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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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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겸손으로
댓글 22건 조회 2,680회 작성일 12-03-01 15:32

본문

오랫만에 나주 성모님 동산에 들려 눈이 녹지 않은 십자가의 길을

처음으로 맨발로 해 보았습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보았고 맨발로 하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안스러운 마음도

들고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고 저렇게 희생을 바치는 이들때문에

주님께서 위로를 받으신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한번 해보자 마음을 다지고

양발을 벗고 십자가의 길을 했는데 뽀족한 돌에 딪는 발바닥이 무척 아픔을 느꼈습니다.

 

눈이 녹지 않는 돌들과 차가운 날씨와 발이 언 것처럼 감각이 더디지면서

뽀족한 돌들을 한발자국 디딜때마다 아픔이 점차로 더해지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주님께 아픔을 드렸던 모든 잘못, 저의 잘못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했던 행동들,

봉헌하지 못하여 상대방의 잘못만 생각하고 내입으로 지었던 말들과 행동들을 생각하며

저 가슴속에서부터 흐느끼더니 눈물이 막 흘러내리는데 예수님, 죄송해요 예수님 죄송해요 소리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 말밖에는 더 이상 해 드린 말씀이 없을 정도로 예수님께 죄의 잘못을 아파하고 또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렇게 울면서 하던 십자가의 길이 8처 9처를 지날때 뽀족한 돌을 디딛때마다 아프던 발이

마치 솜위를 걸어가듯 부드러운 솜털을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면서

발의 차가움도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구나

내 잘못을 깊이 깊이 깨닫게 해주시고 상처받았다고 하는 마음에 치유를 주시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새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이번 십자가의 길은 너무나 은혜로운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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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노래님의 댓글

태양의노래 작성일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구나

내 잘못을 깊이 깊이 깨닫게 해주시고 상처받았다고 하는 마음에 치유를 주시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새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이번 십자가의 길은 너무나 은혜로운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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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내 잘못을 깊이 깊이 깨닫게 해주시고
상처받았다고 하는 마음에 치유를 주시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새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겸손으로님, 나주 성모님 동산의
십자가의 길은 정말 은총의 길인 것 같아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마음을 활짝 열고 아기처럼 주님께 달아들 때,
회개의 은총을 내려주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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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뽀족한 돌들을 한발자국 디딜때마다 아픔이 점차로 더해지는데
한편으로는내가 주님께 아픔을 드렸던 모든 잘못, 저의 잘못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했던 행동들,봉헌하지 못하여 상대방의
잘못만 생각하고 내입으로 지었던 말들과 행동들을 생각하며 저 가슴
속에서부터 흐느끼더니 눈물이 막 흘러내리는데 예수님, 죄송해요

예수님 죄송해요 소리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그 말밖에는 더 이상
해 드린 말씀이 없을 정도로 예수님께 죄의 잘못을 아파하고 또 용서
를 빌었습니다.그렇게 울면서 하던 십자가의 길이 8처 9처를 지날때
뽀족한 돌을 디딛때마다 아프던 발이마치 솜위를 걸어가듯 부드러운
솜털을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면서발의 차가움도 없어지는 것이었
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겸손으로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겸손으로님...나주 성모님 동산 맨말의 십자가의 길~
참으로 은총이 가득한 십자가의 길이지요!회개의 은총과 함께
많은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은총 나눔 감사해요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다가오는 첫토요일 은총도 가득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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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고파님의 댓글

겸손하고파 작성일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구나

아멘!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참으로 은혜로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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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렇게 울면서 하던 십자가의 길이 8처 9처를 지날때 뽀족한 돌을 디딛때마다 아프던 발이

마치 솜위를 걸어가듯 부드러운 솜털을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면서

발의 차가움도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구나

내 잘못을 깊이 깊이 깨닫게 해주시고 상처받았다고 하는 마음에 치유를 주시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새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이번 십자가의 길은 너무나 은혜로운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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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구나.

아멘!!!

저도 지난번 눈과 얼음 위를 맨발로 십자가의길을 하면서

강한 용기와 기쁨을 체험하고, 아무리 추워도 맨발로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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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구나

내 잘못을 깊이 깊이 깨닫게 해주시고 상처받았다고 하는 마음에 치유를 주시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새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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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번 십자가의 길은 너무나 은혜로운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아멘

사순절을 맞아, 십자가의길을 통한 회개의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주님가신길.. 십자가의길을 항상 묵상하며..주님따라가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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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마치 솜위를 걸어가듯 부드러운 솜털을 걸어가고 있는 느낌...

