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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8 주간 화요일 ( 복자 요한 23 세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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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2건 조회 3,165회 작성일 11-10-11 12:5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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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10월11일

복자 요한 23세 교황

Pope JOHN XXIII

Beato Giovanni XXIII (Angelo Giuseppe Roncalli) Papa

(재위 : 1958.10.28∼1963.6.3).

1881 at Sotto il Monte, Italy - 3 June 1963 at Rome, Italy

Beatified: 3 September 2000 by Pope John Paul II at Saint Peter’s Square, Rome

Canonized: p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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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명은 안젤로 주세페 론칼리.Angelo Giuseppe Roncalli

1881년 이탈리아 베르가모의 소토 일 모테에서 출생하여 1904년 사제서품되고,

라디니 테데스키 백작이 베르가모의 주교로 임명된 동안 그의 비서 겸 신학교수로 근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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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날 비오 11세가 된 아킬레라티와 친분을 맺었고, 1차 세계대전 후 교황청에서 행정업무를 맡기도 하였다.

1025년 아레오폴리스의 명목상의 대주교 및 1935년 아레오폴리스의 대목으로 임명되었다.

불가리아 그리스의 교황 사절,

파리주재 교황청 대사(1944∼1953년)를 거쳐 1953년에는 사제추기경으로 임명,

1958년 비오 12세에 이어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최초의 업적은 23명의 새 추기경을 탄생시킨 일(1958.12)인데,

1962년까지 87명으로 늘어났다.

 

1959년 추기경들에게 세 가지 과제를 제출,

모라를 위한 교구 시노드와 일치공의회를 개최하고 교회법전의 개정 등을 제안하였고,

1960 년의 시도느는 로마의 지방문제를 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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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의 제 2 차 바티칸공의회는 그의 재위기간 중의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이 공의회를 통해 모든 그리스도 교인의 일치라는 궁극적인 목적에서 교회의 종교생활을 쇄신하고

그 가르침과 조직을 현대에 맞도록 개혁한다는 취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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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의 괄목할 만한 개혁으로는

그리스 멜키테 총대주교 막시모스 4세의 호소를 받아들여

비잔틴 전례에서 모국어 사용을 허가하는 한편,

미사경본과 성무일도에 대한 새로운 전례법규를 인가(1960년),

미사법전에 성 요셉의 이름을 삽입하였으며,

교회법 개정을 위한 교황위원회를 구성(1963년)한 일 등을 들 수 있겠다.

 

또한 1960년 교회일치 진흥을 위한 사무국의 개설,

이듬해에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에

처음으로 로마 가톨릭의 대표가 참가하였으며

바티칸 공의회에도 비 가톨릭 인사들이 참관인으로 초대되는 등 일련의 쇄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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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공의회公議會  Concilium Vaticanum. Councils of Vatican

 

① 제1차 바티칸 공의회(1869-1870년) (20차 공의회)

교황 비오(Pius) 9세에 의해 바티칸에서 개최된 세계 교회회의.

 

㉮ 트리엔트 공의회가 1545년부터 1563년까지 개최된 이후 거의 300년 동안 교회회의가 소집되지 않았었다.

그 동안 일반사회 내에서는 합리주의, 자유주의, 유물주의 등 새로운 사상이 대두되어 하느님 계시의 가능성에 대한 교리의 거부,

하느님의 실재 거부, 영혼성의 실재 거부 등 반교회적 요소들에 대한 대처와 이에 따른 교회법의 개혁에 대한 필요성 때문에

1864넌 12월 예부성성(禮部聖省) 추기경회의에서 공의회 개최에 대한 의견이 제출되었다.

 

물론 당시에는 공의회에서 취급되어야 할 안건들이 분명하게 제시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그 뒤 1867년 6월 공의회 개최에 대한 공식발표를 함과 아울러

준비위원회로는 중앙위원회 산하 교의. 교회규율. 수도회. 포교 등 그 부속위원회가 설치되었고

1868년 6월 비오 9세의 칙서 의 발표로 바티칸 공의회가 1869년 12월 8일 개최되는 것이 공식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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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0년 로마가 함락되어 무기한 휴회될 때까지 모두 4차 회기로 진행된 공의회에서는 많은 의제들이 논의되었지만,

공의회가 개최되기 전부터, 또 공의회 회기 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많았던 것은 ’교황의 무류성’(papal infallibility)에 대한 것이었다.

