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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통의 유서를 쓰고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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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7건 조회 2,645회 작성일 11-12-29 09:19

본문

DSC2010-6-30-1.jpg

일곱 통의 유서를 쓰고

  h046.gif   

청산가리를 구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와

이웃에 살고 있는 외사촌 남동생에게 부탁했더니

쉽게 구할 수가 있었다.

 

‘이제 죽음이 바로 내 눈앞에 와 있구나.’ 하고 생각하니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억제 할 수가 없었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개신교회 여신도들이 다녀간 이틀 후

한 장 한 장 유서를 쓰기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자살이 죄라는 것 자체도 모를 때였음)

 

어머니, 남편, 네 아이들, 그리고 다음 부인될 사람,

이렇게 일곱 통의 유서를 써서

옷장 맨 아래 서랍 속에 넣어 놓고 나니

인생이 한없이 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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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아왔던 한 생애를  되돌아볼 때

기쁨보다는 고통과 슬픔의 세월들이 더 많았던 나날들,

 

외롭고 고독했던 처참한 세월 속에

이제는 묻혀서 잊혀 버릴 나의 슬픈 운명...

 

남몰래 흘렸던 그 눈물방울들이 모여져

작은 시내를 이룰 수 있을 만큼

나의 그 깊은   침묵의 절규들을 그 누가 알 수가 있겠는가?

 

잘살아 보려는 욕망을 고통과 죽음이 시샘이라도 하듯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나의 반려자처럼 나를 뒤쫓아 다니며

나의 가장 가까운 길동무가 되어

눈보라치는 어두운 밤을 걷자고 졸라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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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먼 항로를 여행이라도 하듯

지친 몸을 이끌고 나아갔지만

폭풍우와 거센 파도는 나를 앗아가려 했었지.

 

그럴 때마다 나는 힘겹고 고독한 몸부림 속에서도

인내심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칠전팔기 오뚝이처럼 대항해 왔었는데

 

이제 그 모든 눈물어린 노력들과 나의 꿈들을 뒤로하고

사랑하는 내 어머니와 가족들을 남겨둔 채

한번 가면 영원히 다시 올 수 없는,

 

그리웠던 아버지가 계시는 저 세상으로 가야 되는

이 처절한 현실 앞에서 소리  없이 절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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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한 생애가 조용히 막을 내리려 하는것을

함께 슬퍼하듯이  

낮인데도 귀뚜라미까지 처량하게 울어대니

나의 슬픔은 더해만 갔다.

 

이 모든 슬픔과 괴로움을 뒤로하고

죽음의 현실 앞에 나를 내어 놓기 위하여

 

한 많은 이 세상을 떠날 채비를 하려고

하나하나 모두 정리해 갔다.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정들었던 어머니와 남편과

아이들의 물건들을 눈물 속에 정리해 놓고

 

먼 길을 떠나기 위하여

나는 내 몸을 깨끗이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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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얼마나 맘이 미어지는 아픔이였을까요?
자녀분을 남겨두고 7곱통의 유서를 쓴 그 기막힌
글자안에 사랑 가득 담겼던 글들!

눈물이 앞을 가리고 아이들이 눈에 아른거렸을 ...
어떻게 그 길을 가시려했던가요?

한사람,한사람, 각자에게 글을 쓸 그 심정은
또한 얼마나 맘이 아팠을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으려 택하신
그 길을 바라보며 정리하셨던 님의 고운 그 맘들 모두
가 예비하신 삶!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의 시간들이라
하심!

우린 울지 않을 수 없고, 우린 율리아님을 사랑아니할 수
없습니다. 모두 저희들을 위해 겪으신 모진 아픔과 고뇌
들을 셀 수 없을 정도로 사랑으로 승화시켜 저희들에게

돌려주셨으니 우린 그 분 사랑에 늘 빚진 자이기에 오늘도
고개숙여 님께 감사드립니다.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아멘

사랑하올 애인여기님 오늘도 바쁘신 중에 감동을 주도록
세심하게 신경써 주신님 감사드려요. 고맙고 사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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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남몰래 흘렸던 그 눈물방울들이 모여져

작은 시내를 이룰 수 있을 만큼

나의 그 깊은  침묵의 절규들을

그 누가 알 수가 있겠는가? 


잘살아 보려는 욕망을
 
고통과 죽음이 시샘이라도 하듯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나의 반려자처럼 나를 뒤쫓아 다니며


나의 가장 가까운 길동무가 되어

눈보라치는 어두운 밤을 걷자고 졸라대었다.

