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총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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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주소서. 아멘
17일 연총은 우리가 박해받으며 나주를 꾸준히 순례하는 저희들에게
한 해동안 일들과 내년의 일들을 의논하며 함께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플랭카드를 보면서 저희들에게 한 해의 수고와 내년에도 인준을 위해
더욱더 전진할 것을 새긴 문구를 보면서
다른 분들은 아니지만 참 부족하고 모자란 제가 생각해보니
저희들을 믿고 전진해달라는 글씨를 보면서 맘이 기쁘고 감사했
습니다.
각 지부별로 의논과 토론을 하며 더욱더 힘차게 2012년을 위해 열심
할 것을 다짐했던 시간들이었지요.
그런데 율리아님의 말씀 시간이 앞시간에 있었는데 너무나 극심한 고통들로
시간이 자꾸 뒤로 밀려졌습니다. 얼마나 고통이 심하셨으면...
우릴 그토록 예뻐하시고 보고 싶어 안달하시는 분깨서 거의 시간이 마무리
될 시간이 되어서 부축받으시며 너무나 힘겹게 들어오셨습니다.
얼굴도 부으셨고, 의자에 앉아서 말씀하시는데 목소리가 너무나 힘
겨워 보였습니다. 우리들을 너무나 예뻐하신 율리아님께선 저희들의
얼굴들이 보이지 않는다며 앞으로 오라하셨어요.
이렇게 하나 하나 사랑가득함으로 저희들 바라보셨습니다.
가예언에 빠진분들이 한 번 가예언에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기에 분별없이 이런저런 기도회를 쫓아 다니는것은
바람직하지 않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가예언을 할 때는 달콤하기에 곧바로 받아들이다가 그것이 아니다라고하면
참 빠져나오기가 힘든가봅니다. 그 외에도 연말이면 음란보속고통 및 낙태고통
그리고 교회가 힘들게하는 모든 일들이 한 몸에 다 받아내야 율리아님의
극심한 그 고통들로 그동안 이렇게 힘들어 하시지는 않으셨는데 너무나 힘들어
하시는 율리아님을 보면서 그 분의 고통을 덜어드리기는 커녕 아픔을 드렸음에
눈물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박해중에 나주를 순례하는 그 아픔들을 너무나 잘알고 계신 율리아님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소중하고 귀하게 여거 맛있는 모든 열매는 다 떠먹여
주시여 그 분의 몸은 말짱하게 보이나 속은 모두가 고장 나 안 아픈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면서 누가 나 대신 아파해주시고 누가 나대신 고통을 자쳐
하면서 기쁘게 받아들이시는가 말입니다. 온 몸이 다 헤어져 표현이 좀 그렇지만
너덜 너덜한 상태의 그 몸으로 한 사람 모두 만남을 해주셨습니다.
그냥 악수만 해도 감사한데 그 힘드신 몸으로 연총에 오신 많은 분들
을 다 기도해주시고 만남해주시는 그 사랑에 오늘도 고개숙여집니다.
그 분의 크신 사랑에 힘입어 부족하지만 열심하리라 모두들 다짐하고 돌아왔으리
라 믿어집니다. 귀중한 연차총친목회의 시간들을 통하여 한해 동안 되돌아보면
너무나 많은 은총을 퍼부어주신 나주의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지부를 위해 애쓰신 지부장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부의 힘든 모든 일들을 아름답게 봉헌해주시고 한 해를
잘 마감해주신 우리 지부장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연총을 위해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하신 신부님,수녀님
생활의모임님,장미가족님 모두 모두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인준을 위해 더욱더 전진하기를 다짐해보면서
부족한 글 올려봅니다. 사랑해요. ~~~
댓글목록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그냥 악수만 해도 감사하게 받아들일 정도의 그 몸이셨는데 연총에 오신 많은 분들
을 다 기도해주시고 만남해주시는 그 사랑에 오늘도 고개숙여집니다.
그 분의 크신 사랑에 힘입어 부족하지만 열심하리라 모두들 다짐하고 돌아왔으리
라 믿어집니다. 귀중한 연차총친목회의 시간들을 통하여 한해 동아 되돌아보면
너무나 많은 은총을 퍼부처주신 나주의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연총소식 감사드립니다.
프랭카드 내용처럼
나주인준을 위해 우리 작은힘을 모아
더욱 힘차게 전진 하십시다 아멘.
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무어라고 표현할수 없는 감동으로 꽉차올랐던
율리아님의 강론 말씀으로
많이 많이 회개 하였습니다
사랑만이 마귀에게서 승리 할수 있다고
율리아님의 말씀만 기억하며
다시 일어나겠습니다 아멘 !!!~~~
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뭉클한
2011년도 연차총회!
그 거룩한 결산이 열매맺어지길 마음모아 기도합니다.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께서 이번 연차총회에 모인 이들은 바로
나주에서 현존하시는 주님, 성모님의 군대들이라고 하셨지요.
율리아님의 그 말씀처럼 모두가 힘을 모아 하나되어
든든한 성모님의 군대가 되기를 기도해요.
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모두모두 1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 한해에는 더욱 더 영적으로 성화되고
주님과 성모님을 위해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는
성심의 사도들 되소서. 아멘~!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아 -멘.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초롱님의 댓글
초롱 작성일
연총을 위해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하신 신부님,수녀님
생활의모임님,장미가족님 모두 모두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엄마사랑해요님의 댓글
엄마사랑해요 작성일아멘!! 아멘!!
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율리아님의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아파오네여ㅜㅜ
저는 비록 가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나주성모님 집에 있었답니다.
