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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을 맨 처음 뵈온 여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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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5건 조회 1,322회 작성일 17-07-22 14:04

본문

​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에 처음으로 만난 사람이 마리아 막달레나입니다. 모친 마리아도 계시고 제자들도 많이 있는데, 왜 마리아 막달레나에게 처음 나타나셨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거기(무덤)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있었으니까 예수께서 그에게 나타나신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에 실망하고 뿔뿔이 흩어졌지만, 그는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회개한 후 줄곧 예수님 주위에서 맴돌았습니다.

   

    운명하실 때도 십자가 아래에서 울면서 지켜보고 있었고, 일요일 새벽에 향을 가지고서 무덤에 제일 먼저 간 사람도 그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시신을 찾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찾는 마리아의 집념은 대단하였습니다.

   

    사도들에게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요한 20,2) 하였고, 천사에게 꼭 같은 말로 주님을 찾았고, 동산지기로 보이는 예수님에게도 "선생님께서 그분을 옮겨가셨으면 어디에 모셨는지 저에게 말씀해주십시오."(15)라고 하였습니다.

   

    대단한 열정으로 시신이라도 찾으려 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우리도 집념과 열성을 가지고 그분을 찾아야 합니다. 결혼생활에도 권태기가 있듯이 영성생활에도 리듬(밤과 낮)이 있습니다.

   

    성녀 소화 데레사는 수녀원에 들어가는 날부터 죽는 날까지 한 번도 주님의 위로를 받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주님에 대한 열성이 내려갈 때 덜 내려가게 하고 올라갈 때 더 많이 올라가게 하기를 되풀이하면 영성생활이 크게 발전하고, 나아가 완덕에 도달할 것입니다.

   

    내려갈 때 더 내려가지 못하게 붙잡고, 올라갈 때 더 오르기 위해서는 강력한 의지력이 필요합니다. 성령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고 도우심을 바라면 가볍게 올라갈 것입니다.

 

    막달레나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렇게 가까이 지냈는데도 몰라봅니다. 스승님의 모습이 달라졌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막달레나의 슬픔 때문일까요? 아무튼 그녀는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오히려 정원지기로 생각하고 시신을 옮긴 장소를 묻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순간 바뀝니다. 주님께서 이름을 부르시자 금방 알아봅니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알아보지 못했지만 그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알아챈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은 눈으로 확인하는 사건이 아닙니다. 사랑이 묻은 목소리였기에 막달레나는 알아들었을 것입니다. 사랑을 담고 부르면 누구나 응답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같은 목소리로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사건'은 그분의 목소리입니다.

    예수님은 꾸중이 아니라 애정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그러나 막달레나처럼 사랑으로 다가가야 합니다. 그러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모든 사건에 담긴 예수님의 뜻을 읽을 수 있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감춘수의 시, '꽃'의 한 구절이 생각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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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부활은 눈으로 확인하는 사건이 아닙니다.
사랑이 묻은 목소리였기에 막달레나는 알아들었을 것입니다.
사랑을 담고 부르면 누구나 응답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같은 목소리로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사건'은 그분의 목소리입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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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부활은 눈으로 확인하는 사건이 아닙니다. 사랑이 묻은 목소리였기에
막달레나는 알아들었을 것입니다. 사랑을 담고 부르면 누구나 응답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같은 목소리로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사건'은 그분의 목소리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을 가득 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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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령께 자신을 온전히 맡기고 도우심을
바라면 가볍게 올라갈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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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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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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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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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을 담고 부르면 누구나 응답합니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같은
목소리로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사건'은 그분의 목소리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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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의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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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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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예수님을 찾으며 기다리는 마음이
간절했던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
우리 모두 더욱 깨어 기도하게 해 주시고
늘 회개로써 그 믿음을 고백하게 하소서.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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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대단한 열정으로 간절하게
          주님을 찾는 정신에 감동입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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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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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을 담고 부르면 누구나 응답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이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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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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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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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아멘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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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에게도 같은 목소리로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가 겪는 '모든 사건'은 그분의 목소리입니다

아멘~
주님의 부르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묵상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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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날씨가 무척더워서인지
마음도 나태해 지려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마음을 다시 추수려
나주성모님 께 향해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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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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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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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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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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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이것은 주님에 대한 사랑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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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그렇습니다.
부활은 눈으로 확인하는 사건이 아닙니다.
 사랑이 묻은 목소리였기에 막달레나는 알아들었을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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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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