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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외치는 소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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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1,098회 작성일 17-06-25 00:30

본문

​    예수님은 세례자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들 가운데에서 세례자 요한보다 더 훌륭한 사람은 없다고 극찬하셨습니다. 그러나 세례자 요한의 삶은 너무나도 절제된 삶이었습니다. 우리는 세례자 요한의 겸손을 배워야 합니다.

   

    세례자 요한의 설교를 듣고 모든 사람이 그를 훌륭한 예언자로 생각하고 있을 때 요한은 자신에 대하여 종말에 나타나기로 한 엘리야 예언자도 아니요, 예언자도 아니며, 메시아는 더욱 아니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누구요?" 하고 물었을 때, 그는 "나는 이사야 예언자의 말대로 '주님의 길을 곧게 하라' 하며 광야에서 외치는 소리"라고 답변하였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단체 활동을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자신이 메시아 또는 적어도 예언자인 것처럼 착각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하느님의 자녀가 아니라, 자기 제자로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도 세례자 요한처럼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소리'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소리의 속성은 한 번 울리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소리를 내는 분이 따로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물론 소리가 감명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리는 소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느님은 하느님이시고 인간은 인간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더욱 커지셔야 하고 나는 더욱 작아져야 한다는 세례자 요한의 겸허한 고백을 우리도 실천해야 합니다. 그야말로 인기가 상승하여 절정에 도달하였을 때 요한 자기가 메시아가 아님을 천면한 후,

   

    악을 쳐 이기고 구원을 베푸시는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하느님의 어린양을 자기 제자들이 제대로 받아들이도록 그분을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요한은 자기 제자들을 주님께 보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주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상당히 섭섭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 섭섭함을 조용히 삼켰습니다. 세례저 요한은 헤로디아의 춤값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래서 30은전에 팔린 예수님 다음으로 가장 값싼 죽음을 당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의인의 죽음이 그렇습니다. 우리 역시 하느님 앞에서 작아지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작아짐으로써 하느님을 증거하도록 합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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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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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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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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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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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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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 역시 하느님 앞에서 작아지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작아짐으로써
하느님을 증거하도록 합시다. 아멘!

주님! 힘을 주소서!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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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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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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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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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그분은 더욱 커지셔야 하고 나는 더욱 작아져야 한다는
세례자 요한의 겸허한 고백을 우리도 실천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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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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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은 하느님이시고 인간은 인간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분은 더욱 커지셔야 하고 나는 더욱
 작아져야 한다는 세례자 요한의 겸허한 고백을
 우리도 실천해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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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저는 작아져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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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우리 역시 하느님 앞에서 작아지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작아짐으로써
하느님을 증거하도록 합시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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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그분은 더욱 커지셔야 하고 나는 더욱 작아져야 한다는
세례자 요한의 겸허한 고백을 우리도 실천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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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우리 역시 하느님 앞에서 작아지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작아짐으로써
하느님을 증거하도록 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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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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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 앞에서 작아지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작아짐으로써 하느님을 증거하도록 합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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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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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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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위로의 샘 님
은총 가득 받으시어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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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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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에게도 주님성모님의 말씀을 전하는 은총 주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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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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