우리들을 위해 아낌없이 대속보속 고통을 받으신 율리아님 이세상에
눈씻고 찾아볼수 없는 귀한 분이기에 더욱더 깨어서 율리아님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자녀 되게해달라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넘 한해동안 수고 많이 하셨읍니다.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생활에 기도화님 사악한 사탄들은 저희들이 서로 갈라지고
서로 시기하게 하고 미워하게 하며 분열하게 하여 나주 성모님
사랑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온갖 수단을 다 이용하지요 어느때는
아주 친절하고 희생적 사랑을 보여 주면서 접근하여 오직 하느님을
사랑하는것 처럼 보여주면 아주 서서히 하느님 사랑에서 자신에 대한
우상 숭배할수 있도록 교묘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을 지옥으로 이끌어 드립니다
저희들은 항상 나주 성모님안에서 깨어 있지 않으면 그들에 마수에 걸려 넘어 가게
됩니다 그들에 마수에 걸려 넘어진 사람들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나 저같은
무식한 사람들도 다 해당 됩니다 저희들은 나주 성모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통하여
주신 말씀을 전적으로 믿고 따름으로 해서 그들에 마수에 걸려 넘어 지지 않게되면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 머물수 있다고 봅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 분의 크신 사랑에 힘입어 부족하지만 열심하리라 모두들
다짐하고 돌아왔으리라 믿어집니다. 귀중한 연차총친목회의
시간들을 통하여 한해 동안 되돌아보면 너무나 많은 은총을
퍼부어주신 나주의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공감가는 은총 글 감사해요
님께서도 수고하셨지요!!!우리모두는 많은은총을 받은
자녀들 그은총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성모님의 승리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사랑의 작은 도구 되기를 우리함께
봉헌합니다 가족과 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연차 총회를 위하여 수고하신 모든분들께
주님성모님의 무한한 축복과 은총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눈물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박해중에 나주를 순례하는 그 아픔들을 너무나 잘알고 계신 율리아님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소중하고 귀하게 여거 맛있는 모든 열매는 다 떠먹여
주시여 그 분의 몸은 말짱하게 보이나 속은 모두가 고장 나 안 아픈곳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 세상 살아가면서 누가 나 대신 아파해주시고 누가 나대신 고통을 자쳐
하면서 기쁘게 받아들이시는가 말입니다. 온 몸이 다 헤어져 표현이 좀 그렇지만
너덜 너덜한 상태의 그 몸으로 한 사람 모두 만남을 해주셨습니다.
그냥 악수만 해도 감사한데 그 힘드신 몸으로 연총에 오신 많은 분들
을 다 기도해주시고 만남해주시는 그 사랑에 오늘도 고개숙여집니다.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연차총회소식 올려 주셔서 감사와 사랑을 드립니다.
늘 수고 많으신 생활의 기도화님에게 주님의 은총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머! 생활의기도화님,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언제 은총 글까지 올리고 월례회참석 하셨어요?
저는 집에 오니 6시가 다 되었어요.ㅋ
가예언자의 현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늘 깨어있겠습니다
저는 나주 외엔 어느 곳도 아예 눈길을 돌리지 않으니
잘못된 길로 갈 이유가 없지요ㅋ 사랑하는 엄마, 걱정하지 마세용^^
율리아님, 화이팅!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 화이팅! 사랑해요!
우리 인천지부 지부장님도 화이팅! 사랑해요!
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율리아 엄마!정말 이날 많이 힘들어 보였어요
새해동안 성모님 일 하실분들의 영적 성화를 위해 바치신다고 하실때
"아멘" 하였습니다.
영적전쟁을 하며 나주 성모님을 전하기 위해 일할 영혼들이 치러야 할 희생 영적 힘을 위해
큰 희생을 바탕으로 은총의 길을 마련해 주신 율리아님의 대속 고통에 감사드립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지부장님께서 부드럽게 옆에서 도와주셔서
덕분에 해낸것 같습니다~!
앞으로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주 인준에 작은 보탬이라도 된다면
나름대로 주어진 일들 최선을 다합시다
재바르게 올려주신 말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한해 동안 되돌아보면
너무나 많은 은총을 퍼부어주신
나주의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아멘!! 저도 함께 감사드립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 세상 살아가면서 누가 나 대신
아파해주 고 누가 나대신 고통을
자쳐 하면서 기쁘게 받아들이시는가
말입니다. 온 몸이 다 어져 표현이 좀
그렇지만 너덜 너덜한 상태의 그 몸으로
한 사람 모두 만남을 해 주셨습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글을 읽고 있으니
율리아님이 우리모두를 위해 목숨까지
내어 놓으시는 심오한 사랑이 전달되어
눈물이 주르륵 흐릅니다.
그 사랑에 보답고자 작은힘을 보태드릴께요.
성모성심의승리와 인준의 그날까지.....
생활의기도화님 함께 글 나눠 주셔서
감사해요 가족모두 예수님 성모님 사랑
가득가득 받으세요.
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저희는 율리아 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많은 기도와 희생을 드려야 겠어요.
그분을 통해 얼마나 많은 영혼이 회개하며
새삶을 시작하는지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리며 주님의 축복 가득하소서. 아멘~
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한해 동안 되돌아보면
너무나 많은 은총을 퍼부어주신
나주의 예수님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율리아님께도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아멘!!
은총글 올려주신 생활의기도화님께 감사를 드리며
영육간의 건강을 빕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율리아님의 고통은 바로 나주의 모습입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가려 뽑으신 분!! 정말 우린 감사해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저희에게 율리아 엄마를 보내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바쳐드립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저희만이라도 정말 노력하며 잘 살아야겠어요.
주님과 성모님께서 바라시는 모습으로..
진솔한 순례기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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