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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첫째 가는 그리스도의 제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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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959회 작성일 13-11-21 21:39

본문

모세 율법에 따르면 이스라엘 백성은 아들을 낳으면 40일 만에, 딸을 낳으면 80일 만에 성전에 안고 가서 하느님께 바쳐야 하였습니다(레위 12, 1-8 참고). 이 행사는 아기에게는 봉헌 예식이 되고, 어머니에게는 정결례가 됩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도 부친 요아킴과 모친 안나의 손으로 하느님께 봉헌되셨습니다.

   유다인들은 남녀를 막론하고 알마 동안 성전에서 자기 능력에 따라 봉사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낳으면 하느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하고 그 서원을 실행하기 위하여 어린아이를 성전에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예컨대, 사무엘의 어머니는 자녀가 없어 하느님께 자녀를 달라고 기도하다가 자녀를 주시기만 하면 하느님께 바치겠다고 서원하여 4세 된 아기를 성전에 바쳤고, 아이는 자라서 사제의 복사가 되었습니다(1사무엘 1-2장).

   복되신 동정 마리아는 세 살 때 스스로 자신을 하느님께 바쳤고, 7세 때에는 부모님이 마리아를 성전에 봉헌하였다고 전해 내려옵니다. 세 살 때 스스로 자신을 바쳤다는 것은 평생 동정을 하느님께 바쳤다는 뜻입니다. 원죄에 물들지 않을 만큼 하느님의 은총을 가득히 받으신 마리아가 자신을 하느님께 온전히 바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응답입니다.

   마리아는 16세에 성전에서 나올 때까지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전 일을 열심히 하셨고,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진 마리아에게 대천사 가브리엘을 보내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마리아는 아무런 사양도 두려움도 없이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가 1, 38) 하였습니다. 마리아의 봉헌은 연속되며, 하느님의 사랑도 연속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것으로 봉헌합시다.

   오늘 축일의 중요성은 마리아의 자헌을 기념하여 봉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늘 주님께 서원한 바를 다시 갱신한다는 사실로 확인됩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독서의 기도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지극히 거룩하신 마리아께서는 분명히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셨습니다. 그래서 마리아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셨다는 것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셨다는 것이 더 중요한 일입니다.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성모님에게 있어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신 것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신 것은 더 큰 영예이고 더 큰 행복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자기 스승으로서 앞으로 복종하실 그분을 자기 모태에 모시고 계셨기 때문에 정말 복되셨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는 그리스도의 말씀을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습니다.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셨기 때문에 복되십니다.

   마리아는 당신 태중에 모신 육신보다 마음에 지닌 진리를 더 열심히 간직했습니다. 그리스도는 진리이시며 육신이십니다. 그리스도는 마리아의 마음속에서 진리이시며 마리아의 태중에서 육신이십니다. 그러나 태중에 있는 것보다, 마음 안에 있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이같은 마리아를 예수님께서 한국의 나주로 보내시어 율리아 자매님을 도구로 예수님과 함께 인류의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쳐 나아가는 곳이 바로 나주 성지입니다. 나주와 성모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연관성을 가진것 같습니다. 오늘 성모님의 뜻깊은 자헌 축일을 맞이하여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에 대해서 묵상해 보았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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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셨기 때문에 복되십니다.

마리아는 당신 태중에 모신 육신보다
마음에 지닌 진리를 더 열심히 간직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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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마리아의 봉헌은 연속되며,
하느님의 사랑도 연속됩니다.
우리도 주님의 것으로 봉헌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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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마리아는 자기 스승으로서 앞으로 복종하실 그분을
자기 모태에 모시고 계셨기 때문에 정말 복되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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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마리아를 예수님께서 한국의 나주로 보내시어
율리아 자매님을 도구로 예수님과 함께
인류의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쳐 나아가는 곳이
바로 나주 성지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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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이같은 마리아를 예수님께서 한국의 나주로 보내시어 율리아 자매님을 도구로 예수님과 함께 인류의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쳐 나아가는 곳이 바로 나주 성지입니다. 나주와 성모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연관성을 가진것 같습니다. 오늘 성모님의 뜻깊은 자헌 축일을 맞이하여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에 대해서 묵상해 보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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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성모님의 뜻깊은 자헌 축일을 맞이하여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대해서 올려주신 귀한 묵상글 감사드립니다.

또한 너무나 좋으신 나주의 어머니께 감사드리며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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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셨기 때문에 복되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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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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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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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마리아를 예수님께서한국의 나주로 보내시어
율리아 자매님을 도구로 예수님과 함께 인류의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쳐 나아가는 곳이 바로
나주 성지입니다. 나주와 성모님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깊은 연관성을 가진것 같습니다. 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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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마리아의 자헌을 기념하여
봉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늘 주님께 서원한 바를
다시 갱신!!!
감사합니다! 좋은 지식!!
오늘 새로이 봉헌의 삶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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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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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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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이 오히려 행복하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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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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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지키셨기
 때문에 복되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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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성모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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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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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되셨다는 것보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셨다는 것이
더 중요한 일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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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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