14번의 총회와 64번의 연설에 걸친 토론 끝에, 결국 1870년 7월 18일 공개회의 투표에서 통과되어 교황은 정의를 발표하고 교령들의 비준을 선포하였다.

이 때 교황의 무류성에 대한 내용은 한 교령 중의 하나의 장(章)으로 채택되어 통과되었다.

 

이로써 공의회 우위설과 교황권 제한주의에 대해서는 종지부를 찍은 셈이나

교황 무류성에 대한 문제와 세계 공의회가 교리적 정의를 마련하기 위한 근거에서 볼 때 한낱 교황의 자문기관이냐 하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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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차 회기가 끝난 뒤 교황에 대한 주교들의 관계 등 다른 의제들에 대한 결정이 유보된 채

이탈리아 왕 빅토르 엠마누엘 2세의 로마 점령에 의해 교황은 단 한 평의 교황령도 갖지 못하게 되었고,

유명무실해진 공의회를 해산시킬 적당한 이유를 마련해 줌에 따라 1870년 10월 비오 9세는 바티칸 공의회의 정회를 선포하였다.

이로써 신앙과 계시의 속성(屬性)에 대한 헌장과 이성과 신앙 및 교황의 무류성과 수위권에 대한 헌장들을 반포했을 뿐 그 밖의 문제들은 유보되었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의 일부 지역에서 교황의 무류성을 부정하는 운동이 일어나게 되었고,

급기야는 독립된 종교단체임을 선언하게 되었다. 이로써 구가톨릭 교회가 탄생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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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 10.-1965. 12) (21차 공의회)

요한(Joannes) 23세에 의하여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개최된 세계 공의회.

 

㉮ 교황의 수위권과 무류성, 신앙과 이성과의 관계 등에 관한 헌장을 반포하고

이탈리아왕 빅토르 엠마누엘 2세의 로마 점령에 의하여 무기한 휴회된 제1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거의 100년 동안 세계공의회는 열리지 않고,

다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회가 대처하기 위하여 레오(Leo) 13세, 성 비오(St. Pius) 10세, 비오 11, 12세들의 회칙들만이 반포되었을 뿐이었다.

 

이에 교황 요한 23세는 1958년 말 교황청 국무성성 장관과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공의회 개최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게 되어

1959년부터 준비토록 하여 1962년 제 2차 바티칸 공의회가 개최되었으니, 결국 제 1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개별적으로 변화된 교회의 모습을 통합시켜 새롭고 진보적인 가톨릭 교회와 교회의 가르침을 통일시키기 위한 것이 그 기본 성격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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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 6월 5일 교황 요한 23세는 공의회 개최를 위한 중앙예비위원회 및 부속위원회와 사무국을 설치하여 자신이 중앙예비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

1962년 7월에는 교황회칙 <회개하기 위하여>(Paenitentiam agere)를 반포하여 전세계 가톨릭 신자들이 회개하여 쇄신될 것을 촉구하였고,

이 ’회개와 쇄신’이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기본정신이 되었다.

 

전체 4차 회의로 진행된 공의회는 회의 전 13개 예비위원회에서 67개의 논의사항을 준비토록 하였으나

실제 회기 동안에는 10개의 위원회와 한 개의 사무국이 활동하였다.

최종적인 헌장 초안을 마련하는 위원회의 위원은 모두 24명으로서 15명은 선출되고

나머지 9명은 교황이 임명토록 하여 전체적인 회의가 진행되도록 하였다.

 

그 밖에 그리스도교 일치를 위하여 초대된 각 교파의 성직자들이 입회인으로 참석하였고,

이들은 또한 요한 23세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 일치사무국과 적극적인 접촉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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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차 회기가 시작되면서 토의되기 시작한 주제들은 전례, 계시, 그리스도교의 일치, 교회의 본질,

매스 미디어로서 이들 중 전례와 매스 미디어에 관해서는 2차 회기 때 헌장과 교령이 각각 반포되었다.

 

그러나 1차 회기가 끝나갈 때, 즉 1963년 6월 3일 교황 요한 23세는 사망하고,

밀라노의 지오반니 몬티니 추기경이 바오로(Paulus) 6세라는 이름으로 교황에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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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황 바오로 6세는 중단되었던 공의회가 계속될 것임을 발표하고, 9월 29일 속개토록 하였다.

제3차 회기 때 논의된 주제로는 교회, 신성한 계시, 주교들의 사목적 임무, 평신도 사도직, 그리스도교 일치, 종교적 자유, 현대세계 속에서의 교회 등이 있었다.

