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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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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31건 조회 2,151회 작성일 13-09-10 04:50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예수님께서 3년동안 동거동락 하시던 제자들과 이제 헤어질 찰라에 최후만찬을 하십니

다.예수님께서 빵을 떼어주시며 이는 내 몸이라고 하셨고, 잔을 나누어 주시며 이는 너

희의 죄를 사해 줄 나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은 마지막 유언으로 이 예를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오늘날의 우리들의 미사제전입니다.

여기에 예수님께서 그냥 나누어 먹는 것으로만 최후만찬을 설정하신게 아니고 이 세상

마칠때까지 주님과 우리가 하나되기를 바라기에 성체성사를 세워주신 것임을 우리는 모

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성모님께서도 최후의 만찬에 대하여 나눔 이라고 하셨는데, 그것은 주님과 우리의 일치

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우리가 진정한 일치를 이루기 위해서는 이 나눔의 잔치에 반드

시 참여하여 주님을 받아모심으로써 주님과 우리가 일치를 이루시려는 주님의 구원사업

의 핵심이 됩니다.

 

그것은 영혼을 구하시려는 하느님의 의도입니다.

 

그러나 지금 서구사회에서는 성직자들이 옷을 벗고 성당이 텅텅 비어가고 있는데 ,그것

을 걱정하는 자들이 누구인가?

바로 한국의 성직자들입니다.

 

이대로라면 한국도 머지 않아 서구사회처럼 극단적인 개인주의가 팽패하여 사제가 교회

를 떠나고 신자들도 떠나고 교회가 텅텅 비게될것을 염려하는 성직자들이, 이 위험스러

운 순간을 모면할 일을 찾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완전히 마귀의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마쏘네의 흉계가 온 세상을 뒤덮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군사, 종교에 이르기 까지 가득 들어차 있어 세상 사람들

이 마귀의 지시대로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한국 교회에서는 궁여지책으로 영적인 나눔의 잔치를 가지고 세속적인 나눔으로

 몰아감으로써 서구 같은 위험에서 미리 탈출하고 싶은 것입니다.

 

오래 전에 정진석 추기경님으로부터 오병이어를 부정하는것도 바로 앞으로 교회가 세속

적으로 살아나기 위한 방편으로 오병이어는 기적이 아니라 감추어 둔것을 꺼내 놓는 것

을 기적이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은 신자들의 주머니를 열게 하려는 마쏘네의 흉계와 일치가 되는 일입니다.

지금 누가 성체 안에 주님의 현존하심을 믿는가?

물론 많은 분들이 성체안의 주님의 현존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형식적인 믿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성당의 미사에 가면 누구라도 모두 나아가서 성의 없이 집어내 던지는 사제들

의 손에서 성체를 받아 모십니다.그것이 나눔이라 생각을 하고 죄가 있건말건 그냥 나가

서 받아 모십니다.

 

성직자들이 죄중에서 받아모시면 안된다고 말 하는 사제가 없습니다.

그냥 나눔의 잔치에 참여한것이 바로 예수님의 성체성사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천주교회 안에는 성인성녀들이 무척 많을 것이지만, 물론 성인성녀들은

드러나지 않지만 그런 형식적인 미사제전에서 진정한 성인성녀가 나오기는 어렵습니다.

 

 

나눔에는 꼭 영적인 나눔뿐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가진것을 서로 나누어야 하는 세속

적인 나눔의 성격이 있습니다.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나눔입니다.우리 주위에는 아픈사

람 가난한 사람 외로운 사람들이 무척 많습니다.

 

우리들은 그들과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아야 합니다. 이것이 진

정한 나눔이지 교무금을 얼마나 내느냐 연보돈을 얼마나 내느냐에 촛점을 맞추는 그런

나눔은 진정한 나눔이 아닙니다.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

우리가 서로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서 성당에서 성체를 받아모신다면 그것은 온

전한 사랑이라 할 수 없습니다.

