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4건 조회 5,270회 작성일 11-11-22 10:14

본문

1122St%20Cecilia%20at%20the%20Organ-DOLCI,%20Carlo.jpg

 

St Cecilia at the Organ-DOLCI, Carlo

1671, Oil on canvas, 96,5 x 81 cm. Gemaldegalerie, Dresden

 

1122Santa%20Cecilia%2011.jpg

 

축일:11월22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Santa Cecilia Vergine e martire

St. Caecilia of Rome

martyred c.117(230?)

Emblema: Giglio, Organo, Liuto, Palma

Name Meaning=blind

 

1122Santa%20Cecilia%2014.jpg

 

Saint Cecilia-COXCIE, Michiel van

1569.Oil on panel.Museo del Prado, Madrid

 

체칠리아는 로마의 순교자들 가운데서 가장 유명한 사람 중 하나이지만

그녀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확한 자료에 근거하지 않는다는 것은 분명하다.

초대 교회가 그녀에게 바친 영예에 대한 흔적은 아무것도 없다.

4세기 후반의 단편적인 기록이 그녀의 이름을 딴 교회를 언급하고 있고 그녀의 축일은 적어도

545년에 와서 경축되었다.

 

전설에 따르면, 체칠리아는 발레리아노라는 로마인과 약혼한 높은 신분의 젊은 그리스도인이었다고 한다.

그녀의 영향으로 발레리아노도 개종하고 그의 형제와 함께 순교했다.

체칠리아의 죽음에 관한 전설은 칼로 그녀의 목을 세 번이나 친 뒤에도 3일 동안이나 살아 있다가

교황에게 자기 집을 교회로 바꾸어 주기를 청하고 죽었다고 한다.

문예 부흥기 이후 그녀는 흔히 비올라나 작은 오르간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1122Santa%20Cecilia%207.jpg

 

St Cecilia with Two Angels-GRAMATICA, Antiveduto

1620-25.Oil on canvas.Kunsthistorisches Museum, Vienna

 

다른 착한 그리스도인처럼 체칠리아도 마음 속으로,

때로는 소리를 내어 노래를 부르곤 하였다.

 

그녀는 훌륭한 음악이 전례의 내적 요소이며

다른 어떤 예술보다도 교회에 크나큰 가치가 있다는 교회의 확신의 상징이 되었다.

오늘날과 같이 교회 음악의 혼란 상태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몇 마디 말을 상기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

 

1122Santa%20Cecilia%203.jpg

 

St Cecilia-DOMENICHINO

1617-18.Oil on canvas.Musee du Louvre, Paris

 

"부제들이 보좌하고 신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전례 의식을 노래로 성대히 집전할 때,

그 전례 의식은 더욱 고귀한 외양을 갖춘다.

…성가대가 부단히 육성되어야 하는 바, 특히 주교좌 성당에서 그렇다.

그와 동시에 주교들과 기타 영혼의 목자들은 노래로 거행되는 어떠한 전례 의식에 있어서든지,

모든 신자들의 무리가 그들에게 속한 부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 돌보아야 한다.

 

…성교회는 그레고리안 성가를 로마식 전례의 고유한 성가로 인정한다.

따라서 같은 조건이라면 이 성가가 전례 행위(의식)에서 첫 자리를 차지한다.

다른 종류의 교회음악 특히 다음곡(多音曲)도 전례 의식의 정신과 부합하는 한,

전례 집전에서 결코 배척되지 않는다.

…신심 행사 중에나 바로 전례 의식 중에라도 신자들의 소리가 울릴 수 있도록,

종교적 대중 가곡을 적극 장려하여야 한다.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113-118항)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1122Saint%20Cecilia%20and%20the%20Angel-SARACENI,%20Carlo.jpg

 

Saint Cecilia and the Angel-SARACENI, Carlo

c. 1610.Oil on canvas, 172 x 139 cm.Galleria Nazionale d’Arte Antica, Rome

 

성녀 체칠리아(연대 미상)는 로마에서 귀족 가문의 딸로 태어났고, 크리스찬으로 교육받고 성장하였다.

성녀는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결혼하였지만,

지극한 정성으로 남편이 자신의 동정을 존중해주도록 설득시켰고, 마침내 크리스찬으로 개종시켰다.

