다 더 많은 종을 보냈지만, 소작인들은 그들에게도 같은 짓을 하였다. 주인은 마침내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아들을 보자,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고 우리가 그의 상속 재산을 차지하자.’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그를 붙잡아 포도밭 밖으로 던져 죽여 버렸다. 그러니 포도밭 주인이 와서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그렇게 악한 자들은 가차 없이 없애 버리고, 제때에 소출을 바치는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밭을 내줄 것입니다.”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경에서 이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두고 하신 말씀인 것을 알아차리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 군중이 예수님을 예언자로 여겼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시려고 당신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죄인들과 세리들,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러나 당시 유다의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받아들이기는커녕 예수님께 적대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제 그들은 예수님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큰 위험이 닥치고 있음을 알아차리십니다. 그래도 예수님께서는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 말씀을 통해 그들이 회개하도록 끝까지 호소를 하십니다. 이 마지막 호소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무서운 재앙이 그들에게 닥칠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하느님께서 많은 수확을 내라고 주신 포도밭입니다. 우리는 그 포도밭의 소작인들입니다. 포도밭 주인은 우리가 성실하게 일하여 좋은 포도를 수확하기를 바라십니다. 그리고 땀 흘려 포도밭을 가꾸어 주인에게 성실히 도지를 내기를 바라십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시간은 우리를 마냥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다 때가 있습니다. 회개의 기회는 바로 ‘지금’ 내가 사는 ‘여기’에서부터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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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신부님,수녀님,생활의기도모임님, 장미가족님
영육간에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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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 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수고해주시는 님의 정성도 감사드리며~가족과 함께 은총
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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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름다움은 영원한 즐거움이어라. 아멘!

제 영혼이 영원한 즐거움이 되기를 원합니다.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나주성모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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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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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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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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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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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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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성체사랑님의 수고와 사랑덕분에 성인들의 전기를 읽고 행적을 알 수 있어서
영신생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우리가 사는것도 이거룩한 삶들을 본받아 나주의 5대 영성과 합하면 훌륭하고
성덕을 닦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성체사랑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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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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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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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 이시여~~~
나주성모님 빠른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회개의 기회는 바로 ‘지금’ 내가 사는 ‘여기’에서부터입니다...아멘입니다~!
오늘의 묵상 감사합니다...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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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너희에게서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아, 그 소출을 내는 민족에게 주실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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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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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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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블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녀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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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이시여!
나주인준과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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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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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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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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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볼로냐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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