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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 형제의 죽음을 다시 한 번 애도하며 그의 아름다운 삶을 소개합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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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리방마태오
댓글 31건 조회 2,920회 작성일 12-01-13 23:01

본문

 

베드로 형제가 귀천한지도 열흘이 다가왔습니다.

못내 아쉬워 다시 붓을 들며 마리아의 구원의 방주 홈님들께 인사 드립니다.

그리고 댓글로 선종의 애도 찬미를 해 주신 형제 자매님들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저는 베드로 형제를 갑자기 잃고 나주를 내려갈 때 까지 정신이 벙벙한상태였습니다.

나주에 내려가 서울 교구, 대구 교구, 수원교구 등 저하고 아는 형제자매들을 만나니

베드로 형제의 죽음을 이미 알고 저를 위로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상주가 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베드로 형제에 대한 주님 성모님이 주관해주신 아름다운 선종이 계속 화제로 퍼져 이어갔습니다.

저는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베드로 형제가 정말 훌륭한 친구였는데 살아있을 때는

전혀 감지하지 못한 저의 우둔함이 몹씨도 후회스러워 지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초라했던 나의 마음 속에 훌륭하고 착하고 위대했던 베드로가 꽉 차 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런 큰 친구를 잃은 것입니다.

그러니 그의 고닲었던 짧은 생애를 뒤 돌아보지(回考)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베드로 형제와 만난 것은 5,6년 전 나주행 순례차에서 였습니다.

한 장년의(고 베드로 형제의 연령은 금년 65세 입니다.) 장애자가 자리에 앉아 있는데

당시는 순례차 안에는 거의 다 자매님들 뿐이고 남자는 거의 없는 때여서

자매님들이 남성인 장애자에게 큰 관심을 주진 않았었습니다.

간혹 형제들도 특별히 눈여겨 보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환경이나 분위기와는 아랑곳 없이 묵묵히 나주를 다니는 베드로 형제를 발견한 것입니다. 그

로부터 그와는 형제 이상으로 친해졌고 일주일에 한번 꼴로 만나서 친교를 나누었습니다.

 

댓글 중에 '메시지 사랑' 형제님은 베드로 형제의 선종을 듣고 "임종 때

고통도 없었던 것은 이미 보속도 다 되어 있었나 봅니다." 라는

댓글을 보고 베드로가 이 세상에 살 때 얼마나 고통받고 살았는지

아무도 몰랐던 일이 생각나 회고합니다.

 

제가 좀 알기로는 백령도 태생인 그는 수재일 정도로 머리도좋고 중고등학교를 장학금으로 다녔으며,

그 동료들 가운데서도 리더일 정도로 유머러스하고 윗트가 번득였으며 장애인이었기에 더욱 두드러졌습니다.

 

그는 중년에 APT도 한 채 가지고 자영업을 하면서 성실하게 살았습니다.

그는 장애자였기에 결혼은 생각지도 않고 살았습니다.

그때 어느 한 교우 자매가 베드로에게 적극적으로 프로포즈 해왔습니다.

베드로는 그녀의 열성에 감복하여 혼배를 했고, 아들 딸 남매를 두고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베드로 가정에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그 부인이 당신하고는 못살겠다고 헤어지자는 통고를 해 온 것입니다.

베드로에게는 청천의 벽력이었습니다.

베드로는 극구 반대했지만 변심한 그의 아내는 요지부동이었습니다.

 

그 부인은 한 변호사를 통해 이혼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법원 판결은 베드로의 패소에다가 자녀 양육비조로 APT도 양도해야만 했습니다.

베드로는 모든 것을 다 잃었지요. 그는 자신의 불구의 탓만을 하며 가슴을 쳤습니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는 자식도 빼았기고 거주지도 잃었으며, 홀로 내팽개쳐 졌습니다.

그후 아들 딸도 베드로의 몫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는 말도 잊어버린 것입니다.

