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성탄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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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어젯밤 10시부터 성모님동산에서는 전국에서 오신 순례자들과 함께 예수성탄 전야제의
기도가 시작 되었습니다.
외국에서도 몇분의 순례자들이 오셨고 미국 이분도님의 아드님도 오셨는데, 신심이 깊
고 영혼이 맑으신 모습으로 열심히 기도하시는 것을 봤습니다.
빛으로 오신 창세기의 성경 봉독으로 구세주를 맞을 준비에, `고요한밤 거룩한 밤` 성
가를 1절 2절 3,4절들을 따로 따로 부르며,어서 메시아가 오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촛불을 하나하나 밝혀 나가기 시작하였고, 깜깜하던 성전이 나중에는 찬란한 빛으로 가
득 찼습니다.
율리아님이 극도의 고통중인데도 사력을 다해, 아기예수님을 모시고 장부 율리오님과
함께 나오십니다.최근들어 율리아님의 고통이 더욱 심화되어 무언가 주님의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는 예감을 느끼게 합니다.
모든 순례자들이 아기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 경배를 드립니다.
경배예식이 끝나고 바로 새날이 밝아옴으로서 25일의 거룩한 라틴어 그레고리안 성가
의 성탄 미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밖에서는 하느님께서 더러워진 이 세상을 흰눈으로 덮어버리시려는지 하얀 눈이 소리
도 없이 소복히 쌓여만 갔습니다.
미사가 끝나고, 예비 수도자들인 아기수녀님들과 마리아 수녀님의 익살 스러우나 눈물
과 감동 없이는 볼 수 없는 성극이 시작 되었습니다.
너무 바빠 별로 연습할 시간이 없었으면서도 대사 하나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
습에 순레자들은 감탄이 터져 나옵니다.
연극의 내용은 , 이미 율리아님의 님 향한 사랑의 길 안의 80이 넘은 시신경이 망가진
눈 먼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의 눈을 뜨게 해 주셨고, 몇년을 더 사시다가 돌아가신 후,
율리아님은 더 많은 사랑을 주지 못했음을 알고 가슴 아파 할 때,루비노 회장님이 거지
중의 상거지를 데려오는 장면을 연극으로 꾸민 것입니다.
율리아님의 가식없는 진실한 사랑에 찬 모습들을 아기수녀님들이 어찌나 아름답게 잘
표현해 주시는지, 나는 여간해서 눈물을 잘 흘리지않는 사람인데, 계속 눈물이 볼을 타
고 흘러내리게 합니다.순례자들중에는 소리내어 흐느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방지거라고 이름을 지은 거지의 나이가 33세라는 것이 밝혀 짐으로써, 우리 곁에는 언
제 예수님이 그런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르기에 경각심을 일깨워 줍니다.
성극이 끝난 후 푸짐한 오리고기 파티가 벌어졌는데,얼마나 맛이 있고 요리를 잘 했는
지 모든 사람들이 배불리 실컷 먹었습니다.
그동안 밖에서는 함박눈이 발목이 잠길만큼 눈이 쌓여갔고,찬란한 샹탄의 새 아침이 밝
아왔습니다.
`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 아멘.
^)*
댓글목록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다음 토요일이 12월 말일이고 또 다름날은 2012년의 새해 로 이어집니다.
새해를 맞는 중요한 기도회이니 한분 빠짐없이 모두 오시어 , 어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오리고기..음..냠냠..
나주에서의 성탄미사소식 궁금했었는데..감사드려요.
율리아님의생애를 연극으로.. 눈물까지 흘리셨다니..
시간될때 다시 보여주시면 안되나욤 ㅡ,ㅡ 보고싶어여~!!!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성탄축하드려요 감사,ㅎㅎㅎㅎㅎ.
묵주기도님의 댓글
묵주기도 작성일
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
아기 예수님 오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가장 빠른 걸음으로 나주 기도회 소식을 알려주시는 주님함께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주는 주님 성모님께서 현존하시는 장소이시기에
그 어디에 있는것보다 나주에서 기도회하고 미사드리는게 너무나 은혜로운게 신비스럽기만 합니다.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참으로 뚯깊고 생각 할점이 많았고 주님의 사랑을 어떻게 행해야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연극이었습니다
나주를 가기만하면 주님 성모님 따라가는 유익한 길을 보여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스승님 ~! 나주는 은총과 사랑의 보고이다 라고 느꼈습니다
율리아님 운영진님들 신부님 수녀님 생활의 기도화님들 봉사자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온누리에 하얀 눈처럼 저희들에게 풍성한 은총과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아멘 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쁜성탄과 희망찬 새해에 주님의 은총과축복, 성모님의 뜨거운사랑을
가득히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기도합니다.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나주의 성탄 소식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려구 찾아오신 아기 예수님과 함께, 아기 예수님의 평화가 가득하시기바랍니다. 아멘!!!
lucky님의 댓글
lucky 작성일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쁜 성탄절을 뜻있는 곳에서 보내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율리아님과 모든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저도 넉을 잃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생활의모임님들의 예쁜모습과 연극인들 빰칠 정도의
멋진 대사와 표현들을 보고 안그래도 예쁜데
더예뻣습니다. 마리아수녀님의 장 막이 끝날 때마다
들고나오셨던 글자 팻말들을 보고 웃음이 나오고
아뭏튼 재미있었습니다. 많은 내용이 율리아님의
삶이였기에 때론 눈물이 글썽이기도했습니다.
