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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이 폭포수처럼 쏟아졌던 나주에서의 성주간!!! 1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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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미향
댓글 26건 조회 1,962회 작성일 15-04-11 21:56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주 예수님 참으로 부활 하셨도다 알렐루야~!!!
예수님 부활의 기쁨 가득 누리고 계시지요~?
은총 넘치고 넘쳤던 나주에서의 성주간, 예수님의 부활대축일까지...
두근두근 은총의 성주간을 생각하니
마음이 다시 설레어요.
모든 분들 함께 은총 누리시고 기쁨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많이 기다렸고, 많이 두려웠고, 또 많이 다짐했던 사순시기의 시작,
시간이 정말 너무나 빨리 간것 같아요.
노력한다 했지만 뒤로 갈수록 제 부족함을 너무나 많이 보게 되었고
내 문제 앞에서 무너지고, 초라함에 울기도 하였고,

그러나 어떻게던 율리아님 말씀대로
지금부터라도 늦지않았다, 다시 시작하자 다시 시작하자 하면서

게시판에 글올리어, 율리아님 기도덕분에 다시 일어서기도 하였어요.!

아멘!


사순시기 막바지에 다다르고
이렇게 사순시기가 가버렸구나, 좌절해 있다가
성주간 월요일에도 다시 시작했구요...
정말 이 '지금부터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라는
율리아님 말씀 없었더라면, 아니 율리아님을
만나도록 허락해주시지 않았더라면
정말 제 사순시기는 그대로 좌절에 낙담에
빠져 흘러가버렸을 거에요. 사순시기 뿐만 아니라 제 인생 전체도요.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사순 내내 실수 잘못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새로시작할 수 있는 마음 허락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했고 지나버린 시간에 대해 크게 연연해 하고 좌절스런 마음이 들지 않아 감사하고 놀라웠어요.
주님, 찬미영광 받으소서!


다시는 안넘어 지겠지 이런 생각은 안했지만
그 뒤로도 정말 끊임 없는 자신과의 싸움이었고,
심지어 성삼일의 시작인 성 목요일에도
온갖 혼란 그 자체인...마음을 걷잡을 수가 없었어요.

성삼일에 내가 이러고 있다니... 너무 답답했고 괴로웠고

그저 예수님앞에서 혼자 울고만 싶었어요.


이런 마음으로 성목요일 미사에 참여했고,
미사 후 굵은 빗방울이 쏟아지는 밤,
수난 감실 에서의 공동기도...
예수님께서 그때부터 마음을 열어주시기
시작한 것 같아요.


예수님 고통에 너무나도 무뎠던 제 자신...
그것은 바로 내 이기심, 자애심, 교만...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 마음이 어렴풋이 들기 시작했어요.
예수님께서 허락해 주신 그 은총의 마음 계속 붙잡으면서

성금요일을 맞이했어요.


정말 올 것 같지 않았던...성 금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 전, 예수님 돌아가신날
저도 온전히 죽고자 마음을 준비하였고
율리아님께서 너무나 극심한 고통에
늘 함께 하셨던 십자가의 길에 오시지 못한다는
말씀을 듣고, 무슨일이 있어도 오셨던 성금요일의
십자가의 길... 점점 극한으로 치닫는 고통에
죽더라도 함께 하시고자 하셨을텐데 그 조차도
넘어버린 고통... 감히 가늠할 수 없는 율리아님의 고통에

율리아님 위해 주님 성모님 위로위해
더욱 온마음다해 십자가의 길기도에 참여해야겠다
다짐하였지요.


그리고 그렇게 예수님과 함께 죽을 수 있는
거룩한 나주에서의 성주간, 그 은총이
쏟아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예수님의 그리고 그 고통에 동참하시는
율리아님의 고통 영상을 보며
정말 내 자애심, 이기심, 욕심, 교만에 꽉차서
다른 사람은 물론이고 예수님을 아에 생각조차
않고 살았던 저... 그 고통과 사랑을 전혀 느끼지
못할 정도로 나에대한 것에 꽉차 있었던 제 모습에,
그리고 내가 그렇게 죄중에 살아오는 동안
끊임없이 나로인해 고통당하셨을... 편태당하시고
넘어지셨을 예수님께 무관심했고 무뎠던 것에

너무나 너무나 죄송해서 울고 또 울었어요.


예수님 성모님과
그리고 율리아님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한 처, 한 처, 기도를  바치며
예수님 수난에 침잠 할 수 있었던...
회개하게 해주셨고 또 생각과 마음 모두를
열어주셨던 너무나 큰 은총의 시간이었어요...

무엇이든 내가 하려고 했었는데
정말 나는 혼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정말 온전히 의탁해야 함도 느끼게 해주셨어요.


십자가의 길이 끝나고
쏟아주신 회개의 은총에,
제 자신을 뚫어주시고 예수님수난에
함께 하게 해주신 그 은총에
성 금요일이 아직 다 가지 않았음에도
마음은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가득차 있었어요!
하지만 곧 이어진 성 금요일 전례에 참여하여
다시금 예수님 수난과 사랑을 묵상하게 해 주셨어요.




...

