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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5 주간 수요일 (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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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7건 조회 3,323회 작성일 12-02-08 10:0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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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2월 8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ST. JEROME EMILIANI

San Girolamo Emiliani (Miani)

St. Hieronymus Aemilianus, C

1481 at Venice, Italy -

8 February 1537 in Italy of a disease caught when tending the sick

Beatified :29 September 1747 by Pope Benedict XIV

Canonized :16 July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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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성도 없고 신앙심도 없던 예로니모는 베니스 공화국의 군인으로서 도시의 전초지에서 벌어진 작은 전투에서 포로가 되어 지하 감옥에 갇혔다.

감옥에서 그는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고 점차로 기도하는 것도 배웠다.

그 후 감옥에서 탈출하여 베니스로 돌아와서는 자기 조카들의 교육을 맡았고 자신도 사제가 되기 위한 공부를 시작하였다.

 

사제 서품을 받고 난 후 몇 년 뒤에 상황은 또다시 예로니모에게 새로운 결정을 하게 했고 새로운 생활 양식을 받아들이게 했다.

전염병과 기근이 북부 이탈리아를 휩쓸자 예로니모는 자기의 돈을 써가면서 병자들을 돌보고 굶주린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 시작했다.

 

병든 사람과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그의 봉사는 그로 하여금 오직 다른 사람들, 특히 버림받은 어린이들에게 자기 자신과 재산을 온전히 바치기로 결심하게 했다.

그는 세 개의 고아원과 한개의 병원 그리고 회개한 창녀들을 위한 피난처를 하나 마련했다.

 

1532년경 예로니모와 두 명의 다른 사제는 고아를 돌보고 청소년 교육을 담당하게 될 수도회를 설립했다.

예로니모는 병자들을 돌보다가 전염병으로 1537년에 세상을 떠났고 1767년에 시성되었다.

1928년 교황 비오 11세는 그를 고아들과 버림받은 어린이들의 수호자로 공포했다.

 

우리의 생애는 흔히 ’자기 중심주의’의 속박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일종의 ’구속’을 스스로 당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우리가 빠져들어 가고 싶지 않은 어떤 상황에 사로잡혀 있을 때 우리는 우리를 해방시키는 그 어떤 분의 힘을 알게 된다.

그렇게 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우리는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고아들’이나 ’구속된 사람들’에게 또 다른 그 어떤 존재가 될수 있는 것이다.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시는 하느님이 고아들의 아버지, 과부들의 보호자시로다.

하느님은 의로운 이에게 집을 마련하시고,사로집힌 몸들을 행복에로 이끄시나니 반역의 무리들만이 메마른땅에 버려지도다’(시편 67,6-7)

우리는 자기 가정과 공동체에서 버림받는 사람들의 수가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정의가 참으로 실현되려면 우리가 인간 활동의 모든 분야에서,특히 세계적인 차원에서 새로운 임무와 새로운 역할을 담당할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의 활동은 무엇보다도 먼저 불행한 사람들과 국가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다.

바로 그들이 갖가지 형태의 억압을 당하고 또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적인 특징이 아무런 말을 못하고 침묵을 지키기 때문에

불의의 희생자가 생기게 되는것이다.’(’세상에서의 정의’1971년 세계 주교 대의원회의) -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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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UR LADY OF GOOD REMEDY

 

1486년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 태어났다. 처음에는 군인이었으나

훗날 가난한 이들을 돕는 일에 생애를 바치고자 군인생활을 떠나가난한 이들에게 자신의 모든 재산을 나누어 주었다.

고아들과 가난한 이들을 도우려는 목적으로 소마스카의 성직 수도회를 창립했다.

1537년 베르가모 근처의 소마스카에서 세상을 떠났다.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가 동료 수도자에게 보낸 편지에서

(Venetiis, die 21 junii 1535)

 

우리는 주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랑하는 형제들과 "가난한 이들의 시종회" 아들들에게 여러분의 부족한 아버지인 나는 인사를 보냅니다.

내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 말과 행동으로 보여 준 바와 같이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 안에 항구하고 그분의 법을 충실히 지키기를 권고합니다.

그러면 주께서는 나를 통하여 여러분들 안에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목적은 만선의 근원이신 하느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바치는 기도에 나오는 것과 같이 우리는 그분만을 신뢰해야 하며 다른 이를 신뢰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자비하신 주님은 여러분의 신앙을 향상시키시고(복음 사가가 말하듯 신앙이 없는 곳에서는 그리스도께서도 많은 기적을 행하실 수 없었습니다)

또 여러분의 기도를 들어주고자 하시어, 여러분으로 하여금 궁핍과 고통,번민과 낙담 그리고 온갖 모멸을 겪게 하시며,

또 여러분에게서 지극히 사랑하는 이 부족한 아버지의 영은 아니더라도 나의 육신적인 현존을 빼앗아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왜 그렇게 대하시는지는 하느님만이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는 세 가지 이유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째 이유로서는,우리의 복되신 주님은 이렇게 하심으로써 여러분을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로 삼으시어,

여러분으로 하여금 당신의 길에 항구하도록 하시려는 것입니다.

