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며칠전 아침 미사를 끝나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순간 마이크 소리가 들렸어요.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도회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 수녀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독서를 잘못 읽었다면서 죄송하다며 다음에는 잘 하겠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는데 눈물이 나옵니다.

왜냐면요 이렇게 아름다운 나주 영성안에 피어나는 예쁜 모습으로 느껴졌습니다.

실수도 잘못도 할 수도 있지 뭐... 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공개적으로 실수에 대한 용서를 청하는 모습에 나주 마리아의구원방주 수도회는 역시 다름을 느끼며 감동과 은총을 더해 주었던 아침의 미사였지요.

합리화나 변명없이 자신을 솔직하게 잘못을 표현하고 잘 하겠다는 아름다운 마음의 표현이 그렇게도 순수하고 깨끗하게 느껴졌어요.

이 모두가 율리아님으로부터 양육받는 수도회의 소속된 영혼은 다른 수도회와 정말 다름을 느끼며 이곳에 미사를 함께한다는것 부터가 은총이요 축복임을 느끼게 되어요.

이곳은 하느님의 옥좌앞에 주님 성모님이 계시는 엄청난 장소에서 미사를 봉헌드리니 거룩함과 감사함이 더해집니다.

어두워진 지금의 세상은 살인이 끔찍하게도 너무 쉽게 저지르며 정치와 교회의 장상과 우리 모두 깨어있기를 그렇게도 호소하시는 성모님 사랑이 무관심과 오류로 마쏘네와 합세하여 암흑과 불과 피와 벌을 자초하는 지금의 세상이지만 나주에서의 미사와 기도는 천사들이 모여 합창하는 멜로디처럼 아름다움의 천국입니다.

나주영성을 실천하여 내면의 아름다움의 미소와 합하여 환하게 피어나는 생활의 기도안에 보여지는 순결한 예쁜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성소 지원자님 그리고 성소를 희망하시는 모든 젊은이들이여!

나주 주님 성모님께서 함께하는 은총 가득하신 마리아의구원방주 수도회에 오셔서 진정한 그 뜻을 펼치십시오.

율리아님의 엄청난 대속고통으로 끝없는 양육으로 마리아의구원방주 수도회를 위하여 영적으로 아름다운 변화를 시켜주시며 세상 구원의 한 몫을 하도록 모진 고통안에 언제나 함께 해 주시지요. 

율리아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려요,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깨끗하고 예쁜 모습은 더불어 상대방에게도 은총을 더하게 되니 환희의 기쁨이 함께옵니다. 

마리아의구원방주 수도회 신부님, 수녀님, 수도자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부족한글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아멘.

위대한 역할에 특별히 불림 받아 아멘으로 응답한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아기들아! 이 세상을 암흑으로 뒤덮으려고 하는 나의 원수인 사탄은 교회의 지도자들까지 총 동원하여 사랑의 경륜을 펼치는 주님과 나를 이단으로 몰아세우고 있지만 마리아의 구원방주 수도회를 위하여 내가 친히 예비하여 양육한 너희는 아멘으로 응답하였으니 세상을 구원하는데 한 몫을 하게 될 것이다.                                           

그러니 더욱 낮아져서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 나의 사랑의 품에 침잠하여라.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너희를 통하여 세상을 괴롭히는 사탄은 물러가게 될 것이고, 미증유의 사랑의 기적이 행해질 것이며, 머지않아 새 시대의 여명을 보게 될 것이다.

이제 너희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주님의 성혈의 능력과 이 엄마의 피나는 공로로 너희 모두가 온전히 작아져서 아기 예수처럼 나의 사랑의 품에 꼭 안겨 나와 늘 함께하는 내 작은 영혼에게 양육 받아 새롭게 시작하여라.

 (2008, 8. 2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