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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주님 ! 나주에 가고 싶습니다.도와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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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4건 조회 2,533회 작성일 13-09-26 06:01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주에 가고 싶지만 기름값 봉헌금 식사대 기타등등 들어가는 돈이 보통이 아닙니다. 우리

가 그럴진대 남들도 마찬가지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월 첫토요일에 성모님동산의 비닐성전이 매번 가득 차 넘치는 것을

볼때면 참으로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신자들의 정성에 탄복을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다가가는데 뭣이 아까우랴.

 

만일에 데레사 성녀나 비오 성인 같으신 분이 가까운 곳에 있다면,그리하여 세상 사람들이

볼 수만 있다면 그것은 굉장한 행복일 것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이 특별히 사랑하시는 성인

성녀가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곁에 누가 계신가?

바로 하느님께서 가려뽑으시고 성모님이 양육하신 현대의 대성녀 율리아님이 옆에 있습니

다.

 

대부분 옛 성인성녀들은 하느님께서 특별한 일이 아니라면 사람들 앞에 들어내시지 않았습

니다.그리고 후에 그가 죽은 후에 들어내십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전에 모세와 아브라함과 다위왕처럼 큰 일을 준비하시기 위해 숨겨두지

않으시고 들어내신 성인성녀들이 얼마나 많은가.

 

근대에 와서 하느님께서는 일찌기 루르드의 벨라뎃따 를 통하여 그리고 파티마를 통하여

기도하고 보속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마더데레사를 통하여 하느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은 영육의 어려운 사람을 도와

주라시는 것과 사랑의 화복을  그를 통하여 전 인류에게 호소하십니다.

 

그리고 오상의 비오성인을 통하여,고통 봉헌과 예수님의 현존하심을 보여주시며 ,고해성사

를 잘 보도록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으며, 성체 안에 주님의 현존하심을 일깨워 주셨는데,이

제 머지 않아 주님의 오상을 받으시고, 성체기적을 이루시는 율리아님의 출현을 예고 하시

는 성인이십니다.

 

이 정도라면 교회 역사를 공부하신 성직자들은 이 시대에 강력한 성인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던 분이 드디어 나타났다는 것을 깨달라야 하지만.마치 메시아를 애타게 기다리던 유다

인들이 정작 메시아가 오셨을 때는 그를 알아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박해를 하였듯이 오늘

날도 아주 똑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나 역시 그동안 이 세상이 망가져 가는 것을 보고 늘 이렇게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주님 ! 대 성인을 보내 주세요,이 병들어가는 교회를 고치시고 세계에 평화를 주실 수 있

는 대 성인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때 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미 그런 큰 성녀가 이미 한국에 오셨음을 나중에 알고 내가 얼마나 기뻐했

는지 모릅니다.

 

나는 나주에 가고 싶으나 돈이 없습니다.그렇게 5월이 가고 6월이 가도 7월이 갑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 제가 나주에 갈 수 있도록 불러주소서, 특히 적어도 성모님의 피눈물

흘리신지 18주년이 되는 그날 저는 걸어서라도 가고 싶습니다.

 

지극히 영화로우셔야 할 성모님께서 어찌 피눈물까지 흘리십니까. 제가 가서 위로해 드릴

께요"

 

그러자 주님께서는 나의 기도를 들어주셨는데 , 그해 여름에 등산객뿐만이 아니고 지인들

과 친척들과 신자들이 우리집을 찾아주심으로써 나주에 갈 수 있는 자금이 마련 된 것입니

다.

 

"성모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다리가 무척 아픕니다. 조금 걷다가 앉아서 오른쪽 무릎 뒤쪽 오금에 엄지 손가락을

 눌러 지압을 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는데 하루에도 수십번을 그렇게 합니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그런지 기후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분에 까지도 좌우될 정도로 무척 아프며, 때로

는 너무 아파 진통제를 먹고 자도, 아픔이 가시지 않아 울면서 밤을 지새우는 날이 많았습

니다.

 

2004년 10월 19일은 성모님의 피눈물 흘리신지 18주년인데, 우리부부는 나주에 순례갈

계획을 세우고 태백성당의 두명의 여신자들도 함께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틀 전에 호산 공소에 다녀오는데 차 안에서 갑작이 허리에 통증이 오는게 아닌가.

그 통증이 갑자기 차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집에 이르니 허리뿐만이 아니고 전신이 다 아픕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대변이 나오지 않아

화장실에서 오랫동안 땀을 뻘뻘 흘렸는데 그런 일이 이제까지 한번도 없었습니다.

 

변은 안나오면서도 소변은 왜 또 그렇게 자주 마려운지 그냥 줄줄 흘러나와 옷을 버리기도

합니다.그것뿐만이 아니라 식욕도 뚝 덜어지고 밥맛이 없어 밥을 먹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갑자기 생겨난 이들을 보며

"흥, 마귀의 짓이구나 !"

라는 것을 바로 알았습니다,

 

지난 1월 8일에도 나주에 갈 때 멀쩡한 차가 두번씩이나 고장이 난 것도 마귀의 짓이라는

것을 알았는데, 또 우리가 나주에 간다니까 방해를 하는 것입니다.

 

나는 이미 마귀의 방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모든 의욕까지 떨어지고 몸이 괴로우니 이

런 생각까지 듭니다.

 

"내가 이러고도 꼭 나주에 가야하나?"

 

이 얼마나 고약한 마귀의 술수인가 !

