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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 제 1 주간 금요일 (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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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7건 조회 2,945회 작성일 11-12-02 10:13

본문

BERNINI-Altar%20Cross.jpg

 

 

Altar Cross-BERNINI

1657-61.Gilt bronze corpus on bronze cross,

height: corpus 43 cm, cross 185 cm

Treasury of San Pietro, Vatican

 

 

 

1202ST.VIVIAN.gif

 

축일:12월2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Santa Bibiana Martire

ST. VIVIAN

in 4th century in Rome -

scourged to death c.361; her body was left to the dogs,

but none would touch her, and she was buried two days later

 

1202BIBIANA.jpg

 

5세기때 로마의 성녀 비비아나 성당이 세워졌고,(1625년에Bernini에의해 복구되었다)

그녀에 대한 공경이 보편화되었으나, 그녀의 생애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전설에 따르면, 그녀는 배교자 율리안의 박해때 신앙 때문에 고문을 받고 추방당한 전 지사 플라비안의 딸이었다.

플라비안의 죽음 뒤에, 그의 아내 다프로사도 참수당하고, 비비아나와 동생 데메트리아는 모든 재산을 빼앗기고 다시 체포되었다.

동생은 그때 죽고, 비비아나는 매맞아 죽었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1202S.BIBIANA.jpg

 

 

성녀 비비아나는 로마의 명문의 딸로 태어났고 양친은 모두 덕망이 높은 인물이었다.

율리아노 황제의 교회 박해를 반대한 고관인 그녀의 아버지는 황제의 노여움을 받아 귀양을 가 그곳에서 세상을 떠났으며,

어머니 다프로사 역시 체포되어 자택에 감금되었고,

음식을 주지않아 거의 아사 상태에 놓인 무렵, 결말을 서둘고 있던 관졸들의 손에 목을 베여 순교의 꽃으로 하느님께 바쳤다.

그의 남은 재산은 황제가 전부 몰수했으니 가련하게도 비비아나 자매는 단 시일 내에 가난의 구렁에 빠지고 말았다.

율리아노 황제는 그것만으로 만족치 못하고 그들에게 배교를 강요하는 한편,

온갖 짓으로 괴롭히며 마침내 결박하여 감금시키고 여러 날 동안 아무런 음식도 주지 않았다.

그후 두 자매는 법관앞에 끌려 나갔으나 기이하게도 그들은 조금도 여읜 기색이 없이 도리어 얼굴빛이 꽃같이 아름다웠다 한다.

 

두 자매는 신앙을 버리도록 고문당했다.

신앙이 반석 같은 그들은 이를 즉시 거절하자, 그리스도교를 버리면 모든 재산을 반환하겠다는 감언이설로 꾀었다.

그것도 거정하니, 이번에는 무서운 사형에 처한다는 말로 위협했다.

비비아나자매는 순교한 부모를 따라 끝내 신앙을 지킬 것을 선언하고 죽음도 불사할 것을 단언했다.

 

dec2%20성녀%20비비안나.jpg

 

이 심문이 끝나자 비비아나의 동생인 데메트리아는 기아로 인한 허약한 몸에 참혹한 고문을 못 이겨 다시 일어나지 못하고 세상을 뜨고 말았다.

비비아나만이 남았다. 법관은 그녀를 루피나라는 추잡한 여자에게 보냈다.

그 여자의 유혹으로 동정인 비비아나의 정조를 깨뜨리게 하고 나중에 배교하도록 유인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비비아나는 이같은 술책에 넘어가지 않고 한결같이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여기에 다시 더 어찌할 방도를 찾지 못한 법관은 마침내 사형을 선고하고 말았다.

 

처형 방법은 납덩어리가 달린 줄을 사용해 숨이 끊어지는 순간까지 때리는 가혹한 형벌이었다.

