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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찾은 지 3일 만에...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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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6건 조회 3,201회 작성일 12-01-21 15:0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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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찾은 지 3일 만에 예수님의 음성을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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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성당에 나간 지 3일째 되던 날,

 

그 날도 나는 여전히 옷장 위에 모셔 놓은

예수님 상, 성모님 상 앞에서 기도하다가 잠깐 누워 있었는데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바로 살아 있는 나의 말이니라.”

하는 음성이 들려 왔다. 

 

그 목소리는 예전에 성당에서 쓰러져 혼수상태에 있었을 때

“일어나서 집에 가야지” 하던 목소리와 똑같은 음성이었다.

 

나는 너무 놀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성경책을 펼쳐 들었다.

루가복음 8장 40절-56절의 말씀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살아난 야이로의 딸」 이었다.

 

예수께서 배를 타고 돌아오시자

기다리고 있던 군중이 모두 반가이 맞았다.

 

그때 야이로라는 회당장이 예수께 와서 그 발 앞에 엎드려

자기 집에 와 주시기를 간청 하였다.

그의 열 두 살 쯤 된 외딸이 거의 죽게 되었던 것이다.

DSC00187_2.jpg 

 

예수께서 그 집으로 가실 때 군중이 그를 에워싸고 떠밀며 쫓아갔다.

그들 중에는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병을 앓고 있는 여자가 있었다.

 

그 여자는 여러 의사에게 보이느라고 가산마저 탕진하였지만

아무도 그 병을 고쳐 주지 못하였다.

 

그 여자가 뒤로 와서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다.

그러자 그 순간에 출혈이 그쳤다.

 

예수께서”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고 물으셨으나 모두 모른다고 하였다.

 

베드로도 “선생님, 군중이 이렇게 선생님을 에워싸고

마구 밀어 대고 있지 않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분명히 나에게서 기적의 힘이 뻗쳐 나갔다.

누군가가 내 옷에 손을 댄 것이 틀림없다”고 말씀하셨다.

 

그 여자는 더 이상 숨길 수 없게 된 것을 알고

떨면서 앞으로 나아가 엎드리며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이유며 병이 곧 낫게 된 경위를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하였다.

 DSC00280_2.jpg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 여자에게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의 말씀이 채 끝나기 전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회당장에게

 

“따님은 죽었습니다.

저 선생님께 수고를 더 끼쳐 드리지 마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야이로에게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그러면 딸이  살아나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 집에 이르러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아무도 따라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다.

 

사람들은 모두 아이가  죽었다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고 있었다.

 

예수께서 “울지 말라,

아이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잠을 자고 있다”

하고 말씀하셨으나

 

사람들은 아이가 죽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코웃음만 쳤다.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붙잡으시고

“아이야, 일어나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아이는 숨을 다시 쉬며 벌떡 일어났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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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사랑님의 댓글

메시지사랑 작성일

예전에  개신교에서 쓰는 성경이라는 이름보다
성서라는 이름이 더 부드럽고 좋았던적있었는데...
왜냐면 '경' 이라 붙일때는 빼도박도 못하는 뼈대가 되는 것이라 후대인들이 쉽게 뜯어고쳐서는 안되는 것으로 인식되어있었고
개신교도들은 너무 원리주의자들이라 생각하며 거부감이 있었기에
성서 해석상에도 융통성있는 가톨릭 분위기가 좋았지요.
성서 그러면. 서적 그냥책같지요. 
실제로 현대주의 오류와 이단적인 사고의 신학자들은 구약같은 것은 그당시 구전되고 떠도는 설화 문학같은 것을 짜집기한 것도 들어갔는데 꼭 인간적 ,인위적인 것이 개입되어있는냥. 그런 뉘앙스를 풍기거든요.
아무튼  이런 해석방법이 나도모르게 물들어 좋았다가
나주에 와서 몇달있다가 예비하신 삶을 읽어보니 흐미~ 성서가 아니라 성경이더군요.

성경이라 칭하는 것이 맞다는 점을 친히 가르쳐주신 예수님. 찬미찬양 흠숭하옵니다.아멘!

성서-> 성경으로 바꾼것만은 한국주교회의에서 잘한 일로 생각됩니다.
아마 개신교와의 일치분위기를 감안했던것으로보이는데, 동기야어째되었던지간에 결과적으론 옳은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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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애인여기님 저도 하느님 말씀에 맞을 들이고자 성경 해설서를

교회 서점에서 구입 하여 들뜬 마음으로 읽어 가다가 이상한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것 분명 하느님대한 사랑과 믿음에 대한 글이 나와야

하는데 여러 위서및 중동 지방에 설화를 들이 대며 하느님 감도에 나온

성경이 아닌 인간에 생각에 의해 편집되고 전해져 나왔다는 설로 이끌어

하느님 신앙 자체를 흔들어 놓아  처음에는 신학적 지식과 지혜가 뛰어난

사람들이 글을 냈으니 받아 들이고 이해 하여야 한다는 저에 마음안에 있었지만

 저에 무지를 한탄 하면서 책을 덮을수 밖에 없었지요 그 뒤로는 신학자들이

책을낸 책은 일체 보지 않고 오직 성경만 보기로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애인 여기님

사랑님 요즘 바쁘신가요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아 좀 궁금 하였거든요애인 여기님

 새해에는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과  사랑과 함꼐 새해에는 더 많은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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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그 여자가 뒤로 와서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다

이 믿음이 율리아님께도 그대로 이루어졌으니
주님을 찬미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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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바로 살아 있는 나의 말이니라.”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아멘!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아멘!

