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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혈액암 으로 투병중이신 친구 아버님을 봉헌드리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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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
댓글 24건 조회 2,588회 작성일 13-05-29 15:58

본문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고등학교 친구 가 식육판매업을 하기 위해서 제가 일하는 곳에 와서 일을 배우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때 친하게 지낸 친구 인데 아버님은 고등학교 졸업식때 한번 뵙고

그 동안 뵌적이 없었지만 건강하게 지내신다고 친구를 통해서 들었습니다

 

친구 아버님 은 산악회 회장을 맡아 매주 산을 타시며 건강 관리를 해서 인지

병원한번 가시지 않으셨고 술을 아무리 많이 드셔도 새벽 4시에 일어나실 정도로

아주 건강하게 생활을 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15개월 전 갑자기 혈액암 판정을 받은 뒤로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었습니다

 

자세한건 모르지만 혈액암 은 혈액을 타고 암세포 가 번지기 때문에 전이 가 많이 된다고 합니다

 

친구 아버님은 목쪽에서 처음으로 암이 발견되어서 수술을 하고 항암치료를

꾸준히 하셨지만 폐 쪽으로 전이 되고 하는 과정에서 70Kg정도 나가시던 몸무게도

1년이 지난 지금은 50Kg 도 되지 않을 정도로 허약해 지셨고 거의 뼈만 남으셨습니다

 

정말 사람의 일은 한치앞도 알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친구 아버님께서 위독 하시다는 말을 듣고 친구 아버님 영혼구원이 시급하다는

생각이 자꾸 제 머리속에 돌면서 어떻게든 '대세'라도 받으시고 하느님 앞에

나가실게 있게 도와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구 아버님은 자기 자신만을 믿고 일평생을 살아오신 분이라

쉽게 하느님을 믿는다고 마음을 열지는 않으실거 같았습니다

 

특히 친구의 고모께서 개신교 신자인데 목사님을 모시고 와서

기도를 20분정도 하고 설교를 40분 정도 하셨는데 그 아프신 환자분을

앉혀 놓고 하셔서 그때의 기억이 별로 좋지 않다는 친구 이야기를 들으니

어떻게 아버님 께 다가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예수님과 성모님께 친구 아버님께 꼭 대세 를 드려 드리고 싶다고

말씀 드리고 모든것 알고계신 두분께서 이 모든일 주관해 주시라고 봉헌드렸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 부산 마리아꿀룸 청년 기도모임 이 있어서

청년들과 함께 기도를 하고 마지막에 말씀 사탕을 뽑았습니다

 

말씀 사탕을 뽑기 전에 친구 아버님 께서 하느님 께 믿음을 고백하고

하느님 앞에 서실수 있도록 봉헌하며 뽑았는데 바로 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두려워 하지 말고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맡겨라.' (1992.12.8. 예수님 말씀)

 

아멘 ! 우리 예수님 께서 어찌나 꼭 필요한 말씀을 주셨는지 정말 감동이었어요

 

예수님 말씀 처럼 온전히 예수님 께 맡겨 드리며 가장 좋은 때에 아버님께

병문안 갈수 있도록 매일 매순간 생각날때 마다 기도 드렸지요

 

친구 에게도 "니가 알다시피 내가 하느님 믿을 때는 정말 잘 살려고 노력했지만

어느순간 하느님 멀리 하면서 나쁜짓도 많이 했자나. 그래도 다시 하느님 믿으며

열심히 살려고 하자나,,,니는 신앙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우리 천주교 신자들은

죽음 이후의 세상에 관해서 잘 알고 있어. 그래서 시간되면 조용할때 아버님께

병문안 가서 기도 꼭 해드리고 싶어" 라고 미리 귀뜸도 해 놓았어요

 

그러다, 지난주 토요일 친구 가게에 짐을 옮길게 있어서 함께 가는데

친구가 병원에 계신 어머니께 전화를 하더라구요

 

통화 내용을 들어 보니 오늘 친구가 병원에 한번 와야 된다는 말이 있어서

이때다 싶어 전화를 끊고 바로 병원으로 함께 갔습니다

 

병원 가면서 예수님께 '예수님, 오늘 대세를 드리고 기도 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기도만 해 드리는게 좋을까요?' 라고 여쭈어 보았는데

오늘은 기도 만 해 드리고 오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친구 아버님은 통증 때문에 많이 괴로워 하셨고 몸은 앙상히 말라 있었습니다