비비아나는 그 선고를 받자 얼굴에 희색을 띄우고 끝가지 그 형벌을 잘 참아 훌륭한 최후를 마쳤다.(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예로부터 레바논 산은 울창한 숲으로 유명하였다. 그 모든 숲이 열매를 맺는 과실수로 가득해진다는 것은 풍요와 축복을 말한다. 이사야는 이렇게 가난한 이들 겸손한 이들이 주님 안에서 축복을 받고 기쁨을 누리는 새로운 날이 오리라고 예고한다(제1독서). 유다인들은 다윗의 가문에서 메시아가 올 것으로 믿고 기다려 왔다. 눈먼 이가 ‘다윗의 자손’이라고 부르는 데는 이미 그분께서 메시아이시라는 고백이 담겨 있다. 눈먼 이가 먼저 주님이 누구신지를 알아본다(복음).
제1독서
  • <그날에는 눈먼 이들이 보게 되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9,17-24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정녕 이제 조금만 있으면 레바논은 과수원으로 변하고, 과수원은 숲으로 여겨지리라. 그날에는 귀먹은 이들도 책에 적힌 말을 듣고, 눈먼 이들의 눈도 어둠과 암흑을 벗어나 보게 되리라. 겸손한 이들은 주님 안에서 기쁨에 기쁨을 더하고,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안에서 즐거워하리니, 포악한 자가 없어지고 빈정대는 자가 사라지며, 죄지을 기회를 엿보는 자들이 모두 잘려 나가겠기 때문이다. 이들은 소송 때 남을 지게 만들고, 성문에서 재판하는 사람에게 올가미를 씌우며, 무죄한 이의 권리를 까닭 없이 왜곡하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원하신 야곱 집안의 하느님이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야곱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고, 더 이상 얼굴이 창백해지는 일이 없으리라. 그들은 자기들 가운데에서 내 손의 작품인 자녀들을 보게 될 때, 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리라.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거룩하게 하며,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두려워하게 되리라. 그리고 정신이 혼미한 자들은 슬기를 얻고 불평하는 자들은 교훈을 배우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27-31 그때에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는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 눈먼 이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도 이 일을 알지 못하게 조심하여라.” 하고 단단히 이르셨다. 그러나 그들은 나가서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베트남 전쟁이 한창일 때 미군이 적진에서 포위된 채 숨어 있었습니다. 양식이 떨어진 지 오래였지만 그들이 적군에게 발각되는 날이면 죽음을 면치 못할 것이기에 꼼짝없이 숨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모두 곧 구출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믿음은 달랐습니다. 한편은 하느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믿었고, 다른 한편은 힘 있는 자신들의 조국인 미국이 구해 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미국의 힘을 믿고 있던 한편은 미군이 적군들을 물리치고 곧 자신들을 구해 주리라 믿고 기다렸습니다. 그들은 날마다 오늘일까 하고 기다렸지만 그때마다 실망해야 했고 결국 절망하여 죽어 갔습니다. 그런데 주님께 믿음을 두고 있던 군인들은 늘 성가를 부르고 기도를 하며 주님께서 구원해 주시리라는 희망을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만이 마지막까지 살아 목숨을 구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두 ‘눈먼 이’를 고쳐 주시면서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세상의 힘을 믿은 것이 아니라 주님의 능력을 믿었습니다. 그들이 바라는 것을 주님에 대한 믿음으로 얻은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세상 것에 먼저 믿음을 두고 삽니다. 자신이 가진 재산이나 능력을 하느님보다 더 깊이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느님보다 세상의 논리와 가치를 먼저 선택합니다. 그러나 세상 것은 우리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안겨 주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늘 불안해하고 삶에 지쳐 가는 이유입니다. 한편 주님에 대한 믿음은 힘을 솟게 하고 평화를 가져옵니다. 우리가 믿는 대로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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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을 믿는 눈먼 사람 둘의 눈이 열렸다 아멘!!!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어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수고해주신 님의 가정에도 무한한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며~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내일 첫토요일 기도중에 뵈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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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너희가 믿는대로 되어라."
아멘!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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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내가 그런 일을 할 수 있다고 너희는 믿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예, 주님!” 하고 대답하였다.

아멘!!!~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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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낼 나주성모님동산에서 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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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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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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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시여!!나주성모님인준을위하여빌어주소서!!아멘
성녀 비비아나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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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시여!!!
나주성모님인준을위하여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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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비비아나자매는 순교한 부모를 따라
끝내 신앙을 지킬 것을 선언하고 죽음도 불사할 것을 단언했다.

성녀 비비아나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승리와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죄인들의회개와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육의건강을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영적성화와, 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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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과 모든 순교자들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윤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및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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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시여!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전능하신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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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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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녀!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인준과
나주에 필요한 모든것들을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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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하느님 나주 순례자 모두를 나주 성모님 안에서 줄거움과 기쁨을

누릴수 있도록 인준하여 주시어 레반논에 과수원이 되게 하여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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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녀비비아나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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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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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녀 비비아나 동정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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