참으로 감당할수 없는 고뇌와 갈들안에
파고드는 자책감과 실의에 빠져
어찌할수 없었던 감성의 상황안으로

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들은
빛이되어 나를 빛추어 주시는
은총의 묵상입니다

율리아님을 통한 그 어떤 그무엇도
인류구원 사업안에 필요한 신약이 됨을
느끼며 한량없으신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에 한없이 겸허해짐을
느낍니다

예인여기님
정성스럽고 아름답게 꾸며주시어
묵상할수 있도록 올려주시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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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남몰래 흘렸던 그 눈물방울들이 모여져
작은 시내를 이룰 수 있을 만큼
나의 그 깊은  침묵의 절규들을
그 누가 알 수가 있겠는가?"

오 ~~~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오 가엾은 율리아님...
정말  운명은  너무나도 혹독하고 가혹하게  율리아님을
이리 저리 흔들어 놓았지만  항상  용기를 가지고 시작하셨던
칠전팔기의 오뚜기처럼  일어섰었지만....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들의  걸림돌이 되지 않으실려고
사랑하는 가족들의  행복을 위하여 
생명과 희망을  포기하신 그 마음 
도  희생적인  사랑의 발로였다고 여겨집니다

자신을 포기 하는것이 아니고  살신성인하시고자 하신 마음

나하나  없어지면  여러사람의 걸림돌을 치우는 마음으로
착하시고  어지신  율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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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외롭고 고독했던 처참한 세월 속에

이제는 묻혀서 잊혀 버릴 나의 슬픈 운명...

 

남몰래 흘렸던 그 눈물방울들이 모여져

작은 시내를 이룰 수 있을 만큼

나의 그 깊은  침묵의 절규들을 그 누가 알 수가 있겠는가?

 

지금까지 계속 되는 슬픔,아픔 ,고통,고뇌.괴로움, 정말 무슨말씀이 더 필요합니까?
예수님이 가신 그길을 고대로 따라가시는 율리아엄마 ! 저희는 감히 힘들다고 아니 괴롭다고
말할수가 없어여 ㅜㅜ 그냥 감사만 나올뿐입니다. 엄마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지향하는 기도
이루어 지도록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들 엄마 영성 본받아 열심히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귀한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올려주심 감사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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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의 일곱 통의 유서를 보니
저도 개신교 다닐 때, 만약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남편에게 무슨 유언을 남기겠느냐" 는
교사들만의 성경공부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떠오르네요.
10년이 된 유서이지만 지금도 무슨 유서를 기록했는지 기억에 생생하게 남지요

지극히 사랑하는 율리아님
눈물 없이는 이 글을 읽기가 버겁습니다...ㅠㅠ
하오나 지극히 사랑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당신을 살려주셨습니다.

언제나 힘내시고 부디 영육 간에 건강하소서
부족하지만 늘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율리아님께 고백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자꾸만 눈물 나서...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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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정들었던 어머니와 남편과
아이들의 물건들을 눈물 속에 정리해 놓고 먼 길을
떠나기 위하여 나는 내 몸을 깨끗이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아멘!!!

자비로우신 주님과 나주 성모님 언제나
율리아님과 그가족들 모두를 보호하고
지켜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수고 감사해요
성탄축하드리며~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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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

    ..................................................

          ...................................................  주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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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

ㅠ ㅠ ㅠ.......................

율리아 엄마 사랑해요^^*

눈물이 핑 도는글 잘 꾸며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사랑해요.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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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내가 살아왔던 한 생애를  되돌아볼 때
기쁨보다는 고통과 슬픔의 세월들이 더 많았던 나날들,

외롭고 고독했던 처참한 세월 속에
이제는 묻혀서 잊혀 버릴 나의 슬픈 운명...

남몰래 흘렸던 그 눈물방울들이 모여져
작은 시내를 이룰 수 있을 만큼 나의 그 깊은
침묵의 절규들을 그 누가 알 수가 있겠는가?

지금까지 사랑받아왔던 기억이 안 난다고 하셨던 율리아님...!
얼마나 많은 고통속에 살아오셨는지, 그 아픔이 얼마만큼인지
부족한 저희들은 짐작만할 뿐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부족한 저희들을 보고 힘내십시오!
부족하지만 율리아님따라 작은 영혼이 되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새롭게 시작하려 노력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신 모든 분들을 보고 힘내십시오!

조건없이 베풀어주시는 님의 사랑을 따라
살려고하는 저희들을 보시고 힘내십시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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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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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내가 살아왔던 한 생애를 
되돌아볼 때 기쁨보다는,~
고통과 슬픔의 세월들이 더 많았던 나날들,

외롭고 고독했던 처참한 세월 속에
이제는 묻혀서 잊혀 버릴 나의 슬픈 운명...