주님은 당신 벗들을 항상 이렇게 대하셨고 또 이로써 그들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둘째 이유는 이렇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다른 이를 신뢰하지 않고 당신만을 더욱더 신뢰하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내가 이미 말했듯이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대한 전적인 신앙과 희망을 거부하는 이들 안에서 당신 업적을 드러내지 않으시고,

커다란 신앙과 희망을 지닌 이들에게만 항상 당신의 충만한 사랑을 아낌없이 주시고 그들 안에서 놀라운 업적을 행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앙과 희망을 제대로 지니고 있다면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시는 그분은 여러분에게 위대한 업적을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여러분이 좋아하는 사람이나 나를 여러분에게서 빼앗아 가실 때, 그분은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십니다.

즉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고 세속적인 것으로 돌아가든지 또는 신앙 안에 견고히 머물러 그 안에서 단련을 받든지 하라고 하십니다.

 

셋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느님은 여러분을 용광로속의 금처럼 단련시키고자 하십니다.

불순물은 불에 삼켜져 버리지만, 진짜 금은 그대로 남아 한층 더 보배롭게 됩니다.

하느님은 당신께 희망을 두고 환난의 날 당신 안에 항구히 남아 있는 충실한 종에게도 이와 똑같은 방법으로 대하십니다.

주님은 그를 일으키시고 하느님께 대한 사랑때문에 버린 것을 현세에서 백배로 갚아 주시고, 후세에서는 영원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성인들을 이렇게 대하여 오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이렇게 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에집트에서 많은 고통을 당한 후,

하느님께서는 수많은 기적으로 그들을 이끌어 내시어 사막에서 만나를 먹이시고 약속된 땅까지 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유혹을 당할 때 신앙에 항구한다면, 주님께서는 이 현세에서 잠시나마 평화와 안식을 주시고 후세에서는 영원토록 주실 것입니다.(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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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니는 1481년 이탈리아의 베테치아의 귀족 에밀리아노 가문에서 태어나 당시 상류사회의 관습에 따라 어려서는 공부에 힘썼으나,

15세때 아버지를 여읜 후는 어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학업을 중지 하고 군대에 입대했다.

얼마 후 프랑스와 전쟁이 발발했고, 그도 북 이탈리아 부대의 일원으로 출정해 다행히 대승리를 거두어 위세 당당히 개선군인으로서 돌아왔다.

 

그런데 얼마 안되어 독일의 대군이 이탈리아를 침공해 왔다. 국경선에 위치한 카스텔노오보 성의 성주(城主)는 이 소식에 접하자 곧 도망하고 말았으므로

예로니모가 그 대신 성을 사수하라는 명을 받았다. 그러나 불리한 전세에 성은 함락되고 자신은 포로가 되어 음산한 지하 감옥에 유폐되고 말았다.

예로니모는 비로소 자신을 생각할 반성의 기회를 얻어 열심히 성모의 도움을 구했다.

그러자 2, 3일후 도저히 구원될 수 없었던 그의 몸이 카스텔누오보 성 근처에 있는 트레비지 시에 나타나 보는 사람마다 놀라게 했다.

그는 사람들에게 "성모님이 저를 구해 주신 것입니다"하며 그의 손발에 채워져있던 수갑과 쇠사슬을 성모 성상 앞에 가져다 바쳤다.

 

전쟁이 끝나자 그는 카스텔누오보 성의 성주가 되었다. 그러나 아미 허무한 세상을 안 그에게는 하느님께만 종사할 기회를 얻자는 것 뿐이었다.

그러던 중 1528년 북 이탈리아 지방에 일대 재앙이 일어났다.

즉 대 흉년으로 인해 굶어죽는 자의 수는 셀 수 없었고, 부모를 잃은 어린이들의 부랑생활은 차마 볼 수가 없을 정도였다.

예로니모는 이 부랑 고아들을 묵과할 수 없는 사회 문제로 생각하는 동시에, 또 이것을 하느님께서 맡겨 주신 자신의 사명으로 생각하여,

47세의 몸이지만 성주라는 지위를 버리고 이 구제 사업을 위해 크게 분발하여 일에 착수했다.