(계속)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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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물적 영적 육적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셈치고 셈치고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복되신 나주 성모마리아님께 갈수 있도록 물적인 마음의 기쁨과 마음의 풍요로움도 얻을수 있도록 성미카엘 대천사와 함께 매순간 물질 축성 강복해주시옵시고 또한 축복의 경이로움의 물질의 마음의 영적축복도 함께 허락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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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 시대에 강력한 성인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던 분이 드디어 나타났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지만.마치 메시아를 애타게 기다리던 유다
인들이 정작 메시아가 오셨을 때는 그를 알아
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박해를 하였듯이 오늘
날도 아주 똑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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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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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알아보지도 못하고 오히려 박해를 하였듯이
 오늘 날도 아주 똑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아 - 멘...
 활활타오르는 예수성심의 불꽃으로
 더러워진 영혼 육신의 추한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닫힌 눈과 귀를
 열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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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율리아님을 우리 곁에 보내주신 하느님의 사랑을 찬미 합니다
몰랐던 지난 세월을  되돌아보니 

바로 하느님의 자비하심과 크고도 크신 은혜에 대한 불충이요
배은망덕했던 씻을 수 없는 세월이었슴을 
가슴을 치듯 통탄합니다.

물이 없으면  죽을 것이고 공기가 없으면 죽을 것인데
당연한것처럼  감사할줄 몰랐듯이....

율리아님의  건재 하심이  젊음이... 당연하게
영원히  그렇게  그자리에서  우리를 위해 계셔줄것이라고
여겼던 것.  그래서 나태하고 게을렀던 지난 시간들로

하느님의 의노가 두려워 지는 요즈음입니다


영육간의 건강과  생명을 연장시켜 주시라고
또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에  저희의 보잘것 없는 기도를
합쳐서  잘 봉헌하도록 매번 결심하면서도


현실 여러가지 상황에 처했을때는 막상  작은 시험에도 통과하지 못하고
 생활의 기도로 잘 봉헌하지 못하고

분노하고  어떻게 하면 바로 잡을까 하고 골몰하다보면
그 귀한 은총과 통회를  다시 다  쏟아 버리기가 일쑤였지요

정말 깨어 기도해야 함이 얼마나  절박한 시기임을.... 깨닫습니다
순간 순간  마치 모래위에 쌓은 집처럼

무너져 버리는 집을 짓지 말고 바위위에 지은 집을
다시 짓는  수고와 노력이라도 그것만이라도 그 의지 만이라도

율리아님의 봉헌하는 기도지향에  합하여 바칠수 있도록
다시 시작해 보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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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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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주연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남편에게 제 글을 보여 주시면 안될까요?
그런 분이 한번 진실에 눈을 뜨면 님 보다 더 열심할 것 같아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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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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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녀가 이미 한국에 오셨음을 나중에 알고
내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아멘!

율리아님을 보면 성녀의 길을 알 것 같아요.
제가 개신교에 다닐 때는 
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많은 것들...나주성지에 순례다니면서 발견했습니다...^^
잊지 못할 첫 사랑..기억 속에 영원히 남겠지요..

주님함께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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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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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살아계신 성녀인 율리아님과
동시대에 살고있는 저희는 정말 큰 영광이지요..
그분의 극진한 사랑까지 받고있는 우리는 진정 복된 영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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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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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내가 이러고도 꼭 나주에 가야하나?"
이 얼마나 고약한 마귀의 술수인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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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주님함께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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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교활한 마귀들!
아프시고 힘들어 잠깐
내가 이러고도 꼭 나주에 가야하나?

하지만 마귀의 술수이니
나주로 ... 아멘

감사드려요. 주님함께님
은총글 올려주신 님의 정성과 사랑
모두 고맙습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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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의 굳건한 믿음과
성모님께대한 효성의 마음이 주님과 성모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라 믿어요~

어떤경우에도 나 자신보다 주님과 성모님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중요한것 같아요~

율리아님이 저희곁에 함께 있도록
보내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율리아님의 희생과 고통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부족한 이 죄인에게도
그대로 흘러 들어와 많은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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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나주에 가고 싶지만 기름값 봉헌금 식사대 기타등등 들어가는 돈이 보통이 아닙니다. 우리

가 그럴진대 남들도 마찬가지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월 첫토요일에 성모님동산의 비닐성전이 매번 가득 차 넘치는 것을

볼때면 참으로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신자들의 정성에 탄복을 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 다가가는데 뭣이 아까우랴.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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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자비로우신 하느님 ! 제가
나주에 갈 수 있도록 불러주소서,
특히 적어도 성모님의 피눈물흘리신지

18주년이 되는 그날 저는 걸어서라도
가고 싶습니다...아멘...

주님함께님 참좋은 은총의글입니다
항상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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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러고도 꼭 가야하나!!
순례자들이 순례갈때마다 겪는 유혹! 이번엔 빠지고 담달에나 가야겠다!! 그냥 서울에서 기도하지뭐! 뭐 다를께 있어?
유혹을 물리쳐야 하지요!!
이번에도 많은 주님성모님자녀들이 꼭 첫토기도회에 참석하여 은총을 가득 받으시기 바랍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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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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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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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하느님의어머니 나주성모님께로
가는길이
쉽지않습니다.

무한하신사랑앞에
더욱
힘내야 겠습니다.
그리고
다짐합니다.
천상의어머니손꼭 잡고...

주님함께님!
마귀의짓...알고계시니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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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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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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