 

나와 너와 주님과 하나되는 사랑이 바로 나눔입니다.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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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눔에는 꼭 영적인 나눔뿐만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가진것을 서로 나누어야 하는
세속적인 나눔의 성격이 있습니다. 그것은
매우 아름다운 나눔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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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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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오늘도 은혜로운 날 되세요.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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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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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와함께님 !
오늘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만땅 받으소서 아멘.
하하하 감사 또 있으면 지적해 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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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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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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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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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남이내게해주길바라는대로 내가해주며 나누는 삶 살게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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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성심님의 댓글

불타는성심 작성일

"예수님께서 빵을 떼어주시며
이는 내 몸이라고 하셨고,
잔을 나누어 주시며
이는 너희의 죄를 사해 줄 나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너희의 죄를 사해 줄 나의 피라고"
"너희의 죄를 사해 줄 나의 피라고"

아멘~~~
모든신자들의 기본교리부터 다시 해야한다는
어느 신부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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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성심님의 댓글

불타는성심 작성일

"예수님께서 빵을 떼어주시며
이는 내 몸이라고 하셨고,
잔을 나누어 주시며
이는 너희의 죄를 사해 줄 나의 피라고 하셨습니다."

"너희의 죄를 사해 줄 나의 피라고"
"너희의 죄를 사해 줄 나의 피라고"

아멘~~~
모든신자들의 기본교리부터 다시 해야한다는
어느 신부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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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와 너와 주님과 하나되는 사랑이 바로 나눔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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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와 너와 주님과 하나되는 사랑이 바로 나눔입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드려요!!
하나되는 사랑을 실천하는 자녀되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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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가 서로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서 성당에서 성체를
받아모신다면 그것은 온전한 사랑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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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아멘~~^^  감사합니다 ~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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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옳으시고 지당한 말씀이십니다,자본주의가,지배하는 시대이다보니,세상에서 잘살고 잘나가는것을 쫒을수밖에없는 불쌍한 이들이 바로 현세상 모든이들이겠지요!

신자라고 다르지는 않습니다,현제와 미래에대란 불안과 걱정등을 우리,신부님들께서 ,살아있는제사,미사와 강론을 통하여 중심을 잡아주시면,좋겠지만 그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그래서,하루빨리 나주가 인준되면 좋으련만,어린이처럼 순수하게 보시고,조사하시고,연구하시어 나주를 있는그대로 진실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참,좋으시렸만,참,힘이드네요,

무려,28년,말이 28년이지,------그러나,나주를 통하여 받아드리시고 인준되리라 믿습니다,날씨가 밤과 낮이 일교차가 무척,심합니다,저같은 젊은 사람도 감기와 불면증등으로 힘든데,연세가 지긋하시면서도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려요,10월에 합동순례갈수 있을것 같습니다,늘, 주님과 성모님안에서 화이팅!하세요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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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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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
우리가 서로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서 성당에서
성체를 받아모신다면 그것은
온전한 사랑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나와 너와 주님과 하나되는 사랑이 바로 나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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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

우리가 서로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서
성당에서 성체를 받아모신다면
그것은 온전한 사랑이라 할 수 없습니다.

 나와 너와 주님과 하나되는 사랑이 바로 나눔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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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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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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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와 너와 주님과 하나되는 사랑이 바로 나눔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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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

우리가 서로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서 성당에서 성체를 받아모신다면 그것은 온

전한 사랑이라 할 수 없습니다.

나와 너와 주님과 하나되는 사랑이 바로 나눔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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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나눔이란 바로 사랑입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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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
우리가 서로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서

성당에서 성체를 받아
모신다면 그것은 온전한
사랑이라 할 수
없습니다...아멘...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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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나와 너와 주님과 하나되는 사랑이 바로 나눔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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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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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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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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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

우리가 서로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서 성당에서 성체를 받아모신다면 그것은 온

전한 사랑이라 할 수 없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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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눔이란 바로 사랑 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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