 

그는 우선 자신의 소유물 전부를 처분해 이것을 구제 자금으로 충당하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베네치아의 거리거리를 다니면서 어려운 자를 돕고,

혹은 병자를 간호하며, 임종자를 위로해 주고, 부랑아들을 모아 자기 집에 수용하고, 또 이들을 교육하며 신앙의 길로 선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한때는 저 유명한 카스텔누오보 성의 성주였으나, 지금은 가나한 부랑아 들의 구제를 위해 열심히 일한다는 그의 소문은 순식간에 전국에 퍼졌고

많은 유지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는 그들의 도움을 받아 파도바, 베로나, 브레쉬아, 베르가모 등지에 분원을 설치하게 되었다.

 

그 사업에 호의를 가진 여러 동료들이 사방에서 모여들었고, 그를 도와서 같이 그 운영에 노력했다.

이리하여 결성된 그들의 회는 그 본부의 지방 이름을 따서 소마스카 수도회라 칭했다.

 

그 후 이 수도회가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히자 예로니모는 자신의 선종 준비를 위해 깊은 산속에 들어가서 오로지 수덕에만 힘을 기울였다.

그런데 1537년 베르가모 시에 무서운 페스트 전염병이 발생해 많은 희생자를 냈으므로 이를 묵과할 수 없어

즉시 그 시에 가서 그야말로 침식을 헤아리지 않고 그들의 간호에 열중했다. 이런 착한 박애의 천사를 하느님께서 그저 버려 두시지 않으셨다.

마침내 그 풍부한 상급을 받을 날이 온 것이다. 예로니모는 그 병에 감염되어 4일간 신음하던 끝에 하늘나라로 향했다. 이는 2월 8일이었다.

 

그의 수도회는 1540년에 교황청의 승인을 받았고, 1767년에 그가 시성되었다.

그는 지금 고아들의 수호 성인이자 버려진 아이들이 수호 성인으로 높은 공경 받고 있다.(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솔로몬을 찾아온다. 그녀는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의문점들을 솔로몬에게 묻는다. 솔로몬은 그때마다 막힘없이 지혜롭게 답변한다.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탄복하며, 솔로몬을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신 주님께 찬미를 드린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몸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몸 안에 있는 것들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형식적인 종교 의식을 비판하시며 정결과 부정에 관한 새로운 가르침을 내리신다(복음).
제1독서
  •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모든 지혜를 지켜보았다.> ▥ 열왕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10,1-10 그 무렵 스바 여왕이 주님의 이름 덕분에 유명해진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까다로운 문제로 그를 시험해 보려고 찾아왔다. 여왕은 많은 수행원을 거느리고, 향료와 엄청나게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싣고 예루살렘에 왔다. 여왕은 솔로몬에게 와서 마음속에 품고 있던 것을 모두 물어보았다. 솔로몬은 여왕의 물음에 다 대답하였다. 그가 몰라서 여왕에게 답변하지 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모든 지혜를 지켜보고 그가 지은 집을 보았다. 또 식탁에 오르는 음식과 신하들이 앉은 모습, 시종들이 시중드는 모습과 그들의 복장, 헌작 시종들, 그리고 주님의 집에서 드리는 번제물을 보고 넋을 잃었다. 여왕이 임금에게 말하였다. “내가 임금님의 업적과 지혜에 관하여 내 나라에서 들은 소문은 과연 사실이군요. 내가 여기 오기 전까지는 그 소문을 믿지 않았는데, 이제 직접 보니, 내가 들은 이야기는 사실의 절반도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임금님의 지혜와 영화는 내가 소문으로 듣던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납니다. 임금님의 부하들이야말로 행복합니다. 언제나 임금님 앞에 서서 임금님의 지혜를 듣는 이 신하들이야말로 행복합니다. 주 임금님의 하느님께서 임금님이 마음에 드시어 임금님을 이스라엘의 왕좌에 올려놓으셨으니 찬미받으시기를 빕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영원히 사랑하셔서, 임금님을 왕으로 세워 공정과 정의를 실천하게 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여왕은 금 백이십 탈렌트와 아주 많은 향료와 보석을 임금에게 주었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 임금에게 준 것만큼 많은 향료는 다시 들어온 적이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4-2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천주교에서는 죄의 근본에 일곱 가지의 실마리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데 그것을 ‘칠죄종’이라고도 부릅니다. 그 일곱 가지는 교만, 질투, 인색, 분노, 탐욕, 음욕, 그리고 나태입니다. 교만, 인색, 탐욕, 음욕은 자신의 이익을 지나치게 원함으로써 생기는 죄들입니다. 그리고 질투, 분노, 나태는 자신의 불편을 지나치게 피하려는 데에서 생기는 죄입니다. 이는 모두 하느님과 이웃에 대하여 사랑이 부족한 데에서 생기는 결과이므로, 칠죄종을 극복하는 길은 애덕과 극기의 정신을 기르는 것입니다. 마음의 병이 일곱 가지가 있다면 그것을 치료할 약도 일곱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면 일곱 가지 죄의 실마리를 이겨 내는 일곱 가지 덕목은 무엇일까요? 그 첫째는 남에게 겸손함으로써 교만을 이겨 내는 것이고, 둘째는 남에게 어질고 남을 사랑함으로써 질투를 이겨 내는 것이고, 셋째는 재물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인색함을 이겨 내는 것이고, 넷째는 참고 견딤으로써 분노를 이겨 내는 것이며, 다섯째는 집착을 없앰으로써 먹고 마시는 것에만 빠져드는 탐욕을 이겨 내는 것이고, 여섯째는 욕망을 끊음으로써 음욕에 빠지는 것을 이겨 내는 것이고, 일곱째는 하느님을 부지런히 섬기고 착한 일을 함으로써 게으름을 이겨 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 밖에 있는 사물이 사람을 더럽히지 않고, 인간의 내면에 사람을 더럽히는 부정의 뿌리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선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하신 것이지만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우리를 더럽히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은 우리 마음 안에 잠재해 있습니다. 어떤 것은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장담해서는 안 됩니다. 이 모든 죄의 뿌리는 인간이면 누구나 지니고 있습니다. 나쁜 생각과 악한 마음은 악마가 우리에게 넣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그릇된 의지와 욕망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깨어 기도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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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아멘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엄마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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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은 우리 마음 안에 잠재해 있습니다.
어떤 것은 나에게 해당되지 않는다고 장담해서는 안 됩니다.

