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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께서 사제와 향유에 대하여 중요한 말씀을 하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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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4건 조회 3,086회 작성일 11-11-15 05:41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1993년 4월 8일 성 목요일에 주신 메시지 입니다.

 

성모님 :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

오늘은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제의 날이다.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내 아들 예수는 오늘 자신을 모두 내어놓고 성체성사 와 신품성사 를 세워 계약을 맺어

준 복된 날이다.

 

너희에게 세레를 주고, 고해성사로  죄를 사해주고, 복음을 전하고, 거룩한 미사집전과,

갈바리아의 희생제사를 새롭게 하여,예수가 제정한 성사를 통해 은총을 전달하는  귀중

한 임무를 부여받은 날이기도 하다.

 

그래서 오늘 주교들은 기름을 축성하여 성유가 되게 한다.

최후의 만찬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 이며 나눔의 잔치이다.

 

높고 깊고 넓은 나의 사랑  전체를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나의 사랑하는 교황과 추기경,

주교, 그 외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주

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내가 모두를 위하여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

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

 

한 알의 밀알이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지만, 그러나 썩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일 뿐이

다.내 아들 예수의 고통스러운 갈바리아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 세상은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어서 회개하여 그에게 기쁨의 화관이 되어 주어라.

 

특히 모든 성직자들에게 부탁한다.

자신을 온전히 내어 놓으신 스승이신 예수를 닮아, 최후민찬 때 제자들에게 베풀었던

그 사랑을, 병들어가는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베풀어 주기 바란다.

 

세속을 바라보지말고 십자가에 달려 단말마의 고통을 겪는 예수를 바라보아라. 그러면

충실한 사제가 될것이다.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

일찍이 요한이 나와 함께 하였던 것처럼 너희 모두도 온 사랑을 다 해, 십자가 아래 지

켜 서서, 그가 희생을 바쳤던 시각을 묵상하며, 사제들이 지고 가는 무거운 십자가

잘 지고 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정의를 실천하고자 하는 너희를 ,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고,받아주지 않는다고  두려워

하지 말아라.

나의 불타는 성심은, 언제나 너희의 집이 되어 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   +   +  

 

1992년 11월 24일 처음으로 향유를 흘려 주셨습니다.

다음은 파 신부님의 증언 입니다.

 

1992년 11월 24일,성모님 상에서는 끊임없이 향기가 계속 풍겼다.율리아와 그녀의 남

편 율리오 그리고 정규 보조자인 박루비노가 성모님곁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우리는 성모님 발 아래서 함께 묵주의 기도를 열렬히, 그리고 천천히 읊었다. 묵주의

기도를 끝내고  우리는 성모상 바로 곁으로 다가갔다.

 

나는 성모님 오른편에,율리아와 루비노와  율리오는 왼편에 서 있었다.

우리는  성모상을 바라보며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들은 나에게 정답고  단순

하고 성실하고 즐거운 아이들처럼 이 말을 명랑하게 말하는 것이었다.

 

나는 성모님상이 놓여 있는 장소에서 조심스럽게 천천히 두손으로 성모상을 안아내렸

다.성모상을 두손으로 잡고  채 돌아서기도 전에 기쁨으로 벅찬 한 목소리-놀람과 기쁨

과 감동으로- 꽤 떠들석하게  세 사람이 나에게

 

"신부님 ! 기름이 솟아 나옵니다."

라고 소리질렀다.

 

우리는 넷이 다 감동하여 성모님의 현존과 사랑과 우정의 징표를 바라보며 머물러 있

었다.하늘과 땅 사이에 "침투할 수 없는 벽" 은 이미 진정 없는 것 같았다.

 

이 모든 것은 아주 잠깐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기름은 하루, 이틀,  그리고 여러날이 경과하는 동안 흘렀고, 한국의 어린이날인 5월 5

일 내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오늘도 또한 흐르고 있다.

