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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34 주간 금요일 (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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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1건 조회 2,987회 작성일 11-11-25 10:4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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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Mary Magdalene and St Catherine of Alexandria-SIMONE MARTINI

1317.Fresco, 215 x 185 cm.Cappella di San Martino, Lower Church, San Francesco, Assi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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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 11월 25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

Saint Catherine of Alexandria  

Santa Caterina d’Alessandria Martire

Alessandria d’Egitto, secoli III-IV

Caterina = donna pura, dal greco(pure woman, from the Gr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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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년경 임종. 동정 순교자.

10세기경부터 동방 교회에서 가장 높이 공경해오던 성인 중의 한 분이나, 이 성녀에 대한 자료는 분명하지 못하다.

전설에 따르면, 가타리나는 알렉산드리아의 상류 가정 충신으로 학식이 뛰어난 미모였다고 한다.

 

그녀는 어떤 환시를 보고 크리스챤으로 개종하였으므로,

막센씨우스 황제가 크리스챤들을 투옥시키라는 명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였는데,

이 놀랍고 뛰어난 논쟁으로 말미암아 50여명의 이방인 철학자들이 크리스챤으로 개종하는 큰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만일 그녀가 배교할 의향만 있으면 황제와 결혼시키겠다는 회유책을 거부하므로써, 두 시간 동안 매를 맞은 뒤에 투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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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riage of St Catherine-LIPPI, Filippino

1501.Panel.S. Domenico, Bologna

 

그녀의 독방에는 비둘기들이 음식을 날라 주었으며, 그리스도께서 발현하여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고 한다.

그녀는 큰 못을 박은 바퀴에 의한 고문을 당하였지만 전혀 상처를 입지 않았다.

그러나 구경꾼 여러 명은 그 바퀴에서 튕겨나온 못에 의하여 죽었다는 것이다.

 

그녀의 굳은 신앙과 인내심은 수많은 군인들을 놀라게 하였는데,

그중에서 2백여 명이 개종하였고, 곧 참수당하였다. 마침내 분을 이기지 못한 관리들은 그녀를 참수하였다.

이때 그녀를 덮었던 수건에는 피가 아니라 우유가 묻어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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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시신은 시나이 산으로 옮겨졌으며(천사에 의하여), 이곳에 정교회 수도원이 세워졌다.

지금도 이 수도원은 성녀 가타리나 수도원으로서 유명하다.

가타리나는 쟌다크가 들은 신비스런 목소리의 주인공 중의 한 분이고, 철학자, 처녀 그리고 설교가들의 수호성인이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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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Catherine Carried to her Tomb by AngelsLUINI, Bernardino

1520-23.Fresco fragment transferred to canvas, 120 x 226 cmPinacoteca di Brera, Milan.

 

희생 제물을 바치던 때에 성녀는 거짓신들에게 예배를 드리라는 마센시오 황제의 명을 거절하였다.

그리고 그 황제와의 결혼을 또한 거부했기 때문에

감옥에서 기아사를 당할뻔 했지만 기적적으로 비둘기 한마리가 먹을 것을 가져다 주었다.

온갖 박해와 고문을 극복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기아사가 아니라 참사당했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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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onna with Child, St Sebastian and St Catherine of Alexandria-NEROCCIO DE’ LANDI

1485-90. Tempera on wood, 73 x 50 cm. Christian Museum, Esztergom

 

 

시나이 산은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타나시어 십계명을 반포하신 장소이며,

8세기에 이르러 다시 그곳에서 한 성녀의 묘가 발견됨으로써 더욱 유명하게 되었다.

이 성녀가 바로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인 것이다.

 

그녀의 일생을 말함에 있어 유감인 것은 역사적 기록이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다는 것이다.

오로지 6세기에 이르러 유스티노 황제가 시나이 산 기슭에 성녀 가타리나 수도원을 세웠는데,

성녀께 대한 몇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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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Catherine of Alexandria-CARAVAGGIO

c.1598,Oil on canvas,173x133cm.Thyssen-Bornemisza Collection,Madrid

 

성녀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 사는 로마인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훌륭한 교육을 받았고 철학도 연구했다.

하루는 어머니와 함께 어는 은수자에게서

가톨릭에 관한 것을 듣고 이것이야말로 모든 세상 학문을 초월한 천상의 진리임을 깨닫고

즉시 세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모든 재산, 장식품까지 전부 팔고 검소한 수도 생활의 길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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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갈릴레오 황제와 같이 로마 제국을 다스리던 막시미아노는 가톨릭을 전멸시키려 온갖 잔인한 박해를 가하기 시작했다.