오리고기도 맛나고... 모두 준비해주신 그사랑에
큰 감사를 드리며 빠르게 올려주셔서 님께도 감사드려요.
아멘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모든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어제 갈려고 하다가 눈이 와서 차가 넘 미끄러울까봐 가지못했어요. ㅠ
성탄을 맞아 주님께서 이루려하시는 일들이
내년에는 꼭 이루어지길 빕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 축 ── ☆
☆ 아기예수 /
탄생하신날/
.. 。_◐__べ_
。...\____/ミ
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 아멘!
저는 본당에서 성탄전야제 보냈지요.
2명씩 짝을 지어 가장 낮은 자의 자세로 아기예수님께 경배 드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율리아님의 님 향한 사랑의 길은 저도 잊지 못할 만큼 기억에 남아요.
왜냐하면 계속 울면서 읽었거든요
무어라 표현해야할지...
은총의 시간을 보냈을 사랑하는 식구들에게 축하드려요^^
주님함께님, 사랑해요^^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성모님동산에서 함께하지못해 너무 아쉬웠어요 나주성모님동산에서 성탄준비를 해오신 모든 분들께 특별히 감사드리며 아기예수님의 은총이 풍성히 내리시길 기도합니다 주님함께님 성탄 축하드려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무 바빠 별로 연습할 시간이 없었으면서도 대사 하나
빠뜨리지 않고 열심히 하는 모습에 순레자들은 감탄이
터져 나옵니다 아멘!!!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성탄축일 ~함께 지낼수 있어서 반갑고
고마웠지요! 성극을 보면서 지원자님들 모두는 님향한 사랑의길
책을 통하여 그 삶을 그대로 살아내는 작은 사랑의 도구들임을
느껴습니다 그 많은 대사들을 그대로 전달하는 모습에서도 율리아
님의 삶을 실천 하는 예쁜모습들 ~감동의 눈믈을 흘렀지요!!!
지원자님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 은총글 감사해요
다시한번 성탄 축하드리며~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율리아님의 생애의 연극을 하셨다니
보고 싶습니다
그곳에 모인 모든 분들 행복한 크리스마스
를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주님의 무한한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랄께요 아멘,,
늘새로운시작님의 댓글
늘새로운시작 작성일
저도요
어설픈데도 왜그리 마음이 짠해지고 하던지요?
너무 행복한 성탄밤이었어요 ^^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최근들어 율리아님의 고통이 더욱 심화되어 무언가 주님의 깊은 뜻이 있을 것이라는 예감을 느끼게 합니다."
율리아님의 고통을 볼때마다 저 자신의 부족함 느끼고 다시금 느즌해진 부분 고쳐서 가다듬고 새로이 시작해야함을 느낍니다.
율리아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주님함께님! 소식 전해 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기쁜 소식 감사드려요!! 성탄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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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성모님과함께 성탄의 기쁨을!!!
아멘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중간에 배꼽잡고 웃다가 나중엔 감동의 물결이었지요.^^
은총 가득한, 기쁨과 사랑과 평화 넘치는 성탄을
보내게 해주신 아기 예수님과 천상의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글 감사해요.
사랑해여~*
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 아멘.
방지거라고 이름을 지은 거지의 나이가 33세라는 것이 밝혀 짐으로써,
우리 곁에는 언제 예수님이 그런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르기에
경각심을 일깨워 줍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감동이 절절이 전해지는곳 나주
영혼의 목욕탕인 나주
발가벗은 아기가 되어 엄마만을 바라볼수 있으니
천상 낙원이어라 ~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
아멘~!
소중한영혼님의 댓글
소중한영혼 작성일하늘 높은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 이들에게 평화 !` 아멘.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너무 가고 싶은 곳인데.......
가지 못해
이 허전한 마음 가눌길 없습니다.
사탄이 못가게 막고 있네요...
나주가 빨리 인준 되기를 두손 모아 기도합니다. 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주님함께님
하얀 눈이 쌓인 성탄 전야의 아름다움을
나주에서의 아름다운 상황을 잘 표현하여 주셨습니다
주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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