이들 주제들은 제4차 회기 때까지 계속되어 제 2차 바티칸 공의회의 공식회기가 끝날 때에는 모두 16개의 공식발표가 있었다.

 

즉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Sacrosanctum Concilium), <교회에 관한 교의헌장>(Lumen gentium), <계시헌장>(Dei Verbum), <현대세계의 사목헌장>(Gaudium et spes)등

4개 헌장과, <매스 미디어에 관한 교령>(Inter mirifica), <일치운동에 관한 교령>(Unitatis redintegratio), <동방교회에 관한 교령>(Orientalium Ecclesiarum),

<주교들의 교회사목직에 관한 교령>(Christus Dominus), <수도생활의 쇄신 적응에 관한 교령>(Perfectae caritatis), <사제 양성에 관한 교령>(Optatam totius),

<평신도사도직에 관한 교령>(Apostolicam actuositatem), <교회의 선교활동에 관한 교령>(Ad gentes), <사제의 직무와 생활에 관한 교령>(Presbyterorum Ordinis) 등

9개 교령과, <그리스도교적 교육에 관한 선언>(Gravissimum educationis), <비그리스도교에 관한 선언>(Nostra aetate), <종교자유에 관한 선언>(Dignitatis Humanae) 등

3개 선언이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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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제 2차 바티칸 공의회는

화해와 쇄신을 통한 교회가 인류의 복지와 평화와 구원을 촉진시킬 수 있는 교회로 되기 위한 공의회였다고 할 수 있다.

 

-가톨릭 대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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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우리는 하느님이 누구이신지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한 조물을 통하여 깨달을 수 있다. 그런데 이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은 허망하고 우둔한 마음 때문에 하느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만들고 하느님 대신 피조물을 섬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겉만 깨끗하고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 찬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신다. 더러운 마음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은 자선을 베푸는 것임을 가르쳐 주신다(복음).
제1독서
  • <사람들은 하느님을 알면서도 하느님으로 찬양하지 않았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1,16-25 형제 여러분, 나는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먼저 유다인에게 그리고 그리스인에게까지, 믿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느님의 힘이기 때문입니다. 복음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믿음에서 믿음으로 계시됩니다. 이는 성경에 “의로운 이는 믿음으로 살 것이다.”라고 기록된 그대로입니다. 불의로 진리를 억누르는 사람들의 모든 불경과 불의에 대한 하느님의 진노가 하늘에서부터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느님에 관하여 알 수 있는 것이 이미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하느님께서 그것을 그들에게 명백히 드러내 주셨습니다. 세상이 창조된 때부터, 하느님의 보이지 않는 본성 곧 그분의 영원한 힘과 신성을 조물을 통하여 알아보고 깨달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변명할 수가 없습니다. 하느님을 알면서도 그분을 하느님으로 찬양하거나 그분께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생각이 허망하게 되고 우둔한 마음이 어두워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혜롭다고 자처하였지만 바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멸하시는 하느님의 영광을 썩어 없어질 인간과 날짐승과 네발짐승과 길짐승 같은 형상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마음의 욕망으로 더럽혀지도록 내버려 두시어, 그들이 스스로 자기들의 몸을 수치스럽게 만들도록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어 버리고, 창조주 대신에 피조물을 받들어 섬겼습니다. 창조주께서는 영원히 찬미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37-41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이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 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그런데 그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맥스 비어봄(Max Beerbohm)이 쓴 『행복한 위선자』라는 짧은 소설이 있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 조지 헬(Hell: 지옥)은 이름자 그대로 부도덕하고 탐욕스럽고 파괴적인 행동을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방탕한 생활을 하던 그가 어느 날 그의 마음을 온통 사로잡은 ‘제니 미어’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납니다. 그러나 방탕하고 흉측한 그의 얼굴로는 그녀의 마음을 끌 수 없었습니다. 그는 사랑에 빠져 그녀를 포기할 수 없게 되자 밀랍으로 성자(聖者)의 마스크를 맞춥니다. 이 마스크는 매우 정교해서 조금도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그의 본디 얼굴을 아는 사람은 마스크를 만들어 준 사람과 마스크 가게에서 나오다 마주친 옛 연인 ‘갬보기’뿐이었습니다. 마침내 조지 헬은 이름도 조지 헤븐(Heaven: 천국)으로 바꾸고 성자의 마스크를 쓰고 사랑하는 제니 미어에게 다가가 사랑을 고백하여 혼인을 합니다. 그러나 그의 행복한 혼인 생활 뒤에는 자신의 흉측한 내면, 자신의 과거 모습이 탄로 나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늘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그럴수록 그는 성자처럼 자신의 재산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착한 일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음 한편에는 가짜 얼굴과 마주하는 자신의 사랑하는 제인 미어에게 미안함과 무거운 죄책감을 안고 살아야 했습니다. 더욱이 자신의 정체를 아는 옛 연인 갬보기가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들의 혼인 생활이 행복할수록 질투심에 가득 찬 갬보기는 그들을 그냥 둘 수가 없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행복하게 사는 제인 미어를 만나 남편의 정체를 폭로하며 그녀가 보는 데서 그의 마스크를 벗기고 맙니다. 그런데 마스크가 벗겨진 순간 옛날 흉측했던 조지 헬의 얼굴은 어디에도 없고 오히려 그의 얼굴은 성자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가면 뒤에서 끊임없이 회개하고 성자의 얼굴을 닮으려고 애써 노력하여 그의 얼굴이 바뀐 것입니다. 성자의 얼굴이 된 그는 이제 자신의 진짜 얼굴로 사랑하는 아내를 만나 진실한 사랑의 입맞춤을 하며 소설이 끝납니다. 소설의 주인공처럼 누구나 이런 가면을 쓰고 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남에게 보이는 가면을 나의 진짜 얼굴로 착각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비록 ‘겉과 속이 다른 나’를 살고 있지만 끊임없이 자신의 약함과 죄스러움을 주님께 고백하고 꾸준히 선한 행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세월과 함께 자신이 쓰고 사는 성자의 얼굴 마스크는 나의 진짜 얼굴이 될 것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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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복자 요한 23세 교황님이시여!
하루 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될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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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복자,요한23세 교황님이시여! 나주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옵소서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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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복자 요한 23 세교황님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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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복자 요한 23 세교황님이시여 !
나주 성모님 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가 하루속히 이루어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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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비잔틴 전례에서 모국어 사용을 허가하는 한편,
미사경본과 성무일도에 대한 새로운 전례법규를 인가(1960년),