그 박해는 3년간 계속되어 수많은 희생자를 냈고, 성녀 가타리나 역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순교하게 된 것이다.

 

전설에 의하면 가타리나의 재판은 막시미아노 황제가 직접 담당했고 한다.

본래 이탈리아의 농부의 아들로 군대에 들어가 병졸부터 차츰 출세해 황제의 지위까지 올랐으며,

가타리나의 미모와 심원한 학식에 감탄하며 여러 대학자를 불러 성녀와 토론을 시켰던 즉, 성녀의 명쾌한 답변과 날카로운 질문에는

모두 손을 들지 않을 수 없어 오히려 가톨릭의 도리가 진리임을 인정하게 되었으므로 황제는 크게 노하여 그들까지 모두 사형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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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미아노는 거듭 가타리나를 위협도 하고 달래기도 하며 갖은 감언 이설로 배교를 강요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완강히 거절하므로 결국 가타리나는 사형을 받게 된 것이다.

 

그녀에게 사용한 사형 방법은 둘도 없는 참혹한 것으로 많은 쇠갈퀴가 달린 바퀴를 돌리면서 몸을 잘라 죽이는 것이었다.

하느님의 도우심인지 사형집행이 시작되는 찰나 바퀴가 고장이 나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하여 하는 수 없이 칼로 목을 베어 형을 끝냈다.

 

알렉산드리아에서 순교한 성녀 가타리나의 유해가 무슨 이유로 시나이산에 매장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아마도 같은 박해에서 추방, 유형 당한 사람들이 그 시신을 옮겨 온 것으로 추정된다.(대구대교구홈에서)

 

019라인.gif

 

[이콘의 보고] 시나이의 성 카타리나 수도원

 

성캐더린수도원.jpg

 

4세기 초 이집트의 막시미누스 황제 당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심하였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캐더린(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은 용모와 학식이 출중했다.

그녀는 예수님을 받아 들이면서 세례를 받고 황제의 우상 숭배를 비난했다.

황제는 여러 학자들을 보내 회유하려 했으나 그들마저 예수를 믿게 되었다.

 

결국 캐더린은 고문을 받고 되고 순교를 하게 된다.

그녀의 시신은 천사에 의해 시나이 반도 제일 높은 곳으로 옮겨진다.

이 사건 이후 시나이산 수도원이 성 캐더린 수도원으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

 

이콘-성모자.6세기.목판이콘중가장오래됨.성캐더린수도원-1.jpg

 

목판에 그려진 이콘 중 가장 오래된 이콘.

성 카타리나수도원 소장.

 

이 수도원의 역사적 배경은 3세기 중엽부터 수도사들이 찾기 시작했고,

A.D. 330년에 헬레나 황후가 불붙는 떨기나무 자리에 성모 마리아에게 헌납하는 교회를 짓는다.

 

*성녀 헬레나 축일:8월18일.

*성 십자가현양 축일:9월14일.

 

4세기 경부터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게 되고 5세기 중엽에는 시나이 교구가 성립되었다.

비잔틴 시대에는 오늘날과 같은 요새화된 장방형의 수도원을 건설 하였다.

이 수도원이 완성 된 것은 A.D. 557년 이다.

 

7세기 때 아랍인들이 점령을 해서 수도사들이 30명 까지 줄어들었다가

수도원장이 모하메드에게 수도원에 대한 보호를 요청하였고 모하메드는 그것을 받아 들였다.

11세기에 접어 들면서 십자군들이 등장함에 따라 수도원은 서방세계의 기독교와 아랍 지역의 모슬렘 사이에서 미묘한 균형을 유지해야만 했다.

나폴레옹이 이집트를 점령했을 때도 수도원은 보호되었다.

 

구세주.6세기경.가장오래된이콘.성카타리나수도원.jpg

 

[이콘]그리스도.6세기.성 가타리나수도원

 

이곳은 또한 이콘이라고 불리우는 목판 성화의 보고이며 2000여 개가 넘는 이콘들이 보관 되어 있다.

 

성 캐더린 수도원 내에 있는 교회는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때인 6세기 중엽에 건설 되었다.

이 교회로 들어가는 나무 장식 문은 건립 당시 만든 문으로써 1400년 이상 된 문이다.

교회 안에는 12 기둥이 있으며 이것은 12 달을 의미한다. 기둥 위에는 그 달의 성자 이콘이 있다.

 

이 교회 제단 뒤에는 불붙는 떨기나무의 기념 예배당이 있고 이곳은 지금도 반드시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이 교회 근처의 떨기나무는 시나이 반도에서만 자라나는 특수한 종류로써 소중하게 보존되고 있다.

