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뗄수 없는 관계(관계 안의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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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092회 작성일 17-05-17 21:32

본문

​    예루살렘 초대 교회에서 사도 회의는 율법으로 인해 일어난 충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모세의 율법과 유다교의 전통과 관습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예루살렘과 안티오키아의 유다인들이 이를 무시하며 살아가는 이방인 출신 그리스도교인들과 갈등을 일으켰는데, 이 문제 때문에 그들은 바오로와 바르나바와도 잦은 마찰을 일으겼을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유다계 출신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인 출신 그리스도인들에게 할례를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안티오키아 공동체는 바오로와 바르나바를 중심으로 하는 대표단을 예루살렘의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보내었습니다.

   

    바오로는 그리스도인은 율법으로부터 자유롭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주장을 고집하기보다는 예루살렘의 원로들과 대화를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습니다.

   

    자기 의견이 예루살렘 지도자들의 견해와 일치할 때 자기 주장과 처신이 올바르고 정당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오로의 태도는 우리 모두가 본받아야 할 점입니다. 우리는 관계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과 우리와의 관계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예수님은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라고 표현하셨습니다. 포도가지가 나무 줄기로부터 수분과 영양을 공급받듯이 예수님과의 일치를 통하여 생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와 일치된 삶을 살아갈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그분과 일치하기 위해서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는 어떤 관계이며, 과연 나는 기도하고 있는가?"

   

    구약시대에는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포도원의 포도나무로 정성들여 가꾸셨습니다. 예수께서는 포도원 소작인들의 비유를 들어 아들은 소작인들에게 살해되고 주인은 소작인들을 죽여버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마태 21,33-44).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으로 예수님만이 포도나무가 되시기 때문에 '참 포도나무'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상징인 포도나무가 예수님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께서 오심으로써 구약은 끝나고,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새 이스라엘'로 탄생하였습니다.

   

    포도원 주인의 관심사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기에 포도나무의 가지도 특별히 배려합니다. 예수님은 포도나무이고 우리는 가지이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과 깊은 친교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 친교는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므르겠다.'(4)는 말씀처럼, 서로 떠나지 않고 속해 사는 것입니다. 속한다는 것은 서로 믿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공동체는 그리스도 혼자서 이루는 것도 아니고 신자들끼리 이루는 것도 아닙니다.

   

    모든 가지를 포함하는 포도나무 전체로 이룹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5)라고 표현하십니다. 가지들도 포도나무에 속하지만, 가지 자체로는 무능한 존재입니다.

   

    나무를 떠나는 가지, 즉 예수님을 떠나서 살고자 하는 사람은 심판을 면치 못합니다(6). '포도나무와 그 가지'는 교회의 모습이며, 그리스도 신비체의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자신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면, 충실한 열매를 맺은 것입니다. 그런 가지는 그리스도의 생명과 사랑과 힘을 받고 있는 충실한 가지입니다. 충실한 가지는 하느님 아버지께 큰 기쁨이 될 것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므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요한 15,7) 생명과 구원을 주시는 유일무이한 분, 예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 시대의 참된 행복은, 그리고 노력하는 만큼 얻는 결실은 하느님 안에 있을 때 풍요롭게 찾아오고 열매 맺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깨끗하게 손질된 가지로서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꼭 붙어 있읍시다. 참된 인생의 열매가 넘치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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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깨끗하게 손질된 가지로서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꼭 붙어 있읍시다.
참된 인생의 열매가 넘치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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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므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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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주님안에 언제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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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품에서님의 댓글

어머니품에서 작성일

아멘♡
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은총가득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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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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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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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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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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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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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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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누구든지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내가 그와 함께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그리스도와
일치된 삶을 살아갈 때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아멘

나주영성의 소중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말씀들 감사
드려요. 많은 열매 맺도록 해야함을 깨닫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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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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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충실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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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 시대의 참된 행복은 그리고 노력하는 만큼 얻는
결실은 하느님 안에 있을 때 풍요롭게 찾아오고
열매 맺는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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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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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늘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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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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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과 깊은 친교 속에서 살아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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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깨끗하게 손질된 가지로서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꼭 붙어 있읍시다.
참된 인생의 열매가 넘치는 축복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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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므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로서 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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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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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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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깨끗하게 손질된 가지로서 포도나무이신 주님께 꼭 붙어 있읍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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