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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복음 시나리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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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30건 조회 2,630회 작성일 14-03-30 07:59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등장인물 : 장님. 사람들. 제자.바리사이, 장님의 부모, 예수님

 

곳 : 실로암 근처

 

글 : 사도 요한

 

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보았다.

 

제자 : "스승님,누가 죄를 지었기에 저이가 눈먼 사람으로 태어났습니까?

         저 사람입니가? 그의 부모입니까?"          

예수님 : 저 사람이 죄를 지은 것이 아니고, 그 부모가 죄를 지은 것도 아니다.

            하느님의 일이 저 사람에게서 드러나려고 그리된 것이다.

            나를 보내신 분의 일을, 우리는 낮동안에 해야한다. 이제 밤이 올텐데

            그때에는 아무도 일 하지 못한다.

            내가 이 세상에 있는동안  나는 세상의 빛이다."

            예수님께서 땅에 침을 뱉으시어 진흙을 개어 장님에게 바르신다음에

 

예수님 :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어라"

 

             (그냥 말씀 만으로도 치유가 가능 하지만,예수님은 그분의 순종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거룩한 일에는 의식이 필요하심을 보여 주십니다.)

 

장님 :     `더럽게 침과 흙을 바르다니 !`

            장님은 전부터 예수님이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신다는 이야기를 이미 듣고 

            있었고 자기에게도 그런 기회가 오기를 가다렸기에 `더럽다`는 생각 따위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적어도 순수했기 때문입니다.

             "오, 눈이 보인다 보여 !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가 예수님께 와서

             "선생님 눈이 보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엉엉"

  

사람들 : "저 사람은 앉아서 구걸 하던 이가 아닌가?"

사람들 : "맞아 바로 그 사람이야 !"

사람들 : "아니오, 그와 닮은 사람일껄요"

장님    : "거 무슨 소리요? 내가 바로 그 사람이요"

사람들 : "그래요? 그러면 어떻게 눈을 뜨게 되었소?"

장님    : "예수님이라는 분이 진흙을 개어  내 눈에 바르신 다음,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 하고 나에게 이르셨답니다.그래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답니다."

사람들 : "그 사람이 어디있소?"

장님    : "모르겠는데요" 

           그들은 장님을 바리사이들에게 데리고 갔다.

사람들 : " 이 사람은 눈먼 거지였는데 예수라는 사람이 침으로 진흙을 개어 눈에 바르고

            실로암 못으로 가서 씻으라고 하여 눈을 보게 된 사람입니다.

바리사이 : "뭐야? 안식일에 병을 고쳤다고? 그는 모세법도 지키지 않는 죄인인데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 것이요?"

바리사이 : "여보시오 눈을 뜬 사람 ! 당신은 그를 어떻게 생각하오?"

장님       : "그분은 예언자이십니다."

바리사이 : "예언자 좋아하네, 누가 이사람의 부모 좀 불러오시오"

                그러자 사람들이 그의 부모를 데리고 오다.

 바리사이 : "이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눈이 멀었다는 당신네 아들이요?"

장님의 부모 "예 우리 아들 입니다."

바리사이 :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보게 되었소?"

장님의 부모 :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이라는 것과 , 태어날 때부터  눈이 멀었다는  것은

                    우리가 압니다. 그러나 지금 어떻게 해서 보게 되었는지는 모릅니다.

 

                    누가 그의 눈을 뜨게 해 주었는지도 우리는 모릅니다. 그에게 물어

                    보십시오. 나이를 먹었으니 제 일은 스스로  이야기 할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하면 회당에서 쫓겨나기에 겁이난 부모는

                    `내 아들도 나이가 먹었으니 그에게 물어보시오` 라고 한 것입니다.)

 

 

바리사이 :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시오.우리는 그자가 죄인임을 알고 있소"

장님       :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 저는 모릅니다.그러나 이 한가지,

               제가 눈이 멀었는데 이제는 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바리사이 : "그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소? 그가 어떻게 해서  당신의 눈을 뜨게 하였소?"

장님       : "제가 이미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렸는데, 여러분은 들으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째서 다시 들으려고 하십니까?

                여러분도 그분의 제자가 되고 싶다는 말씀입니까?"

 

바리사이 : "이짜식 건방지게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거렁뱅이 주제에...

장님       : "헐 !"

바리사이 : "당신은 그자의 제자지만,우리는 모세의 제자요.우리는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아오.그러나 그자가 어디에서 왔는지는 우리가 알지

               못하오"

 

장님      : "그분이 제 눈을 뜨게 해 주셨는데, 여러분은 그분이 어디에서 오셨는지 모르

               신다니 !  그것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죄인들의 말을 들어주신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그러나 누가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면,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십니다. 태어날 때부터  눈이 먼사람이 

               눈을 누가 뜨게해 주었다는 말을 일찍이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분이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으셨으면 아무것도 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눈이 멀었던 사람이 이토록 놀라운 증언을 하자 바리사이들이 노발대발

              합니다.)

