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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론에서 들은 이야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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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아포기
댓글 28건 조회 3,033회 작성일 12-02-17 19:13

본문

"주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내려올 수도 있었다
그러나 죽지 않고는 부활이 있을 수 없지 않느냐.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모든 것을
완성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허락했기에
작은 영혼들의 죽음의 고통에까지 이르는
희생이 필요한 것이다. "

하신 주님의 말씀이 확실하게 다가 오는 시간이었어요!

보좌신부님 강론에서

인도의 어느 성자의 이야기

눈보라속에 희말라야를 올라가야 하는 때였다고 하네요

두사람이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발밑에 무언가 밟혀서 보니 사람이 죽어가더랍니다

둘이 의논하였어요

이사람을 데리고 가자

그러나 동료는 "이 눈보라에 우리도 살기 어려운데

죽어가는 사람을 데려가느냐!우리만 가자!"

"아니 그래도 사람이 죽어가는데 어떻게 그냥가느냐! 둘의 교대로 업고가자"

결국 동료는 먼저가겠다고 가버리고

그 성자는 죽어가는 사람을 업고 갔지요

땀을 뻘뻘흘리며 오르막을 올라서 내려가는 길이었는데

사람하나가 죽어 있더랍니다.

바로 몇시간전에 자신과 함께 있던 동료가 동사하여 있었음을 본것입니다.

그리고 몇시간을 더 걸어서 피신할 수 있는 오두막에 도착하여

업고 온사람을 응급조치하면서

둘은 살았답니다.

그러면서 그 성자는 업고온 그 사람에게 "고맙다.당신때문에 나는 살았다"

고 고마움을 표현했답니다.

진정으로~

그 추위에 사람을 업었으니 온몸은 땀에 젖었고 그래서 눈보라와 추위의 악천후를 이겨낼 수 있었다고요

어디서 들어 본 이야기같기도 하고,,,

오늘 들으니 바로 자기 희생이 결국은 목숨을 살리는 길이었음을....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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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굳어졌던 성혈이............

몇개월이나  지난뒤  다시 저렇게  금방 흘린 성혈로
바뀌어짐을  기적의 현장에서  실제로 보았습니다 저 거룩한 신비를 통하여

우리와 세상 죄인들의회개를 바라시는 주님의 뜻이 그대로 저희위에 이루어 지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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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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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자신만 살려는 이기적인 모습과
어려운 처지에서도 타인의 생명을 구하려는
그 희생이 결국 둘이 같이 살 수 있었다는 이야기,
 주보에서 본것같습니다.

좋은글은 자꾸보아도 감명을 줍니다.
수고해주신 자아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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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아멘

바로 자기 희생이 결국은 목숨을 살리는 길이었음을...아멘

사랑하는 자아포기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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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

아멘!!!

사랑하는 자아포기님,
님의 닉네임처럼
저도 질긴 제 자아를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라가길 원합니다

율리아님께서 자유의지까지도
온전히 주님 성모님께 종속시키셨듯.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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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오늘 들으니 바로 자기 희생이 결국은 목숨을 살리는 길이었음을....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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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자아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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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자아 포기님 저도 어느 신부님에 강론에서 들은 이야기인것 같네요

세상에 약삭 빠른 사람이 자신에 꾀에 넘어 가듯 바로 자신만 살겠다고

먼저간 내려간 그 사람도 자신에 이기적인 생각 때문에 화를 당하여

살기 위해 내려갔지만 결국 추위에 못이겨 얼어 죽어가듯이 저희들도

이기적 삶에서 벗어 나지 못하며 그와 같이 되겠지요 사람은 혼자 살수

없으니까요 자아 포기님 나주 성모님 사랑속에서 평화 누리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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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피 흘리시기까지 죄인들을 사랑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아포기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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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이웃을 위해 온몸을 다 바쳐
희생하여 나도 살고 이웃도 살려낸
감명깊은 글이네요

어느 남편이 추운겨울 같이 가는 부인을
어떤 방법으로 살려낸 이야기랑 내용은
틀리지만 비슷한 희생이야기 같네요.

사랑하는 자아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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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
아멘~ 자아포기님, 주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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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닻님의 댓글

사랑의닻 작성일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

아멘!
그 길이 어떤길인지 조금씩 배워 가고 있습니다.

~
예수님~~ 당신의 형언할수 없는 고통~~
깊이 마음아파하며 백만불의 일이라도 깨달을 수 있도록 제 마음을 씻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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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  아멘!!~

좋은 글 감사해요  은총 듬뿍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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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모니카님의 댓글

오렌지모니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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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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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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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희생 없이 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라고 율리아님도 말씀 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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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기 희생이 결국은 목숨을 살리는 길이었음을....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아멘

자아포기님 은총글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빌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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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는 글이지만 들으면 또 새로운  은총이.. !!
많은 교훈을 남겨주는글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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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살아계신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 육신 치유해 주시고

죄인들이 회개하여 온세상이 구원 받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희생과 고통과 죽음을 통하여 부활의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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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아멘.

사랑하는 자아포기님 귀한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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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자아포기님, 좋은 글 감사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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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 들으니 바로 자기 희생이 결국은 목숨을 살리는 길이었음을....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자아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마음도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자아포기님...좋은 글 감사해요
영육간에 건강하시고~첫토요일에 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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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제 게으름을 버리도록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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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오늘 들으니 바로 자기 희생이
결국은 목숨을 살리는 길이었음을....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
아멘,아멘,아멘.

멋진 실화와 율리아님의 사랑을
함께 엮어서 이해하기 쉽게
글을 올려주신 자아포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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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오늘 들으니 바로 자기 희생이 결국은 목숨을 살리는 길이었음을....

율리아님께서도 엄청난 고통과 희생을 통하여 죄로 죽어가는 많은 자녀들을 회개의 길로 이끄시니

                      십자가의 고통과 죽음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길을 마련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길임을 다시 느낍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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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Light님의 댓글

MoonLight 작성일

자신을 희생함으로서 자신을 살리며 남을 살리는 것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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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혼님의 댓글

작은영혼 작성일

자아포기님 !!!  반갑습니다 ~ .~ ~ 감동적인글 잘 읽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도 사소한일로 손해안볼려고 하고 상대에대한 배려심이 많이 부족했는데 이글을 읽고나니까. 반성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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