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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겨자나무 된 대 신학자(마르 3, 31-35)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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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9건 조회 1,870회 작성일 14-01-29 01:52

본문

성 토마스 데 아퀴노는 1225년경에 아퀴노의 백작이었던 란돌포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다섯 살이 되던 해에 그의 아버지는 토마스를 몬테카시노에 있는 베네딕도 수도원에 위탁하여 교육을 받게 하였습니다. 토마스는 학식뿐 아니라 덕행의 실천 면에 있어서도 동료 학생들을 능가하였기 때문에 그의 스승들은 그의 됨됨이와 발전을 보며 경탄해 마지 않았습니다.
 
   자기 진로에 대한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가 되자 토마스는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사를 포기하고 성 도미니코 수도원에 들어갔습니다. 가족 가운데 일부는 2년 이상의 기간 동안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그의 결심을 꺾으려고 하였습니다.
 
   심지어 그를 유혹하기 위하여 그들은 부정한 여자까지도 그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가 토마스는 자신이 받은 성소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의 성실성에 대한 보상으로 하느님은 그에게 '천사와 같은 박사' 라는 칭호에 합당한 완전한 순결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나폴리에서 종신 서원을 한 후, 그는 쾰른에서 성 대 알베르토의 지도 아래 공부를 하였습니다. 여기서 모든 것을 과묵하게 처리하고 체격이 매우 컸기 때문에 그는 '말 못하는 황소' 라는 별명을 얻었으나, 참으로 총명한 학생이었습니다. 23세가 되던 해에 쾰른에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동시에 자신의 첫 저술들을 출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4년 뒤에 그는 파리로 파견되어 사제품을 받았고 30세에는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파리에서 성 루이 임금과 자주 저녁을 함께 하면서 친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1261년 우르바노 4세 교황은 그를 로마로 초빙하여 강의를 하도록 청탁하였으나 그는 사양하면서 교회 내의 어떤 명예나 고위 성직 자리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많은 책을 저술하였을 뿐 아니라 설교에도 뛰어나 그의 설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큰 결실을 맺었습니다. 클레멘스 4세 교황은 그를 나폴리 대교구 교구장에 임명하려고 하였으나, 역시 그는 이것도 사양하였습니다.
 
   성 토마스는 그레고리오 10세의 명을 받고 제2차 리용 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중에 병을 얻어 집필 중이던 기념비적 작업인 (신학 대전)을 완성하지 못한 채 1274년 포사노바에 있는 시토 수도원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뛰어난 학자였을 뿐 아니라 훌륭한 설교가이기도 하였으며 덕행 면에서도 출중하여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느님의 신비를 설명하는 데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명예와 주교직까지도 사양하였습니다.
 
   복음의 말씀대로 인내심을 갖고 겨자씨만한 작은 일에서부터 충실하여 다른 새들이 그곳에 둥지를 트는 커다란 겨자나무가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인내심을 갖고 하느님의 신비에 겸손하게 자신을 내어 맡긴, 학덕을 겸비한 수도자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에는 불행하게도 이런 겸손하고 학덕을 갖춘 겸비한 수도자나 성직자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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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하느님 아버지
우리 곁에 이런 크신 학자를 보내 주시어
당신의 성체에 대하여 더욱 잘 알게 깨우쳐주심을 감사히 여깁니다.
현대에는 율리아님을 또 보내시어 성체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시는데
모두 믿지 않으니 주님과 성모님이 피를 흘리시며 고통스러워 하십니다. 하느님 저희들을 구원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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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고맙습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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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는 뛰어난 학자였을 뿐 아니라
훌륭한 설교가이기도 하였으며 덕행 면에서도
 출중하여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느님의 신비를 설명하는
데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아멘.

성 토마스 데 아퀴노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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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복음의 말씀대로 인내심을 갖고 겨자씨만한 작은 일에서부터 충실하여
 다른 새들이 그곳에 둥지를 트는 커다란 겨자나무가 되었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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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토마스는 뛰어난 학자였을 뿐 아니라 훌륭한 설교가이기도 하였으며
덕행 면에서도 출중하여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느님의 신비를 설명하는 데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명예와 주교직까지도 사양하였습니다.  아멘~!

우리에게 겸손의 귀감을 보여주신 성토마스 성인이시여
저희들도 그 겸손함을  본받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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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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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는 뛰어난 학자였을 뿐 아니라 훌륭한 설교가이기도 하였으며 덕행 면에서도
출중하여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직 하느님의 신비를 설명하는 데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명예와 주교직까지도 사양하였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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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성 토마스 데 아퀴노 처럼 인내의 나무에
성화의 은총들이 주렁주렁 열려지기를
나주성모님의 성심의품안에서 청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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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복음의 말씀대로 인내심을 갖고
겨자씨만한 작은 일에서부터 충실하여
다른 새들이 그곳에 둥지를 트는 커다란 겨자나무가 되었습니다."~아멘
주님,성모님께 겸손한 믿음과 사랑의 덕을 청하면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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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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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복음의 말씀대로 인내심을 갖고 겨자씨
 만한 작은 일에서부터 충실하여 다른 새들이
 그곳에 둥지를 트는 커다란 겨자나무가 되었
  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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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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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한마디로 인내심을 갖고 하느님의 신비에 겸손하게
자신을 내어 맡긴, 학덕을 겸비한 수도자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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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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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성토마스성인이시여, 나주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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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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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겨자씨만한 작은 일에서부터 충실하여
다른 새들이 그곳에 둥지를 트는 커다란 겨자나무가 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인내심을 갖고 하느님의 신비에 겸손하게 자신을 내어 맡긴,
학덕을 겸비한 수도자였습니다. 아멘!

겨자씨 한 알이
무럭무럭 자라서
천국의 나무가 되는 위력을 묵상해봅니다.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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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천사와 같은 박사!
토마스 아퀴나스
사제학자시여~
나주성모님성지를 위하여
빌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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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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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토마스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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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나주에 계신 세분의 신부님들은 정말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가득차신
훌륭한사제님들이시기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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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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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복음의 말씀대로 인내심을 갖고 겨자씨만한
작은 일에서부터 충실하여 다른 새들이 그곳에
둥지를 트는 커다란 겨자나무가 되었습니다.
아멘 ~!!!

좋은글 감사드려요

 성 토마스 데 아퀴노 성인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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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직 하느님의 신비를 설명하는
데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명예와 주교직까
지도 사양하였습니다...아멘...^^

너무나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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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복음의 말씀대로 인내심을 갖고
겨자씨만한 작은 일에서부터 충실하여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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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그의 성실성에 대한 보상으로 하느님은 그에게 '천사와 같은 박사' 라는 칭호에 합당한 완전한 순결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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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 위로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나주의 성모님 찬미받으소서.아멘~~

항상 주님과 성모님 품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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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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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직 하느님의 신비를 설명하는 데에만 모든 시간을 할애하였습니다!!!
토마스 데아퀴노 성인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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