 

변화산에서의 예수님 모습을 나타낸 교회 전단 중앙에 있는 모자이크는

왼쪽부터 엘리야, 요한, 예수님, 베드로, 야고보, 모세의 모습이 새겨져 있고,

이 둘레에는 12 제자, 12 예언자, 건축 당시의 수도원장 롱지너스, 집사 요한등 모두 26명의 모습이 둘러져 있다.

 

이콘.그리스도와%20성메나스.콥트..jpg

 

목판에 그려진 이콘 중 현재 가장 오래된 것은

6세기 콘스탄티노플에서 그려져 성 가타리나수도원으로 옮겨진 "성모자 이콘"과

콥트 교회에 기원을 둔 "그리스도와 성메나스" 이콘이다.(성메나스축일:1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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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Catherine of Alexandria-RAFFAELLO Sanzio

1508.Oil on wood, 71,1 x 54,6 cm.National Gallery,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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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donna of Humility, with St. Catherine of Alexandria, St. Christopher, the Annunciation,

and the Crucifixion

Niccolo di Buonaccorso. Italian. unknown-1388 ca. 137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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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Catherine,

Master of the Starck Triptych

c. 1480/1490

Patrons’ Permanent Fund

1997.100.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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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Catherine of Alexandria,

probably c. 1335

"Ugolino Lorenzetti"

Samuel H. Kress Collection

194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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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Roch between Saints Anthony Abbot and Catherine of Alexandria,

Botticelli. c. 1485/1495

Woodner Collection, Patrons’ Permanent Fund

1991.190.1.h

 
말씀의 초대
  • 다니엘은 꿈을 통해 환시를 본다. 그가 본 바다에서 올라온 무시무시하게 생긴 짐승들은 악의 정점에 있는 세상을 가리킨다. 그러나 ‘하느님의 아들 같은 이’가 장엄하게 등극하고 모든 민족들이 그를 섬기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장면이다(제1독서).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지만 그 안에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 있다. 모든 것은 언젠가 다 사라지지만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것이 있다. 그것은 주님에게서 나온 말씀이다(복음).
제1독서
  •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났다.> ▥ 다니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7,2ㄴ-14 나 다니엘은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었는데, 하늘에서 불어오는 네 바람이 큰 바다를 휘저었다. 그러자 서로 모양이 다른 거대한 짐승 네 마리가 바다에서 올라왔다. 첫 번째 것은 사자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를 달고 있었다. 내가 보고 있는데, 마침내 그것은 날개가 뽑히더니 땅에서 들어 올려져 사람처럼 두 발로 일으켜 세워진 다음, 그것에게 사람의 마음이 주어졌다. 그리고 다른 두 번째 짐승은 곰처럼 생겼다. 한쪽으로만 일으켜져 있던 이 짐승은 입속 이빨 사이에 갈비 세 개를 물고 있었는데, 그것에게 누군가 이렇게 말하였다. “일어나 고기를 많이 먹어라.” 그 뒤에 내가 다시 보니 표범처럼 생긴 또 다른 짐승이 나왔다. 그 짐승은 등에 새의 날개가 네 개 달려 있고 머리도 네 개였는데, 그것에게 통치권이 주어졌다. 그 뒤에 내가 계속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었는데, 끔찍하고 무시무시하고 아주 튼튼한 네 번째 짐승이 나왔다. 커다란 쇠 이빨을 가진 그 짐승은 먹이를 먹고 으스러뜨리며 남은 것은 발로 짓밟았다. 그것은 또 앞의 모든 짐승과 다르게 생겼으며 뿔을 열 개나 달고 있었다. 내가 그 뿔들을 살펴보고 있는데, 그것들 사이에서 또 다른 자그마한 뿔이 올라왔다. 그리고 먼저 나온 뿔 가운데에서 세 개가 그것 앞에서 뽑혀 나갔다. 그 자그마한 뿔은 사람의 눈 같은 눈을 가지고 있었고, 입도 있어서 거만하게 떠들어 대고 있었다. 내가 보고 있는데 마침내 옥좌들이 놓이고 연로하신 분께서 자리에 앉으셨다. 그분의 옷은 눈처럼 희고 머리카락은 깨끗한 양털 같았다. 그분의 옥좌는 불꽃 같고 옥좌의 바퀴들은 타오르는 불 같았다. 불길이 강물처럼 뿜어 나왔다. 그분 앞에서 터져 나왔다. 그분을 시중드는 이가 백만이요 그분을 모시고 선 이가 억만이었다. 법정이 열리고 책들이 펴졌다. 그 뒤에 그 뿔이 떠들어 대는 거만한 말소리 때문에 나는 그쪽을 보았다. 내가 보고 있는데, 마침내 그 짐승이 살해되고 몸은 부서져 타는 불에 던져졌다. 그리고 나머지 짐승들은 통치권을 빼앗겼으나 생명은 얼마 동안 연장되었다. 내가 이렇게 밤의 환시 속에서 앞을 보고 있는데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을 타고 나타나 연로하신 분께 가자 그분 앞으로 인도되었다. 그에게 통치권과 영광과 나라가 주어져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를 섬기게 되었다. 그의 통치는 영원한 통치로서 사라지지 않고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않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너희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9-3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비유 하나를 말씀하셨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를 보아라. 잎이 돋자마자, 너희는 그것을 보고 여름이 이미 가까이 온 줄을 저절로 알게 된다.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모든 일이 일어날 것이다.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날마다 햇빛이 비치는 맑은 날만 계속된다면 어떻겠습니까? 온 땅은 메말라 가고, 냇가의 물은 흐르기를 멈추고, 푸른 숲은 사라질 것입니다. 한편 날마다 흐리고 비만 내린다면 어떻겠습니까? 곡식과 과일은 더 이상 영글기를 멈추고, 땅의 소출은 사라질 것입니다. 우리는 늘 삶이 푸른 하늘처럼 맑기만을 바라지만, 만약 그렇다면 우리 내면의 강물은 흐르기를 멈추고, 우리의 영성은 더욱 메말라 갈 것입니다. 우리 삶 속에는 햇볕 같은 신나고 기쁜 날, 구름과 비와 같은 우울하고 슬픈 날, 바람결에 눈물 글썽이는 외로운 날, 때론 폭풍우 몰아치는 무섭고 불안한 날 , 모든 날이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이 모여 우리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셨기에 우리 인생의 선물입니다. 이 속에서 우리 삶은 성숙해 가고 익어 갑니다. 그러니 슬프다고 슬픔에 메이지 말고 기쁘다고 기쁨에 메이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인생이 덧없다고 말해서도 안 됩니다. 슬픔의 순간에도 기쁨의 순간에도 우리 삶의 한 중심을 관통하며 흐르는 영원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말씀’입니다. 모든 것이 다 지나가고 사라져도 이 말씀과 함께 우리는 영원을 살게 됩니다. 세상의 만남도, 사건도, 계절의 변화도 말씀으로 창조되었기에 이 모든 것은 다시 말씀 안에서 하느님 나라가 됩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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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아라.아멘

