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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기 (11월 첫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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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사
댓글 41건 조회 1,225회 작성일 19-11-04 15:56

본문

11월 첫 토요일입니다. 날씨가 맑아 어느 때보다 기분이 상쾌합니다.  

생활의 기도를 하며 성모님 동산으로 향했습니다.  

동산은 말 그대로 천국입니다.  

무언지 모를 편안함과 고향에 온 것 같은 푸근함이 온몸을 휘감습니다.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며 오늘 순례 오는 모든 사람의 영혼도 저 단풍처럼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곱게 물들여 주소서.’하고 기도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적수부터 한 바가지 벌컥벌컥 들이켰습니다.  

그건 오래된 습관입니다.  

기적수의 효능은 체험해 본 사람만이 압니다.  

그걸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 조금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 혼자 웃었습니다.  

그 효능이 그들에게도 흘러 들어가게 해달라며 한 바가지 더 마셨습니다.

 

성모님께 촛불 봉헌을 했습니다.  

나는 촛불에 번호를 매기고 순서대로 기도하며 봉헌합니다.  

1번은 물어보나 마나 다 알고 계시는 그분을 위한 것입니다.  

함께 하실 수 없는 어머니와 다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할 때  

정말 이 은총이 그들에게 흘러 들어갈까 의심이 들었습니다.

 

율리아 엄마께서 기도하실 때 순례자 가족에게도 은총이 흘러 들어가게 해달라 하시고  

성모님께서도 메시지에서 가족들에게 그 은총이 흘러 들어간다 하셨으니  

그런가보다 하고 믿기는 믿고 있었는데 그 느낌이 절실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때 문득 무엇인가 번개처럼 머릿속을 번쩍하고 스쳐 지나갔습니다.  

순례 올 때마다 가족에게 흘러 들어간 은총이 엄청난데 난 그걸 깡그리 잊고 있었던 것입니다.  

오매, 세상에나.

 

이쯤에서 아버지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나주에 순례 다니고 난 뒤, 난 어떻게든 아버지를 주님께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학자이시고 유학을 신봉하시는 아버지는 예수님 믿으라 하면  

난 공자님 믿는다.”하며 단호하게 거절하셨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고집불통이셨습니다.

 

난 그런 아버지를 위해서 순례 다니며 기도만 드렸습니다.  

가끔씩 미사 봉헌하고 촛불 봉헌하고 꽃 봉헌을 했습니다.  

내가 한 것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그러던 중 아버지는 요셉이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연로하셨기에 수녀님이 집에 오셔서 대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몇 년이 흐른 어느 날, 아버지는 감기 기운이 있다고 병원에 다녀오시다가  

옛날에 친구들과 함께 모여 놀던 푸른 식당이라는 식당으로 들어가  

주인과 차를 마시며 한참 동안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그곳에 오던 친구들이 이미 다 세상을 떠나고 없었기에  

식당 주인은 살갑게 아버지를 맞아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오신 아버지는 점심식사를 하고 밭에 상추씨를 뿌리셨습니다.  

그리고 조금 쉬겠다며 자리에 누우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저녁밥을 지어놓고 깨워도 일어나지 않으셨습니다.  

똑바로 누운 채로 아주 편안한 얼굴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때 아버지 연세가 93세입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시는 날까지 옥편을 뒤적이며 한시를 쓰셨고,  

꽤 먼 거리를 걸어 한참 아래 나이의 글친구를 찾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출근하셨습니다.  

아버지 나이 또래의 친구는 다 돌아가셨거나 몸을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소한 일을 제외하고는 병원 문턱에도 가시지 않았습니다.  

불과 나흘 전에는 자식들이 다 모여 외식으로 육회를 사드렸는데 한 접시를 혼자 다 잡수셨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 슬퍼 그것이 은총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살아오신 세월을 돌아보고 그것이 무지무지한 은총임을 깨달았습니다.  

이런 나를 깨우치려고 나주 성모님께서는 확실한 징표까지 주셨습니다.  

그것은 요셉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 날이 바로,

사순절 깊숙이 자리한 319일 성 요셉 대축일이었던 것입니다.

 

나주 성모님께서는 찬미 받으소서.

 

이것 말고도 가족에게 흘러 들어간 은총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단지 잊고 있을 뿐입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이번 순례도 모든 것이 다 좋았지만 이런 은총을 깨닫게 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무엇이든 우리 뜻대로 하려 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따라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려 다짐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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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이번 순례도 모든 것이 다 좋았지만 이런 은총을 깨닫게 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무엇이든 우리 뜻대로 하려 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따라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려 다짐합니다.

돌아가시기 까지 온전한 몸으로 편안한 잠을
드셨으니 정말 큰 은총입니다
하나 하나 은총이 아닌것이 없기에 끊임없는 회개로써
통로가 되길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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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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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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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무엇이든 우리 뜻대로 하려 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따라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려 다짐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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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둥이님의 댓글