 

그후 그녀의 남편과 오빠 티부르시오가 순교하자,

체칠리아 역시 이방 신전에 끌려가서 희생 제물 바치기를 강요당했지만 끝까지 신앙을 지킴으로써

참수치명한 것이다.

성녀 체칠리아는 음악과 음악인들의 수호성인이다.

 

그 이유는 아주 뜻밖에도 자신의 결혼식 때에 그녀가 결혼 음악과 환호 소리를 듣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녀의 문장은 오르간이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1122St%20Cecilia-POUSSIN,%20Nicolas.jpg

 

St Cecilia-POUSSIN, Nicolas

1627-28.Oil on canvas, 118 x 88 cm.Museo del Prado, Madrid

 

5세기에 로마에서 체칠리아라는 이름을 지닌 대성당이 건립되었다.

성녀의 수난기에 기초하는 그에 대한 공경심이 널리 전파되었다.

이 수난기에서 성녀는 동정성을 보존하여

그리스도께 대한 사랑 때문에 순교한 그리스도인 여성의 완전한 본보기로 나온다.

 

1122Santa%20Cecilia%2010.jpg

 

The Ecstasy of St Cecilia-CAVALLINO, Bernardo

1645.Oil on canvas.Museo Nazionale di Capodimonte, Naples

 

 

성 아우구스띠노 주교의 (시편 주해)에서

(Ps 32, sermo 1,7-8: CCL 38,253-254)

 

주님께 멋진 노래를 부르고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으십시오

 

"비파로 주님께 감사 드리며, 십현금 맞추어 읊조리어라. 새로운 노래 불러 찬미하여라."

새 노래를 알게 되었으니 낡은 것을 벗어 버리십시오.

새 사람, 새 계약, 새 노래. 새 노래는 낡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새 노래는 새 사람들만 즉 은총을 통해 낡은 것에서 새로워져

하늘 나라의 새 계약에 속하는 사람들만 배웁니다.

우리의 모든 사랑은 이 하늘 나라를 갈망하고 새 노래를 부릅니다.

그러나 입으로써가 아니라 생활로 부르도록 합시다.

 

1122Santa%20Cecilia%2018.jpg

 

"주님께 새로운 노래를 부르고 멋진 가락을 읊으십시오." 우리 각자가 자신에게 물어 봅시다.

"어떻게 하느님께 노래를 부를 수 있겠는가?"

부르십시오. 그러나 음에 맞지 않게 부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주님은 당신 귀에 거슬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형제들이여, 멋진 가락을 읊으십시오.

 

누가 당신보고 음악 전문가 앞에서 그이 마음에 들도록 노래하라고 한다면

음악 기교에 대해 별 준비가 없는 당신은

그 전문가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노래할 때 벌벌 떨 것입니다.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음악 전문가는 잘 인식하고 비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위대한 음악 평론가이시고 만사를 일일이 살펴보시며

만사를 잘 들으시는 하느님 앞에 가서 훌륭히 노래부를 자신감을 지닌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당신은 그렇게도 완전한, 귀에 거슬리지 않는 멋진 노래를 부를 기교를 어떻게 드러낼 수 있겠습니까?

 

1122Santa%20Cecilia%2017.jpg

 

보십시오. 주님은 당신에게 다음 노래의 기교 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가사 즉 당신의 내적인 정감을 알려 주는 듯한

그런 말들을 찾는 데에 신경을 쓰지 마십시오.

오히려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으십시오. 이것이야말로 하느님께 있어 훌륭히 노래하는 것이 됩니다.

 

그런데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는 것이란 무엇입니까?

마음으로 노래하는 것을 언어로써 다 표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을 말합니다.

추수할 때나 포도를 거둘 때나 어떤 일을 열심히 할 때 노래하는 사람들은

처음에는 그 즐거움을 어떤 가사로써 표현하지만,

그 다음에는 감흥이 고조되면 말로써는 그 즐거움을 다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

가사없는 가락으로 감흥을 털어 버립니다.

이것은 기쁨의 노랫 가락을 읊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1122Cecilia2.jpg

 

기쁨의 노랫가락은 마음이 말로써 표현하지 못하는 것을 표출하게 하는 가락입니다.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하느님께가 아니라면 이 기쁨의 노랫가락은 누구에게 더 마땅히 읊을 수 있겠습니까?

 

실상 당신이 말로써 다 표현할 수 없는 그분은 표현 불가능한 분이십니다.

