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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향기>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1988. 4. 2)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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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쁜그릇
댓글 44건 조회 1,416회 작성일 19-04-03 13:0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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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향기 *

198842

발렌시아 시내

 

어젯밤에 십자가의 예수님을 따라 시내를 행진하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따랐다. 내 죄와 모든 이의 죄를 보속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하면서 극기와 청빈으로 순례자들 모두가 따라주기를 염원하며 계속 통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을 따라간 것이다.

 

나는 발이 뜨겁고 무척이나 고통스러웠지만 그러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예수님과 함께 걸어야 되는데도 그렇지 못한다면 예수님 아프시겠지요?’ 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군중들과 함께 걸으시는 예수님 위로받으시도록, 기쁜 눈물을 흘리며 따랐는데 오히려 그 많은 피곤함도 육중한 몸의 고통도 깨끗이 치유되었다.

 

그런데 조동완(마오로) 회장님께서는 신발을 벗고 시내를 행진함으로써 큰 고통이 몸으로 와버린 것이다. 성지순례단 62명 중 마오로 회장님과 내가 신발을 벗은 것인데 여교우도 그런 짓을 했다.”며 심한 말들이 오고 갔으며 여러 분들로부터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그러나 난 누구 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예수님 십자가 짊어지시고 갈바리산을 오르심을 나 혼자 조용히 묵상하면서 따랐던 것이다.

 

그런데 성녀인척 하지 말라는 등 심한 얘기들을 하기에 울면서 통회했다. 꼭 행동으로만 나타내야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더욱 고통에 동참하기 위함이었던 것이 공동체 안에서 분심을 주게 되었구나 생각하니 더 깊이 생각지 못한 마음이 아쉬웠다.

 

그러나 그 많은 인파의 행렬 가운데 외국인들 틈에서 신발 벗고 따랐으니 누가 무어라 해도 행복합니다. 설사 그것이 잠시 잠깐 분심을 주었다 해도 본 사람은 한 두 사람에 지나지 않았으니,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덩달아 욕하는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어 당신의 끝없는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소서. 마오로 회장님에게도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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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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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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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예수님과 함께 걸어야 되는데도
그렇지 못한다면 예수님 아프시겠지요?’ 아멘^^

 예수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군중들과 함께 걸으시는 예수님 위로받으시도록,
기쁜 눈물을 흘리며 따랐는데 오히려 그 많은 피곤함도
육중한 몸의 고통도 깨끗이 치유되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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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님의 댓글

승자 작성일

아멘~~~♡♡♡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덩달아 욕하는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어
당신의 끝없는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주소서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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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엄마의 그 마음 너무 감동, 좋아요ㅠㅠ
십자가의 길 기도 바칠 때 그 마음으로 하도록 노력할게요!

님의 향기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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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 하실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해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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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님의 향기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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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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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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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엄마 얼마나 어려움을
많이도겪으셨어요.

저희도 어려울때 엄마생각하며
더욱 잘하려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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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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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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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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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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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사소한것으로 단죄하고
비판하며 판단하는 나의 입과
생각들을 다 빼어버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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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그러나 그 많은 인파의 행렬 가운데 외국인들 틈에서 신발 벗고 따랐으니 누가 무어라 해도 행복합니다. 설사 그것이 잠시 잠깐 분심을 주었다 해도 본 사람은 한 두 사람에 지나지 않았으니,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덩달아 욕하는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어 당신의 끝없는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소서. 마오로 회장님에게도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의 마음을 닮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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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내 죄와 모든 이의 죄를 보속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하면서 극기와 청빈으로 순례자들 모두가 따라주기를
염원하며 계속 통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을 따라간 것이다.”
예쁜그릇님 은총의 사랑의 님의 향기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예쁜그릇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4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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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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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의향기님의 댓글

5대영성의향기 작성일

아멘♡

엄마의 기도는 겸손과 사랑에 근거를 둔 것이기에,
더욱 아름답고 숭고하지요♡

속인들과 특히나 불림받은 자녀들도 깨어나지 않으면
그것을 잘 모릅니다.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까지도
용서하시는 엄마의 사랑의 마음, 내탓이오의 영성이
그래서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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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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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지혜님의 댓글

천상의지혜 작성일

난 누구 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예수님 십자가 짊어지시고 갈바리산을 오르심을
나 혼자 조용히 묵상하면서 따랐던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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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러나 그 많은 인파의 행렬 가운데 외국인들 틈에서 신발 벗고 따랐으니
누가 무어라 해도 행복합니다. 설사 그것이 잠시 잠깐 분심을 주었다 해도
본 사람은 한 두 사람에 지나지 않았으니,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덩달아 욕하는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어 당신의 끝없는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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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그 숭고한 말씀과 기도가 온전히 그대로 이뤄지고 살아낼 수 있는 은총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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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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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희생과 사랑으로 예수님을 따라가신
율리아 엄마의 삶에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정성껏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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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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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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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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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의 할 일들과 모든 일정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 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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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앗님의 댓글