미사법전에 성 요셉의 이름을 삽입하였으며,
교회법 개정을 위한 교황위원회를 구성(1963년)한 일 등..

복자 요한 23세 교황님이시여~!
나주성모님의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과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죄인들의회개와, 성직자.수도자들의성화를 위하여
25주년 피눈물기념일의 성공을 위해..저희순례자들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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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개관식이나  할때 돼지 머리를

상에 차려 놓고 절하는것을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은 사람들이 하느님

말씀에는 날을 세우는 지식인들을 ㅁ보았습니다  오늘 일독서에 바오로 사도가

말하는 부류에 사람들이 아닌가 합니다  배우는 사람들이나 배우지 못한사람이나

운명앞에서 두려움앞에 서있지 않는 사람이 없다는것을 증명하는 행위입니다  그냥

위선에 탈을 쓰고 자신을 숨기는 것뿐입니다 오로지 하느님만이 진실하시면 사랑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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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복자,요한23세 교황님이여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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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창조주께서는 영원히 찬미받으실 분이십니다. 아멘.

복자 요한 23 세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기념일이 성공리에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 ☆*  
      ☆*
    ☆ *☆
┏━━˚*LOVE*♥˚♥˚♥˚♥˚♥˚**************━━┓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나주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5주년(10월19일)기념일 성공과
      성모성심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하시는 지향마다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기도해요. 아멘!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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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복자 요한23세 교황님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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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복자 요한 23 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기도지향 모두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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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복자 요한 23세 교황님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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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복자 요한 23세 교황님이시여!
하루 빨리 나주 성모님 인준 될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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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복자요한 23세시여 나주인준을 위하여 빌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이제 피눈물 25주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이번 기념을 기회로 나주인준이 앞당겨 졌으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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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복자 요한 23 세 교황님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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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복자,요한23세 교황님이여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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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복자 성 요한23세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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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복자 성 요한23세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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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복자 요한 23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복자 요한 23세 교황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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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복자 성 요한 23세 교황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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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복자 성 요한 23세 교황님!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과
필요한 모든 것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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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아자데스님의 댓글

겸아자데스 작성일

네~ 성체사랑 님두..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시길 빌어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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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복자 성 요한 23세 교황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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