그런데 당신이 말로써 표현은 못해도 가만히 있지 말아야 한다면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는 것 외에 다른 방도가 있겠습니까?

 

그때 마음은 말의 도움없이 기쁨으로 펼쳐져 그 기쁨의 광대함은 말의 한계를 넘어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멋진 노래를 부르고 기쁨의 노랫가락을 읊으십시오."

(가톨릭홈에서)

 

0414Sts%20Cecilia,%20Valerianus%20and%20Tiburtius-GENTILESCHI,%20Orazio.jpg

 

Sts Cecilia, Valerianus and Tiburtius-GENTILESCHI, Orazio

c. 1620.Oil on canvas, 350 x 218 cm.Pinacoteca di Brera, Milan

 

귀족 가문 태생으로 체칠리라고도 알려진 그녀는 로마에서 태어났으며, 크리스챤으로 교육받고 성장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발레리안과 결혼하였으나,

남편으로 하여금 자신의 동정을 존중해 주도록 확신시켰고 마침내는 크리스챤으로 개종시켰다.

또한 그녀는 오빠인 띠부르씨오를 개종시키는 놀라운 열성을 보였다.

 

발레리안(축일:4월14일)과 띠부르씨오는 그 때부터 늘 자선 활동에 전념하다가 순교하였다.

그들이 행정관인 알마치오 앞으로 끌려가 이방신전에 희생하라는 강요를 거절하자,

심한 매질을 당하였고, 로마 근교 빠구스 뜨리삐오에서 막시무스(4월 14일)와 함게 참수당하였다.

이 막시무스는 그들이 보여 준 그리스도께 대한 굳은 신앙을 보고 감화받아

크리스챤이 되었다가 순교한 것이다.

체칠리아는 이 3명의 순교자들을 장례지낸 뒤에 체포되었다.

 

그녀는 용감하게 알마치오와 논쟁하였으며,

그가 체칠리아의 신앙을 도저히 꺽을 수 없다고 생각하자 사형을 언도하였다.

질식사시키려던 그녀의 사형 집행이 기적적으로 중단되었을 때, 한 군인이 그녀의 목을 베도록 선발되었다.

그가 맡은 일을 서투르게 처리하므로써, 그녀는 3일 동안이나 누워있다가 9월 16일에 운명하였다.

성녀 체칠리아의 공경은 수세기를 통하여 교회 안에서 아주 보편화 되었고,

그녀의 행적들이 수많은 전설이 되어 전해 내려 오고 있다.

 

그러나 그녀의 연대는 미상이다.

띠부르씨오를 비롯한 다른 성인들은 알렉산델 황제 치하에서(225~35)순교하였다고

로마 순교록에 기록되어 있으므로 어느 정도 추정할 수는 있다.

체칠리아는 음악과 음악인들의 수호성인이다.

그 이유는 그녀의 결혼식 때 그녀는 결혼 음악과 환호하는 소리들을 듣지 못하였고,

오히려 그녀의 내심으로만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듯하다.

그녀의 문장은 오르간이다.

(부산대교구홈에서)

 

1122St%20Cecilia-RAFFAELLO%20Sanzio.jpg

 

St Cecilia-RAFFAELLO Sanzio

1514.Oil transferred from panel to canvas, 220 x 136 cm.Pinacoteca Nazionale, Bologna

 

한 분의 아름다운 성녀가 천상 환희의 황홀한 얼굴로 오르간을 누르고 있고

주위에는 천사들이 가락에 맞추어서 주님을 찬미하고 있다.

여러분은 혹시 그런 성화를 본 일이 있는가?

그 성화에 나타난 성녀가 바로 체칠리아이다.

그녀는 음악의 주보 성녀로 되어 있는데,

성화에 표현된 그러한 모습은 그것만을 뜻함이 아니며,

오히려 그러한 탁월한 초자연적 사랑을 칭송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 표현인 것이다.

 

1122Santa%20Cecilia%2012.jpg

 

옛 전설에 의하면 성녀 체칠리아는 로마의 유서 깊은 명문 귀족의 딸로서,

행복한 가정과 인정을 끊어 버리고 하느님께 몸을 바쳤으며,

신앙과 동정을 지키기 위해 생명을 희생하신 분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일찍이 발레리아노라는 한 귀족의 청년을 사위로 삼을 생각이었다.

