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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짐,,,치유 그리고 다가온 마귀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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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
댓글 28건 조회 2,963회 작성일 13-07-14 21:20

본문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되어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2008년 1월 어느날, 아내 는 갑자기 무조건 헤어질 것을 요구하며

아이들과 모든것을 포기하고 집을 떠났습니다

 

헤어질 생각이 없다면 연락도 하지 말라고 하구요,,,

저 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게 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저랑은 살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도저히 집에 있을 수가 없어서 나주로 내려갔습니다

 

나주에 도착해서 경당의 성모님 앞에서,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서 오열을 토했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많이 울어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눈밑의 살이 벗겨진 것처럼 따가웠으니까요

 

주님께서 허락하셔서 한 봉사자 분의 도움으로 율리아 님을 잠깐 만나뵙고

많은 힘이 되는 말씀들을 듣고 마음을 진정 시킬수 있었습니다

 

저는 나주의 영성대로 '내가 사랑을 더 많이 주지 못해서 이런일이 생겼으니

내 탓이다. 이제 우리 새로 시작하자. 누구나 실수 는 할수 있다' 등 등,,,

많은 사랑의 말 로 아이들 엄마의 마음을 돌려 보려 했지만

한번 다른사람에게 간 마음은 돌아오지 않았고

아이들 엄마 는 돌아올수 없는 강 을 건넜다는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2008년 4월 첫 토요일 기도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어머니께

"엄마, 이제 아이들 엄마 보내주는게 좋겠어. 그게 그사람 위하는 길인지도 모르겠어"

라고 말씀 드리니 어머니도 이번 기도회 이후에 보내주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하셔서 저와 아내는 그렇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헤어짐의 과정에서 나주의 영성으로 잘 봉헌한 적도 있지만

저는 아직 잘 다듬어진 사람이 아니라 화도 내고 큰소리도 낸적도 많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서 아이들 엄마와 처가 식구분들께 잘못한 점들 용서청하며

또한 그분들의 잘못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두 용서해 드리오니,

주님 우리 모두 용서해 주십시요

 

그리고 아이들 엄마는 아무것도 없는 제게 와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들에게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아이들 엄마를 위해서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짧게라도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이제는 진정으로 그 사람을 위해 생활의 기도를 바치고 있습니다

 

헤어짐 이후에 여러가지 의 고통들이 다가왔습니다

많은 내적상처,그리고 주님 성모님을 뵐 면목이 없는 고통들,,,

 

그 고통들을 나주의 영성과 나주에서의 철야기도,

율리아 님의 대속고통 봉헌과 기도가 아니었으면 이겨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고통을 빨리 치유 받을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성모님 찬미'였습니다

군에서 후임병에게 기타 코드 몇개를 배운적이 있어서 기타를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는데 혼자 하려니 엄두가 나질 않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기타를 사고 싶다는 생각이 나서

바로 기타를 구입한뒤 인터넷 무료 동영상 강의도 보고 자료들을 보면서

성모님 찬미를 부르며 기타를 쳤습니다

퇴근하고 새벽1~2시 까지는 기본으로 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악보를 전혀 볼줄 몰라서 나주에서 들은 기억으로 찬미를 불렀고

전혀 모르는 노래는 '기타프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곡을 익혔습니다

 

찬미는 2배의 기도라 하는 말을 저는 그때 절절히 체험했습니다

성모님 찬미를 통해서 많은 내적 치유를 받았다고 저는 확신 합니다

 

그렇게 2010년도 상반기 까지는 나주에 순례 하면서

정말 하느님 뜻대로 잘 살려고 노력했는데 그런 저를 마귀가 유혹해 옵니다

 

2010년 6월 인가? 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만났는데

아이들 엄마와 헤어진 저를 위로해 준다고 술을 한잔씩 권하는 거였습니다

 

처음에는 마시지 않다가 다음에 만날때는 한잔 마시고,,,

그 다음에 친구들 만날때는 소주 한병을 마시고 맥주도 마시고,,,

그렇게 점점 저는 다시 술을 마시게 되었고

그때부터 저는 나주를 멀리하고 성교회를 멀리하고

세속에 빠져 버리게 되었습니다

 

'마귀는 대죄를 먼저 짓게 하지 않고 소죄를 먼저 짓게 하여

대죄도 쉽게 짓게 만든다'고 나주 성모님께서는 분명히 말씀 하셨지요?

