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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가 되기 위한 조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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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371회 작성일 16-09-04 17:31

본문

 

 1) 가족들보다 예수님을 더 사랑해야 하는 경우는, 가족들이 반대해도 

가정기도를 함께 바치고 불우한 이웃을 돕고 가족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가족이기주의를 버리는 것 들입니다.

   

2)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 제 십자가를 져야 하는데 이는 전교하는 일,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심는 일, 실망 가운데 희망을 품는 것, 불의 가운데 

정의를 세우는 것, 세계평화와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공동체와 국제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기도하고 제 힘이 닿는 대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하루 종일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위에서 말한 것들인가요? 

3)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00년 동안 내전을 겪던 일본을 통합하고 정치적인 

돌파구를 조선과 명나라 침공에서 찾으려 했습니다. 임진왜란(1592-1598년)을  

일으켜 한민족에게 온갖 만행을 다 저지르고 결국에는 참패하고 말았습니다.  

   

사야가(沙也可)는 조선에 쳐들어온 15만 8천 왜군의 우익장군이었습니다. 

그는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 것을 반대하여 대구에서 항복하고 조선으로 

귀화했습니다. 부하들과 함께 조총과 화약을 만들어 임진왜란의 전세를 

역전시켰습니다.

   

그는 유학을 연구하여 서사시도 더러 썼고 선조왕 때 병조판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선조 임금은 그를 김충선(金忠善)이라는 이름과 모하당(慕夏堂)

이라는 시호도 주었습니다.

   

사야가 김충선은 정유재란(왜군의 2차 침입), 병자호란, 이괄의 난을 

포함한 여러 싸움에서 공을 세웠습니다. 병자호란 때는 남한산성으로 

달려가서 선조임금을 보위했으나 조선이 항복했다는 말을 듣고 실망하여 

대구 달성군 거창면 우록동으로 와서 사슴을 키우면서 살았습니다.

   

그의 후손들 중에서 출세한 사람은 내무부 장관직과 법무부 장관직을 

역임한 김치열(金致烈)인데 13대 후손입니다. 요즈음 김충선의 14대 

후손인 김재덕과 김재석은 종친회장이 되어(2000년) 사야가의 대를 

잇고 우록동에서 70여 세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사야가 김충선의 대의(大義)를 위한 희생을 기리는 녹동서원이 

있는데 1794년에 세워진 것입니다. 김재석의 말로는 "한때 일본은 그의 

정신이 퍼질까 우려해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억지도 부린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인 나카무라 에이코 교수가 승정원일기를 조사하여 사야가와 김충선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했습니다. 왜정시대까지는 사야가 장군을 배신자로 경멸

했으나 요즈음 일본에서는 그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재석은 계속해서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일본의 역사 교과서와 

우리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그의 인도주의 정신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녹동서원에 수학 여행단이 찾아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일본인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조선일보, 2000년 8월 18일 금요일 28쪽).

   

매년 많은 일본인들이 이곳을 방문합니다. 대의를 위해 조국을 버리고 

귀화한 사야가는 침략주의를 단죄하는 의인이 되어 한민족과 일본인들이 

서로 평화롭게 살게 하는 평화의 사도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사야가는 1960년대 국문학자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모하당 문집은 조선인의 향취가 풍길 정도로 국문학적으로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려는 사람도 사야가 김충선처럼 생명과 인권의 

존엄성과 대의를 위해 가정과 조국을 버릴수 있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권력과 재물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롭고 대의명분이나 진.선.미, 사랑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릴 수 있어야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이타적인 깨끗한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1티모 1,5;1베드 1,22). 권력과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면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뿐만 아니라 하느님까지 잃어버리고 맙니다.

   

재산을 잃는 것은 다시 재산을 모으면 되기 때문에 손실이라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인격이나 명성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손실입니다. 행복이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훌륭한 

인격이 목적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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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마음을 올곧게 먹어야  올바른 일을 할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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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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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 제 십자가를 져야..."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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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릴 수 있어야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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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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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기 목숨을 버릴 수 있어야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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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사랑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릴 수 있어야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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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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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슨교가 사랑의 완성도를 보여주곤 하지요!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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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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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재산을 잃는 것은 다시 재산을 모으면 되기
때문에 손실이라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인격이나 명성을 잃는 것은 모든 것을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는 것보다 더 치명적인 손실입니다. 행복이
인생의 목적이 아니라 훌륭한 인격이 목적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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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사랑은 재물에 집착하지않고 이타적인 깨끗한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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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사랑은 재물에 집착하지 않고
이타적인 깨끗한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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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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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예수님의 제자로 살기 위해 제 십자가를 져야 하는데 이는 전교하는 일,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심는 일, 실망 가운데 희망을 품는 것, 불의 가운데
정의를 세우는 것, 세계평화와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공동체와 국제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기도하고 제 힘이 닿는 대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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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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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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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야가와 김충선!! 존경합니다
대의를 위하여 나라를 위한다는 명분을 버릴줄 아는 사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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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권력과 재물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롭고 대의명분이나 진.선.미, 사랑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릴 수 있어야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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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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