마침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성대한 결혼식이 끝난후

체칠리아는 발레리아노에게 종신 동정을 서원했다는 것을 밝히고,

자기에게는 천사의 특별한 보호가 있음을 말해주었다.

 

이교도인 발레리아노는 그 천사가 어떤 것인가를 한 번 보고 싶어 심히 간청했으므로,

체칠리아는 그를 우르바노 교황께 보내어 교리를 연구케 하고 마침내는 세례를 받게 했는데,

그 후 그는 기이하게도 체칠리아의 수호 천사를 뚜렷이 목격하게 되어

한층 더 체칠리아를 존경하며 그녀의 서원에 쾌히 동의하고,그의 동샌 티부르시오까지도 신앙에 인도했다.

 

발레리아노 형제의 신앙은 매우 열렬했으며, 어떠한 장소에서도 신앙을 용감하게 고백하고

공공연히 전교를 했으므로 마침내 알마키오의 미음을 사게 되어 체포되었다.

동시에 체칠리아도 법정에 소환되어 배교를 강요당했다.

 

그러나 이미 막대한 재산을 빈민에게 나누어 주었고,

또 자기 주택까지 성당으로 제공한 체칠리아인지라, 그런 요구가 통할 리 만무했다.

갖은 위협과 감언이설을 배격하고 신앙을 위해 희생할 결의를 표명했으므로,

알마키오는 하는 수 없이 체칠리아의 자택에서 사형을 집행하도록 판결을 내렸고,

그 당시 흔히 사형수에게 적용한 방법인 목욕탕에 가두어 쪄서 죽이는 가혹한 처형법을 적용토록 결정되었다.

 

드디어 체칠리아가 김이 무럭무럭 나는 목욕실에 가두어진지 24시간이 경과했다.

문을 열어 보니 체칠리아에게는 아직도 목숨이 붙어 있었다.

그러자 목을 베어 죽이기로 다시 결정했다.

그러나 형리의 서툰 솜씨로 목을 베인 후에도 체칠리아는 무진 고통을 겪었고,

마침내 한 떨기 깨끗한 백합화로 하느님께 바쳐졌다.

여기에 감탄할 사실이 있었다.

 

1122Santa%20Cecilia%205.jpg

 

즉 그런 고통 중에도 오른쪽 손가락 세개와 왼손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며

자기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고 그 일을 위해 죽는다는 것을 표시했다니,

그녀의 신덕의 견고 열렬함은 가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후에 신자들은 그 유해를 정중히 매장했는데,

821년에 때의 교황 파스칼 1세가 그 무덤을 열어 보니, 조금도 썩지 않고 살아 있는 모습이었으며,

화제의 손가락도 그대로였다 한다.

교황은 예식을 갖추어 거룩한 유해를 그녀에게 봉헌된 장려한 대성당 지하 묘소에 정중히 안치했다.

그 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성당에는 순례자의 줄이 끊어지지 않으며 모든 이의 존경의 표식이 되고 있다.

 

그녀의 묘 위에 1599년 이탈리아의 어느 유명한 조각가가 고귀한 대리석으로

성녀의 순교 시의 상을 조각해 모셨다.

성녀 체칠리아가 교회 초기부터 성대한 공경을 받아온 것은

미사 본문 성변화 후의 기도문에 그녀의 이름이 기입된 것으로 증명할 수 있다.

체칠리아의 순교 연대는 분명치는 않으나,

아마 258년부터 시작된 발레리아노 황제의 박해 중이라고 추측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1122St%20Cecilia-MADERNO,%20Stefano.jpg

 

St Cecilia-MADERNO, Stefano

1600.Marble, length 130 cm.Santa Cecilia in Trastevere, Rome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CatacombediSanCallisto%2Ejpg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1122ceciliaCatacombe%282%29%2Ejpg

 

성갈리스토카타콤바 내부

 

019라인.gif

 

축일:4월14일,

성 발레리아노, 티부르시오, 막시모 순교자

Sts Valerius,Tiburtius,Maximus

연대미상. 카다꼼바

 

 

위의 세 순교자는 초대 교회 때부터 공경받고 있으며, 성 갈리스토 카다꼼바에 안장되어 있다.

발레리오는 티부르시오와 형제간이고 성녀 체칠리아의 약혼자였다는 전설이 있으나 근거는 희박하다.