믿음으로 완전 치유받으신 율리아님! 저의믿음도 더하여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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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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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붙잡으시고
"아이야, 일어나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아이는 숨을 다시 쉬며 벌떡 일어났다.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주님!
이 부족한 죄인 열두 해 동안 하혈벙을 앓고 있는 여자가
주님의 옷깃에 손을 대서 병이 낫은 믿음의 은총을 내려 주소서.
또한 주님께서 죽었던 야이로의 딸이 살리시듯이
우리 우리 마리아 , 안드레아, 파비올라
영육의 눈이 모두 밝아져
멀리보고, 아름답게 볼 있도록 은총 내려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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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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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바로 살아
있는 나의 말이니라 아멘!!!아멘!!!아멘!!!

믿음으로 완전 치유받으신 율리아님 ~
저희에게도 그 믿음이 더해지기를 빕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 모임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정성과 수고에 감사해요
은총과 축복 가득한 설명절 되시고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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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율리아님의 이 부분을 보고
저두 성경을 가까이 하려고 합니다!
제게 성경이 참 좋은 지침서임을 느끼며
성경을 읽으면서 또한은총이 넘침을 말하고 싶어요!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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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먼저 감사드려요^^
댓글보고 제가 눈물을 보이고 말았지 뭐예요?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의 은총 나눔을 통하여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되리라 믿어요.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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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멘!

역시 주님께서 예쁘게 사랑으로 길러주신 우리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끝없는 고통과 시련의 용광로 속에서 단련되어 오셨기에
더욱 아름답고 투명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고 찬란히 빛나시는 영혼!
사랑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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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 지켜주시며 모든 악에서 보호하소서. 아멘~
정성껏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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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바로 살아 있는 나의 말이니라.”

루가복음 8장 40절-56절의 말씀
「예수의 옷에 손을 댄 여자, 살아난 야이로의 딸」 이었다.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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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노님의 댓글

마리아노 작성일

그 여자가 뒤로 와서 예수의 옷자락에 손을 대었다.
그러자 그 순간에 출혈이 그쳤다.

참 아름다운 성경 구절입니다.
저에게는 그 정도의 믿음이 되지 않아서..
예수님 성모님께 은총 청합니다.
저에게도 저 여인의 믿음 정도를
허락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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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바로 살아 있는 나의 말이니라.
” 하는 음성이 들려왔다. 아멘!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아멘!

끝없는 사랑의 고통들을 받으시면서도  원망하지
않으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늘 수고해주시고 감동을 더해주시려고 애쓰시며 올려
주신 아름다운 애인여기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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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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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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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주님께서 성경이 바로 주님의 말슴이라고 하셨거늘 . 내노라 하는 성직자들이 성경 알기를 웃읍게 알아여.
우리가 늘상 갖고 다니는 매일미사책의 성경말슴이 하도 전과는 틀려서  너무 틀릴때는장신부님도 옛날 성경책을 읽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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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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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사랑해님의 댓글

아가야사랑해 작성일

“성경을 가까이 하라, 성경은 바로 살아 있는 나의 말이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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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여인아, 네 믿음이 너를 낫게 하였다. 평안히 가거라.”

아멘~!

믿음의 본보기를 우리에게 보여주신 율리아님~!
님이 계시기에 저희는 주님 성모님의 많은 사랑을
받고 영적으로 성화되어 성덕으로 향해 나아갈수 있으니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바쁘신 상황에서도 희생보속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성덕의 길로 나아가고자 무척 노력하시는 님께
주님 성모님의 무한하신 은총과 축복과 사랑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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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우리의 생명의 주관자이신 주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  또 율리아님게 인도해주시고

손잡아 이끌어 주셔셔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하루 속히 나주가 인준이 나서  오신  주님과 성모님  세상 자녀들로 부터

사랑 받으시고 이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이루어 지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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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붙잡으시고

“아이야, 일어나거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아이는 숨을 다시 쉬며 벌떡 일어났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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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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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분명히 나에게서 기적의 힘이 뻗쳐 나갔다.

누군가가 내 옷에 손을 댄 것이 틀림없다”고 말씀하셨다.

아멘!

예수님도 거부못할 믿음의 힘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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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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