바로 제가 그런 마귀의 작전에 넘어가 버린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너무나 쉽게 말이죠,,,

 

제가 쓰러진 이야기,,,

저 깊은 수렁으로 빠진 저를 건져주신

나주 성모님 의 끝없는 사랑 이야기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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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저의 잘못으로 글을 다시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에 사랑의 댓글 달아주신 홈님들께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이번에 올린 이야기는 밝은 내용이 아니라 걱정도 되지만
다음 증언을 위해서 꼭 필요한 내용이라 불가피 하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홈님들의 양해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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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주에 도착해서 경당의 성모님 앞에서,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에서 오열을 토했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많이 울어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

얼마나 울었는지 눈밑의 살이 벗겨진 것처럼 따가웠으니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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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저 깊은 수렁으로 빠진 저를 건져주신
나주 성모님의 끝없는 사랑 이야기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예 ^^

아기님,
┌─┐┌─┐
사랑 합㉡i㉢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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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님~참으로 힘드셨겠어요.ㅠ.ㅠ.
나주 성모님의 사랑으로 새로 시작한 삶,
기쁨과 사랑 가득한 행복한 삶 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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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성모님께서 성가정을 않주시고 깨지게 하셨는지 이해는 안갑니다만
깊은 다른 뜻이 있을 것입니다.
형제님이 잘 이겨내시고 기도하시면 모든 시험에서 승리하시고
새로운 신앙으로 주님 성모님을 찬미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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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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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님!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어요?

나주성모님의 은총으로 찬미를통해
내적치유 받으심을  축하 드려요~

사랑하는 두따님과 함께 주님과 성모님안에서
더욱 감사의 삶이 되시길 기도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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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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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어느날  갑자기

아기님 곁을떠난 사람이

아기님 마음에 계신다면

언젠가는 주님의 은총으로

기적이일어 나리라

꼭 !!!믿습니다

얼마나  말 못하고 힘드셨겠습니까?

이글들을  쓰신 후에는

큰은 총 받으실 거예요

저희 모두 사랑의사슬을 엮어

기도 드립니다

~주님  ~ 사랑의 성모 어머니
이가정을 위하여 축복 주시고
아기 형제 님이 쓰시는 글자 의 수만큼
많은 사랑을 주시어
사랑의 힘으로
잘 이겨 내게 해주셔요~

  ~`아멘~

부족한 저의 기도  꼭 들어주세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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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世上萬事  塞瓮之馬    세상만사 새옹지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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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님~
은총글 쓰면서 더욱 많은 치유가 일어날꺼예요~
축하드리고, 화이팅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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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 고통들을 나주의 영성과
나주에서의 철야기도,율리아 님의
대속고통 봉헌과 기도가 아니었으면
 이겨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아멘...


찬미를 통해 내적치유도 받으시공
축하드립니다.

아기님 찬미 들으면 성모님이
우리에게 애절하게 호소 하시는
마음을 느낄수 있습니다ㆍ

가족모두  나주에 친히오신
주님성모님 사랑과 축복 가득
받으세요...사랑해요...^^언제나 화이팅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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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비록 쓰라리고 표현할 수 없는 아픔의 상처이었지만
나주성모님의 5대영성으로 잘 극복하고 봉헌하시어
주님과 성모님 품에 더 꼬옥 안길 수 있게 되셨으니.....
더욱 힘내시고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화이팅 해요..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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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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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님 .
한없이  아픈 상처의 기억들을 다시 써 내려가는 것이
얼마나 더 큰 상처인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주성모님께 받은 은총을  영광 드러내고자
봉헌하며 은총의 글을 올리시는 님을 사랑합니다.

분명 마귀와 투쟁에서 승리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품안서 행복 충만한 은총을 입으셨을 것을 믿으며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와 사랑을 드립니다.

그리구 님의 부탁대로  님의 헤어진 아내를 위하여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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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마음 고생이 심하셨겠어요.
ㅠㅠ
아기님의 모든 상처가 깨끗이 치유되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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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에 순례하는 우리 모두는

복된 사람들입니다

율리아님의 보호를 받고 율리아님의 기도를 받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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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은총의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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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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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마음의 상처를 딛고 글 올려주신 아기님,

큰 은총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성모님께서 그 가정 돌보시어 크리스티나와

세라피나도 영육 건강하게 안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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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쁜 크리스티나와 세라피나가 있으니 행복하십니다! 모든 것에 감사하며 오직 사랑이신 주님성모님께 온전히의탁합니다!! 감사 감사! 은총으로 글을 쓰시고 올려주시니 감사! 마리아의 구원방주 모든 님들께서 기도해 주시니 지상 천국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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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

아멘~

아기님,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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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어느날 갑자기
이별을 통보 받았을때...

그러나
나주성모님함께 하신
율리아님대속고통의 사랑에
상처는 녹아내리고
치유되어
새로
시작하시는 평화와 기쁨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기님!
은총글...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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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기님께 영육 건강주시어 잘 견뎌내고
모든 상처 치유받고 주님 성모님 위한   

찬미로 큰 일꾼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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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세례자요한님에게 그런 어려움이 있는줄 처음 알았네요.
얼마나 상심하였을까
성모님께서 위로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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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그 고통들을 나주의 영성과 나주에서의 철야기도,

율리아 님의 대속고통 봉헌과 기도가 아니었으면 이겨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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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사랑님의 댓글

용서와사랑 작성일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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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얼마나 힘들었을까나요~  많이 힘드셨죠~  천국 생명나무에 많은 열매가 열렸을 겁니다.
진솔한 얘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힘을 내세용.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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