이 분들은 성 유스띠노 시대의 순교자인듯 하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축일:10월14일

성 갈리스토 1세 교황 순교자

ST. CALLISTUS I

San Callisto I Papa

m. 222.(Papa dal 217 al 222)

 

1122Cecilia%201.jpg

 

 

1122Santa%20Cecilia%2016.jpg

 

 

  • 체칠리아 성녀는 로마의 귀족 가문 출신이며,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랐다. 성녀는 260년 무렵에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며, 박해 시대 내내 성녀에 대한 신심이 널리 전파되었다고 한다. ‘체칠리아’라는 말은 ‘천상의 백합’이라는 뜻으로, 성녀의 삶을 그대로 보여 준다. 흔히 비올라나 작은 오르간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체칠리아 성녀는 음악인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말씀의 초대
  •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이 불안한 꿈을 꾼 다음 모든 점성가와 주술사들을 불러서 해몽해 주기 바랐지만 아무도 그것을 풀이하지 못한다. 유다의 젊은 청년 다니엘이 임금의 꿈을 밝혀 준다. 그 꿈은 하느님께서 멸망하지 않을 영원한 나라를 세우신다는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이 혼란스러워지고 흉흉해져서 여기저기서 “내가 그리스도다.”라고 하더라도 현혹되지 말라고 제자들에게 일러주신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은 모든 거짓과 혼란을 이길 수 있게 해 준다(복음).
제1독서
  • <하느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고 모든 나라를 멸망시킬 것입니다.>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31-45 그 무렵 다니엘이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에게 말하였다. “임금님, 임금님께서는 무엇인가를 보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큰 상이었습니다. 그 거대하고 더없이 번쩍이는 상이 임금님 앞에 서 있었는데, 그 모습이 무시무시하였습니다. 그 상의 머리는 순금이고 가슴과 팔은 은이고 배와 넓적다리는 청동이며, 아랫다리는 쇠이고, 발은 일부는 쇠로, 일부는 진흙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임금님께서 그것을 보고 계실 때,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떨어져 나와, 쇠와 진흙으로 된 그 상의 발을 쳐서 부수어 버렸습니다. 그러자 쇠, 진흙, 청동, 은, 금이 다 부서져서, 여름 타작마당의 겨처럼 되어 바람에 날려가 버리니,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을 친 돌은 거대한 산이 되어 온 세상을 채웠습니다. 이것이 그 꿈입니다. 이제 그 뜻을 저희가 임금님께 아뢰겠습니다. 임금님, 임금님께서는 임금들의 임금이십니다. 하늘의 하느님께서 임금님께 나라와 권능과 권세와 영화를 주셨습니다. 또 사람과 들의 짐승과 하늘의 새를, 그들이 어디에서 살든 다 임금님 손에 넘기시어, 그들을 모두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임금님께서 바로 그 금으로 된 머리이십니다. 임금님 다음에는 임금님보다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나겠습니다. 그다음에는 청동으로 된 셋째 나라가 온 세상을 다스리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쇠처럼 강건한 넷째 나라가 생겨날 것입니다. 쇠가 모든 것을 부수고 깨뜨리듯이, 그렇게 으깨 버리는 쇠처럼 그 나라는 앞의 모든 나라를 부수고 깨뜨릴 것입니다. 그런데 일부는 옹기장이의 진흙으로, 일부는 쇠로 된 발과 발가락들을 임금님께서 보셨듯이, 그것은 둘로 갈라진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쇠와 옹기 진흙이 섞여 있는 것을 보셨듯이, 쇠의 강한 면은 남아 있겠습니다. 그 발가락들이 일부는 쇠로, 일부는 진흙으로 된 것처럼, 그 나라도 한쪽은 강하고 다른 쪽은 깨지기가 쉬울 것입니다. 임금님께서 쇠와 옹기 진흙이 섞여 있는 것을 보셨듯이 그들은 혼인으로 맺어지기는 하지만, 쇠가 진흙과 섞여 하나가 되지 못하는 것처럼 서로 결합되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 임금들의 시대에 하늘의 하느님께서 한 나라를 세우실 터인데, 그 나라는 영원히 멸망하지 않고 그 왕권이 다른 민족에게 넘어가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 나라는 앞의 모든 나라를 부수어 멸망시키고 영원히 서 있을 것입니다. 이는 아무도 돌을 떠내지 않았는데 돌 하나가 산에서 떨어져 나와, 쇠와 청동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수는 것을 임금님께서 보신 것과 같습니다. 위대하신 하느님께서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임금님께 알려 주신 것입니다. 꿈은 확실하고 그 뜻은 틀림없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을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5-11 그때에 몇몇 사람이 성전을 두고, 그것이 아름다운 돌과 자원 예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가 보고 있는 저것들이, 돌 하나도 다른 돌 위에 남아 있지 않고 다 허물어질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스승님, 그러면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또 그 일이 벌어지려고 할 때에 어떤 표징이 나타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다.’, 또 ‘때가 가까웠다.’ 하고 말할 것이다. 그들 뒤를 따라가지 마라. 그리고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민족과 민족이 맞서 일어나고, 나라와 나라가 맞서 일어나며, 큰 지진이 발생하고, 곳곳에 기근과 전염병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큰 표징들이 일어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세상인심이 흉흉해지고, 사회가 앞날을 예측할 수 없이 혼란스러워지면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면서 고개를 드는 것이 종교적인 세상 종말론입니다. 요즘도 성경 말씀을 빙자해서 종말을 이야기하며 사람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우리 신자들도 가끔 이런 종말 사상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교회가 말하는 종말론은 세상의 최종적이고 절대적인 미래, 곧 인간과 세상의 궁극적인 상태를 말하는 신학적 용어입니다. 종말은 닥쳐올 어떤 지구의 재앙과 같은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우리가 사는 현재 안에 이미 하느님 나라가 실재하고 있다는 뜻에서 쓰이는 말입니다. 그래서 ‘아직’ 완성되지 않았지만 ‘이미’ 와 있는 온전한 구원의 상태를 희망하고 사는 것이 종말론적인 삶입니다. 거짓 종교는 인류의 종말이 언제 올 것인지를 가르치며 사람들에게 깨어 있으라고 합니다. 그러나 참된 종교는 순간순간이 바로 각자에게 구원의 때이니 매일을 마지막 날처럼 소중한 선물로 받아들이고 깨어 살도록 가르칩니다. 집회서에서 “모든 언행에서 너의 마지막 때를 생각하여라. 그러면 결코 죄를 짓지 않으리라.”(7,36)라고 말씀하셨지요. 사회의 일부 집단에서 벌어지는 종말에 대한 이야기에 현혹되어서도 안 되고, 두려워할 이유도 없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마지막 날처럼 주님 뜻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올바르게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주님께서 부르시면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언제라도 주님을 따라나설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 신앙인들이 종말론적인 삶을 사는 자세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모든 언행에서 너의 마지막 때를 생각하여라.
그러면 결코 죄를 짓지 않으리라.” 아멘!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해용 ^^

