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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지는 십자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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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9건 조회 1,158회 작성일 17-07-20 17:27

본문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착하게 살려고 하다가 지쳐 버린 사람, 좋은 일을 실천하려다가 실망한 사람, 곧 하느님 때문에 하느님을 위해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애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여기서 멍애라는 단어는 복종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멍애가 편하다"는 말은 멍애가 몸에 잘 맞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 곧 기쁨 뿐 아니라 고통까지도 나의 필요와 능력에 꼭 맞는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크고 작은 십자가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십자가를 지면서 받아들이는 사람은 천차만별입니다. 즐겁게 지는 사람, 마지못해 지는 사람, 심지어 저주하면서 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분명 십자가는 우리의 삶이 끝나는 날까지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어떻게 십자가를 지고 있는가?"가 문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께 십자가를 치워 달라고 기도하지 않고 그것을 끝가지 짊어질 힘을 달라고 간청합니다.

   

    사랑으로 지는 짐은 결코 무겁지 않습니다. 기왕지사 주어진 십자가라면 기쁜 마음으로 집시다. 하지만 나약한 인간이기에 실망하기가 쉽습니다. 이때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는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합시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마태 11,28) 하시며 지친 우리를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의 마음과 영혼의 치료소가 바오 예수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어떤 의사도 고칠 수 없고 찾아낼 수 없고 치료할 수 없는 모든 아픔을 예수님께서는 순식간에 어루만져 치료해 주십니다. 이는 문둥병자를 치려해 주시고 버림받은 과부와 고아를 치료해 주신 이천 년 전의 이야기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쉬는 사람이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기적입니다.

 

    하느님을 아는 사람들은 매번 기적을 체험합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천 년 전 옛날 이야기 속의 예수만을 기억할 뿐입니다. 참 쉼은 시골을 찾아가는것도, 찜질방을 가는 것도 아니라 하느님을 찾는 것입니다.

   

    차원이 다릅니다. 하느님 안에서 쉬는 사람이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지혜로운 사람인지요? 우리는 사랑의 사도로 불림을 받았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사람들에게 다가섭시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겸손하고도 온유한 마음을 잃지 말라고 나를 당신의 곁으로 초대하십니다. 주님의 곁에서 영혼과 육신이 평안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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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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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 안에서 쉬는 사람이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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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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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언제나 예수님만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진정 예수님의 멍에는 편하고
짐은 가볍다고 하니
어서 예수님을 잘 받아모실 준비를
잘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겠어요.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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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순간 겸손을 잃고 온유하지 못해 기쁘게 살아내지
못한 나를 바라보는 순간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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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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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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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감사합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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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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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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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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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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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 피눈물 흘리시는 복되신 나주의 엄마시여! 무한히 영원히 매일 매순간 매초마다 감사합니다.흠숭합니다.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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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종속의 우리 잃음이 주님을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 입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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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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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오늘도 저의 무거운 짐을 예수님께 기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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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사랑의 십자가~+
          치유자이신 주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갑니다~-_-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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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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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도 주님께서는 겸손하고도 온유한 마음을 잃지 말라고
나를 당신의 곁으로 초대하십니다.
주님의 곁에서 영혼과 육신이 평안한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께서는 이처럼 사랑해 주시어
늘 당신의 곁으로 초대해 주시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요.
주님과 벗되는 은총의 하루가 되리라 믿으며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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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사랑으로 지는 짐은 결코 무겁지 않습니다. 기왕지사 주어진 십자가라면
기쁜 마음으로 집시다. 하지만 나약한 인간이기에 실망하기가 쉽습니다.
이때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는 예수님의 말씀을 명심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을 가득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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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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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는 사랑의 사도로 불림을 받았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사람들에게 다가섭시다.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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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십자가를  지고갈수있는    은총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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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 안에서 쉬는 사람이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여러분은 지혜로운 사람인지요? 우리는 사랑의 사도로
불림을 받았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한 자세로 사람들에게
다가섭시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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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요즘은
사람의마음이
예전보다 더악해졌어요.

착하게 살면 바보라고 하는
세상이 되어가지만
그래도
밤은 낮을 이길수없듯이
사랑의 빛은
악도...
어두움도...
미움도 이길수있다는것.

나주가 바로 그런곳이지요.
확신 합니다.
나주는 사랑입니다.
율리아님도
사랑입니다.

나주가 너무너무 좋와요.
성모님.예수님
현존하지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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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하느님 안에서 쉬는 사람이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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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께서는 겸손하고도
 온유한 마음을 잃지 말라고
 나를 당신의 곁으로 초대하십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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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으로 지는 십자가!! 감사합니다! 모든 십자가가 사랑입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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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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