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예수님의 신비를 묵상하는 성 마리아(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루가 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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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성애란 애정의 근원적인 힘이요 인간이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최초의 사랑 감정이며 행복과 사회존립의 근원입니다. "사회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반드시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어린이들은 특히 어머니의 모성애를 통해 사랑하는 것을 배운다" (Andre' Maurois). 어머니는 어린이에게 첫 스승입니다. 예를 들어봅시다. 어머니는 아버지의 수입이 많아도 근검절약하여 불우한 사람들을 많이 도왔습니다. 주말만 되면 어린 딸을 데리고 영아재활원에가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그곳에 수용된 아이들이 일급 장애인이어서 그 달은 보기에 흉측하고 무서워서 처음에는 울며불며 따라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이가 들면서 이처럼 훌륭한 일을 하시는 어머니가 자랑스러워지고 자기도 재활원에 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했듯, 그 딸도 커서 어머니처럼 주말에 불우한 이들을 위한 시설에 가서 봉사하고 남편까지 데리고 갑니다. 머지않아 자기 아이들도 데리고 갈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아버지의 수입은 한 달 살기에 빠듯한 액수인데도 어머니는 아버지의 월급날만 되면 백화점에 가서 비싼 옷을 사는 것을 취미로 여겼습니다. 딸은 옷이 없어서가 아니라 소비 벽 때문에 그렇게 하는 어머니가 미웠습니다. 자기는 결혼하면 결코 자기 어머니와 같은 사람은 되지 않으리라 결심했습니다.
그러나 이 딸도 결혼한 뒤 어머니처럼 소비 벽에 빠져, 미워하던 어머니를 닮는 자신을 증오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부모의 본보기는 대물림됩니다.
어린이는 어마니를 모방함으로로써 인생, 도덕, 믿음, 희망, 사랑을 배웁니다. 이러한 가르침이 자녀들에게 물려줄 유산이 되어야 합니다. 어머니는 어린 자식의 입과 마음에는 하느님과 같은 이름입니다. 어머니가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면 아이들은 어머니를 통해 하느님을 체험합니다.
부모가 자녀들과 함께 날마다 기도하면 자녀들도 가정을 이루어 날마다 기도합니다. 이 전통이 3대까지 간다고 합니다. 이처럼 하느님은 어머니를 통해 세상 어디에나 다 가 계십니다.
대표적인 분이 성모 어머님을 닮은 율리아 자매님이시며 나주에 열심히 나오시는 봉사자들이나 협조자되시는 분들은 아마도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을 닮아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어 자기자녀들이 자기 어머니들을 통해 하느님을 채험하게 만드는 도구가 될것입니다.
나주의 영성은 나주에 나오는 어머니들을 율리아 자매님처럼 성모님께서 훌륭한 어머니들로 양육하여 이런 어머니들을 통해 하느님은 세상 어디에나 다 가 계십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와 이 세상을 건설해 가십니다.
2) 아이와 어머니는 항상 가까이에서 살기 때문에 서로 기분을 상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일 잘 압니다.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어머니의 유형을 네 가지로 분류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 권력으로 아이들을 다스리는 권력형 어머니, 둘째, 아이들을 그들 뜻대로 키우기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어머니, 셋째, 아이를 자기 욕망대로 움직이게 하는 자기도취형 어머니, 넷째, 아이들에 대해 애정이 결여되거나 편애하는 어머니는 나쁜 본보기를 대물림합니다. 나는 위에 제시된 유형 가운데 하나에 속하지 않는가?
댓글목록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위로에 샘님 저는 어머니에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에
자녀들을 보면 깨달았습니다 제가 아무리 저에 자녀들에 모범을
보이고 교육을 하여도 어렸을때부터 어머니로 부터 신앙 교육을
받지 못한 저에 자녀들에 하느님 사랑에 교육에 한계를 절감하고
있지요 저에 자녀들에게 독실한 하느님에 자녀로소 하느님 사랑에
규범을 보였주었드라면 하느님에 자녀로서 긍지를 가지고 성장했겠지만
그러지 못한 저에 자녀들을 보면서 위로에 샘님 글을 통해 절감하고
있습니다 위로에 샘님 새해에는 예수님과 나주 성모님 사랑과 은총이
함께ㅐ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회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인류가 반드시 사랑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어린이들은 특히 어머니의 모성애를 통해
사랑하는 것을 배운다" (Andre' Maurois).
어머니는 어린이에게 첫 스승입니다...아멘.
우리신앙의스승되시는 성모어머니..
어머니와함께 일하시는 율리아님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배우고..있는 저희들..너무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사랑을 알려주는 좋은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은총글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주님.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세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주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늘 사랑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사랑해요^^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세헤에는 아이들에게 좀 더 나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주님 성모님 위로의 샘님 가정에
새해에는 더 큰 믿음과 은총과 축복주소서 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위로의 샘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더욱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받으세요!!
온 가족을 사랑하는 자녀되시기!! 이웃의 처음이 바로가족이니 가족 사랑하시구 또 나아가 사회에서 소외된 많은 자녀들을 사랑하게 되기 바랍니다!!아멘아멘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율리아님이 계셔셔
너무 하느님께 감사드려요
우리 잘못양육되어진 우리 영혼과 정신 마음
모두를 다시 양육하여 주시는 분 율리아님이 계셔셔요
율리아님의 건강을 위해서 더 깨어 기도해야 겠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진리들이 오류와 맛싸워 싸워야하는 이 즈음
오류가 진리로 둔갑되어 눈멀고, 귀멀어, 방향감각
없이 살아가는 이 때
나주성모님을 통하여 율리아님의 지극하신 고귀하온
모든 삶들이 비록 부족하온 저희들이지만 생활속에
함께하도록 노력하는 아름다운 나주 영성이 있기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해하는 순례자님 모두!
새해 위로의샘님의 훌륭하신 말씀안에 다시 감사드리
게되어요. 고맙습니다. 위로의샘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나주의 영성은 나주에 나오는 어머니들을 율리아 자매님처럼 성모님께서
훌륭한 어머니들로 양육하여 이런 어머니들을 통해 하느님은 세상 어디에나 다 가 계십니다.
그리고 이런 분들을 통해 아름다운 사회와 이 세상을 건설해 가십니다.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대표적인 분이 성모 어머님을 닮은 율리아 자매님이시며
나주에 열심히 나오시는 봉사자들이나 협조자되시는 분들
은 아마도 성모님과 율리아 자매님을 닮아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어 자기자녀들이 자기 어머니들을 통해
하느님을 채험하게 만드는 도구가 될것입니다D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두분수녀님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들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새해 예수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 가득히 받으시고 은총과 축복도 가득히 받으시어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는 사랑의 작은 도구되
시기를 함께 봉헌합니다 좋은 강론 말씀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창조주 하느님께서 일찌기 인간에게 모성적 감성을심어주셨지요.
그것이 어머니를 통하여 성화되고 후에 성모님을 통하여 얼마나
큰 은총인가를 알게 합니다.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좋은 말씀 잘 묵상하고 갑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나주의 영성으로,나주의 참젖으로 양육되는 자녀들은 행복합니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어머니는 어린 자식의 입과 마음에는 하느님과 같은 이름입니다.
어머니가 하느님의 현존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면 아이들은 어머니를 통해
하느님을 체험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도 위로의샘님의 글을 읽으며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묵상하고 갑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를 정말 잘 키워야 할텐데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처럼 부족한 죄인까지 불러주시어,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글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Paulus님의 댓글
Paulus 작성일
사랑의 샘이신 성모님!!! 감사합니다.
심열성복하는 작은 영혼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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