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토 기도회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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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첫토 철야기도회에 설레임 속에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기도회 입문자로서 느낄 수밖에 없었던 낯설음은 일행 분들의 안내와 도움으로 쉽게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나주를 감싸고 계시는 우리 주 예수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어렴풋 하게 나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불원천리하고 달려 오신 많은 분들의 영하의 추위를 녹이고도 남음이 있었던 뜨거운 신앙의 열기를 목도하며 저의 우리 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은 말그대로 겨자씨보다도 못한 것임을 절감했습니다.
기도회 시작을 기다리면서 읽은 성모님께서 주신 첫 메시지 중 한 구절이 제 가슴을 파고드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서로 사랑하여라. 가장 가까운 이웃이 누구냐? 가정 안에서의 사랑도 못하면서 어찌 나를 사랑한다고 하며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서로 사랑하고 화목하여 가정성화를 이루도록 하여라. 바로 그것이 내 아들 예수가 갈급하게 원하는 것이다"(1985년 7월 18일 메시지).
저를 지배하고 있는 온갖 악습과 이기심으로, 나름의 잘못된 정의감에 젖어 말씀을 정말 조금밖에는 실천하지 못하고 있지만, 나주의 5대 영성을 생각하며 매일, 아니 일주에 1mm씩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자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약점이 넘쳐나기에 오히려 우리 주 예수님께서 제 영혼을 이쁘게 꾸며주실 수 있는 여지가 많다는 희망으로 악마를 기쁘게 할 뿐인 좌절감을 떨쳐 버리고자 합니다.
저는 사제분들 중에서 김창렬 전 제주교구장님을 매우 존경합니다. 예수님께 모든 것을 온전히 의탁하는 그분의 자세를 그 분의 글들을 대하면서 확인하였기 때문입니다. 김 전 주교님께서 나주를 방문하시고, 나주를 인정하셨던 것도 성령으로 새로나셔서 예수님께 온전히 자신을 맡기신 채 목자의 역할을 수행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주교님의 주옥같은 강론이나 세미나 발제문 등을 일반 신자들이 인터넷을 통해서 찾아 읽기가 어려운 상태인 것이 안타깝습니다. 최근 읽은 그 분의 글들 중 감명 깊었던 내용을 제 나름대로의 해석을 가미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세상에는 하느님과 성경에 관한 글은 넘쳐납니다. 하느님과 성경에 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모임도 넘쳐 납니다. 그러나 아는 것이 참신앙을 가져다 주는 것 같지 않습니다. 넘쳐나는 신학지식이 오히려 신앙을 오염시키도 합니다. 신앙에 관한 지식과 참다운 신앙이 항상 비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성모님께서 보여주시는 그 많은 기적과 함께 인류에게 전달하시려는 메시지를 애써 외면하는 한국 교회의 현실이 말해준다고 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뒤에는 성령의 시대요 사적 계시의 시대일 수밖에 없습니다. 광주대교구의 나주조사위원회를 이끌었던 일부 신부님들은 이 점을 애써 외면함으로써 가톨릭 교리에 반하는 이상한 논리로 예수님과 성모님을 모욕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봅니다.
성령의 세례를 받고 새로 나지 않으면 우리 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우리 주 예수님을 체험하지 못하면 참 신앙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체험하려면 성령의 세례를 듬쁙 받아야 하고, 성령의 세례를 넘치게 받으려면 성령의 정배인 성모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성모님의 훌륭한 도구이신 윤 율리아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첫토 기도회를 갑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런데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아멘!!
사랑하는 하상바오로님 은총의말씀 감사합니다.
오순절 다락방에, 성모님과함께 기도하던 제자들이
성령세례를 받고, 용감한 사도가 되어 주님을 증거하였듯이,
성모님과함께 모여 기도하는 저희모두에게 성령의은총이
가득히 내리고, 어머니께서 저희를 양육하시어,
겁에 질려 벌벌 떠는 제자가 아닌,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바칠수 있는 용감한 성심의사도로, 길러주실것을 믿고 따릅니다.
어머니사랑의품에 안기심 축하드리며, 환영합니다.
3월첫토요일 기도회에 뜨거운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성령의 세례를 받고 새로 나지 않으면 우리 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우리 주 예수님을 체험하지 못하면 참 신앙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체험하려면 성령의 세례를 듬쁙 받아야 하고,
성령의 세례를 넘치게 받으려면 성령의 정배인 성모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아멘
하상바오로님의 승선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첫 발을 디디셧으니 주님 성모님의 크나큰 은총받으시고
나주의 영성으로 변화된 삶을 사시어 성심의 사도 되시길 기도합니다.
반가워요. 하상 바오로님.^^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성령의 세례를 받고 새로 나지 않으면 우리 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우리 주 예수님을 체험하지 못하면 참 신앙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체험하려면 성령의 세례를 듬쁙 받아야 하고, 성령의 세례를 넘치게 받으려면 성령의 정배인 성모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멘. 동감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모님의 메시지말씀으로 은총 가득 받으신
하상바오로님 축하드려요
은총 받은 방법은 정말로 다양하지요.