 

바리사이 : "당신은 완전히 죄중에 태어났으면서  우리를 가르치려드는 것이요? "

               바리사이들은 화가나서 그를 밖으로 내쫓아냅니다.

                그가 밖으로 내 쫓겼다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은 후에 그를 만나시자

 

예수님    : "너는 사람의 아들을 믿느냐?"

장님       : "선생님 그분이 누구이십니까?

               제가 그분을을 믿을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예수님    : "너는 이미 그를 보았다. 네가 말 하는 사람이 바로 그다."

장님       : "주님, 저는 믿습니다."

                하며 그는 예수님 발 앞에 꿇어 경배를 드립니다.

 

예수님    : "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왔다. 보지 못하는 이들이 보고,

               보는 이들은 눈먼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바리사이 : "우리도 눈먼 자라는 말은 아니겠지요?"

 

예수님    : "너희가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이 글을 기록하신 분이 아주 똑똑하신 사도 요한입니다.

              2000년이 지난 지금 묘하게도 그때와 너무나 흡사한 광주를 보게 됩니다.

              어쩌면 이리도 똑같을 수가 있을까?

              아멘

 

www.najumary.or.kr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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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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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교형자매들이여 !
율리아님을 위해 더 많은 기도, 희생, 보속이 필요합니다.
극심한 고통을 덜게 해 주십사하고 기도 드립니다.
불쌍한 율리아님, 너무 고통이 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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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누가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실천하면,
그 사람의 말을 들어주십니다.  태어날 때부터 
눈이 먼사람이  눈을 누가 뜨게해 주었다는 말을
일찍이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분이 하느님에게서
오지 않으셨으면 아무것도 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오늘 복음말씀 재미있게 묵상잘했습니다~
율리아님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행복한주일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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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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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은총의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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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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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율리아님 위하여 기도
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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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주님함께님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율리아님 고통이 줄어들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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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그분이 죄인인지 아닌지 저는 모릅니다.그러나 이 한가지,
제가 눈이 멀었는데 이제는 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아멘.

너희가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모두에게 두려운 말씀이시죠
자비의 성심께로 달려가 의탁합니다.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생각하며 은총글 감사합니다.
복된 주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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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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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저에게 닥친 모든 고통들
율리아님을 위하여 봉헌합니다.
아멘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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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나는 이 세상을 심판하러왔다.
보지 못하는 이들이 보고보는 이들은
눈먼자가 되게 하려는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율리아님의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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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너희가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영 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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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죄악이 온 세상 가득하니
죄인들 구원을 위해 보속하시는
율리아님의 고통이 얼마나 크시겠어요?

더욱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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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온.세상이 우리를 질타하고 내몰아도
나주성모님께서 예수님께서 친히 역사하고계시는 곳 이라는 것은
진실입니다
아멘
엄마 힘내세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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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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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너희가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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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더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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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_^
주님함께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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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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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예수님    : "너희가 눈먼 사람이었으면 오히려 죄가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너희가

                `우리는 잘 본다` 하고 있으니, 너희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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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주님함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엄마으해 기도많이할께요
아멘 아멘 아멘 은총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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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이 글을 기록하신 분이 아주 똑똑하신 사도 요한입니다.

2000년이 지난 지금 묘하게도
그때와 너무나 흡사한 광주를 보게 됩니다.
어쩌면 이리도 똑같을 수가 있을까?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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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의 고통이 너무 심하시다하시니
송구스럽고 죄송한 맘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저 이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ㅠ

주님함께님 늘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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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2000년이 지난 지금 묘하게도 그때와 너무나 흡사한 광주를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저분들은 언제 눈과 귀가 트이고 교만하지 않는 사람들이 될까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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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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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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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예전 2000년 전에는 바리사이와 사두가이인들을 변화시키지 못하였으나
우리나라는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희망을 가져 보고 싶습니다.
광주교구가 지금은 눈먼 영적 소경이 되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같은
신앙으로 나주 성모님을 판단하지만 언젠가는 회개한다고 하신 성모님의
메세지를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주교구가 변화될 날을 희망해봅니다.
하느님은 분명히 큰 꿈과 목표를 가지고 한국 나주에 오셨을 것입니다.
광주교구를 회개시키고 주교님과 교우들을 회개시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그리고 우리나라 모든 천주교인들이 요나시대의 니느웨 백성들처럼
회개하여 이단자인 개신교인들이 많이 천주교인으로 개종하고
외교인이 주님을 믿게 되어 우리나라 천주교인들이 1천만을 돌파하는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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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내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

어두운 세상 속에 우리 영혼 방황했네
죄중에 태어나서 주 모르고 살아왔네
앞 못 보는 우리 두 눈을 주여 뜨게 하옵소서
아픈 우리 영혼을 주여 낫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의 눈을 뜨게 하소서
내 눈을 뜨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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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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