피앗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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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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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가신 그 길
사랑으로 따르시는 그 맘
몰라주어도 판단하여도

모두 아름답게 봉헌하시는 그 사랑들
모두 감사드리며 어떤 일이든 판단은
하지 않아야 됨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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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작성일

세상을 살아가면서 대화를 통해 상처를 주고받고 험담에 휩쓸려
가는 일들이 비일비재  합니다 엄마말씀처럼 덩달아 욕하지 않게
하시고 사랑의 엄마 심성 닮아가게 하시어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안에 사랑의 불을 놓아주시어 당신의 끝없는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소서~~기도 할줄아는 작은영혼으로 살게해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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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덩달아 욕하는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어 당신의

끝없는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소서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예쁜그릇님...글 감사해요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님의향기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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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나는 발이 뜨겁고 무척이나 고통스러웠지만 ‘그러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예수님과 함께 걸어야 되는데도 그렇지 못한다면 예수님 아프시겠지요?’ 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군중들과 함께 걸으시는 예수님 위로받으시도록, 기쁜 눈물을 흘리며 따랐는데
오히려 그 많은 피곤함도 육중한 몸의 고통도 깨끗이 치유되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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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
엄마가 십자가 지시고 예수님 따르는 그 십자가의 길에서
저희들 미약하나마 시몬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오대 영성 실천하여 엄마께 기쁨을 드릴게요.
무지무지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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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나는 발이 뜨겁고 무척이나 고통스러웠지만 ‘그러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예수님과 함께 걸어야 되는데도 그렇지 못한다면 예수님 아프시겠지요?’ 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군중들과 함께 걸으시는 예수님 위로받으시도록, 기쁜 눈물을 흘리며 따랐는데
오히려 그 많은 피곤함도 육중한 몸의 고통도 깨끗이 치유되었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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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예쁜그릇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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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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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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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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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군중들과 함께 걸으시는 예수님 위로받으시도록,
기쁜 눈물을 흘리며 따랐는데 오히려 그 많은 피곤함도 육중한 몸의 고통도 깨끗이 치유되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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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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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종달새님의 댓글

사랑의종달새 작성일

* 님의향기 *

1988년 4월 2일 발렌시아 시내
어젯밤에 십자가의 예수님을 따라 시내를 행진하다 신발과 양말을 벗고 맨발로 따랐다.
내 죄와 모든 이의 죄를 보속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하면서 극기와 청빈으로 순례자들 모두가 따라주기를 염원하며
계속 통회의 눈물을 흘리면서 예수님을 따라간 것이다.

나는 발이 뜨겁고 무척이나 고통스러웠지만 ‘그러나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갈바리아 산을 예수님과 함께 걸어야 되는데도 그렇지 못한다면
예수님 아프시겠지요?’ 하면서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군중들과 함께 걸으시는 예수님 위로받으시도록, 기쁜 눈물을 흘리며 따랐는데
오히려 그 많은 피곤함도 육중한 몸의 고통도 깨끗이 치유되었다.

그런데 조동완(마오로) 회장님께서는 신발을 벗고 시내를 행진함으로써 큰 고통이 몸으로 와버린 것이다.
성지순례단 62명 중 마오로 회장님과 내가 신발을 벗은 것인데 “여교우도 그런 짓을 했다.”며 심한 말들이 오고 갔으며
여러 분들로부터 호된 꾸지람을 들었다.
그러나 난 누구 보라고 한 것도 아니고, 예수님 십자가 짊어지시고 갈바리산을 오르심을 나 혼자 조용히 묵상하면서 따랐던 것이다.

그런데 성녀인척 하지 말라는 등 심한 얘기들을 하기에 울면서 통회했다.
꼭 행동으로만 나타내야만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더욱 고통에 동참하기 위함이었던 것이 공동체 안에서 분심을 주게 되었구나 생각하니 더 깊이 생각지 못한 마음이 아쉬웠다.

그러나 그 많은 인파의 행렬 가운데 외국인들 틈에서 신발 벗고 따랐으니 누가 무어라 해도 행복합니다.
설사 그것이 잠시 잠깐 분심을 주었다 해도 본 사람은 한 두 사람에 지나지 않았으니,
그 사람의 말을 듣고 덩달아 욕하는 그들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그들 안에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어 당신의 끝없는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주소서.
마오로 회장님에게도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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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보속의 짐이 무거워도 잘 참아 이겨낼 수 있는 힘주시고
예수님 십자가에 우리 함께 죽게 하시고, 예수님 부활하실 제 우리도 함께 부활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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