 

친구 가 아버님과 대화를 좀 나누고 아버님께 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사실 제가 병문안을 많이 가보지도 않았고 더구나 환자에게 기도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조금 두렵기도 했지만 나주 성모님을 믿고 아버님 주위에

기적성수 를 뿌리고 기도를 진심으로 해 드렸습니다

 

기도해드리기 전에 혹시나 아버님 께서 거부를 하실까봐

"아버님 ~ 아버님은 신앙이 없으시죠?(고개 끄덕)저는 성당에 다니는데요

 제가 믿는 하느님께 아버님 위해서 기도해 드릴께요"라고 말씀드리니

알았다고 의사 표시를 하셨어요

 

친구 아버님을 위해서 준비한것이 하나 있었는데요

나주에서 받은 성혈과 향유 그리고 나주성모님 상본과 율리아님 사진을

한곳에 넣어서 제일 아픈곳인 목에 대어 드렸어요

 

목에 암이 많이 퍼져서 자가 호흡이 되지 않으시거든요 ㅠㅠ

 

나주에서 우리를 위해 주신 모든 징표들과 은총을 친구 아버님께도

꼭 주셔서 회개 하실수 있도록 진심으로 기도드렸습니다

 

마지막에는 제가 좋아하는 '성혈호칭 기도' 를 바치면서

친구 아버님을 구해 주시라고 청하였습니다

 

모든 기도를 끝내니 친구 아버님께서 일으켜 달라는 의사표시를 하시더라구요

 

힘든데도 일어나 앉으셔서 저를 바라보시며

고개를 끄덕 끄덕 하셨는데 아마 고맙다고 표현을 하신것 같아요

예수님 과 성모님 께 감사 찬미 드립니다

 

병원을 나서기 전에 아버님께

"아버님, 병원에 계시면서 살아오시면서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으면 용서하시고

 상처를 준 사람이 있다면 마음속으로라도 용서를 청하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이셨습니다

 

나중에 친구를 통해서 들은 이야기 로는 아버님은 가족들에게 그저 돈을 벌어다주는

의미 그이상 그이하 도 아니었다고 합니다

 

젊은 시절에 많은 여자들을 만나고 다니시며 어머님께 상처도 많이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친구도 20대후반 까지는 아버님과 거의 대화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느님 !

하느님 께서 창조하신 친구 아버님의 구원을 누구보다 하느님께서

간절히 바라고 원하실 겁니다. 부디 아버님께 회개할 시간을 허락하시어

진정으로 통회하고 회개하여 가족들과 화해하고 모두 용서하고 용서받고

하느님 앞에 설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나주의 성모님 !

당신의 아들 인 친구 아버님 을 봉헌드리오니 회개 할수 있도록

모든 은총을 전구 해 주시옵소서. 회개 하지 않고 어떻게 하느님 앞에 설수 있겠나이까 !

어머니 께서는 우리가 청하는 기도가 이기적이지 않으면 모두 하느님께

전구해 주셔서 은총을 주시리라 굳게 믿사오니 부디 친구 아버님을 외면하지 마시옵소서!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을 통하여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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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환자에게 기도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기에 조금 두렵기도 했지만
나주 성모님을 믿고 아버님 주위에 기적성수 를 뿌리고
기도를 진심으로 해 드렸습니다.. 아멘!!

치유은사받은사람이 따로있는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기도해주면 치유가 일어나는것. 이라는
율리아님말씀을 기억하며,
사랑으로 친구아버님을 위해 방문, 기도해주신
사랑하는 아기님~감사드립니다.

병들고 헐벗은 이들을 찾아가서 위로해주라 .
하신 나주성모님의말씀을 실천하신 .. 그 선행의
은총을 축하드리며, 은총 나누어주심도 감사드려요
과연, 나주성모님자녀답습니다. 빛 의자녀!! (^^)

결과에 대하여 걱정하지 말고 순직하게 따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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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두려워 하지 말고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맡겨라. 아멘.

