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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 목요성시간에...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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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9건 조회 3,488회 작성일 12-02-17 10:03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세째 목요성시간은 이제까지 성모님동산에서 했으나, 모든 것이 열악한 상태라서 어려

움이 많아 그런지, 앞으로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성모님동산에서 하고, 목욕도 그곳에

서 하고,저녁도 그곳에서 먹은 후, 다시 경당으로 내려와 철야기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경당이 비좁아 옆의 복도에까지 푹신한 장판을 깔고 히타를 켜 놓아 훈훈홥니다.

6시 반부터 기도는 시작되고, 율동과 찬미를 하고, 묵주기도를 하고, 성체강복과 미사

를 하고, 그리고 율리아님의 말씀이 계시고, 베드로님의 공지사항을 듣고, 성모님께 기

도를 트린 후 율리아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습니다.

 

오늘 만남의 시간에는 율리아님이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정성스럽게 껴안고 기도를

하시는지, 고통중인데도 자리에 앉지도 않고 선 채, 한사람 한사람에게 쏟는 그 정성을

보는 우리 순례자들은, 숙연해 지고 감사와 사랑과 그 희생을 보며, 과연 측량할 수 없

을 만큼 큰예언자임을 느끼게 합니다.

 

이 날, 나주에 자주는 아니나, 순례를 오시는 한 부인이 4명의 가족을 이끌고 왔는데,

딸과 사위와 또 한 분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내 딸이 우울증에 걸려 아무것도 못합니다.그래서 첫토요일은 사람이 많아 율리아님의

치유기도를 받기가 어려워, 셋째 목요성시간에 왔는데, 오늘은 우리 딸을 위해 율리아

님을 모시고 치유기도 좀 받아야 겠어요."

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이나 첫토요일의 율리아님과 만남의 기도는 똑같습니다. 오히려 첫토요일의 많은

순례자가 왔을때 더 은총이 많을 수 밖에 없어요."

라고 말 해 드렸는데 , 그 부인은 율리아님을 독점하고 싶은 생각이 무척 강한 것입니

다.

 

내가 딸을 위해 이야기를 해 주려는데

"내 딸은 아무 이야기가 필요 없어요."

내가 이야기 하는 것을 별로 탐탁치 않아 하십니다.

 

"따님은 반드시 치유를 받게 될것입니다."

라고 하며 성모님의 눈물 흘리시고 마음 아파하시는 모습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자, 딸

이 눈물을 줄줄 흘립니다.엄마가 의아해 하며,화장지로 딸의 눈물을 닦아 줍니다.

 

"모든 것, 율리아님 처럼 하느님께 맡기고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주님께서 반드시 치

유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죄인으로 다가가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성모님동산에 가서 기도하고 저녁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좀 더 율리아님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지려 했음인지 , 거의 맨 나중에 줄을 서는

데,따님이 무척 힘들어 하며 율리아님을 만나기를 두려워 하는 듯이 보입니다.

 

"아무 걱정 하지 마시고 줄을 서세요.'

 

나는 조름이 하도 쏟아져 눈꺼풀이 무거워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자려고 하다가, 이대로 자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어려울것 같아 다음 카페인 `아름다운

5060` 에 들어가 글을 올리고 이불 속으로 파고 들었습니다.

 

나는 지금 나주에 대하여 글을 쓰는 중인데, 전에 20개도 넘게 댓글 달아주던 사람들이

침묵을 지킵니다.

 

오늘 율리아님이 나를 치유해 주시기 위해 나를 껴안고 양쪽 볼에 입맞춤을 해 준 행복

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깊은 잠 속으로 빨려 들어 갑니다.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의

입을 통하여 내게 키스를 보낸다고 생각을 하며...

 

요즘 성모님의 모습은 매우 슬퍼하시는 모습입니다.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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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22일과 23일과 24일에는
중고등 학생들의 피정이 있는데 이미 상당수가 신청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가 우리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젊은이들이 오기를 바랍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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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목요성시간에 참여하는 분들은 행복한 분들입니다.

멀리서나마 연민의 정을 보냅니다.

주님, 저도 마음 놓고 목요성시간 분 아니라

주님과 성모님의 잔치에 초대될 수 있도록

두손 모아 빌어 봅니다.  아멘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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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그리고 율리아님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  주시니 

성모님의 뽀뽀뽀를 양쪽볼에 다 ~~~
와 ~~  축하드려요 

그리고 늘 좋은글  올려 주셔셔  감사드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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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님의 댓글

묵주기도 작성일

목요 성시간을 잘 지키는 영혼들이야말로 진정한 성모님의 군대입니다
저는 집에서 혼자서라도 지켜볼려고 하지만 잘 안됩니다

주님함께님 항상 영육간 건강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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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주님과함께님...!!!  아니 벌써 글을 ...난 지금 집에가는중 지하철에서 읽고 기쁨이 넘치는 맘으로 이렇게 댓글 합니다...

지금 피곤한 상태이지만 은총이 얼마나 많으면 마귀에게 밥주게 하려고 우리 순례자들 힘들게 하지만 율리아 엄마의 영성과 5대 영성으로

은총들을 잘 관리가 되지요...!!! 그것은 하느님의 사랑이였습니다 하면서 몸소 실천하는 순례자들이라고 생각하면서...

얼마나 기뻐서 설레임이 지금도 계속 되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주님과함께님 주님과성모님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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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늘 율리아님이 나를 치유해 주시기 위해
나를 껴안고 양쪽 볼에 입맞춤을 해 준 행복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면서, 깊은 잠 속으로 빨려 들어 갑니다.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의 입을 통하여 내게 키스를 보낸다고 생각을 하며...아멘!!