이러할 때 나주 다니는 어느 자매님에게 나주 소식을 전해듣고 나주 순례를 열심히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는 자녀들도 자기가 키우고 그 딸은 중국 유학까지 시키는 성실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자녀들이 아버지 대우를 해 주지 않는 수모도 겪으며 한 평생 살았습니다.

그 자녀들이 아버지라고 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자녀들이 아버지하고 대화도 단절하고 있었던 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수모와 고통을 그는 불구인 자신의 운명으로 체념하고 받아드려

모든 것을 주님께 의탁하고 지냈습니다.

그는 태중 교우였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나주의 소식은 질곡같은 삶의 단비였습니다.

그는 나주 가는 버스에 거의 다 자매님들이 차지하고 별 관심을 못 받았지만

나주 성모님이 좋아 홀로 묵묵히 나주에 다녔습니다.

 

이럴 때 베드로 형제가 제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형제 이상으로 친해졌습니다.

베드로의 선행에 대해 한 가지 아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주 큰 선행이었습니다.

그의 친구 중의 한 분이 생활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마침 그에게 구청으로부터 생활에 필요한 꽤 많은 돈이 나왔습니다.

 

그는 그 돈을 선뜻 그 친구에게 주어 친구의 어려움을 면하게 해 주었습니다

.

마치 가나촌 혼인잔치에서 술이 떨어진 신랑집을 도와주시는

성모님의 면모같은 도움이었습니다.

저하고 친했기에 저는 그 사실을 알았지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나주 성모님만을 의지하며 살았던 그런 베드로이니

그 나머지 작던 크던 남 모르는 선행을 얼마나 했을까요.

 

그래서 '메시지 사랑'께서 모든 고통과 선행으로 보속을 다 마친 모양이라고

한 말이 마음에 강하게 부딪쳐 왔습니다.

겉으로는 순하고 잔잔한 그였습니다. 좋은 친구라는 것만 알았지

그의 내면의 훌륭한 면모는 그가 가고나서야 서서히 드러납니다.

 

특히 장례식장에서 아들이 눈이 퉁퉁 분 모습을 보고

돌아가시고 나서 효도를 하는구나 하고 그 광경이 초라하긴 하지만

저의 눈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 불구의 몸으로 저에게 희생적으로 한 일은 일일히 다 적을 수 없지요.

저는 친구 하나를 잃었지만 주님 성모님의 주관하에 천당에 오르신 것을 확신하기에

슬픈 가운데에서도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그리고 나주 성모님께 의탁하는 분들은 대다수가

그 죽음이 고요하고 아름답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들려오니 전에는

남에게 피해 안주고 고요히 데려가시기를 한 희망사항으로 두고 기도했는데,

이제는 적극적으로 기도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들었습니다.

미사를 해주신 장신부님 감사드리고 기도 해주신 모든 기도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진리방 마태오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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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닻님의 댓글

사랑의닻 작성일

나주 성모님의 은총안에서 힘과 위로 받으며 사시다가 가신 그 님의 영혼

그리스도 향기 진한듯합니다.

천국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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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아멘!

나주 성모님만을 의지하신 베드로 형제님께서
정말 고통없이 조용히 세상을 떠나실 수 있으셨음은
성모님께서 친히 돌보아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베드로 형제님의 소식을 읽으면서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저희들
더욱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따라, 나주의 5대 영성 따라살면서
천국 본향갈 그날까지 영혼의 준비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마태오님 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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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저는 친구 하나를 잃었지만 주 성모님의 주관하에 천당에 오르신 것을 확신하기에

슬픈 가운데에서도 기쁘기 한량없습니다. "

아멘

인간적으로는 참으로 슬픈 이야기이지만
죽음전에 나주성모님을 알아 뵙고 꾸준한 순례를 하실수 있었던것은
크나큰 주님 성모님의 은총과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서 보속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셨을
베드로 형제님께서는 주님 성모님의 곁으로 가셨을 겁니다.

진솔한 이야기로 은총 함께 나누어주신
진리방마태오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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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순례차량에서, 가끔 저에게 커피를 부탁하며, 웃음짓던..형제님모습이 떠오르네요..

