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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러실 수가..."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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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5건 조회 2,731회 작성일 14-10-15 13:3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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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그러실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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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은 전화를 끊으시고 바로 나주에 내려오셨다.

 

우리는 너무 좋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어머님 축하드려요” 인사하고 방으로 모시고 들어 왔는데
시어머님은 방으로 들어오시자마자

 

“다섯째가 합격했으니까 인제 작은 아파트라도 사줘야지?”
나는 너무 놀라 말문이 막혀 버렸다.

 

“어쩔래?” 또 물으신다. “우리가 아파트를 사줘요?”

“그래야지, 합격하면 다 아파트 사준다고 하더라.”

하시는 어머니의 말씀에 나는 속으로

 

첨부이미지 

       

‘지금 우리 형편이 전세방 얻을 돈도 없을 뿐만 아니라 

빚더미에 놓여 있는데 어떻게 아파트까지 사주라고 하실 수가...’

내가 아무 말도 못하고 있자 남편은 조용하게

 

“동생은 이제 걱정 안하셔도 알아서 잘할 거예요.”

하고 말씀드렸지만 “그것 하나도 못해 준다고 그러냐?”

하시고 역정을 내시며 일어나시기에 붙잡았더니

 

뿌리치고 휭하니 가 버리셨다.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

‘아이들을 놔두고 내가 세상을 하직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과연 어떻게 될까?’ 하고 생각하니 정말 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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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임종을 준비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더라면

그렇게 서글프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가 돈을 벌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돈이 있었더라면 다섯째 시동생에게 아파트도 사주고

시어머님이 원하시는 것 다 해드릴 수 있었을 텐데...

 

그 동안 매달 보내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시어머님은 가끔

10만원 또는 20만원씩 다섯째에게 보냈다고 하시며

늘 쉽게 가져가시곤 했지만 그 돈은 언제나 빚을 내어 드렸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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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그렇게 가져가시는 돈이 참으로 힘에

겨운 큰돈이었으며 시어머님이 빚을  내어 쓰신

돈 이자 갚는 것 만해도 큰 부담이었다.

 

그 돈을 그때까지도 많이 갚지를 못하여

친정어머님이 부지런히 농사지어 보충해 주시느라

내가 넘어지고 쓰러져도 제대로 보살펴 주지도 못했지만

 

나는 눈물을 감추고 어떻게 해서라도

시동생 합격할 때까지 잘 버티어 보자고 했었는데...

 

그러나 시어머님이 요구하시는 아파트를

사주지 못하는 내 마음은 착잡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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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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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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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내가 돈을 벌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돈이 있었더라면 다섯째 시동생에게 아파트도 사주고
시어머님이 원하시는 것 다 해드릴 수 있었을 텐데...

임종을 준비하시는 시기에도 시어머니께서 무리한 요구를 하실 때에도
원망하시지 않고 시어머니의 원하는 것을 해 드리지 못해 안타까워하시는
율리아님의 사랑의 마음...♡ 우리 모두 닮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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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분리한사랑님의 댓글

불가분리한사랑 작성일

그러나 시어머님이 요구하시는 아파트를
사주지 못하는 내 마음은 착잡하기만 했다

이 마음을 제가 닮을 수 있도록...!
항상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성모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율리아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고 생활하도록...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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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없는돈 빌려 빌려 큰돈이 되어 빚으로 사시면서
고생 고생하시며 어렵게 모은 돈으로 시동생님의
학비를 대시고 시어머님께서 수시로 달라고 하신

돈도 빌려서 드렸지만 이제는 몸이 아파 임종 준비
의 힘든 상황이신데도 아파트라니 얼마나 황당하셨을까요?

그러나 몸이 건강했으면 시어머님께서 원하시는 것 다 해
드릴 수 있을텐데 하시며 맘 아파하신 그 사랑들 그 모든 맘들
어찌 다 부족한 저희들 헤아릴 수 있을까요?

율리아님 고맙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 사랑의 맘 닮아 가도록
주님께서 예비하신 긴긴 화덕속에 단련된 시간들이 저희들에게
돌려 주시려는 너무나 값진 선물이기에 늘 죄송한 맘입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빌며 오래 오래 저희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드려요.아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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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끝이 없는 시련의 연속이십니다.
인간의 사랑은 끊어 놓으시고
하느님 사랑만을 바라보게 하시려는
주님의 뜻이라 하셨던 율리아님의 말씀을 되새깁니다.

애인여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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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눈물을 감추고 어떻게 해서라도 시동생 합격할
때까지 잘 버티어 보자고 했었는데.그러나 시어머님이
요구하시는 아파트를 사주지 못하는 내 마음은 착잡
하기만 했다아멘!!!아멘!!!아멘!!!율리아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수고해주심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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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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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쁘게 말씀하셨다면
참 좋았을걸~^^

“그것 하나도 못해 준다고 그러냐?” ㅠㅠ .........

애인여기님, 화사하니 다 예뻐요~^^

。ㅇ。사。랑。기。쁨。행。복。평。화。가。ㅇ。ㅇ 

ㅇ。。가。득。한。은。총。의。날。되。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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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다섯째 합격했다는 소식과 관련한 부분이 떠오릅니다.

"나는 고통 중에 있었지만
전쟁터에서 수류탄과 총알을 자기 몸으로 덮쳐
동료를 구하는 희생정신을 가진 병사를 생각하며,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다시 새롭게 노력했다."

주님을 알기 전에도,
사랑을 위해서 죽음도 마다않는 순교의 정신을
이때부터도 발휘해오셨다는 것...

