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자녀로 키우는 열 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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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는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약속하는 내용입니다. 이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99세였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속으로 웃었습니다. 그래서 아들의 이름을 이사악이라고 했다는 설명이 나왔습니다.
히브리어 '이샤크'(yishaq)는 '웃다'를 뜻합니다. 이 동사에서 이사악이라는 이름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웃다' 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오늘 독서처럼 늙은 나이에 아들을 가지리라는 말씀에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는 뜻입니다.
아브라함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 사라도 어이가 없어서 웃었습니다(창세 18,12 참조). 그러나 아들 이사악을 품에 안고 아브라함과 사라는 참으로 웃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내가 아들을 낳았다고 모두들 나와 함께 기뻐하게 되었구나."(창세 21,6).
자녀는 부모의 기쁨입니다. 부모가 자녀를 낳아 키우면, 결코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아기가 방긋방긋 웃으며 '엄마' '아빠'를 부를 때 이미 자식의 효도를 다 받은 것입니다. 그 아이가 훗날 커서 부모공경을 제대로 안 해도, 사실은 어릴때 이미 효도를 다 한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물론 부모는 자식을 위해 일생동안 열심히 일하고 자식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지만, 부모는 결코 손해 보지 않습니다. 그 아이가 아니라면, 이 세상 어디에 나를 두고 '아빠'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아이가 천사 같은 얼굴로 아빠, 엄마에게 기쁨을 주는데, 그 이상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그러나 자식이 아무리 귀엽고 사랑스럽더라도 교육을 해야 합니다. 여기, 그렇게 교육해서는 안 되는 10가지의 예를 제시합니다.
못된 자녀로 키우는 열 가지 방법
1.자녀들이 갖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주어라. 그러면 자녀들은 세상의 모든 것이 자기 것이라고 오해하면서 자랄 것입니다.
2.자녀들이 웃어른에게 예의 없이 말하고 행동하더라도 그냥 웃어 넘겨라. 그러면 자녀들은 더욱 버릇 없고 상스러운 사람이 될 것입니다.
3. 자녀들에게 신앙교육을 시키지 말고 스스로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어라. 그러면 자녀들은 동물적인 본능만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4. 자녀들이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꾸짖지 말고 묵인하여라. 그러면 자녀들은 교도소에 갇히게 될 것입니다.
5. 자녀들의 잠자리, 책상, 옷가지 등을 부모가 정돈해 주어라. 그러면 자녀들은 응당 자신이 할 일도 남에게 미루며 살 것입니다.
6. 컴퓨터, TV, 비디오, 스마트폰, 잡지 등을 자녀들이 원하는 대로 보게 내버려두어라. 그러면 자녀들의 마음은 곧 쓰레기통이 될 것입니다.
7.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부부싸움을 자주 하여라. 그러면 앞으로 자녀들은 자기네 가정이 깨지더라도 당연하게 여길 것입니다.
8. 용돈을 달라는 대로 얼마든지 주어라. 그러면 자녀들은 쉽게 타락의 길을 걸을 것입니다.
9. 자녀들이 떼를 쓰면 무조건 다 들어주어라. 그러면 자녀들은 한 번만 거절당해도 곧 낙담하여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10. 자녀들이 교사나 성직자나 수도자와 반대의견을 네세울 때 자녀들의 편을 들어주어라. 그러면 자녀들은 양심과 윤리도덕에 반대되는 길로 내달릴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늦게 아들을 얻고 너무 기뻐서 웃음을 주체할 수 없는 나머지, 그 아들의 이름을 '웃다' 는 뜻의 이사악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자녀는 부모에게 기쁨과 삶의 의미를 줍니다.
그렇지만 자녀가 부모의 참다운 기쁨이 되려면 어릴 때부터 제대로 교육을 해야 합니다. 위의 열 가지가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를 고쳐 주시고 치유 이후의 나아갈 길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고 사제에게 가서 보인 후 예물을 올려 하느님께 감사 드릴 것을 알려 주십니다.
그것이 은총이 지속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나병 환자는 치유를 받았을 뿐 아니라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감사할 줄 아는 삶입니다. 감사하며 살 때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더욱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찬미합시다.
댓글목록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감사하며 살 때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더욱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멘~*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감사할 줄 아는 삶입니다. 감사하며 살 때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더욱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찬미합시다. 아 ~~~ 멘 !!!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감사할줄 아는 삶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낼 나주성지에서 은총 중에 뵈어요.~^^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감사하는삶~~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감사하며 살 때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더욱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감사할 줄 아는 삶입니다. 감사하며 살 때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더욱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찬미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감사할 줄 아는 삶입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감사할 줄 아는 삶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부족할 때마다 깨우쳐주신 말씀들 감사고맙습니다.
은총 가득받으세요.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감사할 줄 아는 삶입니다.
감사하며 살 때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더욱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자녀 교육의 아주 유익한말씀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을 가득 받으세요. 아멘!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감사할 줄 아는 삶입니다.
감사하며 살 때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더욱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찬미합시다.
아멘~!
위로의 샘님!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 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하며 살때!!
우리의 기쁨!!
아멘아멘아멘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아멘.
감사드립니다.
방긋아가님의 댓글
방긋아가 작성일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삶은 감사할 줄 아는 삶입니다. 감사하며 살 때 하느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총이 얼마나 풍요로운지 더욱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를 구원할 수 있는 구세주를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찬미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세용^ㅡ^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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