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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소망, 즉각적인 응답(루가 18, 35-43)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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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30건 조회 1,909회 작성일 13-11-18 16:56

본문

일반적으로 이스라엘 랍비들은 걸어가면서 설교를 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도 아마 걸어가시면서 설교하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제자들과 군중에 둘러싸여 말씀을 전하시며 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본 예리고의 소경 바르티매오는 "주님, 보게 해주소서"라고 소리치며 자기의 간절한 소망을 아뢰어 자기 꿈을 실현하게 됩니다. 

   그 당시 소경은 불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죄인 취급을 받았습니다. 군중은 보지 못하는 그 자체가 죄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는 몰라도, 소위 두 눈을  가지고 본다는 사람이 소경을 꾸짖고, 떠들지 말라고 합니다.

   혹시 나는 어떤 사람이 하느님께 나아가는데, 더욱이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하느님께 나아가는데 방해가 되고 있지는 않은가? 또는 불우한 환경에 처한 사람을 박대하지는 않는가? 우리의 만남이 상대방의 모든 것을 이해하면서 만나는 인간적인 만남보다는 어떤 통계에 의한 획일적인 만남은 아닌가?

   처절하게 간청하는 소경의 끈질긴 요청에 대해 예수님은 즉각적인 행동으로 응답하셨습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 대한 나의 태도는 어떠한가? 법적으로 이렇기 때문에,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되고 등 말이 앞서지는 않는가? 예수님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즉시 도움을 베푸셨습니다.

   사람들은 훌륭한 두뇌의 소유자를 칭찬합니다. 그러나 박식한 사람보다는 배운 것이 없어도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을 더 좋아하고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하느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선택하신 배경도 이와 같습니다. 하느님은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단순하며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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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을 선택하신 배경도 이와
같습니다. 하느님은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
입니다.아멘!!!아멘!!!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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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위로의 샘님께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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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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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은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 성모님!
저도 친절하고...너그러우며...소박하고...겸손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이 되길 원해요^^

위로의샘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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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새롭게님의 댓글

다시새롭게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이 올려주신 글 읽으면서 항상
자신을 돌아보며 성찰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저도 지식을 자랑하기 보다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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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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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하느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선택하신 배경도 이와 같습니다.
      하느님은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 ]

저두 이젠 세상 따르는 삶이 아닌, 이젠 엄마 따르는 삶을 살래용~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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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을 선택하신 배경도 이와
같습니다. 하느님은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
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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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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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 보게 해주소서"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 당신의 눈으로 보게 해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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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의 좋으신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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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은, 뛰어나게 아주아주 총명하시지요^^
주님께서 온전히 당신 도구로 쓰시기 위하여 세속적인 지식을 일부분 거두어 가셨으나
모든 면에서 또한 매우매우 지혜로우시고 명석하며 슬기로우신 분이시지요~~~^^
거기에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겸손하시고 단순한 어린아이와 같으시고 ...ㅎ

주님 성모님 향한 뜨거운 사랑과 열정이, 오로지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오시고 실천해오신 모든 것
그 선한 마음과 의지를 보시고 선택하셨고 모든것을 예비하셨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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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을 선택하신
배경도이와 같습니다. 하느님은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
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좋으신글 너무나
잘읽고 마음에 잘새기고 갑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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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느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선택하신 배경도 이와 같습니다.
하느님은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단순하며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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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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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감사 승리 기쁨 영광 모든 찬미와 희망과 소망 부족한 저희들의 행복 늘 감사할뿐입니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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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처절하게 간청하는 소경의 끈질긴 요청에 대해 예수님은 즉각적인 행동으로 응답하셨습니다!!!
우리에게 응답을 주시는 주님!!!
감사찬미영광을 올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나주성모님 인준으로 온세상을 구원의 길로 이끌어주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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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예수님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즉시 도움을 베푸셨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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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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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은 친절하고 너거로우며 소박하고 단순하며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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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주님. 제 영적인 소경의 눈을 보게 해 주소서.
눈멀고 귀먹고 말 못하는 제 영혼의 병을 치료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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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하느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선택하신 배경도 이와 같습니다. 하느님은 친절하고 너그러우며 소박하고 단순하며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저도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
소박하고 단순하며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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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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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길님의 댓글

깨달음의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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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 소박하고 단순하며 겸손한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겠어요.
주님, 성모님!
도와 주시고 이끌어 주세요.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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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간절한 소망, 즉각적인 응답~!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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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인간적인 만남보다는
어떤 통계에 의한
획일적인 만남은 아닌가?
아멘.

위로의샘님!
반성하며
묵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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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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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항상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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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주님과 성모님

저의 간절한 소망을 들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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