 

내가 이미 상기한 바와 같이 향기로운 기름은 계속 방울져 흐른다.율리아는 성모님상

밑에 작은 헝겊 조각들을  끊임없이 갖다 댄다...

 

풍겨나오는 향기는  매우 상쾌하고  여러가지 농도로 풍긴다.내가 이 헝겊조각들을  보

낸 사람들은 이 헝겊을 동봉한 나의 편지를 받자마자 그 헝겊이 있는 방이나 혹은 홀이

향기로 가득찬다는 편지를 써 보냈다.

 

기름이 더욱 풍성하게 흐른 것은 올해 특별히 1월달부터 였고, 그 중에도 3월 4일이었

다.

 

모든것은 자기 자신, 자아에게로 돌리고 집중시키는 반면에, 자녀적이고,정답고, 자기

를 망각하고, 자녀적인 마음을 표시하려고 사랑이신 분께로 가서, 현존하시고 친절하신

어머님께 감사드리며 사랑이신 분 곁에 있기 위해서는  아무것도 없거나 아니면 거의

없고 , 있다해도 너무 소량뿐이다.

 

1993.5월  파레문도 (현우) 신부

 

+   +   +  

 

신부님의 글 솜씨인지 번역 때문인지 글이 매끄럽지는 않으나 신부님께서 감동어린 증

언을 남겨주신 것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11월 24일은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신 19 주년 입니다.

주교님이 축성하신 성유로 사제들은 우리가 세레 받을 때 발라주시고,병자성사때, 혼배

성사 때 발라주시고, 주교님의 견진성사 때 발라주시고, 신품성사 때 발라주시어 우리

의 죄를 사해 주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상하지 않게 해 주시니 이 향기름이 얼마나 귀

한 것인가 ! 주님께서 기름부어 축성하시니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매년 부활전의 성 목요일에는 성모님의 몸에서 아주 짙은 황금 향유가 줄줄 흘러 내리

며 어서 사제들이 다가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립니다.

성모님께서는 성목요일 뿐만 아니라 축일 때나 매월 첫토요일 기도회 때, 엄청 행유를

흘려 주심은, 모든 어려움을 딛고 달려와 준 순례자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사랑의 은총

입니다.

 

이번 11월 24일 목요일은 성체를 내려 주시고 행유를 내려주신 거룩한 날이니 모두 달

려와 찬미와 찬송 드리며 경배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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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함께님 오늘도 메세지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주님함께님 가정에 차고 넘치는 축복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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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높고 깊고 넓은 나의 사랑  전체를  내 아들 예수와 함께
나의 사랑하는 교황과 추기경, 주교, 그 외 모든 성직자와 수도자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자녀들에게  온전히 내어주고자 나를 모두 짜내어
향기와 기름을 주는 것이다."
아멘!

주님함께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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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향유와 성체에 대한
자세한 안내 감사드리며
그 소중함을 깨닫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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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향기로운 기름은 계속 방울져 흐른다.
율리아는 성모님상 밑에 작은 헝겊 조각들을  끊임없이 갖다 댄다.
풍겨나오는 향기는  매우 상쾌하고  여러가지 농도로 풍긴다..

세속을 바라보지말고 십자가에 달려
단말마의 고통을 겪는 예수를 바라보아라..아멘!!

온 몸을 다 짜내어 향유를 내려주시는 어머니사랑..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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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세속을 바라보지말고 십자가에 달려 단말마의 고통을 겪는 예수를 바라보아라.

그러면  충실한 ..............................."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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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번 11월 24일은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신 19 주년 입니다.
주교님이 축성하신 성유로 사제들은 우리가 세레 받을 때 발라
주시고,병자성사때, 혼배성사 때 발라주시고, 주교님의 견진성사

때 발라주시고, 신품성사 때 발라주시어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거룩하게 하시어 상하지 않게 해 주시니 이 향기름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 ! 주님께서 기름부어 축성하시니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
해야 할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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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의 불타는 성심은, 언제나 너희의 집이 되어 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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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신부님들께서 많이 순례 가시기를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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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아멘  ~~~!