이 모든 죄의 뿌리는 인간이면 누구나 지니고 있습니다.
나쁜 생각과 악한 마음은 악마가 우리에게 넣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그릇된 의지와 욕망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깨어 기도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아멘

성 예레니모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 엄마의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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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쁜 생각과 악한 마음은 악마가  우리에게 넣어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그릇된 의지와 욕망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깨어 기도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아멘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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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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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우리는 주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아멘.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영육간의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애써주신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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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도 주님만을 신뢰하며
작은 영혼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렵니다.
주님! 함께 해 주세요. 아멘!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교황님을 모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주시며
교황님을 통해 나주가 인준 받아 온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오늘도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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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 에레니모 에밀리아노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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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이시여!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뤄지도록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오늘도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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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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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는기도가
속히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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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 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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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를 더럽히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들은
우리 마음 안에 잠재해 있습니다.

이 모든 죄의 뿌리는 인간이면 누구나 지니고 있습니다.
나쁜 생각과 악한 마음은 악마가 우리에게 넣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그릇된 의지와 욕망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늘 깨어 기도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아멘!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가정에도 주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길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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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님의 댓글

주님사랑 작성일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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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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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성 예로니모와 에밀리아노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극심한 고통으로 바치시는 모든 지향들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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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시여!!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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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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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과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 영적 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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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베네치아의 거리거리를 다니면서 어려운 자를 돕고,
혹은 병자를 간호하며, 임종자를 위로해 주고, 부랑아들을 모아 자기 집에 수용하고,
또 이들을 교육하며 신앙의 길로 선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아멘

성예로니모 에밀리아노시여~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성화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나주5대영성실천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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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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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시고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이시여!나주 순례하는 저희들이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완수하고
주님의 뜻 이루어 작은 영혼이 되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수고해 주신 성체사랑님~!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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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니아노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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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에레니모 에밀리아노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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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니아노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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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예레니모 에밀리아노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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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중국에 어는 유명한 동양에 스승인  분이 인간은 태어 날때부터

악이 깃들어 있다는 성악설을 말한 분이 계시지요 김수환 추기경께서

자신을 비우기까지 70년을 걸렸다는것처럼 모든 사람안에는  어느 누구

가릴것 없이 악과 선이 공존하며 이 세상을 살아 갑니다 이 말은 저희들 스스로

모든 더러운 악에 유혹으로 부터 저희을 자신을 지켜 내지 못한다는것입니다

저희들이 악에 유혹에서 자유로이 벗어날수 있는것은 오직 우리주 예수그리스도와

나주 성모님 도움 안에서만 가능한것이지요 오늘 복음에서도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것처럼

입으로 들어 가는것이 더러운것이 아니라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온갖 거짓과 탐욕과 음욕이라

말씀 하신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나주 성모님 도움에서 벗어나며 곧 바로 세상에 더러운 유혹에

걸려 넘어져 하느님께 나아갈수 없는 영혼이 되는것이지요  저희들은 어떠한 처지에서도

나주 성모님 품안에서 벗어나는 일이 없이; 성모님 도움받아 하느님께 나아가야 할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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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님의 댓글

수호천사 작성일

'우리는 주님만을 신뢰해야 합니다.'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노시여

나주 인준을 위해 기도해주소서
죄인들을 위해 기도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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