profile_image

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 빠른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가 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감사해여~!

profile_image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모든 언행에서 너의 마지막 때를 생각하여라.
그러면 결코 죄를 짓지 않으리라.”

아멘!!!~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

나주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도와주시오며
나주에 필요한 모든 은총들을 전구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체칠리아의 죽음에 관한 전설은

칼로 그녀의 목을 세 번이나 친 뒤에도 3일 동안이나 살아 있다가

교황에게 자기 집을 교회로 바꾸어 주기를 청하고 죽었다고 한다.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죄인들의회개와 성직자.수도자들을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분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성화와 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체칠리아 동정 순교는 놀랍기만 합니다 체칠아 성녀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시고 저희들에게도 체칠리아 동정

성녀님처럼 굳은하느님에 사랑에 신앙을 저희들도 지닐수 있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고통 중에도 오른쪽 손가락 세개와 왼손 엄지손가락을 내보이며
자기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을 믿고 그 일을 위해 죽는다는 것을 표시했다 아멘!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및
기도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 축하드리며~
수고해주신님의 정성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모든 언행에서 너의 마지막 때를 생각하여라.
그러면 결코 죄를 짓지 않으리라.”(7,36)
아멘!!!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시여~
한국 나주에 오신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아멘

신부님,수녀님,생활의기도모임,장미가족
보이지않게 수고하신 모든봉사자님들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 빠른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가 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그대로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나의 주보성녀인 세실리아 성녀시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3,113
어제
5,714
최대
8,410
전체
5,462,884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