매 순간 순간 고통에 허덕이며 힘드셨지만,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신
그 마음을 제 마음에 새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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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는 눈물을 감추고 어떻게 해서라도

시동생 합격할 때까지 잘 버티어 보자고 했었는데...

그러나 시어머님이 요구하시는 아파트를

사주지 못하는 내 마음은 착잡하기만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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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원~ 나같으면 홧병으로 끙끙 휴~~ 율리아님 파이팅!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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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율리아님의 그 마음을 마음으로 느껴
생활로써 실천하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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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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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의 그 마음...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더 노력할게요!!!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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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사랑이 있으면  가능한일일까요?
어쩌면  그리도  모든일에  탓하지않고  자신의 부족함만 나무라시는지요...

저희는  그저  아무말을 할수가 없어요..

사랑이 전부인 율리아님..
그모습보며  하루 하루 를 제가아닌 다른사람으로사랑을 나누며 살때가 많아요.

나주에서 배운  조건없는 사랑실천
저도  따라하고싶을때가  많아요...

아직은  너무너무  부족하고  가장 미천하지만
그래도  나주순례하면서  저자신이  변한점이 많아  얼마나 감사한지몰라요..

율리아님...
그저  고맙고  감사해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잘하려고  노력할께요...오늘도...내일도....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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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더욱 힘내세요~~
애인여기님 감사여,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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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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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애~공 갈수록 태산이네예 ~!  뒷팟트라도 한채 사드렸다면 반분이나마 풀렸겠지요 .  쩌~어업~!  맏며느리 쥑일려고 작정을 하셨남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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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당신몸도 가누기 힘든 상태에서
그렇게 어렵게 고총속에 있는데
아파트를 사달라고 하시니...
정말 아무리  주님의 사랑 이라 해도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율리아님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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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삶님의 댓글

순교자의삶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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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어려운 살림살이에 끝없이 희생하시며
사랑을 베풀었건만 더 많은 것을 요구하시지만
원망하지 않으시고
맘 아파하시는 율리아님!

언제 율리아님이 몸소 보여주신
사랑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런지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수고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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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러나 시어머님이 요구하시는
아파트를사주지 못하는 내 마음은
착잡하기만 했다...아멘...^^

율리아엄마의  아름다운
마음을 더욱더 닮게
하소서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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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나는 눈물을 감추고 어떻게 해서라도

시동생 합격할 때까지 잘 버티어 보자고 했었는데...

 

그러나 시어머님이 요구하시는 아파트를

사주지 못하는 내 마음은 착잡하기만 했다
~~
홍선 율리아님의 그 선한 마음 그 강한 책임감과 사랑의 마음에 이 부담되는 얘기 듣고 얼마나 착잡했을까요...
착잡 그 자체...
여린어깨에 돌을  하나 얹고 또 얹은 상태에 이제 그 돌 내려질까여겼지만 다시 또 하나 댓돌이 얹혀지는  그런 기분 아닐까요..

모진 세월 참 올곧게도 사신 율리아님...

지금까지도 십자가는 더욱 무거워져가기만 하는 듯 합니다..
그러나 희망있어요... 주님 성모님이 율리아님편이고 우리가 율리아님과 함께.. 부족하지만 곁에 있으니...

다시한번 홧팅... 아니 매일이 홧팅을 외치며  살아가요...함께, 함께 모든 작은영혼들과 함께...
함박웃음 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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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길님의 댓글

작은길 작성일

내가 임종을 준비하고 있을 때가 아니었더라면
그렇게 서글프지는 않았을 것이다.
내가 돈을 벌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돈이 있었더라면 다섯째 시동생에게 아파트도 사주고
시어머님이 원하시는 것 다 해드릴 수 있었을 텐데...

참 착해도 너무 착하신 분...
누구를 원망도 하지 않으시고 이렇게 아름답고 선한 마음만 갖고 사신 분
너무 부족하오나 조금이나마 닮도록 노력... 해 봅니다.
영, 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무지 무지 사랑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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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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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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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끝이없는 율리아님의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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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시어머님이 요구하시는 아파트를
사주지 못하는 내 마음은 착잡하기만 했다

천사같은 율리아님..!
무지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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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ㅠㅠㅠ.....
율리아 엄마!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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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우리에게는 그렇게 가져가시는 돈이 참으로 힘에

겨운 큰돈이었으며 시어머님이 빚을  내어 쓰신

돈 이자 갚는 것 만해도 큰 부담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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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욕심도 과하신 시어머니!!
그러나 예비하신 삶이었기에
진짜 속마음이 그러셨겠어요!
우린 모두 봉헌하고 믿고 따릅니다! 오직 주님 성모님 만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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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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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죽음에 이르는 고통 중에서도 순명..사랑..
주고 또 주어도 더 주고자 하시는
엄마의 끝없고 한없으신 사랑..!
속 쓰라린 아픔도 사랑으로 승화시키시는
엄마, 엄마는 진정 빛나는 샛별이시어요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늘 수고에 감사드리며
주님 성모님 안에서 사랑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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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시어머님이 요구하시는 아파트를
사주지 못하는 내 마음은 착잡하기만 했다

정말 어떻게 이토록 사랑이 가득하실 수 있으실까...
모든 고통과 아픔들을 놀라우신 사랑으로 승화시키시는
율리아엄마께서는 진정 이 시대에 살아계신 성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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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정말 너무 하시네요
시련에 시련을 거듭 당하셔도 원망하지 않고
아파트를 사주지 못해 마음아파 하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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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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