세상에서 많은 고통받으셨지만, 이젠,하느님나라에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의주님..베드로형제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영원한 빛을 비추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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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베드로 형제님의 소식을 읽으면서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저희들
더욱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 따라,
나주의 5대 영성 따라살면서
천국 본향갈 그날까지 영혼의 준비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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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향기님의 댓글

백합향기 작성일

사회적약자로 산다는것은
생각보다 고단할것같습니다..
주님 성모님만 아실것같아요..
베드로형제님께
영원한 안식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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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름답게 살다가신 베드로님의
자세한 사연들을 글로 올려 주시니
님의 애써주신 덕택에
잘 알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베드로님을 사랑하시는 님과
모든 분들을 보시며
천국에서 흐뭇해 하실 베드로 님을 생각하니
저의 마음도 기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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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장애자 술픔은 말로 ㄷ 해아릴수 없지요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주변 사람들에 냉대는 평생 가슴앓이로 참아 내면 살아 내야하는

고행에 삶이 베드로 형제님에 몫이였다니 참 슬퍼집니다 외적 불구

때문에 더이상 세상에서 외면받는일이 없는 세상 다름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하느님에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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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님의 댓글

사랑나눔 작성일

그분의 고통과 설움과 상처를 누구보다 잘 아시는 주님께서
지상에서 고통의 삶을 거두어주시고 영원한 안식,
천상행복 가득한 천국으로 데리고 가셨군요.

귀한 친구분을 잃으신 슬픔 너무나도 크실것 같아요.
그 슬픔과 아쉬움 주님, 성모님께서 더 큰 위로와 사랑으로 채워주시리라 믿으며
사랑하올 마태오님께 영육간의 건강과 은총 가득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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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마태오님 !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두분의 아름다운 우정에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마태오님은 글을 참 잘 쓰십니다. 글 쓰기도 어려울텐데 긴 글을
재미나게 써 주셔서 우리들은 편하게 잘 읽지만, 얼마나 힘이 드셨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마태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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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마태오 할아버지..
올려주신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세속에서는 베드로 형제님을 보실 수가 없어서
서운하시고 슬프시겠지만, 주님과 성모님의 품에
안겨서 영원한 평화의 안식을 누리고 계실 베드로 형제님을
생각하면 저도 기뻐요.

아..! 정말 저희는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지요..
주님괌 성모님께 저 같은 더러운 죄인까지
나주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아멘!

마태오 할아버지께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와 평화를 주시길..^^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할아버지..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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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잃어버린 명예를 회복시켜주신 마태오 형제님
감사합니다. 세상에선  외롭고 힘드셨지만 분명 하느님께서
영원한 행복으로 안아주셨으리라 믿어요 천사를 만나셨다 잃으셨지만 이렇게 진실은 알게 되잖아요.

귀한우정 감사드려요 성모님 품안에서  행복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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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하느님품에 가신 베드로형제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마태오 할아버지!~^ ^*
올려주신 글에 마음이 짠합니다.

영 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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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특히 장례식장에서 아들이 눈이 퉁퉁 분 모습을 보고
돌아가시고 나서 효도를 하는구나 하고 그 광경이 초라
하긴 하지만 저의 눈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그 불구의
몸으로 저에게 희생적으로 한 일은 일일히 다 적을 수 없지요.

저는 친구 하나를 잃었지만 주 성모님의 주관하에 천당에
오르신 것을 확신하기에 슬픈 가운데에서도 기쁘기 한량
없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주님 ~
김베드로형제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영원한 빛을 비추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진리방마태오님...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저희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며 그분의 삶을 통하여
많은것을 반성합니다 그분의 아름다운 삶을 알려주시니
부끄러운 저의 모습이 보이네요. 귀한 우정 함께 나누어
주시니  감사드려요. 늘 주님과 성모님 돌보심속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두분수녀님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진리방마태오님의 정성과
사랑 댓글에 함께 하신 님들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진리방마태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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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베드로님 세상에서 당한 고통 슬픔
주님 성모님 품안에서
다 치유해주시고
눈물없는 곳에서 오직 사랑만이 있는곳에서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히소서
그리고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빌어주소서 아멘

