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여라, 그리스도 때문에 모욕을 당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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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스승보다 더 높을 수 없고 종이 주인보다 더 높을 수 없다.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하다. 집주인을 가리켜 베엘제불이라고 부른 사람들이 그 집 식구들에게야 무슨 욕인들 못하겠느냐?"
우리 스승이신 예수님은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처형되셨습니다. 그들은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자녀요 제자며 종인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모욕을 당하고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을 나누어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니 그분 앞에서 그분처럼 고통과 고뇌를 당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고난을 당하게 되리라는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고난을 당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뜻합니다. 신앙 때문에 우리가 희생을 당한다면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더욱 시워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 부르심에 대해 우리는 독서의 이사야처럼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하고 대답해야 합니다. 고통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박해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에 대해서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정말 두려워해야 할 분은 하느님이시며, 그 어떤 것보다도 먼저 하느님을 모셔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나를 박해하고 육신을 죽이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말고 육신과 영혼까지도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하느님을 두려워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오늘은 하느님 때문에 많은 곤란과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다행히 우리 시대는 이렇게 육신을 괴롭히는 박해는 더 이상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멀리 하게 만드는 보이지 않는 박해는 많습니다. 보이지 않는 박해가 더 무서운 법입니다.
알면 대비라도 할 수 있지만 모르면 무방비 상태로 속수무책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시대는 하느님을 떠나게 만드는 요소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이기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을 알기 위하여 부단히 움직여야 합니다. 이 시대에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의 뜻을 따르면서 살아가는 것은 간단하고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만큼 깨어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알게 되면 자유로워집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모르면 많은 부분에 얽매이게 됩니다. 우리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하느님을 안다고 하지만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별반 차이 없이 살아감으로써 똑 같이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을 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 8,32)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느님을 안다는 것, 진리를 안다는 것은 자유로운 삶을 보장받는 길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느님 안에서 살 것을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그 길만이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 주기 때문입니다. 늘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나를 박해하고 육신을 죽이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말고
육신과 영혼까지도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하느님을 두려워하라고 가르치십니다.
아멘!!!
아직까지도 본당에서 박해를 받고 계신
순례자분들이 힘든 시간을 아름답게
봉헌하실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은총 가득한 주말 보내세요.^^
사랑해여~*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아멘!
주님!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시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형제 자매님들) 모두에게, 그리고 온 세상에
주님 진리의 영을 내려 주시어 성령안에 참 자유를
누리며 성령 충만한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구원의 길로 이끌어 주시기 위해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을 보여주시는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사랑속에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기 위한 끝없는
사랑의 고통들...
그 사랑 먹고 저희들 모든 어려움들에
이길 수 있도록 해야함을 깨닫게 되어요.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느님 안에서 살 것을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그 길만이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 주기 때문입니다.
늘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아멘!!!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오늘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느님 안에서 살 것을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그 길만이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 주기 때문입니다.
늘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신앙 때문에 우리가 희생을 당한다면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더욱 시워질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어제 어떤 자매님과 이런 대화를 나누었어요
누군가의 희생이 있기에
누군가의 악습이 고쳐지고~죄인이 회개하고~..등등
열매는 가만히 있으면 열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노력과, 누군가의 희생이 있기에 열매가 있는거다"
그런 대화를 잠시 나누었지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 8,32)
아멘~!
나주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읽고 실천하면 할 수록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이 자유로워질 것임을 믿고 있어요.
하느님 앞에 참으로 자유로운 어린 아이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위하여님 감사해요~!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아 ~~~ 멘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요한 8,32)
예수님의 말씀처럼 하느님을 안다는 것, 진리를
안다는 것은 자유로운 삶을 보장받는 길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묵상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주님께 가까이가고자한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저또한 나주순례하면서 율리아님께
배우고 듣고 깨달았어요.
우리도 성인이 될수있음을
가르쳐주는곳은 그어디에도 없었지요.
희망을 주는 나주성모님.
옳은것을 깨우쳐주시는 나주 성모님.
진정 감사합니다.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무더운날씨지만 늘ᆢ 기쁨, 평화 누리시길ᆢ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는 이세상을 이기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합니다..
무엇 보다도 하느님을 알기 위해여 부단히 움직여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오직 하느님 안에서 살 것을
우리에게 요청하십니다. 그 길만이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보장해 주기 때문입니다.
늘 기억하고 마음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영광 올리며!!
오늘도 5대영성 실천하려노력!!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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