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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같은 할아버지의 기도(님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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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4건 조회 2,721회 작성일 13-07-16 08:03

본문

   

DSC07419.jpg

    82. 어린이 같은 할아버지의 기도 (1986년 5월 29일)

 마닐라로 떠나기전 나는할아버지께 들러

"얼마동안 국을 끓여다 드리지

못할 것 같으니 제가 돌아 올 동안

 

국밥이라도 사 잡수세요"

하고 돈을 좀 드렸더니

 

"그 동안 내가 아짐 못보고 죽으면 어떡하오"

하며 걱정을 하시기에

_MG_3238_2.jpg

 

"아이 할아버지, 안 돌아가셔요. 그동안

 

할아버지 건강하시라고 기도 많이

할 테니 할아버지도 기도 많이 하세요"

 

하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께 그 동안 할아버지를

잘 돌봐 달라고 부탁한 뒤 마닐라로 떠났다.

 

나는 귀국하자마자 먼저 할아버지에게

달려갔더니 할아버지는 울고 계셨다.

IMG_5520_2.jpg

  "나 하느님한테 '아짐 빨리 돌아오게

해 주시라'는 그 기도밖에 못했오."

 

할아버지의 마음은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그런 마음과 같았다.

그러면서 "13일간을 못 봐서 아짐 보고

싶어 눈이 짓물러 버리는 줄 알았오"

DSC07601.jpg

라고 하시는 할아버지가 얼마나 천진난만한

천사처럼 느껴졌는지 그저 사랑스럽기만 했다.

 

"오 주여!

죽는 그 날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보살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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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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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할아버지의 마음은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그런 마음과 같았다...아멘!!

율리아님안에, 예수님,성모님께서, 함께 하심을
확실하게 느끼기에, 모두모두 율리아님을 더욱
환호하고 사랑하고 그리워하게 되지요~

그사랑과기쁨을 온세상 사람들과 나누어야하는데,,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오늘하루도 나주성모님전파가
더 많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라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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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이 율리아 자매님의 사랑이 가득하시오니 그 사랑을 부족한 저희들과 세상 모든 피조물들이 주님의 사랑으로 어린아이와 같은 사랑으로 닮게 하여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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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조건없는 극진한 사랑을 실천하신 율리아님을 뵈면
저절로 머리가 숙여지고 우리에게 주신 그 사랑에
님향한사랑의 길을 읽으면 감사한 마음과 저의 부족함에 눈물부터 납니다

그 사랑 기억하며 더욱 노력하는 삶이 될게요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정성으로 올려 주신님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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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할아버지의 마음은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그런 마음과 같았다."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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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할아버지가 얼마나 천진난만한 천사처럼
느껴졌는지 그저 사랑스럽기만 했다.
 
"오 주여! 죽는 그 날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보살펴 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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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할아버지가 얼마나 천진난만한 천사처럼
느껴졌는지 그저 사랑스럽기만 했다.
 
"오 주여!
죽는 그 날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보살펴 주소서. 아멘!

이웃을 향한 사랑의 기도가 넘넘 아름다워요^^

율리아님과 생활의기도화님에게~성모님 사랑 안에서
†──────♥ ~~~꽃향기 가득한 사랑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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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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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평생 비참하고 처참하게 사셨지만

죽음가까이 에서  율리아님의 품안에서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다 받으셨으니 천국에  기쁘게 오르셨으리라 믿습니다 아멘

오  놀라운  율리아님의 사랑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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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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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할아버지께 대한 지극하신 사랑들!
그 사랑 먹으며 살아가셨던 할아버지

따뜻하고 포근한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사랑들
모두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사랑해요. 언제나 님의 품은  솜사탕같고, 흰구름같이
너무나 포근한 님 오래 오래 저희곁에 함께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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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사랑에 감사해요!
저희도 어린아이처럼 순수한 마음과 영혼으로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고 사랑하게 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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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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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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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할아버지가 얼마나 천진난만한
천사처럼 느껴졌는지 그저
사랑스럽기만 했다..
"오 주여! 죽는 그 날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보살펴 주소서. 아멘.";...아멘...

글을 읽으면서 우리를향한
율리아님 형언할 수없는 사랑
가득 느끼고 갑니다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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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율리아님의 진한 사랑 다시 한번 느낍니다

율리아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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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율리아님을 통한 주님 성모님의
아무런 조건없는 사랑
십자가의 용서와 사랑을
보고 듣고 양육받으며 살아갈수 있다는
은총과 사랑 찬미 영광 감사 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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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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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웃사랑의 정수! 봉일동할아버지께 보여드린 율리아님의 사랑!! 하늘나라가 이땅에 내린 것이죠!!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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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성모님+

그크신 사랑을 받고도
보답해 드리지 못하고
율리아님  가르치심 대로
제대로  살지 못하여
죄송할  뿐입니다

세로운 마음으로
예쁘게 다시시작하여
변화 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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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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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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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할아버지가 얼마나 천진난만한
천사처럼 느껴졌는지 그저 사랑스럽기만 했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예쁘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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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 하느님한테 '아짐 빨리 돌아오게
해 주시라'는 그 기도밖에 못했오."
 
할아버지의 마음은 마치 어린 아이가 엄마를
애타게 기다리는 그런 마음과 같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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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율리아님 사랑 받으신 할아버지...

연민의어머니 나주성모님
기다리시는 마음으로
복되십니다.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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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코 끝 이 찡 함 니 드 어  !    ㅠ  ㅠ  ㅠ    나는  언제  어린 아이가 될까 ?    맨날 어른 임니드어 .  ㅠ ㅠ ㅠ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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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사랑해님의 댓글

아가야사랑해 작성일

감동적인 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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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이토록 율리아 엄마의 크신사랑을 더욱 알게 해 주심을 느껴 저도 만분의 일이라도 실천하도록 노력...

"할아버지가 얼마나 천진난만한 천사처럼 느껴졌는지 그저 사랑스럽기만 했다.. "오 주여! 죽는 그 날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보살펴 주소서. 아멘.".  아 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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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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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 유명한 눈을 뜨게 한 할아버지네요
감사 생활의 기도화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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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오 주여!
죽는 그 날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보살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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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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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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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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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참으로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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