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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을 다녀오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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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31건 조회 3,542회 작성일 12-03-08 10:18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첫토요일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이끄시던 정요한 어른의 자당께서 별세 하셨기에, 어제

나주의 성모님동산의 봉사자와 성모님집의 봉사자들과 신부님과 수녀님들께서, 멀고도

먼 1500리 길을 다녀 왔습니다.

 

나는 숨이 차고 콧물을 흘리고 수도 없이 재채기를 해 대며,이상할 정도로 피로를 느꼈

지만, 주님께 봉헌 하면서 기쁘게 다녀 왔습니다.

 

다른 것은 빠르게 완전히 치유해 주셨으면서도, 숨이 찬것은 그냥 내버려 두심은, 봉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으로 감사히 받으며, 하루에도 수십번 봉헌을 합니다.

 

먼 길 가는 일이라서 소변을 누지 않으려고, 수분이 든 음식을 자제 했는데도, 매번 휴

게소에서 소변을 누지 않으면 안되었고, 차에서 미리 `벤토린` 호홉기를 사용해야만

했는데도 숨은 계속 차서 마치 질식하여 죽을 것만 같았습니다.

 

우리들은 차에서도 돌아가신 마리아님의 영혼을 위하여 연도했고 각자 기도를 하였습

니다.

춘천 장례식장에 이르자 정요한씨와 많은 분들이 반가워 하십니다.

우리들은 인자하게 생기신 마리아님의 영정을 바라보며 또 열심히 연도를 하였습니다.

나도 언젠가는 죽을 텐데, 나도 이런식으로 장례를 치르게 될것인가? 생각해보며, 나는

성당에서 장례미사를 드리고 사도예절을 거치고 바로 묘지나 아니면 화장터로 가고 싶

은 것입니다.

 

나는 율리아님의 어머님이신 마리아님께서 나주가 인준된 후 사시다가 성당에서 훌륭

한 장례미사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 해 오고 있습니다.

 

 

호반의 도시 춘천 !

전 장익주교님은 지금 뭘 하시는지 궁금하여 순례자에게 물었더니 그냥 춘천에 계실것

이라고 합니다.아버지 장면씨는 훌륭한 분이시었고, 아들 장익주교님은 교황청에도 근

무하셨던 분이신데, 나주에 한 번 오시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습니다.

 

우리는 다시 돌아오면서 버스의 창 밖으로 보이는 음식점들이 거의 닭갈비니 막국수니

 하는 것을 봤는데, 시내가 온통 닭갈비집이요 막국수집 같아 보일 정도로 많습니다.

 

베드로 회장님께서는 돌아올 때,  수고하는 봉사자들을 위해 소양강 땜을 보여 주시기

위해 먼곳 까지 또 인도 하십니다.겨울이라서 그런지 물이 많이 줄어든것 같아 보이지

만, 그 웅장한 위용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밤 늦게 나는 집으로 돌아와 감기약을 먹고 자리에 누워 골아 떨어졌습니다.돌아가신

마리아님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면서...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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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해요님의 댓글

엄마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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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먼길 다녀 오셨군요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마리아 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아멘!!!춘천다녀오신 소식글 감사
드리며~은총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시고~성시간 기도중에 뵈어요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나는 율리아님의 어머님이신 마리아님께서 나주가 인준된 후
사시다가 성당에서 훌륭한 장례미사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 해 오고 있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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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먼 길 사랑의 힘이 아니면 어려우신데...
마리아님의 영원한 안식을 주님께 빌며
신부님, 수녀님, 주님함께님, 봉사자님들
어렵고 힘든길 다녀오시어 너무 감사해요.
아픈 노구를 끌고 희생해 주신
주님함께님의 사랑에 탄복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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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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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어머니 향기님 !
김포로 이사가셨다고요?
그동안 조금은 가까웠기에 자주 나주에 오셨었는데

그곳에서 다시 성모님의 둥지를 틀라시는 것 같아요.
목요성시간에도 님이 참석 한 듯이 기도 드릴 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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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주님함께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님  마리아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아멘!


나는 율리아님의 어머님이신 마리아님께서 나주가 인준된 후 사시다가 성당에서 훌륭한 장례미사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 해 오고 있습니다. 아멘 기도하며 미력하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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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먼길 까지  모두다  수고하셨습니다 ~~~ ^ ^
요한 형제님의 모친 이신  마리아님의 영혼이 안식을 얻으시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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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주님함께님, 먼길 다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네요^^
부디 그 바퀴 수만큼 또 호흡 때문에 힘드셨던 만큼
마리아님의 영혼이 하루빨리 천국에 드시길!

실시간 글에 감사드립니다 함꼐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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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아아~~그래서 십자가의 길 인도, 다른 자매님이 하셨군요.