저도 율리아님 사랑의 뽀뽀를 기억하며, 행복에 젖어 있습니다.
율리아님은 기냥.. 사랑덩어리..그자체신것같아요..
엄마의 강~력한 사랑을 독차지하는 저희들은 정말 행복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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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님의 댓글

주님사랑 작성일

"모든 것,  율리아님 처럼 하느님께 맡기고 아무 걱정 하지 마세요.
주님께서 반드시 치유해 주실 것이라는 믿음괴 신뢰를 가지고
죄인으로 다가 가시기 바립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율리아님을 통해 성모님의 사랑 많이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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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항상 은총이 많았던 첫 토요일처럼
목요성시간도 역시 은총의 시간이었으리라 믿어요.

주님함께님, 감실의 뽀뽀 받으셨으니
행복한 꿈나라이셨죠?
축하드려요^^
율리아님, 저는 첫 토요일에 뽀뽀해 주세요 ㅋ
주님, 율리아님께 새 힘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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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주님 함께님 저는 이제야 (1시) 집에 도착했습니다.
어제 낮에 김밥 한 줄씩 장부와 버스에서 점심 요기하고

저녁도 아침도 거른채
잠도 은총방에서 쪽눈 부치고
 자가용이 없으니 몇 번의 버스를 갈아타야되고 기다려야되고.

작은 희생을 드리기 위해 목요성시간을 갔는데,
율리아님의 고통을 뵈오니 제 영혼이 너무 아픕니다.
그리고  불러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성모님께 작은 미소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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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율리아님의 사랑의뽀뽀, 축하드려요~

늘 귀한 글 올리셔서 자양분이 됩니다

사랑해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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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우~~~와! 역시 나주에 계시니 글도 바로 올라오네여^*
너무나 부럽습니다. 율리아엄마를 옆에서 볼수 있는 특혜도 있으니..
세째 목요성시간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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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알래님의 댓글

조알래 작성일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해 사랑의뽀뽀를 ~듬뿍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

넘넘 부럽습니다~저도 뽀뽀 받은셈치고 글쓰면서 행복합니다~♥

주님함께님~늘 항상 소중한 글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마음도 몸도 힘들고 지쳐 쓰러지려할때는 계시판에도 못들어옵니다

여기서는 침묵이 금이아닌데도 그러네요.ㅋㅋ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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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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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밥만 무우따카만 ,숟가락만 놓았다카만 핑딩이총알처럼 경당으로 , 동산으로 뽀르르... 부럽다 부러워~어  ^^*  애공 ~!  난 언제쯤 그리되려나 .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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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주님 함께님 저는 제가 가고 싶으며 가고 그럴때가 언제 돌아올지

저에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주님 은혜로운 목요 성시간 보냬셨음을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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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 만남의 시간에는 율리아님이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정성스럽게 껴안고 기도를 하시는지, 고통중인데도 자리에
앉지도 않고 선 채, 한사람 한사람에게 쏟는 그 정성을 보는
우리 순례자들은, 숙연해 지고 감사와 사랑과 그 희생을 보며,
과연 측량할 수 없을 만큼 큰예언자임을 느끼게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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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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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감사,아멘, ㅎㅎㅎㅎㅎ(미사의 종소리)카페 ,카톨릭 동영상방에, 나주를 올려주세요,빈첸시오님이,아무것도 모르고 어릭석다고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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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목요성시간을  함께 하신 분들 모두 은총 가득 받으셨을 것을 믿어요!
감사합니다! 함께 하지 못하여도 이렇게 올려주시니 마음은 함께 입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하시고
하루빨리 나주성모님 인준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해요!!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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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경당에서 늘 친절하게
순례자들에게 나주 성모님을 전해 주시는
정성이 참 아름다우세요

그 덕에 많은 분들이 더 빨리 마음을 열고
나주 성모님께 가까이 가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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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 함께님
은총 가득했던 성시간 소식
이렇게 자세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 이 너무 부러워요
저도 언제 쯤 이면 그리운 친정집 마음대로 갈수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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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주님함께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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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목요시간에 불림 받는 사람은
참 행복합니다
저도 그런 여건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율리아님의 뽀뽀로 한주간 힘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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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매일 글을 써주시는 주님함께님
영육간 건강하시고 무한하신 주님의 축복 받으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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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주님함께님 늘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축복 듬뿍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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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를 알리시려고 애쓰시는 주님함께님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율리아님의 사랑의 기도
사랑의 뽀~ 로 우린 행복해합니다.

은총글 감사드리며 한 가족이 함께 오신 그
자매님 가정에도 그리고 따님의 우울증도
치유되길 빌며

목요성시간에 받은 은총에 감사하며 행복해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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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오늘 만남의 시간에는 율리아님이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정성스럽게 껴안고 기도를

하시는지, 고통중인데도 자리에 앉지도 않고 선 채, 한사람 한사람에게 쏟는 그 정성을

보는 우리 순례자들은, 숙연해 지고 감사와 사랑과 그 희생을 보며, 과연 측량할 수 없

을 만큼 큰예언자임을 느끼게 합니다"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 소식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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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의
입을 통하여 내게 키스를 보낸다고 생각을 하며..."

아멘!!!
율리아님을 통하여 성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신 주님함께님, 축하드려요^^*
영육간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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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성모님께서 율리아님의
입을 통하여 내게 키스를 보낸다고 생각을 하며...
아멘.

저도 그 뽀뽀를 받고 와서
님과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며
님께서 느끼는 행복을 함께 느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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