은총글을 나누려고 하면
일이생기고, 마음도 일(?)이 생기는데
받은 은총이 너무 많아 나누지 못하게 하는
마귀의 짓이 아닐까 했는데
오늘도 역시 올려야지 생각하니 마음을
걷잡을 수 없게 하네요!!!
하지만 이기고 올리렵니다
주님 성모님 영광 찬미 무한히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

글이 길어져서 2부로 나누어 올릴께요...
부활예수님의 은총 억만배로 받으시어요,
모든 영광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아멘!!! 알렐루야!!!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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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십자가의 길이 끝나고 쏟아주신
회개의 은총에,
제 자신을 뚫어주시고
 예수님수난에  함께 하게
 해주신 그 은총에 성 금요일이
아직 다 가지 않았음에도
ㅡ마음은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가득차 있었어요!
아멘~~!!!
회개의 은총으로
기쁨을 나누어 주신
주님께 찬미와 영광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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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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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리고 내가 그렇게 죄중에 살아오는 동안
끊임없이 나로인해 고통당하셨을... 편태
당하시고 넘어지셨을 예수님께 무관심했고
무뎠던 것에  너무나 너무나 죄송해서 울고
또 울었어요.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장미향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장미향님...성삼일동안 회개의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엇이든 내가 하려고 했었는데 정말
나는 혼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정말 온전히 의탁해야
함도 느끼게 해주셨어요 아멘입니다 아멘!!! 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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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율리아님께서 불참하실 정도의
고통이면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입니다.
세상죄가 그만큼 커다는 것이겠죠.
말 할 수 없이짖는 죄가 상상 할 수 없으니
그 보속을 누가 디 합니까?
아주 성모님 기도회에 가서
기도하여 보속을 하는 길이 율리아님을
도우는 길이 아닐까요?
5월에 많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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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순절을 잘 보내시길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던
장미향님!

저또한 부족하여 죄송한 맘 가득했어요.
하지만 또 새로 시작하여 보내었던 시간들
모두가 소중하게 다가온 님의 은총글에 제맘

온전이 비우지 못했음들에 주님께 용서를 청하며
성삼일의 진정한 회개도 부족했던 제 모습
입니다.

더 노력해야함을 느끼며 사랑하는 장미향님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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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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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무엇이든 내가 하려고 했었는데
정말 나는 혼자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정말 온전히 의탁해야 함도 느끼게
해주셨어요.  아멘~~~"

정말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것도 할수 없음을 느낍니다.
주님.성모님께 더욱더 온전히
의탁하며 살길 원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장미향님, 은총가득받으심
정말 축하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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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장미향님
전에 일본 골프대회에서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던 한국 소녀하나가
 1등을 하는 명장면을 봤어요

지금은 미국 LPG로 가서 활동중인데
키도 작고 아담하게 생겼고 아주 당찹니다.
 이름도 이미향이랍니다. 하하하
장미향과 비슷하여 미소짓게 합니다.
성녀의 길은 험한데 이미 장미향님은 잘 오르고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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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한 처, 한 처, 기도를  바치며
예수님 수난에 침잠 할 수 있었던...
회개하게 해주셨고 또 생각과 마음 모두를
열어주셨던 너무나 큰 은총의 시간이었어요..."

아멘!!!
장미향님~
소중한 은총나눔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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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알렐루야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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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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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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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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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성삼일에 뱓으신 크신 은총
받으심 축하드리며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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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장미향님...!!!    은총의 글 잘 읽었습니다. 성삼일 때 은총들

많이 받으심을 믿습니다. 축하 축하드립니다.

"율리아님 위해 주님 성모님 위로위해

더욱 온마음다해 십자가의 길기도에 참여해야겠다

다짐하였지요."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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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십자가의 길이 끝나고 쏟아주신
회개의 은총에, 제 자신을 뚫어

주시고 예수님수난에 함께 하게

해주신 그 은총에 성 금요일이
아직 다 가지 않았음에도마음은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가득차 있었어요!...아멘...~^^~

저도 제안에 나쁜 모습들이
넘 많이 아플때도 많치만
다시 시작하고
또 시작하는대

깊은공감가는글
읽으니 더 힘과 용기가 생기네요
잠미향님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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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장미향님!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리고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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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언제나 예쁘고 아름다운 ~장미향~님

부활축하드리며
어러운 고비 고비 참 잘넘기시네요.

장미향님.덕분에

그지혜로움 저도 많이 배울께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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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께로 향한 마음으로
응답을 받으셨음 축하드립니다. 아멘.

주님, 오늘 하루 시작과 마침 모든 일들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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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십자가의 길이 끝나고 쏟아주신 회개의 은총에,
 제 자신을 뚫어주시고 예수님 수난에 함께 하게 해주신
 그 은총에 성 금요일이 아직 다 가지 않았음에도
 마음은 형언할 수 없는 기쁨에 가득차 있었어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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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뜻을따라 살아갈려고 하는 그 마음이 주님께서
이미 다 사랑으로 씻어 주셨음을 믿습니다..

율리아님이 있어 행복한 우리들 그 모범을 따라서
함께 나아간다면 인준도 우리의 성찰도 한처 한처

쉽게 올라가리라는 힘을 가지고 용기를 냅시다..
아멘~~!!
장미향님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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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넘어뜨리려는 마귀로부터 승리하시어 은총글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 율리아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 더욱더 기쁨, 행복 가득하세요^^

2부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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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장미향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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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히히ㅎ 아자아자 화이팅!!!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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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예수님 성모님과 그리고 율리아님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한 처, 한 처, 기도를  바치며 예수님 수난에 침잠 할 수 있었던...
회개하게 해주셨고, 또 생각과 마음 모두를 열어주셨던 너무나
큰 은총의 시간이었어요...
아멘! 아멘! 아멘!

장미향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2부도 기다리고 있을게용~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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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은총 글 감사드려요!
우리모두 함께 은총나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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