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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수원교구 주보 간지 내용입니다.

제목처럼 공동성명내용이구요,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2008년 수원교구장 명의의 미리내 황데레사 사적계시 금지와 미리내성지소유권과 관리권에 대해

수도회와 갈등을 빛어 수도회는 교황청의 중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교황청 인류복음화성에서는 박문수 프란치스코하비에르 예수회 신부를 미리내수도회들과 수원교구 사이의

중재를 돕는 중재자로 임명하였습니다.

그 중재안이 오늘 수원교구 주보에 발표되었습니다.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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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구장 교령과 미리내수도단체들의 영적 유산에 대한 인류복음화성 지침

 인류복음화성의 상위 권위에 따라 ,수원교구장은 그의 선임 교구장이 황 데레사의 사적계시

에 관하여 발표한 교구장 교령(2008)이 교회법적으로 더 이상 효력이 없음에 동의한다

...............

2.수원교구와 미리내수도단체들은 황데레사의 영적체험과 관련된 성상이나 상징물들이

공적신심의대상이 될 수 없음을 확인한다

다른 한편,이것들은 경멸이나 조롱을 받지 말아야하고 ...개인에게 수용될수 있고 다른사람에게 제시할수는

있지만 강요할 수 없다.......중략......

3.

(3번 내용은 주로 수도회는 미리내성지에 대한 수원교구의 관리권,물질관리권이 있다는 것을 인정해주고,

수원교구는 미리내성지가 이 수도회들의 설립지라는 것을 인정하고 배려해준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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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은총과 중재자를 통한 성청의 도움으로 상기내용에 합의를 이룬 양측은 그 동안 서로에 대한 비난과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하여 화해와 협력할 것을 서로가 합의 하였다.

 2013년 9월 13일 서울 주한 교황대사관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미리내 천주성삼 수도회 총장 김정국 골롬바노 신부

 미리내 성모성심수녀회 부총원장 최 젤뚜르다 수녀

 미리내 성요셉애덕수녀회 원장 홍기인 골롬바 수녀

 중재자 예수회 박문수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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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으로 올린거구요,

댓글은 없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