수신부님말씀과 율리아님말씀을 실천하도록
더욱 깨어 생활의기도화로 살아가길 재다짐합니다.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시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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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하늘과 땅은 사라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꼭 명심하겠나이다. 아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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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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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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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가타리나 성녀님 그 참혹한 죽음에 공포도

하느님에 사랑으로 이겨낼수 있다는것을 보여 주신

그 하느님 사랑을 저희들게도 지닐수 있도록 전구해주시고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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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 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빠른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그리고 지향하는 기도가 속히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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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희들은 산에 아름다운 오색 단풍으로 곱게 단장할때

혹한에 겨울이 다가오는것을 알게되지요  십여년전에

신 자본주의 에 의해 세상은 한없이 진보하면 발전할것이라고  이름

있는 경제 학자들이 열변을 쏟아 내던때가 엇그제 같은데 지금 태평양

대서양에서 바람에 방향에 감각을 모루고 키를 잡지 못하고 대서양에서

표류하면 불안한 항해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한 세계경제 정세가 하느님

나라 도래에 대해 예고해주지 않는가 조심스러히 생각해봅니다 지금 날마다

경제난에는 대서양 근해에 있는 경제 위급성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들을 쏟아

내고 있습니다 그들이 잘나갔던 때는 하느님은 어디에 있는냐 하면 큰 소리 뻥뻥

치던 그들이 한세기가 가기도 전에 허우적 거리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저희들은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 머물면 하느님사랑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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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 가타리나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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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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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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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이시여!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하심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다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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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가톨릭에 관한 것을 듣고 이것이야말로
모든 세상 학문을 초월한 천상의 진리임을 깨닫고

즉시 세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모든 재산, 장식품까지 전부 팔고
검소한 수도 생활의 길을 밟았다.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 동정 순교자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분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영적성화와ㅡ5대영성실천을 위하여..
하느님께 간절히 전구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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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님의 댓글

애나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시여!
저희도 당신의 덕을 본받아
주님께 순교자적 용덕으로 충실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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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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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하루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및 기도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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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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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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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
나주 성모님의 더 빠른 인준을 도우소서!
나주에 필요한 모든것들을위하여 힘써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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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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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카타리나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윤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및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래도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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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죄인들의 회개와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꼭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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