그리고 마테오님의 가정에도
따뜻함과 온유함이 늘 넘치게 하시어
좋은 도구 되시어
늘 축복속에서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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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장애자로 사시면서 힘들고 외로웠던 삶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영원한 행복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진리방마태오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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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뜰님의 댓글

엄마의뜰 작성일

올려주신 대로 베드로님의 삶을 본받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께 찬미와 영광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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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주님의 자비하심으로
베드로형제님이 영원한 안식에 들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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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주기도님의 댓글

묵주기도 작성일

영원한 생명을 얻으셨기에
힘드셨던 베드로 형제님의 삶은 보상받고도 남으십니다
자비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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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주님  베드로형제님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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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베드로님을 떠나보낸 슬픔은 크지만 지금쯤 주님곁에
행복한 삶을 살고 계실거예요

주님께 더 따스하게 돌봐 드리지 못했음을 용서 청합니다

먀태오할아버지!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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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베드로님의 생애에 대한 글을 읽으니
정말 선행을  많이 해오셨으니 분명
천국에 가셨으리라 믿으며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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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님의 댓글

안젤라 작성일

아멘
베드로 형제님에 대한 글을 읽으니
얼마나 힘들게 사시며 주님성모님께 의지 하시고
없는 중에 베푸시며 사셨는지

그분 삶을 보며 저는 참 행복하구나
다시 한번 느끼며 감사드립니다

현세에서의 고통이 내세에서는 그 고통으로 인해 면류관을 받아 쓸거라는 메세지 말씀이 생각나네요
바로 천국으로 직행했으리라 믿어요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저만 힘들고 제가 제일 힘들다 했던 저를 반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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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선행나무에 열매가 주렁주렁할것을 미루어 알겠네요!! 천국에 가신 것이 틀림없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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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왕~~~.
마태오 할아버지 글이 눈물나게 합니다.

주님께서 성모님께서
모든 것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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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님이님의 댓글

꽃님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베드로 님이 꼭 천국으로 가셨을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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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올 마태오님! 먼저 답글이 늦어져 죄송합니다.
요즘 아기를 보느랴, 생고생에 정신이 정말 없어요.

진리방마태오님의 글이 올라왔기에 너무나 반가워
얼른 열어보았더니 베드로님의 잔잔한 그 사랑을
그리고 그 분의 삶이 아픔이였더라도 나주를 통하여

더욱더 많은 사랑을 다른이들에게 베풀어주셨음을
알고 난 후 부족했던 제모습에 너무나 죄송합니다.
깊은 내면에 서로를 그토록 아끼고 사랑하신 두 분!

홀로 남은 시간에 암담했던 그 맘! 성모님의 크신
사랑을 가득 채워주셔서 지금쯤은 시리고 아프고
뇌리속에 떠나지 않았던 그 사랑을 말끔히 씻기워

주셨으리라 믿어요. 사랑하올 마태오님! 님의 그사랑
그 열정 모두가 우리 모두를 감사와 기쁨으로 만들
어주시니 그 고운 맘 깊이 새겨봅니다.

사랑해요. 마태오님!
추운날 몸 조심하시고 식사도 잘 챙겨드시고
나주성모님사랑 안에서 행복하셔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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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베드로님의 영혼이  주님의 따뜻하신 사랑의 품에
안겨  평화를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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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저는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그리고 베드로 형제가 정말 훌륭한 친구였는데 살아있을 때는
전혀 감지하지 못한 저의 우둔함이 몹씨도 후회스러워 지는 것이였습니다.

그리고 초라했던 나의 마음 속에 훌륭하고 착하고 위대했던 베드로가 꽉 차 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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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베드로님께서 나주 성모님의 품안에 계실것을 생각하니 기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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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한생이 아름다운 꽃처럼.... 글 감사드립니다
천국에서 잘 지내시며 미소 짓으면서  바라다 보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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