아기님, 오늘도 은총 많이 받으소서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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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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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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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꼭 영광 드러내주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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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아기님의 간절한 기도를 주님께서 꼭 들어주실거예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 마음 주님성모님께 위로의 꽃이 되셨을거예요^^
기도중에 기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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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당신의 아들 인 친구 아버님을 봉헌드리오니

회개 할수 있도록 모든 은총을 전구 해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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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두려워 하지 말고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맡겨라.' (1992.12.8. 예수님 말씀) ... ]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잉태하시고 힘드심에도 불구하고 엘리사벳을 방문하신 것처럼
'아기'님께서 친구 아버님을 위해 병문안 가셔서 기도해 드렸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어여쁘게 보시고 다음에 방문할 때는 꼭~ 대세를 받을
수 있게 마음의 문을 열어 주실거라 믿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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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주의 성모님 !
당신의 아들 인 친구 아버님 을 봉헌드리오니 회개 할수 있도록
모든 은총을 전구 해 주시옵소서. 회개 하지 않고 어떻게 하느님 앞에 설수 있겠나이까 !
어머니 께서는 우리가 청하는 기도가 이기적이지 않으면 모두 하느님께
전구해 주셔서 은총을 주시리라 굳게 믿사오니 부디 친구 아버님을 외면하지 마시옵소서!"

아멘!!!
아기님의 간절하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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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두려워 하지 말고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맡겨라.'
아멘*

친구의 아버님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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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가 청하는 기도가 이기적이지 않으면 모두 하느님께 전구해 주셔서
 은총을 주시리라 굳게 믿사오니 부디 친구 아버님을 외면하지 마시옵소서."

 아 - 멘..감사합니다.
 아기님의 영혼구원에 대한 사랑실천이 꼭 이루어지길
 합하여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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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두려워 하지 말고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맡겨라.
아멘~!

사랑하는 아기님의 기도가 이루어 지시길 빕니다

아기님!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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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기님의 사랑으로  한 영혼이  구원받을 수 있는 은총을
하느님께로 부터  받으실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엇습니다

주님 성모님의 징표들을 가지고 목에 대어 주시고

정말 필요한 기도들을 다하셨습니다
특히 성혈 호칭기도는

죽어 가는 영혼에게  더없이 위안이 되는 기도였을것입니다

아픈 환자에게 가르침을 주면서 설교를 하신 목사님

참  안타깝습니다

자신이 아파보지 않았기에  자기가 당해보지 않은 고통을

이해 할수가 없기에 그것은 비정입니다

사랑이 없는 마음은 비정일수 박에......

우리 자신도 누구를 진정 사랑하지 못할때
상대에게 비정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새삼  묵상해봅니다

세상이 천국이 되려면
서로서로 참된 사랑이  가득해야 천국이 됨을 묵상해 봅니다

아기님의 사랑과  겸손과 선한 마음 보시고
나주에 현존하고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

기도 들어 주실것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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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친구의 아버지가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자비를 배풀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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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님의 댓글

마음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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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기님의 정성과 함게 하신 나주 성모님의 사랑이
기도되어 친구분의 아버님께서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봅니다.

수고해주신 아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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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두려워 하지 말고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맡겨라.' 우리 예수님 께서 어찌나
 꼭 필요한 말씀을 주셨는지
 정말 감동이었어요...아멘...

친구아버님을  찾아가서 사랑실천
하시고 기도해 주시는 아름다운 
실천의 삶을 보여 주시니 참으로
우리도 본받아야 되겠습니다.

사랑하는아기님의 영혼구원에 대한
사랑실천이 꼭 이루어지길
저도 합하여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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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회개의은총과
선종하실수 있는
자비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기님!
사랑의기도...
기도지향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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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기님.
님의 정성과 사랑에 감동입니다.
그분께서 주님을 믿고 회개하여 구원 받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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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님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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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간절하게 원하시니 친구 아버님께서도 대세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라며!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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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사님의 댓글

꼬마천사 작성일

아버님께 회개할 시간을 허락하시어
진정으로 통회하고 회개하여 가족들과 화해하고 모두 용서하고 용서받고
하느님 앞에 설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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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사님의 댓글

꼬마천사 작성일

아버님께 회개할 시간을 허락하시어
진정으로 통회하고 회개하여 가족들과 화해하고 모두 용서하고 용서받고
하느님 앞에 설수 있도록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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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과 신뢰로써 온전히 맡겨라."
아멘!

아기님~
저도 부족하지만, 친구분의 아버님을 위해서 기도 중에 기억할게요.
아기님께서 친구분의 아버님을 위하여 바치신 사랑의 기도를
하느님께서 반드시 들어주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아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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