서로 사랑하며 예쁘게 살도록 함께 노력해요.
오늘도, 내일도, 미래도, 파이팅!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령의 세례를 받고 새로 나지 않으면 우리 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우리 주 예수님을
체험하지 못하면 참 신앙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체험하려면 성령의 세례를
듬쁙 받아야 하고, 성령의 세례를 넘치게 받으려면 성령의 정배인 성모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그렇기에 저도 성모님의 훌륭한 도구이신 윤 율리아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첫토 기도회를 갑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하상바오로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하상바오로님...첫순례다녀오셨군요? 축하드립니다
3월첫토를 기다리는 님의 마음 우리들의 마음이지요!좋은글
감사드리며~다가오는 첫토요일에도 많은 은총받으시고~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첫토요일에 기도중에
뵈어요~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너무많이 알아도 궤변논리를 펴는데 한 몫 단단히 하는거 같아요^^
지상 최대의 성지인 나주에서 첫토에 함께함을 기뻐합니다.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렇기에 저도 성모님의
훌륭한 도구이신 윤 율리아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첫토 기도회를 갑니다...아멘...
나주에 순례하는 저희모두는
은총의통로이신 율리아님을
통하여 셀수 없는 은총을 받았죠.
글 함께 나눠 주셔서 감사드리며
3월 첫토에 크신 은총 풍성히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하상바오로님
축하 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성모님의 훌륭한 도구이신 윤 율리아님을 통해서 예수님
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첫토 기도회를 갑니다.
아멘~~~
은총글 감사드리며 님말씀 처럼 나주야 말로 최상의 최대의 성지임과
율리아님의 지극하신 사랑으로 예수님 성모님의 사랑을 체험할 수 있기에
맘은 나주에 있지요.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멘~~!!
은총글 감사드려요 우리가 왜 나주를 가야하는지를 잘 적어주신 글 같습니다
은총 더욱 더 많이 받으셔요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성모님의
훌륭한 도구이신 윤 율리아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첫토 기도회를 갑니다.
아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히 받으소서. 아멘.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령의 세례를 받고 새로 나지 않으면 우리 주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고,
우리 주 예수님을 체험하지 못하면 참 신앙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을 체험하려면 성령의 세례를 듬쁙 받아야 하고,
성령의 세례를 넘치게 받으려면 성령의 정배인 성모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
하상 바오로님 반가워요
우리 부족한 사랑을 한데 모아 율리아님의 기도에 합하여
주님께 드립시다 아멘
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하상 바오로님,
회개와 은총의 보고인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나주의 주님, 성모님 은총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상 바오로님~ 반갑습니다^^*
마리아 구원방주에 승선하심, 축하드리구요~
3월 첫토에도 많은 은총 받으시길 기도드려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첫토마다 함께 해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항상 함께!!!
아멘아멘아멘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멘!!!
맞습니다.
아주 특별한 곳이지요.
저희 가까이에 이렇게
정말 성모님,주님과의 만남을 친히 마련해 주신
엄마성모님, 아버지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멘 아멘..!!!
성모님망토안에님의 댓글
성모님망토안에 작성일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아멘!
자비의바다님의 댓글
자비의바다 작성일
"예수님을 체험하려면 성령의 세례를 듬쁙 받아야 하고, 성령의 세례를 넘치게 받으려면 성령의 정배인 성모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주야 말로 성모님을 통해 성령의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는 지상 최대의 성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성모님의 훌륭한 도구이신 윤 율리아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다시 첫토 기도회를 갑니다."
아멘...
믿음으로님의 댓글
믿음으로 작성일
나주에 불림받으신 하상 바오로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사랑받아 나주순례에 동참하셨다고 믿습니다.
저 역시 2005년 3월 부터 순례를 시작하여 참으로 많은 은총과 증표를 받았습니다.
나주 순례 8년차가 된 요즘 매일 나주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를 합니다.
철이 좀 들어가나 봅니다. 제가 말로 다할 수없는 은총체험을 했습니다.
매일 율리나님께서 받으신 메세지와 그 삶을 읽으면서
조금씩 제가 신앙적으로 변화되어가는 것을 느낌니다.
많은 은총 받으시기를 간구하며...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나주에 오시어
저희들을 나주 성지로 불러주신 예수님, 성모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미를 받으옵소서.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쵸,
가장 가까운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찌 나를 사랑한다고 할 수 있느냐 !
아멘.
묵주기도님의 댓글
묵주기도 작성일아멘입니다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하상바오로님!승선을 축하드리고
은총 받으심을 축하 드립니다
사순절 첫토 기도회에서 더 많은 은총 받으시고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 받는 자녀 되세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상바오로님!
은총 가득 받으셨군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영적으로 깨어있으신 성직자분들이 분명히 계실텐데
이목이 두려워 애써 외면하고 계시는 이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지요.
님은 정말 복된 분입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셨잖아요.^^
앞으로도 꾸준한 순례를 통하여
크신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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