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루카 9, 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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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 사이에 말다툼이 생겼습니다. 누가 제일 높은가 하는 문제입니다. 우리 인간은 다른 사람보다 더 힘세고 더 잘나고 더 지혜롭고 더 강인하고 더 많이 소유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지배하고 다스리기를 원합니다. 인간의 마음속 깊이 도사리고 있는 욕망입니다. 물론 예수님의 제자들에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음을 바꾸지 않고 하느님 자녀의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주님의 말씀입니다.
실은 그때 당시 우상 숭배를 하여 계약을 지키지 않은 세대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것을 상기시켜 준 것입니다. 따라서 누가 제일 높으냐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없고 사랑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문제뿐입니다. 하느님 대전에서는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다 똑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하느님이 약속하신 것은 당장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약속의 땅이나 천상의 행복은 조건부로 받는 것입니다. 공짜가 아닙니다. 반드시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옛날 유다인들의 생활이 그렇듯이 지금 우리 생활도 하느님께 향하고 있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약속된 것은 또한 그냥 미래에 있는 것뿐만 아니라 지금 현재에도 소유하게 됩니다. 하느님을 모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은 눈물의 골짜기(계곡)가 아닙니다. 이 지상의 것을 이용하면서 갑니다. 이 세상도 우리와 함께 구원됩니다. 하느님이 우리를 염려하시면서 요구하신 것은 우리 인성에 적합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언제나 악마와 싸워야 하는 처지에 있음을 상기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러한 욕망을 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어린이 하나를 곁에 두고 말씀하십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48) 위대하게 되려는 사람은 가장 작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지배가 아니라 봉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반드시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 제자의 특징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봉사는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는 것이 됩니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48)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는 것은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당신의 모범을 따를 때,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직책을 주십니다. 부활하신 후에 베드로에게 백성을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세번이나 받으시고 당신 양떼를 맡기십니다(요한 21, 15-17 참고). 바오로 사도는 "그분께서 어떤 이들은 사도로, 어떤 이들은 예언자로, 어떤이들은 복음선포자로, 어떤 이들은 목자나 교사로 세어주셨습니다.
성도들이 직무를 수행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성장시키는 일을 하도록, 그들을 준비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에페 4, 11-12)라고 말씀하신 대로 우리 각자가 서로 다른 모습으로 봉사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한다면,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이웃에게 봉사하는 일을 즐길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한테 어린이와 같은 마음자세와 행동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없기 때문입니다. 어른의 마음으로는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모님 메시지와 율리아 자매님 말씀중에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이 어린이와 같이 작은영혼이 되라는 말씀이, 바로 오늘 복음의 '어린와 같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말씀입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람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지배가 아니라 봉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반드시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 제자의 특징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봉사는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는 것이 됩니다... 아멘!!!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한다면,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이웃에게 봉사하는
일을 즐길수 있어야 합니다... 아멘!!!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본받고
어린이와 같은 마음의 율리아님을 본받아
항상 이웃에게 봉사하고 섬기며,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하고 순수한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바로 오늘 복음의어린와 같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말씀입니다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 대전에서는 높고 낮음이 없습니다.
다 똑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사람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지배가 아니라 봉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반드시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위대하게 되려는 사람은 가장 작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한테 어린이와
같은 마음자세와 행동을 본받아야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글 감사드립니다
님의 말씀 마음에 새기며 더욱 실천하는 삶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작은영혼이 되라는 말씀이,
바로 오늘 복음의 '어린와 같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말씀입니다."
아 - 멘.. 감사합니다.
주님! 부족한 이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 - 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옛날 유다인들의 생활이 그렇듯이
지금 우리 생활도 하느님께 향하고 있는 생활이어야 합니다. 아멘!
주님! 제 삶의 전부
하느님께 향하는 생활이 되도록 인도 하소서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알러뷰...^^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가장 작은 사람이 되는것!!! 노력하고 은총으로 나아가고!!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한테 어린이와 같은 마음자세와 행동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없기 때문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위대하게 되려는 사람은 가장 작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지배가 아니라 봉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반드시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 제자의 특징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봉사는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는 것이 됩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이좋은 글들을 함께 공유하도록 전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약속의 땅이나 천상의 행복은 조건부로 받는 것입니다. 공짜가 아닙니다. 반드시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
... 사람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지배가 아니라 봉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반드시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 제자의 특징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봉사는 예수님의 모범을 따르는 것이 됩니다. ...
... 우리가 예수님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한다면, 섬기러 오신 예수님을 본받아 이웃에게 봉사하는 일을 즐길수 있어야 합니다. ...
... 자매님 말씀중에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이 어린이와 같이 작은영혼이 되라는 말씀이, 바로 오늘 복음의
'어린와 같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말씀입니다. ... ]
거룩한 희생의 댓가라 ... 그리고 즐기는 봉사라 ...
'작은영혼'이라는 뜻이 어린이와 같이 작고 겸손한 사람이라는 것은
머리로는 알고 있는데 자기를 버리고 (자아) 완전한 순명의 길인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인 사람이라고 1주일전에 깨닫긴 했는데 또 까먹어 아리송하지만 '위로의 샘'님 글을
읽고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묵상해 봅니다. 매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 아~멘~ 아~멘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람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지배가 아니라 봉사입니다.
아멘.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한테 어린이와 같은 마음자세와 행동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없기 때문입니다.
어른의 마음으로는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모님 메시지와
율리아 자매님 말씀중에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이 어린이와 같이 작은영혼이 되라는 말씀이,
바로 오늘 복음의 '어린와 같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과 일치하는 말씀입니다.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한테 어린이와 같은 마음자세와 행동을
본받아야 합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아멘~~
늘 작아지도록 힘써겠습니다
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저희를 구하시고 세상을 구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가장작은 이가 가장 큰 사람이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사람을 위대하게 하는 것은
지배가 아니라 봉사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는 반드시
봉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 제자의
특징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수고 많으세요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ㅡ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다 똑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뿐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우리마리아의 구원방주 사람들은 맨 꼴찌를 좋아한답니다 하하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한테 어린이와 같은 마음자세와
행동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느님께 가까이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멘~*
저도 주님과 성모님의 작은 아기가 되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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