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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로 안식일의 주인이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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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109회 작성일 17-09-09 21:40

본문

​    가난한 사람이 굶주렸을 때 밀 이삭을 자르는 것은 허용되어 있었으나(신명 23,26), 사도들의 행위는 안식일에 추수할 수 없다는 법령(안식일 규정 29개 중 하나)을 어긴 것입니다. 경고를 했는데도 또 그 법을 어기면 돌로 처형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난감한 처지에 처하시자 다윗의 예를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성소에는 항상 빵 12개를 제단에 봉헌였다가 일주일 후에 사제들만이 그 빵을 먹었고, 다시 빵을 12개 봉헌하였습니다.

   

    다윗과 일행은 굶주렸고 다른 빵은 구할 수 없어 그 빵을 먹었지만 아무도 탓하지 않았습니다(사무 상 21,1-7 참조). 빵을 내어준 사제는 물론이고 율법학자들도 아무 말 하지 않았고, 성경도 이를 거리낌없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는 필요에 따라서 용인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이지만 배가 고파 밀 이삭을 잘라 먹은 것은 율법을 위배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마르 2,27)고 말씀하신 적도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제자들을 변호하시고는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5)라고 잘라 선언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께서 안식일 규정과 해석에 관한 결정권을 행사하실 수 있다는 표현입니다.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전권을 받아 오셨고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시니까, 법의 규정이나 해석도 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안식일은 인간이 하느님을 더 잘 섬기게 하는 규정입니다. 하느님 대전에서 자기 분수를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안식일을 지킴으로써 자신이 하느님의 백성임을 하느님과 세상에 드러내었습니다.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그래서 주일이라고 합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끊임없이 바리사이들, 율법 학자들을 야단치신 것은 어떠한 세칙도, 어떠한 지적도 사람을 살리는 일이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나의 언행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지 아니면 내 것을 강요하거나 혹은 남을 해치는 데 맞춰져 있는지 되돌아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자식 교육이나 이웃 관계도 마찬가지고 교우들과의 관계 역시 그 바탕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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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의 마음으로
자식 교육이나
이웃 관계도
교우들과의 관계 도
모두 모두 사랑의 마음으로  봉사하고 실천하고
사랑받은 셈치고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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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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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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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나의 언행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지
아니면 내 것을 강요하거나
혹은 남을 해치는 데 맞춰져 있는지 되돌아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자식 교육이나
 이웃 관계도 마찬가지고 교우들과의 관계 역시
그 바탕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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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예수님은 법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모든 법들이 하느님을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만들어 지면 참 좋겠어요.
세속법 아니구요!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시고자
율리아 엄마를 통하여 친히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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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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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衣食住 사람이 살려면 먼저 입성 , 그 다음엔 먹고 , 살 집이 ... 음청 배가 고프면 찬밥 더운밥 , 넘 추우면 ? 헌 옷 ,새 옷 가리지안치요 . 10계명도 확실히 지키지 못하는데 세속법은 워찌 그리도 고로코롬 조문이 많은지 ?  거물이 아무리 촘촘하여도 바람은 잘 만 通 하 드 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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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나의 언행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지 아니면 내 것을 강요하거나 혹은 남을 해치는 데 맞춰져 있는지 되돌아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자식 교육이나 이웃 관계도 마찬가지고 교우들과의 관계 역시 그 바탕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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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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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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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
  즉 주님의 날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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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안식일은 인간이 하느님을
더 잘 섬기게 하는 규정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은혜로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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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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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람을 살리는 일이어야 한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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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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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의 마음으로 자식 교육이나 이웃 관계도 마찬가지고
교우들과의 관계 역시 그 바탕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인간적인 생각보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으로 살어야 겠음을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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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안식일은 인간이 하느님을 더 잘 섬기게하는 규정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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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안식일은 하느님을 찬미하고 하느님의 창조사업과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행적을 기리는 날,즉 주님의 날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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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교우들과의 관계 역시 그 바탕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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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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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의 언행이 사람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는지
아니면 내 것을 강요하거나 혹은 남을 해치는 데 맞춰져
있는지 되돌아봐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랑의 마음으로
자식 교육이나 이웃 관계도 마찬가지고 교우들과의 관계
역시 그 바탕으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
습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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