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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곱 번이나 잘못했다고 하면 용서해야 한다(루가 17, 1-6)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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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9건 조회 2,116회 작성일 13-11-11 21:56

본문

예수님께서 일곱 번의 용서를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끝없는 용서를 뜻합니다. 그렇습니다. 용서는 끝이 없습니다. 잘못을 저지르는 일도 끝이 없습니다. 남을 죄짓게 하는 일도 끝이 없습니다. 내앞에 항상 죄가 놓여 있습니다. 삶 속에는 끝없이 일어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주님께서 하시는 일도 끝이 없습니다. 

   그분께서는 한 번 용서하고 한 번만 칭찬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한 번 믿으면 끝까지 믿는 분이십니다. 한 번 당신 자녀로 삼으면 끝가지 믿고 기다리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세례를 받고 냉담하고 있다고 해서 주님께서 모른 체하실 거라고 생각해선 안 됩니다. 어쩌다 대죄를 지었다고 금방 토라지는 주님으로 오해해서도 안 됩니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처음과 끝이 같을 때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한결같은 사람이 결국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믿을 수 있다' '의리 있다'고 표현합니다. 주님께서도 의리 있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편협한 마음을 바꾸어 주님을 생각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끝까지 지켜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십니다.

   세상은 많이 소유하고 겉모습이 화려한 이들에게 끌려갑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런 분이 아니십니다. 오히려 베풀고 용서하는 이들에게 관심을 가지십니다. 그런 뜻에서 용서는 주님을 만나게 합니다. 가장 강렬하게 주님을 느끼고 체험하게 합니다.

   우리 자신이 아직도 이기심, 자존심, 복수심, 피해의식에서 해방되지 못한 탓으로 용서는 어렵습니다. 우리가 너무 작기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그래서 형제의 자존심을 상하게 할까 두렵기도 하고, "네가 무엇인데  간섭이냐?" 하며 대들기도 하고, 귀찮기도 합니다.

   충고나 꾸짖음은 봉사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회피하는 것은 사랑의 행위도 아니고 용서하는 것도 아닙니다. 비굴한 외면일 뿐입니다. 우리는 함께 생명의 길로 가야 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모든 사람을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도 주님한테 사랑과 용서(자비)를 받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잘못했으면 회개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우리들이 잘못 했을때 포기하지 말고 항상 회개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누누히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혼자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여러사람과 함께 가는 곳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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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은 우리들이 잘못 했을때 포기하지 말고 항상 회개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누누히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혼자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여러사람과 함께 가는 곳입니다.

아멘~!

사랑하는위로의 샘님!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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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는 함께 생명의 길로 가야 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모든 사람을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도 주님한테 사랑과
용서(자비)를 받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잘못했으면 회개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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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용서는 주님을 만나게 합니다.
가장 강렬하게 주님을 느끼고 체험하게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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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예수성심이여 저희에게 자비른베풀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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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은 우리들이 잘못 했을때 포기하지 말고
 항상 회개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누누히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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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용서는 주님을 만나게 합니다.
가장 강렬하게 주님을 느끼고 체험하게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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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처음과 끝이 같을 때 사람들은 좋아합니다. 한결같은 사람이 결국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믿을 수 있다' '의리 있다'고 표현합니다. 주님께서도 의리 있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편협한 마음을 바꾸어 주님을 생각하고 묵상해야 합니다. 그분께서는 끝까지 지켜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십니다. ...

  ... 우리 자신이 아직도 이기심, 자존심, 복수심, 피해의식에서 해방되지 못한 탓으로 용서는 어렵습니다. ... 

  ... 충고나 꾸짖음은 봉사 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회피하는 것은 사랑의 행위도 아니고 용서하는 것도 아닙니다. 비굴한 외면일 뿐입니다. ... ]

충고나 꾸짖음이 봉사보다
훨씬 어렵다. ...  회피와 비굴이라 ... 
평생을 싫은 말을 해보지 않고 살아왔는데 ... 
헐~ 쩝쩝쩝~  근데 그게 죄라는 것이죠?  남한테 잘난
척 한다는 말 듣기싫고,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 정도는 될 것
같기도 하고, 또는 조용히 지내면 평화같기도 했는데, 그게 회피함으로써
제 안의 비굴함이라는거죠?  맞는것도 같네용~  간혹 어떤 자리에 가면 '한 말씀만
하겠습니다."하고선 한 말씀이 아닌, 백 말씀, 천 말씀, 만 말씀을 하시며 괴변을 늘어 놓는데
세상에서 높은 자리에 있었다고 훈계하듯 괴변을 늘어 놓으며 따지는 그러한 말씀이 힘겨웠더랬습니다. 
그래서 소심한 제가 말을 맞받아 치려고 했던것을 겨우겨우 참았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바로 그 분의
좋지 않은 모습이 제 안에 있었는데 ...  평생을 회피하고 살았기 때문에 이제는 그렇게 살지 않으려고
했다가 하마터면 사람들을 생각해 준답시고 정의감을 내세워 위선을 행했더라면 큰 일날뻔
했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들을 비롯한 온 세상 사람들 안에 있는 교만과 위선을
뿌리채 뽑으시고, 선을 가장하여 도사리고 있는 자아인 제 뜻을 엄마처럼
천하디 천하다고 말을 할 수 있게끔 겸손한 영혼이 될 수 있게
분별을 허락하시어, 기쁨과 사랑과 평화 넘치는
부활의 삶을  살게 하소서.  꼬옥 그렇게
해 주실거라 믿습니당~ 해줘잉~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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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함께 생명의 길로 가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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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하라는 말씀을
붙잡고
그렇게 살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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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은 우리들이 잘못 했을때
포기하지 말고 항상 회개하고 다시 시작
하자고 누누히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혼자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여러사람과 함께 가는 곳입니다
아멘!!!아멘!!!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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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천국은 여러사람과 함께 가는 곳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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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그렇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피하지 않으려면~
전혀 요지부동인 저를 또 깨우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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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천국은 혼자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여러
사람과 함께 가는 곳입니다...아멘...

글 내용의 삶이 되도력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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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구원은 잘못했으면 회개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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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도 주님한테
사랑과 용서(자비)를 받을 수 없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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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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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모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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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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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용서와 화해,그리고 상처를 깨끗이 치유해주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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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즣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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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모든 사람을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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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용서는 끝이 없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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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충고나 꾸짖음은 봉사보다 훨씬 더 어렵습니다.
회피하는 것은
 사랑의 행위도 아니고 용서하는 것도 아닙니다.
비굴한 외면일 뿐입니다.
우리는 함께 생명의 길로 가야 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모든 사람을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도 주님한테 사랑과 용서(자비)를 받을 수 없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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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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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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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모든 사람을 무조건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남을 용서하고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도 주님한테 사랑과 용서(자비)를 받을 수 없습니다.

  구원은 잘못했으면 회개하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은 우리들이 잘못 했을때 포기하지 말고 항상 회개하고 다시 시작하자고 누누히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천국은 혼자서 가는 곳이 아닙니다. 천국은 여러사람과 함께 가는 곳입니다.
.....
참으로 좋으신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저도 용서가 좀 부족한데 자비로운 마음으로용서할수 잇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 샘님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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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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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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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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