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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서로 사랑하여라. 너희에게 주는 나의 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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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6건 조회 1,387회 작성일 17-05-20 01:02

본문

​ 오늘 복음에서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여 내세운 것이다"라는 말씀이 와 닿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선택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왜 제자들과 우리를 부르시어 선택하셨는가요? 우리 그리스도교 신자들은 아무리 걷는 길이 어렵고 험난하다 하더라도, 기쁘게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걷는 사람들입니다.

   

    크리스천은 진정한 기쁨과 웃음을 지닌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이 인생을 걸어가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 죄인들이지만 그분의 고귀한 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제 나는 너희를 종이라 부르지 않고 벗이라고 부르겠다."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로 부르셨습니다. 사실 종을 뜻하는 그리스말 '둘로스'는 부끄러운 호칭이 아니라 자랑스럽고 명예스러운 호칭입니다.

   

    주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모세, 여호수아, 다윗 등과 같은 사람들도 하느님의 종이라고 불렸기 때문입니다. 동방이나 로마 제국에서 종은 임금의 침실까지 자유롭게 드나들 정도로 그들과 가까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종보다도 더 가까운 당신의 벗, 당신의 친구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친구, 벗은 독서의 바르나바와 바오로처럼 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내어놓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창조주와 피조물 사이에,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너무나 큰 차이가 있기에 '친구'라는 말을 사용하기에는 부당합니다. "주님께서는 마치 자기 친구에게 말하듯"(탈출 33,11) 모세를 대하셨고 아브라함에게 "나의 벗"(이사 41,8)이라 하셨지만, 그래도 '하느님의 친구' 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또 제자들을 벗이라고 부르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참으로 황송합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아버지께 들은 모든 것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셨고, 당신 자신을 제자들에게 다 보여주셨으며, 그들을 위하여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사랑은 모든 막을 없애버립니다. 사랑은 비밀을 싫어합니다. 자기의 모든 것을 내보이고, 상대의 모든 것을 받아들입니다. 이를 위하여 끊임없는 대화가 이어집니다.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대화합니다.

   

    이 대화로써 일치가 이루어집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였습니다. 주고받는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었으니 벗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을 부르고 사랑하심으로써 사랑의 관계가 시작되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사랑의 관계에서는 서로 약점을 채워주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 직접 청원해도 물론 들어주실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여도 들어주십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서로 들어주는 벗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벗으로 받아들이셨다면, 우리도 이웃을 벗으로 받아들이고 부족함을 채워 주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서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그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1요한 3,16)라고 말하고, 형제가 궁핍할 때 말로나 혀끝으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하라고 권합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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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우리도 이웃을 벗으로 받아들이고 부족함을 채워 주어야 합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오늘하루도 은총가득한 날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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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아멘
축복 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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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의사소통이
            너무나...절실히 ...필요합니다.
            사랑의 연결고리로 맺어주시어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위로의 샘님  영육간의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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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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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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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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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아멘~
주님이 항상 저희와 함께 생활해 주시니
두렵지 않아요.
나주 성모님께서 자비의 손길을 펼쳐주시니
힘들지 않아요.
마음에 담긴 잔잔한 기쁨을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얻는 샘솟는 기쁨을
항상 누리며 생활해야 겠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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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ㅡ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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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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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아멘!!!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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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는데
우리도 모두를 사랑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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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을 가득히 받으시여 영육간에 건강하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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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모든 그리스도인은 서로 들어주는 벗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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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혀끝으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하라고 권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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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아멘!

매일매일 기뻐하며 살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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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형제가 궁핍할 때 말로나 혀끝으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하라고 권합니다
아멘!!말로만사랑하지않고
마음으로도 사랑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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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제자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아들였습니다.
주고받는 사랑의 관계가 형성되었으니 벗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먼저 제자들을 부르고 사랑하심으로써
사랑의 관계가 시작되었음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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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형제가 궁핍할 때 말로나 혀끝으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하라고 권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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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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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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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서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그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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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서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그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1요한 3,16)
라고 말하고, 형제가 궁핍할 때 말로나 혀끝으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실하게 사랑하라고 권합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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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서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그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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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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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과 함께 항상 기뻐하십시오"
아멘!!!

감사해요.
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한 나날속에
나주영성안에 행복한 나날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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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수고해주시는 글
감사해요.

주님.성모님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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