주님, 마리아님에게 하느님의 자비로 평화의 안식을 얻게 하소서.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영육간의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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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님의 댓글

주님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먼길 다녀 오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감기도 걸리셨는데 많이 힘드셨겠어요.빠른 쾌유를 빕니다

주님, 마리아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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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참 수 고 했 씸 다 !  이 모두 부조 아임니이껴어 ...!  나주는 봄 이지만 춘천은 ?  수고마니했씸다 . 간 김에 처갓집에도 다녀오시지이 ~이 ..^^*
꽃 피고 새 우는 春三月  !  춘흥을 몬이겨 개구리처럼 폴짝 뛰여봅니다 . 저의 거대한 ? 농장에다  호박 , 피망 , 들깨 , 왜호박 , 상치 , 청냥고추를 ...
담 목요일엔 안남미종자를 구입하야 못자릴 만들려고...헤헤헤 .. 앗참 !  쉬는날이니 목요성시간에 참여해야지이 .. 루루랄라 !  땅두릅 ,  정구치
(부추 ) 곰취는 잘 자라고있지예 ?  맨날 묵는 이바구만해서 민심다  ( 미안합니 ^^ ) 무쇠도 녹일 고런나이에 자취를 ..사흘디리, 하루가 멀다하고
연탄불을 피운다고 밤낮으로 너구리를 잡았지예 ..그 덕분에 아무거니아 참 잘 먹어예 .식성하나만큼은 쥑이줌니드어 .그래 한가지라도 (엇~쭈)
잘 해야지 ^^ 오늘따라 더 나주에 가고싶어예 . 봄바람 난 모양임니드어 ...! 시상에시상에 7십 밑자릴 깔아놓고서리 ..이 모두 나주덕분 !  헤헤헤..

만남은 이별의 전주곡 ?  이별은 만남의 전주곡 ?  마리아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 아 멘 ...!  " 어디서 무엇이 되여 우리 다시 만나랴 ?  "

多情却似總無情  惟覺樽前笑不成    :    이별의 쓰라린 마음을 도리어 무심한 척했지만 술잔 들고 다시 그대 생각 웃을 수가 없구나
다정각사총무정  유각준전소불성
蠟燭有心還惜別  替入垂淚到天明    :    촛불은 도리어 다감하여 이별을 아쉬워하는 듯 제 몸을 태워 눈물 흘리며 날을 밝힌다 .
납촉유심환석별  체입수루도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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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사랑실천하시느라, 힘든중에도 먼길까지 가셔서
함께 해주시고, 사랑소식 전해주심에도 감사드려요!

정요한님의어머님의 영혼이 주님성모님품안에서
안식을 누리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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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실천!! 먼길다녀오시었으니 가는 길 오는 길 모두 생활의기도로 봉헌하며!!
마리아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기도올립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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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주님함께님, 먼길 수고 하셨습니다

주님, 마리아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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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먼길 다녀오시느랴 수고 많으셨어요.
감기로 힘드신 몸이셔도 사랑으로 기쁘게 봉헌하시니
함께하신 모든 봉사자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정요한님의 어머님 마리아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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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주님!  선종한 마리아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그에게 비추소서.  아 - 멘..

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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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님의 댓글

위하여 작성일

먼길 다녀오셨네요. 많이 힘드셨겠어요.^^*
정성 가득한 기도와 연도를 바치셨으니
선종하신 마리아님께선 영원한 안식을 얻으셨을겁니다.
주님! 마리아에게 평화의 안식을 주소서!

사랑하는 주님함께님의 가정에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한 축복과 사랑과 평화가 늘 가득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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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진실님의 댓글

사랑과진실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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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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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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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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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주님함께님  먼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
마리아님께도  영원한 안식에 들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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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수고들 하셨습니다~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려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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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멀리 갔다오시느라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마리아님의 영원한 안식이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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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님의 댓글

묵주기도 작성일

마리아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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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마리아님께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주님함께님 건겅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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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주님함께님 정말 먼길에, 힘드신데 수고하셨네요.

미리아님의 영혼이
주님의 품에서 영원한 안식을 얻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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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멀고도 먼 1500리길을 사랑실천
하고 오시느라 참으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도 주님함께님의 기도지향과
합하여 요한형제님의 모친이신
마리아님의 영혼이 주님 품안에서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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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그분의 영혼이 천국에 빨리 들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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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까마귀님의 댓글

금까마귀 작성일

사랑합니다.
나주 구원의방주호의 장미가족 형제 자매여러분! 너무 감사해서 어찌할바를 모를정도이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직접 전화주시고 격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주서 춘천 6시간 왕복12시간입니다. 긴시간 기도해주시고 오셔서 연도해주시고 예수 성모님의 사랑을 전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곧내려가서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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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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