백번 동감합니다~저도 찐하게~체험했답니다~~*^^*

사랑하는 겸손으로님~은혜로운 십자가의길 순례기 감사합니다~~*^^*

낼모레 동동~~나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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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정말로 은혜로운 십자가의 길 이셨네요.

주님과 성모님의 포근한 사랑 안에
은총의 사순시기 보내시고
2틀 후, 나주성모님동산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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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

안녕하세요^^
겨자씨와누룩님의 아들 마르첼리노입니다.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축하드려요.
회개하여서 다행입니다.
솜털 위를 걷는 거 같은 거면 무슨 느낌이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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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구나

내 잘못을 깊이 깊이 깨닫게 해주시고 상처받았다고 하는 마음에 치유를 주시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새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이번 십자가의 길은 너무나 은혜로운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아멘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함께 하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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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축하합니다.
은총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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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구나

내 잘못을 깊이 깊이 깨닫게 해주시고 상처받았다고 하는 마음에 치유를 주시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새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이번 십자가의 길은 너무나 은혜로운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아멘!

축하드리며  은총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려요 은총 더욱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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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아픔이 점차로 더해지는데 한편으로는.....
"
내가 주님께 아픔을 드렸던 모든 잘못, 저의 잘못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했던 행동들,

봉헌하지 못하여 상대방의 잘못만 생각하고 내입으로 지었던 말들과 행동들을 생각하며.............."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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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그렇게 울면서 하던 십자가의 길이 8처 9처를 지날때 뽀족한 돌을 디딛때마다 아프던 발이
마치 솜위를 걸어가듯 부드러운 솜털을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들면서
발의 차가움도 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은총 나누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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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혜로운 십자가의길!! 나주성모님 동산에서의십자가의길!!!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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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는 내일로 다가 오는 첫토요일날 참여 하지 못하게 되어

오늘 나주 성모님 동산에 가서 십자가길과 묵주에 기도를 마치고

금방 도착 하여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기도 했습니다

예수님 나주 성모님 저에게 나주 성모님 첫토및 나주 성모님안에서

온전히 살아갈수 있도록 도와 주시라고요 저는 저에 이기도가

꼭 이루어 질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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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은 정말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동행해 주시는구나
내 잘못을 깊이 깊이 깨닫게 해주시고 상처받았다고 하는 마음에 치유를 주시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새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이번 십자가의 길은 너무나 은혜로운 십자가의 길이었습니다.

아멘~~~

넘 축하드려요.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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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 십자가의길이 8처9처를 지날때 뽀죽한돌를

      디딜때마다 아프던발이 마치 솜위를 걸어가듯

      부드러운 솜털을 걸어가고있는 느낌이들면서

      발의 차가움도없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겸손으로님의."  잘못을 깊이깨달고
      그 추위에 맨발로 십자가의길을 하시는모습이
      주님,성모님께서 같이동행을하신것같습니다.
        "주님,성모님의." 사랑의 손길이닿아  님의
        추운발을 솜으로 막아주신것같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은총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순절을 잘 보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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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눈이 녹지 않는 돌들과 차가운 날씨와 발이 언 것처럼 감각이 더디지면서
뽀족한 돌들을 한발자국 디딜때마다 아픔이 점차로 더해지는데 한편으로는
내가 주님께 아픔을 드렸던 모든 잘못, 저의 잘못으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히게 했던 행동들,
봉헌하지 못하여 상대방의 잘못만 생각하고 내입으로 지었던 말들과 행동들을 생각하며
저 가슴속에서부터 흐느끼더니 눈물이 막 흘러내리는데 예수님, 죄송해요 예수님 죄송해요 소리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 말밖에는 더 이상 해 드린 말씀이 없을 정도로 예수님께 죄의 잘못을 아파하고 또 용서를 빌었습니다.

아멘. 회개의 은총 받으신 것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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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크신 회개의 은총 받으심을 진신으로 축하드립니다.^^
^^겸손으로님~
귀한 은총 나눔 감사히 읽고 가요.
오늘 하루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행복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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