남몰래 흘렸던 그 눈물방울들이 모여져
작은 시내를 이룰 수 있을 만큼 나의 그 깊은 
침묵의 절규들을 그 누가 알 수가 있겠는가?

주님께서 사랑하시어 간택하신 작은영혼율리아님의 예비하신삶을
감히 어느 누가 헤아릴수가 있으며 또한 짐작인들 할 수가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율리아님,이 세상의 순례자인 저희가  울지 않고는 갈수 없는 길,~
눈물의 골찌기, 사랑이 메마른 사막과도 같은 곳에서 방황하던 이 가련한 눈먼맹인이

율리아님을 만나게 된것은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참으로 하느님의 큰 은총이었고,성모님의 은혜로
주님의 무한하신사랑과 크신 자비를 입엇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그 많은세월,~~~ 이 죄인때문에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사랑의 깊은 눈물로,~감사의 눈물로 마음을 적치며,진정  사랑과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불쌍한 이 죄인를 구해주시고자 율리아님을 인도하셨음을 이제야 비로서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은혜로 확실하게 알게되었으니, 어찌 기뻐하며 행복하지않겠습니까?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한 이 죄인을 용서해주시길 빕니다. 이제 새롭게 다시 시작할께요. 어서 빨리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아멘! 어서 어서 힘을 내세요! 저는 참으로 율리아님이 너무 너무 소중합니다.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는 율리아님,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이 죄인을 손을 잡아주셨으니 천국까지 잘 따라 갈께요. 
늘 부족하지만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가 어서 빨리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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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이 세상이 생기기전 이미 예비한 삶,,,,  하느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제 2의 성령강림을 위해 그 수모와고통속에서도 티끌 하나라도 상대방의

마음 상하지 않게 선택된 율리아 엄마의 모든 삶....!!! 저희들은 얼마나 감사를 해야할지....???  제 2의 성령강림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계속 그 대속고통이 따르니 ..... 그래도 때가 되면 승리로써 모두

구원됨을 믿으며 나 자신부터 더 충직한 사도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주님과성모님의 사랑도 많이 받으심을....    새해는 더욱 많은이들로부터 사랑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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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한 많은 이 세상을 떠날 채비를 하려고

하나하나 모두 정리해 갔다.....아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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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무지 슬프다.ㅠㅠㅠ ....율리아님 이제는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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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감사의삶님의 댓글

늘감사의삶 작성일

ㅠ ㅠ ㅠ~

..............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특별히 영 육간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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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님의 댓글

새롭게 작성일

주님의 고통, 초와 쓸개를 맛보심과 같이도...
처절한 절규, 이 세상 온갖 슬픔들과 고독과 외로움까지
철저히 겪게 하시고...

율리아님 도구로 사용하시고자 하신 숨은 그 깊은 뜻은...

그토록 율리아님을 예비하심이 저희를 향하고 저희를 위한 사랑이기에
시적 표현들마저도 애처롭기까지 느껴져요...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힘 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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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이 모든 슬픔과 괴로움을 뒤로하고

죽음의 현실 앞에 나를 내어 놓기 위하여

 

한 많은 이 세상을 떠날 채비를 하려고

하나하나 모두 정리해 갔다.

 

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정들었던 어머니와 남편과

아이들의 물건들을 눈물 속에 정리해 놓고

 

먼 길을 떠나기 위하여

나는 내 몸을 깨끗이 씻고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아멘!!!  가슴이 미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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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눈물나네요.
그 죽음앞에 절절한 마음이...

님의 한생애 이처럼 고달프고 외로운속에도
오뚜기처럼 다시 사시는 율리아 자매님의 모습을
보면서 저희 또 다시 희망을 안고 살아갑니다.
사랑합니다. 부디 영육간 건강하시어 오래 오래 사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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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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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율리아님을 선택하여 세상을 어둠으로부터 구원하시려 뜻을 세우신 주님,
율리아님의 희생 고통을 모두 희망과 은총으로 바꾸어 주시어
나주가 인준되어 주님을 따르는 모든 이들이 참 구원을 얻는 날이 어서 오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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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슬픔과 고통 괴로움과 외로움! 우리의 삶에서 가장 힘든 부분을 모두 안고 끌어안고 살아가시며 셈치고 사는 삶을 보여주신 분!!!
감사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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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1125사랑님의 댓글

영혼1125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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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오~! 엄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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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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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율리아 엄마..살아주셔서 감사해여..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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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너무 슬프고 마음 아퍼요
유서를 쓰실대 그 쓰라리고 아픈 마음을
어누누가 알까요?

인생의 가장 바닥까지 내려가셔서
온전히 부서진 분 ...
율리아님 사랑 합니다
당신이 저희들곁에 계서서 감사하고 행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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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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