사랑둥이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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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 순례를 하시면서
받은 은총들 고스란히 올려주시며
감사의 맘 가득 담아지는 님의 함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저도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고 5대영성으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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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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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무엇이든 우리 뜻대로 하려 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따라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려 다짐합니다.
아 ~~~ 멘 !!!
흐르는 물처럼 은총이 흘러들어오는 첫토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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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아버님의 영원한 안식을 위하여
기도드리며 은총 나누어 받으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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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은총 속에 잠드셨네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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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좋은글 올려주셨어 참 감사합니다 .올린글은 예고편 맞지예~에 ? 예전엔 대한뉴스 보여주고 그 다음 본영화상영 . 언제쯤 본영화 상영할람니이껴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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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우와
요셉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 날이 바로,
사순절 깊숙이 자리한 3월 19일 성 요셉 대축일이었던 것입니다.
큰 은총을 받으셨군요.
요셉 성인은 죽는 이들을 위한 수호성인이시기도 한데
정말 감사한 일입니다.
가족에게까지 흘러가는 어마어마한 은총 다시 한번 묵상해봅니다.
은총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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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첫토은총에 아버지께 흘러들어가신
은총까지 나눠주셔서 잘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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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무엇이든 우리 뜻대로 하려 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따라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려 다짐합니다.”
감사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감사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11월 23일 성모님 향유 흘려주심과 성체 예수님 강림 기념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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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 Amen !!! 오래된 습관이 훈련된 모습이네요.
                    저도 그 모습 본받겠읍니다.~<♡>
                    성심 안에 사랑합니다.~Allelu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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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나주성모님께
 이고지고 넘치는은총을 받고도
우리는 천상의 은총을 잊고살때가 많습니다.

언젠가
우리가 나주성지에서 받은은총의 깊이를
알게된다면
그어마어마한 감사에
몸둘바를 모를것입니다.

은총에 감사하며
보답하는 것도 우리가 해야할 소명인것
같습니다

좋은글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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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무엇이든 우리 뜻대로 하려 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따라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려 다짐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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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주셨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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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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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충갈력사랑하기님의 댓글

진충갈력사랑하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성모님  영광 찬미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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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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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무엇이든 우리 뜻대로 하려 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따라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려 다짐합니다.
아멘♡은총 더 많이 많이 받으셔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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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이번 순례도 모든 것이 다 좋았지만
이런 은총을 깨닫게 해주셔서 더욱 좋았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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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모든것을 맡겼는데 다 알아서 챙겨주시는
주님 성모님...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그게 하느님의 깊은 사랑인지 우리는
알지만 가족들에게도 은총이 무한대로
흘러가는 그 축복은 우리는 그저 누리기만
합니다...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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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순례 올 때마다 가족에게 흘러 들어간 은총이 엄청난데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저희 친정 아버지께서도
성당 다니는 것을 너무나 싫어하셨습니다.ㅜㅜ
때문에 몰래 다니기도 하였지요.
친정 어머니께서는 평생을 아버지를 위해 기도하셨고,
저희 가족들은 나주 순례를 다니며 아버지를 위해 기도를...
마침내 그 기도가 이루어져 눈물 흘리신 25주년 때 순례에 함께 하셨고
'요셉'이라는 세례명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셨습니다.

지금은 목소리도 들을 수 없고, 손도 한 번 잡을 수 없지만
아버지께서 은총 속에 돌아가시게 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쓰는데 눈물이 나네요. 천국에 가 계시기를 염원하며
위령성월... 은혜로운 죽음에 대해 묵상할 수 있게 해 주시는 순례기
너무나 감사합니다. 돌아가시기 전까지 상추씨를 뿌리셨다는 모습이
감동입니다. 부족한 이 죄인도 죽기 전까지 하느님께서 바라시는 일들을
하고 있는 모습이기를... 그 은총을 빌어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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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은총 가득한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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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감사님의 댓글

엄마사랑감사 작성일

아멘!!!
♡ 첫 토요일 기도회에 함께 해주신 율리아 엄마께 ♡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엄마 사랑해용~♡♡♡

감사님 은총의 순례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축하드려요~ ^^
감사님의 글자의 숫자 , 획수만큼, 또 글을 올려주신 시간 일분 일초 모든것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이 되고 율리아 엄마께 힘이 되오며
생명나무 열매 가득가득 열리기를 생활의 기도 바칩니다 !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 엄마의 사랑과 은총 기쁨과 평화 가득 가득 받으세요~ *^^*

♡ 예수님 ♡ 성모님 ♡ 율리아 엄마 ♡ 무한대로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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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Veronica님의 댓글

아멘Veronica 작성일

가족분과 관련된 은총글을 보고 가슴이 뭉클하여 몇자 써봅니다.
제 기도를 통해서 저희 가족이 성가정을 이루고 하루 빨리
이 곳 성모님 동산에와 함께 기도드리는 날이 있게 해달라고 했는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꾸준히 기도를 하는 저와 , 이 외의 나머지는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면서 달아들 때...
언젠가 그 필요함을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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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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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눈물나네요.
요셉성인 축일에 선종하시다니요.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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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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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은총 넘치는글 감사합니다 ^^
더더욱 많은 은총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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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님의 댓글

겸손 작성일

처음에는
너무나 슬퍼 그것이 은총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 이야기를 듣고 살아오신 세월을 돌아보고
그것이 무지무지한 은총임을 깨달았습니다. 
요셉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 날이 바로,
사순절 깊숙이 자리한 3월 19일 성 요셉 대축일이었던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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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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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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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이런 나를 깨우치려고 나주 성모님께서는 확실한 징표까지 주셨습니다. 
그것은 요셉 아버지가 돌아가신 그 날이 바로,
사순절 깊숙이 자리한 3월 19일 성 요셉 대축일이었던 것입니다.

와!!! 정말 놀랍네요!!! 아멘 아멘 아멘!!!
온몸에 전율이 돋네요^^ 와 엄청난 은총이군요 ㅠㅠ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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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무엇이든 우리 뜻대로 하려 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께 온전히 맡겨야 한다는 
율리아 엄마의 말씀을 따라 나의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며 살아가려 다짐합니다.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드려요^^
은총 업만 배로 받으셔요~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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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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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정말 가족들까지 지켜주시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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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름답게 물든 단풍을 보며 ‘오늘 순례 오는 모든 사람의 영혼도 저 단풍처럼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으로 곱게 물들여 주소서.’하고 기도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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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을 깨닫고 더 깊이 은총을 느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수많은 은총을 받고도 깨닫지 못한 불충을 용서하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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