오 하느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율리아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세상 사람들이 몰르고 있사오나

저희 부족한 기도이지만  율리아님의  온전한 기도에 합하여 드리는

기도 받으시고 자비와 용서와 화해의  은총을  이세상에 내려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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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늘 소중한 글 올려주신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이토록 크신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성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면서 더욱더 많은 사제들이 진심으로 성모님

께 공경하며 세상 많은 자녀들 또한 성모님께
모두 안겨 안전한 마리아의구원방주에 모든 이가
함께하길 기도해봅니다.

늘 예수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을 올려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주님함께님 고맙습니다.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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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정의를 실천하고자 하는 너희를 , 세상이 이해하지 못하고,받아주지 않는다고  두려워

하지 말아라.

나의 불타는 성심은, 언제나 너희의 집이 되어 주고 피난처가 되어 주리라."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늘 귀한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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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는 나주 성모님께서 많은 신부님을 불러 주시어 

나주 성모님을 사랑하실수 있으 시도록 기도로서 바치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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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성모님께서는 성목요일 뿐만 아니라
축일 때나 매월 첫토요일 기도회 때,
엄청 향유를 흘려 주심은,
모든 어려움을 딛고 달려와 준
순례자들에게 주시는 특별한 사랑의 은총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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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내가 모두를 위하여 주는 향기와 기름은 하느님의 선물인데
그것은 바로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이기도 하다...우~와 선물이 너무 좋아여 ~~주님 성모님 감사해영^^

주님함께님 사랑해영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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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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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길님의 댓글

지름길 작성일

11월 24일은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신 19주년입니다.
하느님의 선물인 향유는 주님 성모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입니다.아멘!!

주님함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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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찬미 예수님,상경하올 성모님.

"11월 24일은 성모님께서 향유를 흘려주신 19주년입니다.
하느님의 선물인 향유는 주님 성모님의 현존이며 사랑이자 우정입니다."
아멘!!
현존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즉 발현과 같은 뜻입니다.
성모님께서  나주에 발현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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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석님의 댓글

초석 작성일

한 알의 밀알이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지만, 그러나 썩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일 뿐이

다.내 아들 예수의 고통스러운 갈바리아의 희생이 있었기에, 이 세상은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어서 회개하여 그에게 기쁨의 화관이 되어 주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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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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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주님함께님, 영육간 건강하시며
주님 성모님의 축복도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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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과온유님의 댓글

겸손과온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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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새부인님의 댓글

공작새부인 작성일

특히 모든 성직자들에게 부탁한다.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으신 스승이신 예수를닮아,
 
      최후민찬때 제자들에게 베풀었던 그사랑을,

      병들어가는 세상모든자녀들에게 베풀어 주기바란다.


 
    성직자들이 눈이멀고, 귀가멀어서 어머님의 말씀을,
    못 알아듣고있습니다.
    "주님,성모님께서." 그들에게 성령의 감화를 부어주셔서,
      그들이 회개하여 길잃은 양들을 찾아오게 해주십시요.
   
      나주가시는 분들은 슬기로운 처녀들입니다.
      항상 준비하면 기다리고 계시는님들 11월24일 가셔서
      풍성한 은총들 많이받으시길 바랍니다.


    "주님함께님." 성모님께서 모든 사제들에게 부탁하시는 말씀
      그들이 귀가열리고, 눈이열려서 제자들에게 큰사랑베풀면서,
      병들어가는 세상 모든것을 올바르게 잡아주시게 기도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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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 은총 많이 받으시고 늘 좋은글로 깨우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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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최후의 만찬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랑 이며 나눔의 잔치이다!!!
은총의 잔치! 향유를 듬뿍 주신 날!! 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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